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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지속적인 성장의 비결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지속적인 성장의 비결은?

​​​신세계그룹은 2010년 11월,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을 오픈하면서 창고형 매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고형 할인점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두고 있는데요.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고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또한 해외 명품 백,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모터보트
그리고 최근 굴삭기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허무는 스토리가 있는 상품들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죠. 또한,
50% 이상의 수입상품과 60%의
상품 변화율로 매시기 다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되고 있습니다.

열린 창고형 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전국에 14개 점포, 1조 5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2017년에도 27%의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였으며
올해는 2조 원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던 에어프라이어는
20만 원대 가격 때문에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죠. 이에 수백 개의
에어프라이어 모델 중 품질과 디자인을
고려해 THE AIRFRYER를 선택했고,
한국형에 맞게 출시하게 되었죠.
2016년 9월 출시 후 작년 상반기까지
1만 5천 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에어프라이어가 선보이는 날에는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직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만
선보이고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이마트 트레이더스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는 합리적인 쇼핑 이외에도 색다른 쇼핑의 재미가 가득합니다.
지난해 군포점에서는 세상에 없던 특설매장이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답니다.
뿐만 아니라 군포 시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북카페도 운영 중이죠.

쇼핑도 하고 책도 읽고! 군포점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색다른 공간이 펼쳐집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북카페가 그 주인공인데요. ‘책나라 군포시’라는 슬로건 답게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시민들의 포근한 쉼터가 되고 있답니다.

장바구니에 굴삭기를! 지난 12월 오픈 후,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업계 최초로 굴삭기 4대를 전시하였답니다. ‘설마 팔리겠어’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많은 고객들이 문의했고, 실제 구매도 이루어졌다는 사실!

상품 정보도 스마트하게~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매장 중앙에는 커다란 디지털 사이니지 두 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보다 스마트하게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역시 이마트 트레이더스답습니다.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2호점으로 2011년 오픈했지만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오픈 22년차가 된 할인점의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매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죠. 파트너들 역시
송림점의 역사와 같이 해온 노련함으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 5시.
상품들을 꼼꼼히 챙기는 박현주 파트너의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
고객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설렘으로 가득한 순간입니다.

“1996년 1월 오픈 멤버로 오랜 시간 송림점과 함께해왔다는 사실이 뿌듯해요.
그만큼 파트너들간 관계도 끈끈하죠. 어린 자녀들이 커서 엄마 직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사한 경우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이런 끈끈함이 모여 송림점만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해요.”

상품을 가지런히 진열하는 손길에 정성이
묻어 납니다. 구윤호 총괄의 하루는
언제나 한결 같습니다. 바로 할인마트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다는 자부심 때문이죠.

“역사가 오래된 만큼 고객과의 관계도 끈끈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부였던 고객이 시어머니가 되어서 며느리와 같이 온 경우,
아르바이트하던 학생이 결혼해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경우 등
고객과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들이 가득 넘쳐나죠. 오늘 하루도 역시
먼 훗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하루의 마감을 준비하는 박성빈 파트너 표정이 밝습니다.
오늘 하루 만난 고객들을 떠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곤 이내 기대로 가득합니다. 내일 만날 고객들을 생각하기 때문이죠.

“에어프라이어를 판매할 때였어요.
고객 중 한분이 저를 형이라고 불러서 깜짝 놀랐죠.
알고 보니 매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후배였어요.
이처럼 파트너와 고객 간 구분없이
친근한 것이 송림점만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답니다.”

​​​신세계그룹은 2010년 11월,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을 오픈하면서 창고형 매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고형 할인점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두고 있는데요.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고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또한 해외 명품 백,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모터보트 그리고 최근 굴삭기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허무는 스토리가 있는 상품들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죠. 또한, 50% 이상의 수입상품과 60%의 상품 변화율로 매시기 다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되고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성장세는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바잉 경쟁력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5% 생각하고 95% 실행하자는 모토를 가지고 실천 중심의 적극적 자세가 있기에 가능했죠.

열린 창고형 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전국에 14개 점포, 1조 5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2017년에도 27%의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였으며 올해는 2조 원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던 에어프라이어는 20만 원대 가격 때문에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죠. 이에 수백 개의 에어프라이어 모델 중 품질과 디자인을 고려해 THE AIRFRYER를 선택했고, 한국형에 맞게 출시하게 되었죠. 2016년 9월 출시 후 작년 상반기까지 1만 5천 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에어프라이어가 선보이는 날에는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직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만 선보이고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이마트 트레이더스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는 합리적인 쇼핑 이외에도 색다른 쇼핑의 재미가 가득합니다. 지난해 군포점에서는 세상에 없던 특설매장이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답니다. 뿐만 아니라 군포 시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북카페도 운영 중이죠.

쇼핑도 하고 책도 읽고! 군포점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색다른 공간이 펼쳐집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북카페가 그 주인공인데요. ‘책나라 군포시’라는 슬로건 답게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시민들의 포근한 쉼터가 되고 있답니다.

장바구니에 굴삭기를! 지난 12월 오픈 후,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업계 최초로 굴삭기 4대를 전시하였답니다. ‘설마 팔리겠어’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많은 고객들이 문의했고, 실제 구매도 이루어졌다는 사실!

상품 정보도 스마트하게~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매장 중앙에는 커다란 디지털 사이니지 두 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보다 스마트하게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역시 이마트 트레이더스답습니다.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2호점으로 2011년 오픈했지만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오픈 22년차가 된 할인점의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매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죠. 파트너들 역시 송림점의 역사와 같이 해온 노련함으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 5시. 상품들을 꼼꼼히 챙기는 박현주 파트너의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 고객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설렘으로 가득한 순간입니다.

“1996년 1월 오픈 멤버로 오랜 시간 송림점과 함께해왔다는 사실이 뿌듯해요. 그만큼 파트너들간 관계도 끈끈하죠. 어린 자녀들이 커서 엄마 직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사한 경우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이런 끈끈함이 모여 송림점만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해요.”

박현주 파트너 이마트 TRADERS 송림점 고객서비스2팀

상품을 가지런히 진열하는 손길에 정성이 묻어 납니다. 구윤호 총괄의 하루는 언제나 한결 같습니다. 바로 할인마트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다는 자부심 때문이죠.

“역사가 오래된 만큼 고객과의 관계도 끈끈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부였던 고객이 시어머니가 되어서 며느리와 같이 온 경우, 아르바이트하던 학생이 결혼해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경우 등 고객과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들이 가득 넘쳐나죠. 오늘 하루도 역시 먼 훗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구윤호 총괄 이마트 TRADERS 송림점 지원팀

하루의 마감을 준비하는 박성빈 파트너 표정이 밝습니다. 오늘 하루 만난 고객들을 떠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곤 이내 기대로 가득합니다. 내일 만날 고객들을 생각하기 때문이죠.

“에어프라이어를 판매할 때였어요. 고객 중 한분이 저를 형이라고 불러서 깜짝 놀랐죠. 알고 보니 매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후배였어요. 이처럼 파트너와 고객 간 구분없이 친근한 것이 송림점만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답니다.”

박성빈 영업총괄 이마트 TRADERS 송림점 고객서비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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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파트너들의 우아한 사생활 나만의 워라밸 즐기기 -
신세계그룹 파트너들의 우아한 사생활
나만의 워라밸 즐기기

서혜림 파트너

이마트 코스메틱개발팀

주 35시간 근무제 덕분에 저녁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졌다는 서혜림 파트너. 주얼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수제맥주까지 도전하며 삶의 화력을 불어넣는 현장을 함께합니다.

주얼리 공예 체험<프랑꼬아트랩>

원데이클래스, 취미클래스 등의 강좌를 들을 수 있
답니다. 주얼리에 관심이 있다면 내 맘속에 저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38
T. 070-7579-2355

수제맥주 만들기<아이홉 맥주공방>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맥주공방.
3시간, 6시간 두 가지 강좌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맥주를 선택해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43 삼전빌딩 지하 1층
T. 02-415-7942

몸무게 8kg을 감량하고도 매일 식사조절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이유!
연말 모임도 포기한 이유! 짜잔 나의 서른 살 버킷리스트였던
바디 프로필 촬영을 시작합니다.

여기는 트레이더스 구성점 2층 푸드코트. 주 35시간 근무제를 맞아 저녁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 파트너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김동환 파트너. 그의 행복한 하루를 소개합니다!​

쉬는 날에도 늘 피곤해하며 누워 있는 아빠였어요. 그런데 퇴근시간이 빨라지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가정적인 아빠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큰딸 유치원 하원 도우미를 도맡아 하고 있고, 집안일도 적극 도와주고 있어요. 아내도 제 퇴근이 빨라지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주 35시간 근무제 덕분에 저녁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졌다는 서혜림 파트너. 주얼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수제맥주까지 도전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그 현장을 함께합니다.​

주얼리 공예 체험<프랑꼬아트랩>

원데이클래스, 취미클래스 등의 강좌를 들을 수 있
답니다. 주얼리에 관심이 있다면 내 맘속에 저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38
T. 070-7579-2355

수제맥주 만들기<아이홉 맥주공방>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맥주공방.
3시간, 6시간 두 가지 강좌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맥주를 선택해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43 삼전빌딩 지하 1층
T. 02-415-7942

e-커머스총괄 MD1팀에서 출산 · 아동 용품 카테고리를 담당하고 있는 민미홍 파트너. 오늘따라 업무에도 더 흥이 납니다. 무슨 이유냐고요? 바로 결전의 그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죠.​

몸무게 8kg을 감량하고도 매일 식사조절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이유! 연말 모임도 포기한 이유!
짜잔 나의 서른 살 버킷리스트였던
바디 프로필 촬영을 시작합니다.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정신력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올해는 땀 흘리며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더 많이 갖고 싶어요. 바디 프로필 촬영이 끝이 아닙니다. 강해진 멘탈과 체력으로 일도 열심히 하고, 퇴근 후에는 운동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가고 싶어요. 나의 웨이트 트레이닝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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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 오픈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 오픈

​​​새로 오픈한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는
쇼핑의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여행보다 더 신나는 쇼핑,
신세계면세점만의 특별함 속으로 초대합니다.
Editor 임지영 / Photo 유승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 면적은 4,284㎡(1,296평). 입점 브랜드는 럭셔리 패션부터 명품 시계, 주얼리, 잡화까지 무려 170여 개에 달합니다. 특히 젊고 감각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패션과 잡화를 강화한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여기에 패션, 시계, 주얼리를 단독 운영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1터미널점과는 다르게 카테고리별로 브랜드가 입점한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화려한 명품들을 보며 걷노라면 마치 밀라노나 파리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곳이 바로 중앙에 위치한 럭셔리 브랜드 존 ‘하이 부티크 스트리트’입니다. 부티크 브랜드 20개가 집중 배치되어 있죠. 이곳에서는 샤넬, 구찌, 프라다 등 전 세계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와 발렌티노, 리모와 등 인천공항 내 Only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특히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샤넬과 구찌의 전면 파사드는 하이 부티크 스트리트의 시그니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샤넬의 경우 3년만에 2터미널점에서 다시 면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죠. 많은 고객들의 니즈가 있는 고품격 럭셔리 브랜드의 시작이 바로 신세계면세점이라는 사실!

하이 부티크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동편에서는 라인프렌즈 매장이, 서편에는 뽀로로와 카카오프렌즈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내 업계 최대 규모이자 면세점으로는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숍 브랜드는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입니다.

​​​새로 오픈한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는 쇼핑의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여행보다 더 신나는 쇼핑, 신세계면세점만의 특별함 속으로 초대합니다. Editor 임지영 / Photo 유승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 면적은 4,284㎡(1,296평). 입점 브랜드는 럭셔리 패션부터 명품 시계, 주얼리, 잡화까지 무려 170여 개에 달합니다. 특히 젊고 감각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패션과 잡화를 강화한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여기에 패션, 시계, 주얼리를 단독 운영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1터미널점과는 다르게 카테고리별로 브랜드가 입점한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화려한 명품들을 보며 걷노라면 마치 밀라노나 파리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곳이 바로 중앙에 위치한 럭셔리 브랜드 존 ‘하이 부티크 스트리트’입니다. 부티크 브랜드 20개가 집중 배치되어 있죠. 이곳에서는 샤넬, 구찌, 프라다 등 전 세계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와 발렌티노, 리모와 등 인천공항 내 Only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특히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샤넬과 구찌의 전면 파사드는 하이 부티크 스트리트의 시그니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샤넬의 경우 3년만에 2터미널점에서 다시 면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죠. 많은 고객들의 니즈가 있는 고품격 럭셔리 브랜드의 시작이 바로 신세계면세점이라는 사실!

하이 부티크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동편에서는 라인프렌즈 매장이, 서편에는 뽀로로와 카카오프렌즈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내 업계 최대 규모이자 면세점으로는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숍 브랜드는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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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바이어가 직접 추천한 설 선물세트 -
신세계그룹 바이어가 직접 추천한
설 선물세트

​​​신세계그룹은 2018년 설을 맞이해 특별한 이야기가 더해진 선물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오직 신세계그룹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설 선물 세트.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 들어볼까요?
Editor 온라인사보 편집실 / Photo 문형일

“평창은 한우 최적의 사육 고도인 해발 700m 산간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오염되지 않은 공기와 물로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는
한우 주요 산지 중 하나입니다. 고객들에게 강원도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평창 내 우수 농가를 선별한 후 강원도 지역 가운데에서도 500m 이상 되는
평창군 대화면 지역에서 수확하는 더덕을 상품화하기로 했죠. 강원도 산간 고랭지
더덕은 일교차가 심해 그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진해 선물 세트로 기획 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 판단했습니다.”

​“2012년에 강원도 인제의 용대리에서 굴비를 처음 말려보았습니다.
산촌에서 굴비를 말린다는 것이 생소할 때였죠. 그런데 바닷바람과는
또 다르게 잘 말랐습니다. 이후 운영하지 않다가 내륙에서 말린 굴비는 사뭇
그 식감이 다르기에 이번에는 평창에서 말려보기로 했습니다.”

“최근 식품 시장에서 HMR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HMR 상품들이 단품으로는 개발되고 있지만 선물 세트로는
미비한 것 같아 개발을 하게 되었죠.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적인 측면에서
강원도 특산물을 사용해 선물 세트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창지역의 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봉평촌 메밀 백화 세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꾸준히 R&D 투자로 상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한 이유도 있었죠.”

명절 선물의 대표주자인 굴비의 자리를 넘보는 선물 세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마트에서 선보인 대중선어 선물 세트입니다. 이마트 수산Category에서 연근해 대중선어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훈 파트너에게 선물 세트 기획 스토리를 들어봅니다.

“명절마다 굴비세트의 매출이 조금씩 하향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굴비의 원료가 되는 참조기의 어획량이 급감하고
시세가 매년 상승하기 때문이었죠. 이에 고등어나 도루묵 등
저렴한 어종들을 굴비처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조선호텔에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품격이 다른 선물 세트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설을 맞이해서 여러 선물 세트 중
아리아 양갈비 세트가 유독 눈에 띄는데요. 개발을 담당했던 이선규 대리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이유를 들어볼까요?

“한국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아리아에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습니다.
다른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조선호텔만의 독점 상품으로
고객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신세계그룹은 2018년 설을 맞이해 특별한 이야기가 더해진 선물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오직 신세계그룹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설 선물 세트.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 들어볼까요? Editor 온라인사보 편집실 / Photo 문형일

“평창은 한우 최적의 사육 고도인 해발 700m 산간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오염되지 않은 공기와 물로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는 한우 주요 산지 중 하나입니다. 고객들에게 강원도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평창지역 축협에서 추천받은 우수 농가 중 사전 방문 후 2~3개 농가를 선정했습니다. 이후 한우의 상차, 도축, 가공 및 세트 상품과 전 과정을 담당할 협력회사를 선정했습니다. 패키지 역시 중요한 작업입니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소포장 기법을 활용해 세트를 제작했습니다.”

평창 한우만의 특징

“강원 평창 한우 만복 / 다복 세트의 한우는 지역의 특성상 일교차가 커 고기의 육질이 쫄깃하며 탄력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수한 원재료를 HACCP 인증의 위생적인 도축장, 가공장을 활용해 제작하였으며 개별 산소포장해 배송까지 안심하셔도 됩니다.”

“평창 내 우수 농가를 선별한 후 강원도 지역 가운데에서도 500m 이상 되는 평창군 대화면 지역에서 수확하는 더덕을 상품화하기로 했죠. 강원도 산간 고랭지 더덕은 일교차가 심해 그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진해 선물 세트로 기획 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 판단했습니다.”

“강원 평창 더덕 세트의 더덕은 일교차가 심해 그 육질이 내륙재배지 더덕에 비해 단단하고 진액이 풍부해 씹는 맛과 향이 진합니다. 80~110g 사이즈를 균일하게 선별하였으며, 맛 뿐만 아니라 포장에도 더욱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잣은 농가들을 다니며 직접 수매를 진행하며 엄선했습니다. 100개 단위로 일일이 검사하며 수율이 90% 이상 되는 엄선된 잣을 선정해 했죠. 그 이후에도 크기가 크고 알맹이가 실한 잣을 한번 더 선별해 수매에서 포장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2012년에 강원도 인제의 용대리에서 굴비를 처음 말려보았습니다. 산촌에서 굴비를 말린다는 것이 생소할 때였죠. 그런데 바닷바람과는 또 다르게 잘 말랐습니다. 이후 운영하지 않다가 내륙에서 말린 굴비는 사뭇 그 식감이 다르기에 이번에는 평창에서 말려보기로 했습니다.”

“평창 굴비 만복 / 다복은 가장 인기 있는 크기인 10미에 각각 1.4kg과 1.2kg 사이즈를 선별해 말렸습니다. 눈이 많으면 수분이 많아지고 따뜻해 비를 맞으면 굴비가 상하기 때문에 강설량이 적당하고 추운 고도에 있는 덕장을 찾아 말렸습니다.”

평창에서 말린 굴비의 특징

“평창 굴비는 20%가량 말리는데요. 바닷바람에는 3일이면 되지만 평창 굴비는 5일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잘 마르지 않는다는 건데요. 이렇게 말린 굴비는 바닷바람에 말린 굴비와는 다른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답니다.”

“최근 식품 시장에서 HMR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HMR 상품들이 단품으로는 개발되고 있지만 선물 세트로는 미비한 것 같아 개발을 하게 되었죠.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적인 측면에서 강원도 특산물을 사용해 선물 세트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구수담 양념구이 혼합 세트는 황태와 더덕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황태는 우리나라에서 명태 건조로 제일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에서 건조한 황태를 사용했습니다. 더덕의 경우 강원도 홍천지역에서 재배된 3년생 더덕을 엄선해서 구성했죠.”

구수담 양념구이 혼합 세트의 특징

“양념구이는 강원도에서 재배한 콩을 원료로 만든 특제소스로 버무렸습니다. 기존의 더덕 양념구이가 더덕의 아삭아삭한 맛만 강조하였다면, 구수담 앙념구이 혼합 세트에는 황태채를 추가해서 부드러운 식감을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평창지역의 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봉평촌 메밀 백화 세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꾸준히 R&D 투자로 상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한 이유도 있었죠.”

“점포에서 고객들을 대면하는 점포 담당 파트너들과 회의를 통해 고객들의 시식행사 만족도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만족도 상위 상품을 선물 세트 개발에 적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선정된 상품을 협력사에게 선물 세트로 제안해 출시하게 되었죠.”

봉평촌 메밀 백화 세트의 특징

“봉평촌 메밀 백화 세트에 담긴 각 상품들은 명절에 가족과 즐기는 일상을 담았습니다. 메밀 부침가루는 입자가 균일해 전을 부치기에 좋죠. 메밀국수 역시 명절식사 사이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입니다. 메밀차는 특유의 고소한 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제격이죠.”

명절 선물의 대표주자인 굴비의 자리를 넘보는 선물 세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마트에서 선보인 대중선어 선물 세트입니다. 이마트 수산Category에서 연근해 대중선어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훈 파트너에게 선물 세트 기획 스토리를 들어봅니다.

“명절마다 굴비세트의 매출이 조금씩 하향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굴비의 원료가 되는 참조기의 어획량이 급감하고 시세가 매년 상승하기 때문이었죠. 이에 고등어나 도루묵 등 저렴한 어종들을 굴비처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선물세트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했습니다. 생소한 상품이기에 굴비와 가능한 비슷한 형태, 크기를 선정하는데 주력했죠. 이어 각 어종을 실제 굴비처럼 말리는 반건조 작업을 진행했어요. 이렇게 잘 말린 생선은 굴비처럼 두릅으로 엮는 작업을 거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대중선어 선물세트의 특징

“명절 상품은 선물 용도로 많이 구매를 하기 때문에 선물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조금 색다르고 기억에 남는 상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마트에서 선보인 대중선어 선물세트처럼 말이죠. 이제부터 명절에 다양한 대중선어들을 선물세트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조선호텔에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품격이 다른 선물 세트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설을 맞이해서 여러 선물 세트 중 아리아 양갈비 세트가 유독 눈에 띄는데요. 개발을 담당했던 이선규 대리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이유를 들어볼까요?

“한국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아리아에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습니다. 다른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조선호텔만의 독점 상품으로 고객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리아의 많은 고객분들이 그릴 스테이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요. 그 중 양갈비의 품질과 맛을 최고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아리아 조리팀 셰프와 매일 회의를 하다시피 만나 양갈비 냄새 제거 노하우를 적용하였습니다.”

아리아 양갈비 세트의 특징

“먼저 양고기는 청정 호주지역의 6개월 미만 어린 양을 선택했습니다. 선물 세트에는 양고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민트 소스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를 추가 구성했으며, 아리아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까지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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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프로그램 가이드 서울편 -
워라밸 프로그램 가이드
서울편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많다! 주 35시간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보세요. 문화, 예술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한단계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답니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와 가족과 함께하는 알찬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그 첫 번째로 서울편을 소개합니다.
Editor 온라인사보 편집실, 민경미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많다! 주 35시간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보세요. 문화, 예술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한단계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답니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와 가족과 함께하는 알찬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그 첫 번째로 서울편을 소개합니다. Editor 온라인사보 편집실, 민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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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일과 생활의 트렌드를 바꾸다
신세계그룹
일과 생활의 트렌드를 바꾸다

​​​최근들어 워라밸, 일과 생활의 균형이 사회적인 큰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무의 혁신을 통해 일의 생산성은 늘리고 저녁이 있는 시간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워라밸의 의의, 사례 등을 통해 그 진정한 가치를 살펴봅니다. Editor 안선영 책임연구원(일생활균형재단 WLB연구소)

일과 생활의 균형이란 일과 일 이외의 개인의 삶에서 그 비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업무 시간이나 개인의 여유 시간을 벗어나 업무의 몰입과 효율성을 비롯해 자기성장, 리프레시 등 다양한 차원들이 포함되고 있죠.

일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균형을 느낄 때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개인이 성장하면 조직 역시 함께 성장하겠죠. 실제로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 모두 높아지고 만족도도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기업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신세계그룹 역시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대기업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며 파트너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나섰습니다. 신세계그룹의 주 35시간 근무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며 새로운 모델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주 35시간 근무제로 임직원은 하루 7시간을 근무하고 있으며, 각 그룹사 및 매장, 업무별로 유연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무직뿐만 아니라 매장의 서비스직 역시 근무 스케줄을 조정하여 전 직원의 근로시간이 1시간씩 단축되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은 단순히 시간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임금 하락 없이 시간을 단축했다는 것이 매우 특징적입니다. 게다가 사무직뿐만 아니라 서비스직을 위해서 실제 점포 운영 시간을 줄이는 등 인프라 자체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단순히 제도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실제하기 위해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제도와 시스템을 모두 완비하고자 하는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의 워라밸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어떤 좋은 제도라도 안정적으로 시행되지 않는 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전부터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국내에서도 워라밸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지혜를 살펴봅니다.

글로벌 기업인 IBM은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업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 일의 특성상 ‘상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 새벽에 근무를 한 뒤 오후 늦게 출근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IBM 뉴욕사무소 비즈니스사업부의 경우 120명 직원 중 95.8%인 115명에 대해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유연 근무로 인해 40% 정도 오피스 책상이 필요 없어졌고 이를 통해 얻는 경비도 크게 절감하였습니다.

특히 재택근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이메일 계정에서 캘린더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여 타 직원과 일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신저를 통해 미팅 중, 대화가능, 방해하면 안 됨 등의 상태를 표시해 하루 동안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재택 근무 시 직원들 간에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 외에 영상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유연근무제, 원격근무제, 스카이프를 이용한 화상회의를 상시화 하는 등 다양한 일하기 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류 없는 회사 만들기 운동, 자유좌석제 실시, 협업 툴을 통한 협업문화 활성화, 재택근무-원격 근무 활성화 등 일하는 장소, 일하는 직원, 기술 모두를 결합한 형태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그 중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눈여겨볼만 합니다. 이는 고정된 자리 없이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폰룸, 미팅룸, 포커스룸 등 최적화된 공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벽과 파티션을 제거함으로써 회의실 수와 기타 협업 가능 공간이 기존 사무실 대비 3.2배와 2.7배 증가해 협업 시간을 양적, 질적으로 모두 향상시켰습니다.

프랑스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에서는 선택적 유연근무제를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무슨 요일에 나와서 어떻게 일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즉 ‘월, 화, 목, 금’은 일하고 ‘수, 토, 일’은 아이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주 5일 풀타임으로 일하지만 수요일은 재택근무를 하는 등 일할 시간과 장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높죠.

특히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서 돌봐야 할 시간이 필요한 여성 직원들에게 이 제도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직장 여성이라는 세 가지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다는 것이죠. 이에 로레알은 우수인력 유지 차원에서 유연근무제는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요타는 일하는 시간과 관계없이 월 17만 엔(한화 약 170만 원)을 추가로 주는 급여체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재량근무제의 확대실시로 재량근무제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경우 월 초과 근무 시간이 1시간이건 45시간이건 상관없이 모두 45시간 치의 시간 외 수당에 해당하는 17만 엔을 매달 받게 됩니다.

이는 시간이 아닌 성과에 비례해서 급여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법정 근로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시간’에 비례해 수당을 제공하는 기존 제도에 벗어난 것으로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없애자는 취지입니다. 또한 부득이하게 시간 외 근무가 월 45시간을 넘기게 될 경우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신설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상자 역시 과거 팀장급 이상과 계장급 일부에서 사무직 및 R&D에 종사하는 계장급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야후 홍콩은 워라밸 제도가 잘 되어 있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새롭게 부모가 된 여성 직원에게는 16주간의 휴가를, 남성 직원에게는 8주간 휴가가 지원되는데요. 직장으로 복귀했을 때 더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년차, 10년차가 되면 두 달 간의 무급 안식기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할로윈 데이와 같은 특정한 날에 직원의 친구들 또는 가족들이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볼링, 헬스 등 건강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워라밸, 일과 생활의 균형이 사회적인 큰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무의 혁신을 통해 일의 생산성은 늘리고 저녁이 있는 시간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워라밸의 의의, 사례 등을 통해 그 진정한 가치를 살펴봅니다. Editor 안선영 책임연구원(일생활균형재단 WLB연구소)

일과 생활의 균형이란 일과 일 이외의 개인의 삶에서 그 비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업무 시간이나 개인의 여유 시간을 벗어나 업무의 몰입과 효율성을 비롯해 자기성장, 리프레시 등 다양한 차원들이 포함되고 있죠.

일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균형을 느낄 때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개인이 성장하면 조직 역시 함께 성장하겠죠. 실제로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 모두 높아지고 만족도도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기업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신세계그룹 역시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대기업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며 파트너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나섰습니다. 신세계그룹의 주 35시간 근무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며 새로운 모델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주 35시간 근무제로 임직원은 하루 7시간을 근무하고 있으며, 각 그룹사 및 매장, 업무별로 유연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무직뿐만 아니라 매장의 서비스직 역시 근무 스케줄을 조정하여 전 직원의 근로시간이 1시간씩 단축되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은 단순히 시간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임금 하락 없이 시간을 단축했다는 것이 매우 특징적입니다. 게다가 사무직뿐만 아니라 서비스직을 위해서 실제 점포 운영 시간을 줄이는 등 인프라 자체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단순히 제도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실제하기 위해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제도와 시스템을 모두 완비하고자 하는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의 워라밸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어떤 좋은 제도라도 안정적으로 시행되지 않는 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전부터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국내에서도 워라밸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지혜를 살펴봅니다.

글로벌 기업인 IBM은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업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 일의 특성상 ‘상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 새벽에 근무를 한 뒤 오후 늦게 출근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IBM 뉴욕사무소 비즈니스사업부의 경우 120명 직원 중 95.8%인 115명에 대해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유연 근무로 인해 40% 정도 오피스 책상이 필요 없어졌고 이를 통해 얻는 경비도 크게 절감하였습니다.

특히 재택근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이메일 계정에서 캘린더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여 타 직원과 일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신저를 통해 미팅 중, 대화가능, 방해하면 안 됨 등의 상태를 표시해 하루 동안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재택 근무 시 직원들 간에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 외에 영상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유연근무제, 원격근무제, 스카이프를 이용한 화상회의를 상시화 하는 등 다양한 일하기 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류 없는 회사 만들기 운동, 자유좌석제 실시, 협업 툴을 통한 협업문화 활성화, 재택근무-원격 근무 활성화 등 일하는 장소, 일하는 직원, 기술 모두를 결합한 형태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그 중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눈여겨볼만 합니다. 이는 고정된 자리 없이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폰룸, 미팅룸, 포커스룸 등 최적화된 공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벽과 파티션을 제거함으로써 회의실 수와 기타 협업 가능 공간이 기존 사무실 대비 3.2배와 2.7배 증가해 협업 시간을 양적, 질적으로 모두 향상시켰습니다.

프랑스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에서는 선택적 유연근무제를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무슨 요일에 나와서 어떻게 일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즉 ‘월, 화, 목, 금’은 일하고 ‘수, 토, 일’은 아이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주 5일 풀타임으로 일하지만 수요일은 재택근무를 하는 등 일할 시간과 장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높죠.

특히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서 돌봐야 할 시간이 필요한 여성 직원들에게 이 제도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직장 여성이라는 세 가지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다는 것이죠. 이에 로레알은 우수인력 유지 차원에서 유연근무제는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요타는 일하는 시간과 관계없이 월 17만 엔(한화 약 170만 원)을 추가로 주는 급여체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재량근무제의 확대실시로 재량근무제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경우 월 초과 근무 시간이 1시간이건 45시간이건 상관없이 모두 45시간 치의 시간 외 수당에 해당하는 17만 엔을 매달 받게 됩니다.

이는 시간이 아닌 성과에 비례해서 급여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법정 근로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시간’에 비례해 수당을 제공하는 기존 제도에 벗어난 것으로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없애자는 취지입니다. 또한 부득이하게 시간 외 근무가 월 45시간을 넘기게 될 경우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신설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상자 역시 과거 팀장급 이상과 계장급 일부에서 사무직 및 R&D에 종사하는 계장급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야후 홍콩은 워라밸 제도가 잘 되어 있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새롭게 부모가 된 여성 직원에게는 16주간의 휴가를, 남성 직원에게는 8주간 휴가가 지원되는데요. 직장으로 복귀했을 때 더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년차, 10년차가 되면 두 달 간의 무급 안식기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할로윈 데이와 같은 특정한 날에 직원의 친구들 또는 가족들이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볼링, 헬스 등 건강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