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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빛나는 여름, 신세계그룹 쓱남쓱녀!
캠핑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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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6월, 네 명의 쓱남쓱녀가 만났습니다.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일상에 지치고 낭만이 상실된 하루하루.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 찾아 나선 도심 속 캠핑을 즐기기! 오늘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넓은 마당을 갖게 된 신세계그룹 파트너들, 그리고 은근슬쩍 귀여운 밀고 당기기! 파란 하늘, 쾌청한 날씨처럼 푸른 청춘 로맨스가 지금 시작됩니다.






미세먼지 없는 순간을 짧고 굵게 즐기는 캠핑문화가 늘고 있는 요즘, 신세계그룹의 네 파트너도 햇볕 좋고, 공기 좋은 오늘 같은 날을 놓칠 수 없죠! 쓱남쓱녀의 첫 만남은 일산 호수공원 옆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가졌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다른 곳에선 맛보기 어려운 프리미엄 커피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특별한 커피와 함께 시작될 네 파트너의 하루! 기대됩니다 :)


캠핑이 처음이라는 쓱남쓱녀! 캠핑장에서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눠요. 어느새 긴장은 풀리고 분위기는 몽글 몽글,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이제, 오늘 하루를 함께 보낼 파트너를 고르는 시간입니다. 파트너가 결정되면 오늘 캠핑을 위한 장보기와 게임을 함께 하게 돼요! 두근, 두근! 과연 누구와 하루를 함께 하게 될까요?



일산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바로 옆에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있어요! 미리 예약한 캠핑장에서 신나게 즐기기 위해 쓱남쓱녀는 가까운 이마트 타운으로 향합니다. 한 커플은 없는게 없는 이마트에서, 한 커플은 가용비가 좋은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에서 나란히 장을 봐요!




네 파트너가 도착한 곳은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옆에 있는 킨텍스 캠핑장이에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도심 속 캠핑장! 일상을 벗어나 넓고 푸른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낼 파트너들은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쓱남쓱녀의 간절한 외침에 거짓말처럼(?) 나타난 캠핑맨 이종범 바이어! 이종범 바이어의 꿀팁전 수로 쓱남쓱녀는 금새 텐트를 완성했어요. 네명의 쓱남쓱녀는 각자 몰래(?) 준비해 온 캠핑장 게임을 하나둘 꺼냈는데요! 캠핑의 묘미는 파란 하늘 아래, 푸른 들판을 운동장 삼은 미니 운동회가 아닐까요?



자연 속에서 게임하며 즐기다 보니 어느새 뉘엿뉘엿 노을이 지고 집니다. 드디어 캠핑의 꽃! 저녁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아침부터 기다린 시간인 만큼 파트너들은 더 없이 설렙니다. 쓱남쓱녀가 직접 고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콜라보 저녁거리!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연인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쓱남쓱녀, 소소한 대화 속에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여유를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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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점점 커지는 숙면용품 시장으로 침대 매출 5년 새 5배 늘어
‘꿀잠템’ 파는 백화점의 ‘슬리포노믹스’
  
#신세계백화점


한 달 전 결혼한 직장인 A씨(31세)는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퀸 사이즈 침대 구매를 포기했다. 대신 부부가 각자 따로 잘 수 있는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 2개를 침실에 들여놓았다.


A씨는 “남편과 출퇴근 시간이 달라 고민 끝에 싱글 침대를 사기로 했다”면서 “밤 중에 뒤척거려도 중간에 깰 일이 없고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숙면(熟眠)' 용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을 겨냥한 숙면 시장은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수면 경제)'란 말이 등장할 만큼 급성장 중이다.


프리미엄 가구를 주로 판매하는 백화점에서도 ‘꿀잠템(꿀잠과 아이템의 합성 신조어)’은 인기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침대 매출을 분석해보면 2014년에 3.0%에 불과했던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14.7%까지 올랐다. 


‘꿀잠’만 잘 수 있다면 고가의 아이템에도 지갑을 선뜻 여는 고객들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워라밸 문화가 확산된 후 일과 삶을 구분하고 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수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부부 침대를 아예 싱글 사이즈로 구매하는 사례도 늘었다. 


퀸 사이즈 대신 슈퍼 싱글을 부부가 각각 사용해 수면의 질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필요에 따라 침대를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제품도 나왔다. 


침대 2개를 사는 꼴이라 가격은 비싸지만 고객들의 만족도는 더 높다.


업체들도 앞다퉈 첨단 기술과 신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침구 브랜드 ‘템퍼’는 매트리스 상체 부분 각도를 1명씩 각자 조절할 수 있는 침대를 내놨다. 


더블 침대이지만 프레임 좌우가 분리돼 두 사람이 함께 자도 수면을 방해 받지 않아 부부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가격은 싱글 사이즈 기준으로 290만~440만원.


‘에이스침대’에서는 아예 슈퍼 싱글 사이즈 매트리스를 트윈형 프레임으로 세트 구성해 팔고 있다. 


하이브리드 테크 시리즈는 상황에 맞춰 싱글, 패밀리 등으로 분리 혹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 1개당 230만~270만원대.


‘한국 시몬스’에서도 부부들을 위한 싱글 침대가 인기다.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 중 루씰은 수퍼싱글(Super Single) 사이즈 매트리스로, 각자의 공간에서 방해 받지 않고 휴식 및 숙면을 취하기 위해 침실을 트윈 베드룸으로 꾸미는 부부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가격은 매트리스 700만원대, 프레임은 200만원 후반.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말총 침구도 반응이 뜨겁다. 통기성이 좋아 유럽에서는 500년 전부터 꾸준히 말총 제품을 사용해왔다. 


진드기가 생길 수 있는 조건은 습도 73~85%이지만, 말총 침구는 55% 이하의 습도를 계속 유지해준다는 장점이 크다. 


말총은 친환경 소재로 여름엔 땀이 차지 않아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준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오스트리아 5대째 말총 전문 회사인 ‘무스버거’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말총 베개 제품은 65만~80만원.


베개로 유명한 ‘가누다’는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신제품도 출시했다. 


가누다 블루라벨 피아노 베개는 정자세로 누웠을 때 혹은 옆으로 돌아누울 때 편하게 뒤척임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근육이 뭉쳐서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가격은 20만원대.


자연 소재의 침구 제품도 눈길을 끈다. 


침구 브랜드 ‘클라르하임’은 집 먼지 진드기를 차단하고 최적의 통기성 및 저자극을 자랑하는 알러지 케어 원단을 사용한다. 


특히 이 케어텍스 원단은 수분 흡수성이 탁월해 정전기 발생이 거의 없고 적절한 수면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이불커버 및 패드, 베개커버 세트가 60만원대.


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4월 14일까지 침대∙침구 등 다양한 생활 장르 용품을 판매하는 ‘메종 드 신세계’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


메종 드 신세계 행사 기간에는 신세계에서 처음으로 일상용품 마켓인 '일상마켓 with 낭만창고' 이벤트도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8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 침구 브랜드 ‘메르시홈’ 등 18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4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경기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도 진행된다.


숙면을 도와주는 구스다운 이불 단독 특가도 만날 수 있다.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과 신세계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여름용 구스다운 이불 ‘소치90’을 4월 한달간 75% 할인해 판매한다.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90%로 제작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전점 1,000개 한정이다.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점에서는 니나리찌 단독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봄머발트 바바리안 썸머 구스와 린넨 침구 세트 퀸 사이즈를 49만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나온 2016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에서 한국인은 하루에 7시간 41분을 잤다. 


평균(8시간 22분)보다 41분 정도 부족한 수치로 OECD 국가 중 꼴찌를 기록했다. 직장인의 수면 시간은 더 짧은 6시간 6분에 그쳤다. 말 그대로 ‘잠 못드는 한국’이다.


잠자는 시간뿐만 아니라 잠의 품질도 문제다. 수면 장애로 진료를 받은 한국인은 2010년 28만 명에서 이듬해 30만 명을 돌파했고 2015년엔 45만 명으로 늘었다.


2018년은 상반기에만 40만 35명으로 치솟았다.


수면제 처방도 2014년 126만 4,000건에서 2017년 159만 8,000건으로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식음료, 침구 등 국내 숙면용품 시장 규모를 2조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20조 원)과 일본(6조 원)보다 작지만 성장 여지는 크다는 얘기다.



2019.04.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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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케렌시아' 뜬다는데
도심 속 케렌시아 공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회사에서 편집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A씨는 최근 이사를 하며 거실에 TV를 없앴다. 대신 북유럽 브랜드의 스피커와 리클라이너 소파를 구입했다. 은은한 간접 조명도 거실 구석마다 여러 개 들여놓았다. A씨는 “야근이 많은 업무 탓에 집에 오면 아무 생각 없이 푹 쉬고 싶은 기분이 든다”며 “소파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때 비로소 하루의 마무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집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에서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는 곳 ‘케렌시아(Querencia)’가 뜨고 있다. 스페인어인 케렌시아의 사전적 의미는 애정, 애착, 귀소본능이란 뜻으로 안식처, 피난처 등에 자주 쓰인다. 이 단어는 원래 투우장에서 사용되는 전문용어로, 투우장의 소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숨을 가다듬는 자기만의 공간을 의미한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케렌시아를 2018년 소비 트렌드 중요 키워드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특히 ‘워라밸’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며 오롯이 ‘쉼’으로만 구성하는 공간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 집은 나만을 위한 아늑한 쉼터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생활장르 매출을 분석해보니 2015년 4.9%에 불과했던 신장률은 2017년 23.1%까지 크게 올랐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은 2017년 센텀시티점에 생활전문관 ‘신세계홈’을 2000평 규모로 오픈 하는 등 생활장르 매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세계몰은 2018년 키워드인 ‘케렌시아 특별전’을 준비했다. 봄 이사철과 결혼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은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최대 42% 저렴하게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신세계몰은 이번 케렌시아 특별전을 맞아 프랑스의 리빙 브랜드 ‘마틴싯봉리빙’의 공식 스토어를 오픈한다. 마틴싯봉리빙은 오픈 기념으로 200개 세트 한정 럭키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파스타볼, 머그, 테이블매트, 앞치마 등으로 구성된 제품을 구매가의 2배 이상 혜택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뿐만 아니라 스칸디나비안디자인센터와 존루이스 공식 스토어도 온라인몰 최초로 단독 입점했다.
 
‘집 밖에서도 즐기는 휴식’이라는 컨셉으로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줄 수 있는 사무용품, 주말 나들이를 위한 캠핑 용품도 구매 가능하다. 김예철 신세계몰 상무는 “쉬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집 밖에서도 나만의 공간 꾸미기에도 관심을 갖는 고객이 늘었다”며 “단순히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본질적인 휴식을 추구하기 위한 제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신세계몰은 행사 기간 동안 리빙 관련 브랜드 고객에게 최대 10%의 적립금을 돌려주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존 루이스, 르쿠루제, 템퍼, 자코모 등 20대 브랜드만 해당되며, 20/50/100만원 구매 시 S머니 2/5/10만원을 지급한다.  


케렌시아가 꼭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사람도 좋고, 취미 생활도 케렌시아가 된다. 그리고 가족은 누구에게나 최고의 케렌시아다. 신세계백화점에선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케렌시아를 마련했다. 업계 최초로 옥상공원을 만든 신세계 백화점은 대구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 서울 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 테마파크 못지 않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조성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쉼’을 즐기는 곳으로 진화한 것이다.
 
작년 12월 문을 연 대구신세계는 백화점 최상층과 옥상공원을 아우르는 신개념 테마파크를 선보였다. 국내 백화점 최초로 1600평(5,300㎡)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만들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쿠아리움과 연결되는 패밀리형 테마파크 주라지는 총 2,200평(7,300㎡)의 메머드급 규모로 실내와 야외 테마파크로 나뉘어져 있다. 주라지 옥상 전망대에선 전면 통유리를 통해 동대구역과 팔공산, 그리고 발아래 자리한 동대구 역사 광장 등 짜릿한 조망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강남점도 11층 옥상에 야외 정원 ‘S 가든’을 열고 도심 속 자연의 정취와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잔디광장 느낌의 이벤트 가든,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게 모래로 꾸민 ‘플레이 가든’, 미로 정원으로 꾸민 ‘메이즈 가든’,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하는 ‘풀 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간 등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 없다.
 
본점에선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 ‘패밀리 아트 투어’라는 이름으로 3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선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여러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옥상정원 ‘트리니티 가든’에 있는 제프쿤스의 명작부터 신세계 아트월의 전시 등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내용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5인 이상 사전 예약 시 가능하다.


2018.3.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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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까지 안마의자, 안마기 13종 할인
효도선물 안마의자, 30대에도 인기!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오는 21일(수)까지 안마의자, 안마기 13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CMC-A90)’를 20만원 할인한 3,480,000원에, ‘코지마 안마의자 홀릭(CMC-L100)’을 10만원 할인한 1,680,000원에 선보인다.또한 뭉친 근육을 간편히 풀수있는 ‘러빙홈 마사지기’를 30% 할인한 6,900원에 판매하는 등 소형 안마기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마트가 안마의자 소비자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30대의 비중이 2016년 16.5%에서 2017년 27.2%로 증가했다. 안마의자가 효도선물뿐 아니라 삶의 질이나 휴식을 중시하는 30대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8.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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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맞이 건강가전 할인행사펼쳐 
명절 특수 ‘안마의자’, 30대부터 찾는다
이마트
#이마트

브람스 안마의자 드림


이마트가 설을 맞아 이달 21일(수)까지 안마의자, 안마기 13종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CMC-A90)’을 20만원 할인한 3,480,000원에, ‘코지마 안마의자 홀릭(CMC-L100)’을 10만원 할인한 1,680,000원에 준비했으며, ‘브람스 안마의자 드림’을(1,980,000원) 구매하면, 3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온열패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100만원대부터 400만원대의 고급형 모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원하는 용도와 기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추가로 행사 상품을 행사카드(KB국민/현대/NH농협/BC)로 결제할 경우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만원/15만원/20만원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또한, 뭉친 근육을 간편하게 풀어줄 수 있는 휴대용 전동 마사지기 ‘러빙홈 마사지기’를 30% 할인한 6,900원에 준비하는 등 소형 안마기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가 이렇게 설에 맞춰 건강가전 행사를 준비한 것은 명절기간 안마의자, 안마기 등 관련 가전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


이마트가 작년 안마의자와 안마기의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추석이 있었던 10월 판매량이 연간 총 판매량의 15%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는데 이는 가장 판매량이 낮았던 6월(5.4%)보다 약 세 배 가량 높은 수치다. 그 다음으로는 설이 있었던 1월(11.9%), 5월(11.6%) 순이었으며, 16년 역시 추석이 있던 9월(14.1%)과 설이 있던 2월(12.7%) 순으로 판매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장거리 이동과 차례 준비 등으로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만큼 안마기를 통해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효도선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했다. 이 같은 인기로 소형가전 중 안마의자와 안마기의 매출 비중은 2017년에 2016년과 비교해 3배 늘어나기도 했다. 

또한, 40대 이상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안마의자와 안마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 역시 안마의자/안마기의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마트 내 안마의자 매출 비중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16년 기준으로30대의 매출 비중은 각16.5%를 차지했으나, 17년도에는 27.2%로 10% 이상 늘었다.

이마트 건강가전 양승관 바이어는 “안마의자, 안마기 등 건강가전이 명절 기간에 판매량이 가장 높은만큼, 올해도 명절을 맞아 연중 최고 수준의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안마의자, 안마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최근 비용보다는 삶의 질이나 건강, 휴식 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련 가전의 매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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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책과 공간
별마당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
스타필드 코엑스몰
#신세계프라퍼티
개성만점의 다양한 사람들을 별마당 도서관에서 만났습니다!그들은 어떻게 이곳에 왔으며,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책들을 읽고 있을까요? 책과 함께 저 마다의 ‘북캉스’를 즐기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공부는 도서관
김혜인 / 15 신혜민 / 15
서울시 강남구
집이 가까워 코엑스를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별마당 도서관을 위해 들렀어요! 인터넷 기사로 별마당 도서관 오픈 소식을 접하고 흥미가 생겨서요. 사실 내일이 시험이라 공부를 할 겸 들른 것도 있고요, 하하. 이곳에서 공부하면 왠지 집중이 잘 될 것 같았거든요! 별마당 도서관에 직접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아늑해서 좋은데요. 특히 보통 도서관에서 보기 어려운 복층 자리가 마음에 쏙 들어 얼른 픽했답니다!
그래도 괜찮은 하루 구작가
청각, 시각 장애를 갖게된 작가가 자신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낸 책이에요. 삽화가 아기자기해 보는 재미가 있어요.
별마당 좋아요
에릭 야진스키(ERYK JASINSKI) / 19
미국 뉴저지주
대학에 입학하기 전 한국인 친구를 따라 한국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유튜브에서 한국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분들이 코엑스를 꼽기에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별마당 도서관을 발견해 들르게 되었습니다. 별마당 도서관의 많은 부분이 인상적이지만 특히 건축 구성이 마음에 들어요. 거대한 서가는 물론 도서관 외관이 책장으로 덮혀 있어 너무 아름다워요. 미국에는 이런 곳이 거의 없거든요!
CRAZY RICH ASIANS 케빈 콴(KEVIN KWAN)
중국계 미국인 케빈 콴이 말 그대로 ‘미친 듯이’ 부자인 동양인들의 일상을 그려낸 책이에요. 패션 브랜드가 많이 언급되어 저와 같이 패션을 공부하는 분들께 흥미로울 거예요.
엄마랑 아이랑
차정미 / 30 주이든 / 2
서울시 서초구
코엑스에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열려 방문했다가 별마당 도서관을 발견했어요. 이곳 방문은 처음인데, 확 트인 예쁜 공간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별마당 도서관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장소는 국제 비즈니스 전문서적코너 부근에 있는 좌식 계단이에요. 계단이지만 폭이 넓어 많은 분들이 그곳에 앉아 독서를 하고 계셨는데요. 저도 방금 전까지 그곳에서 아이와 함께 앉아 책을 읽었답니다.
큰일났어요! 마가렛 마요(MARGARET MAYO)
소방차, 경찰차 등이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야기에 쏙 빠져버릴 거예요!
셀피 요정
김가연 / 18 복은경 / 18
정은지 / 18 정세연 / 18
경기도 용인시
방금 막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들렸어요! 코엑스몰을 거닐다가 우연히 별마당 도서관을 발견했는데 오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마치 유서 깊은 외국 도서관을 보는 것처럼 인테리어가 웅장하고 고풍스러워요. 신기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셀카는 덤으로요!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좌석이 많아서 더 좋아요!
독서 나들이
홍옥표 / 61 박류간 / 2

서울시 성북구

손주와 함께 나들이하러 나왔다가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아동용 도서 코너가 있어서 손주가 너무 좋아하네요. 저 또한 평소 독서하기를 좋아하는데, 조금만 더 젊었다면 매일 도시락을 싸 들고 이곳에 방문해 하루 종일 책을 읽었을 것 같아요!
힐링은 별마당
박종현 / 38
서울시 성동구
우연히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혼자 책을 읽을 시간을 갖기가 어려웠는데요. 이곳에서 점심 및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잠깐이라도 책을 접하고 있어요. 최근 바쁜 회사일로 정신이 없고 마음이 복잡했는데, 오늘의 휴식이 정말 꿀처럼 달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