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6 (화)
2019.07.16 (화)
딥티크의 베스트셀러 향수를 색깔로 먼저 만나보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의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올 여름 5개 인기 제품에 특별한 색상을 입힌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딥티크는 화가가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 듯 원료를 조합해 향을 조향하고, 그 중 핵심 원료에 어울리는 하나의 컬러로 향수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은 이러한 딥티크만의 예술적인 컬러 매칭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컬러 에디션’은 기존 투명했던 딥티크의 향수 보틀(병)에 주 원료를 대표하는 특별한 색상을 각각 입히고, 원료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그린 패키지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대표 향수인 ‘도 손’, ‘오 데 썽’, ‘롬브르 단 로’, ‘탐 다오’, ‘필로시코스’ 등 총 5개 제품으로 출시되며, 휴대하기 좋은 30ml 용량으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딥티크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베트남 도 손 베이의 바닷바람과 튜베로즈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도 손’은 푸른 물빛으로 표현했다.
패키지에는 컬러풀한 튜베로즈 부케의 이미지를 담아 바닷바람 속에 넘실거리는 꽃의 신선한 향기를 떠올리게 한다.
오렌지 나무의 꽃과 잎, 열매, 뿌리까지 모든 향을 담아 오감을 자극하는 ‘오 데 썽’은 황금빛 노란색을 입혔으며, 프랑스의 낭만적인 정원에 핀 장미를 연상시키는 ‘롬브르 단 로’는 상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장미향이 떠오르는 선홍빛 핑크 색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신성한 숲과 산에 대한 추억을 그린 ‘탐 다오’는 달콤한 오렌지 색을 더해 샌들우드 나무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어로 ‘무화과 나무의 친구’라는 뜻을 가진 ‘필로시코스’는 무화과 잎과 꽃, 수액과 송진 향에 편백 나무의 우디한 향을 담은 상쾌한 제품이다.
딥티크는 무화과 나무의 푸릇한 싱그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그린 색상을 선택했으며, 패키지에는 무화과나무 잎으로 개성을 더했다.
딥티크는 이번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5종’과 함께 한여름의 반짝이는 햇살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2019 에썽쓰 엥썽쎄 오 드 퍼퓸’도 올 여름 한정 판매한다.
매년 다른 희귀 원료의 향을 선정해 한정 판매하는 ‘에썽쓰 엥썽쎄’는 올해 폴리네시아 섬 타히티산 ‘티아레꽃’을 메인 원료로 제작했다.
꽃밭에서 갓 꺾어 온 꽃의 풋풋한 생기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별함을 위해 프랑스 유리 공예 회사 워터스퍼거 (Waltersperger)사의 장인들이 만든 유리 보틀 패키지에 담았다.
올 여름 특별함과 소장가치를 더해줄 한정판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5종’은 전국 딥티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19 에썽쓰 엥썽쎄 오 드 퍼퓸’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서울 부티크를 포함한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PK마켓, SSG푸드마켓이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캔맥주를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PK마켓(하남점, 고양점, 위례점), SSG푸드마켓(청담점, 마린시티점)은 7월 1일 월요일부터 산토리 카오루 에일 3캔과 크리미 서버 1개로 구성된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 여름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18,000원에 판매한다.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는 1초에 약 4만 번 이상의 미세 초음파 진동을 캔 외벽에 가해 거품을 생성하는 제품으로, 캔 맥주도 크리미한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핸디형 디자인 덕분에 최적화된 사용감을 자랑할 뿐 아니라 휴대성과 편리성도 갖췄다.
2019.07.01 (월)
이마트가 기해년 설을 맞아 황금돼지띠 한정판 주류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24일(목)부터 ‘칭따오 기해년 신년패키지(473ml*2, 전용잔)’를 1만4,000원에, ‘조니워커 블루 황금돼지띠 한정판(750ml)’을 27만5,000원에 판매한다.
칭따오 기해년 신년패키지는 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화한 그림을 병에 담았으며 스테인리스 전용잔과 함께 구성했다.
한정판답게 칭따오 라인업 중 가장 프리미엄 제품인 ‘칭따오 1903’과 동일한 맥주를 넣었다.
조니워커 블루 황금돼지띠 한정판은 병 3면에 황금돼지의 황금색과 블루라벨의 파란색을 활용한 그림을 새겨 의미를 더한 한정판 상품이다.
이마트는 매년 명절 주류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이색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2019.01.24 (목)
남과 다른 것을 소비한다는 특별함과 지금 아니면 살 수 없다는 희소성이 큰 한정판 상품은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높이고 화제성이 큰 것이 강점이다.
그간 신세계백화점은 매년 명절 행사에서 초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에서 한정판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200만원의 명품 한우 세트(명품 한우 스페셜)의 경우 최상위 등급 한우에서 소량 생산되는 최고급 부위로 만들어 10세트 한정으로만 선보이고 있지만 행사 시작 후 평균 3일내 완판을 이룬다.
또한 1마리 당 400g이 넘는 특대 참조기로 구성된 350만원의 명품 굴비 세트(명품 봄굴비 스페셜)도 매년 명절에 30에서 최대 50세트만 준비되지만 한우와 마찬가지로 행사 초반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본 판매 행사에서 와인, 해산물, 생활 등 다양한 장르의 한정판 상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아트레이블 에디션’ 와인으로 일명 ‘아트 앤 와인’이다.
신세계 L&B에서 3가지 종류로 마련한 ‘아트 앤 와인’은 한국 현대 미술의 대가 김창열 화백, 현대 추상 회화를 대표하는 윤명로 화백,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와인의 라벨로 사용해 품격과 희소성을 더했다.
일반 와인과 달리 유명 작품을 라벨로 쓰는 ‘아트 와인’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편.
이에 신세계 L&B는 2017년부터 준비에 들어가 한국 최고의 화백 3명을 선정, ‘아트 와인’이라는 새로운 와인 세계를 소개하게 됐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화백들의 작품과 잘 맞아떨어지는 와인을 고르기 위해 1년 넘게 각국의 주요 와인 생산자들과 선정된 작가들이 와인 샘플과 작품 도록을 주고받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①우아한 풍미와 다채로운 여운의 향이 일품인 프랑스의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 ②새콤달콤한 산미와 부드러운 맛이 오래 남는 호주의 ‘투핸즈 싱글빈야드 클레어 밸리 쉬라즈’ ③블루베리의 진한 향과 시나몬 향이 겹쳐져 농도 짙은 풍미를 자아내는 미국의 ‘부커 더 원 리저브’ 등 세계 최고수준의 맛과 라벨 디자인을 자랑하는 3가지 와인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에르미타쥐 루즈’는 2만 병(12만원), ‘싱글 빈야드 클레어 밸리 쉬라즈’는 2천 병(18만원), ‘더 원 리저브’는 5천 병(40만원)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이번 설 행사기간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 2인 가구 고객들을 겨냥해 신선한 해산물을 개별 소포장해 집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혼술 세트’(10만원)도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붉은 새우살, 새우관자 등 주종에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안줏거리로 구성된 ‘혼술 세트’의 경우 지난해 추석에 50세트 한정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행사 시작 5일 만에 완판되며 한정판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설 행사에는 지난 추석 대비 물량을 2배 늘려 100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로부터 귀한 선물로 유명한 ‘어란 선물세트’도 이번 설 행사에서 한정상품(30세트)으로 깜짝 등장했다.
최근 고급 식당을 중심으로 어란 파스타 등 어란을 사용하는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고 와인이나 전통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는 입소문을 듣고 어란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 행사에서 엄선한 참숭어 알에 지리산에서 문배주를 하루에 2~3번씩 발라주며 꼬박 한 달 동안 말린 최상급의 어란 선물세트 ‘양재중 어란 세트’ (38만원)를 판매한다.
또한 생활장르에서도 에르메스 식기 세트, 크리스토플 접시 등 명품 테이블웨어 한정 선물세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 담당 김선진 상무는 “남과 다른 차별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장르를 불문하고 한정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본 판매에 명절 행사 최초로 한정판 마케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 이후로도 이색적인 한정판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6 (수)
신세계백화점이 신학기를 앞두고 1020세대 고객들을 위한 덕후 마케팅에 나선다.
11일부터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신세계백화점 11개 점포에서 ‘스케쳐스X원피스’ 한정판 운동화를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
전 세계 42개국에서 총 4억 3,000만 부가 팔린 일본의 인기 만화 ‘원피스’는 연재 시기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피규어, 퍼즐 등 ‘덕후’ 놀이로도 유명한 콘텐츠이다.
신세계는 이번 한정판매에 앞서 지난해 1월에도 ‘스케쳐스X원피스’ 한정판 운동화 3천 족을 완판한 바 있다.
‘엑소 운동화’로 잘 알려진 ‘딜라이트2’ 제품을 원피스 주인공 루피, 조로, 상디 등의 상징적인 컬러 빨강, 초록, 파랑 등으로 디자인한 아시아 한정판 운동화는 만화와 연관된 상품을 수집하는 마니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신세계백화점은 스케쳐스와 함께 ‘덕후 마케팅’에 다시 한번 나선다.
총 2,700족 한정,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스케쳐스X원피스’ 운동화는 지난해 8개 점포에서 진행했던 오프라인 매장 수를 11개 점포로 늘려 SSG닷컴과 온, 오프라인 동시에 판매한다.
올해는 루피, 에이스, 헨콕 등 ‘원피스 덕후’라면 누구나 명장면으로 손꼽는 ‘정상 결전’ 에피소드의 인기 캐릭터 대표 컬러인 주황, 초록, 보라색 등을 딜라이트 운동화에 입혀 원피스 ‘덕후’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앞둔 10대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99,000원으로 출시되는 6종 모두 동일하며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원피스 피규어 증정행사도 준비했다. (각 점포별 30개 한)
남들이 갖지 못한 ‘나만의 아이템’의 대표인 ‘한정판’ 상품은 남들과는 차별화 된 소비를 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지난해부터 옛스러운 복고풍 디자인의 스포츠 의류를 연출하는 ‘스포티 캐주얼’이 1020 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운동화’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2017년 9월,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에어 맥스 97’ 상품의 20주년을 기념해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실버 스와로브스키 에어맥스 97’을 출시했다.
45만원이라는 가격에도 ‘한정판’의 힘으로 하루 만에 50족이 완판되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한정판 마케팅 효과로 개점 시간 전부터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 백화점 단독으로 판매한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지브라 모델은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이 몰려 영업시간 시작과 동시에 모든 물량이 소진됐다.
또 나이키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조던’ 시리즈 중 ‘조던II 골드’의 경우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백화점 단독으로 판매해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박순민 상무는 “남들과는 다른 것을 선호하는 소비문화로 장르를 넘나드는 이색 협업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에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에 대한 수요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 고개들에게 맞춘 이색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