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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키드, 어린이날 맞아 ‘크루즈 세일러’ 컬렉션 출시
이번 어린이날에는 내가 선장이 되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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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아동복 브랜드 톰키드(TOMKID)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

톰키드는 이달 21일부터 전국 톰키드 매장과 온라인몰 ‘S.I.빌리지닷컴’을 통해 여름을 주제로 한 ‘크루즈 세일러(Cruise Sailor)’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넓은 칼라와 와펜 장식, 줄무늬, 감색, 다양한 해양 그래픽 등 해군이나 선원이 연상되는 디자인과 색상을 활용해 세련된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었을 때 경쾌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활동성까지 높여 여름철 아이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등 휴양지에서도 입을 수 있는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 원피스, 점프 수트, 맨투맨 등으로 선보이며, 티셔츠 2~4만원 대, 바지 4~5만원 대, 원피스 4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톰키드는 크루즈 세일러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사은품도 준비했다. 전국 톰키드 매장과 SI빌리지닷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는 DIY 티셔츠를 증정하는 것.

톰키드의 DIY 티셔츠 세트는 흰색 무지 티셔츠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어 원하는 스타일로 티셔츠를 장식할 수 있다.

티셔츠에 스티커를 붙인 뒤 다리미로 열을 가하면 나만의 티셔츠가 완성되며, 직접 만든 티셔츠를 촬영해 SNS에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톰키드 의류,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정해정 톰키드 마케팅 담당 과장은 “해군을 연상시키는 ‘마린 룩’은 매년 여름마다 큰 인기를 끄는 필수 제품”이라면서 “어린이날 선물로 여름 옷도 준비하고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DIY 티셔츠로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17.4.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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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코모도 19개, 맨온더분 7개 오픈하며 매장 볼륨화
침체된 남성복 시장 일으키겠다!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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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가성비를 높인 프리미엄 남성복 사업을 적극 확대하며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회사 ㈜신세계톰보이에서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남성복 코모도(COMODO)는 올해 상반기에만 19개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전국 3개 매장이었던 코모도는 순식간에 매장을 22개까지 늘렸으며, 올해 말까지 총 25개 매장을 확보해 15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모도는 1986년 론칭한 국내 1세대 남성복 브랜드로 2010년 회사 부도 이후 사라졌다가 지난해 신세계톰보이에서 2030 남성을 타겟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해 새롭게 선보였다.


뉴욕 감성을 기반으로 한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 깔끔하고 간결하게 떨어지는 실루엣(FIT), 스트레치 기능을 추가한 실용적인 소재의 의류를 위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 가격대는 재킷 20만원 중반~40만원 초반, 수트 30만원 중반~70만원 후반, 팬츠 10만원 중반~20만원 후반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여성복 톰보이가 성공적으로 부활한 것처럼 코모도를 국내 정상급 브랜드로 다시 세워 우리 나라 남성복의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BOON)도 올해 상반기에 7개, 하반기에 12개 등 총 19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올해 말까지 총 23개 매장에서 1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맨온더분은 ‘클래식 수트의 대중화’를 콘셉트로 한 만큼 제품 가격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했다. 수트는 국내 중저가 남성복 브랜드 수준인 50만원대, 재킷 30~40만원대, 팬츠 10~20만원대, 가방과 신발 20~30만원대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장은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남성복과 엄선한 해외 브랜드 상품을 6:4의 비율로 선보이는 신개념 멀티샵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연령층에 관계없이 국내 남성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클래식한 수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고감도의 제품들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형국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담당 팀장은 “소비자들은 더이상 가격이 싸다고 구입하지는 않는다. 이제는 얼마나 좋은 품질의 제품을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고객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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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에서 JAJU 제품 사고 기부도 하세요
JAJU온라인스토어 오픈 1주년 기념!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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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온라인스토어(www.jaju.co.kr) 오픈 1주년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바이앤기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이앤기브 프로젝트는 물건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해피빈의 캠페인 중 하나로 건강한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자주는 봄을 맞아 인테리어 소품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베스트셀러 욕실 용품인 ‘샌드레진 시리즈’를 캠페인 제품으로 선정했다.


자주의 샌드레진 시리즈는 때가 잘 타지 않는 위생적인 소재인 레진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져 욕실의 습기에 망가질 염려가 없으며, 대리석으로 조각한 듯 고급스럽게 마무리가 되어 호텔 욕실 같은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비누받침대, 비누펌프, 욕실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레이와 베이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이번 바이앤기브 행사에서는 정상가의 10%를 할인 판매한다. 비누받침과 비누펌프 구성은 22,500원, 비누받침, 비누펌프, 욕실컵 구성은 28,800원이다.

판매 목표액인 100만원이 달성되면 후원이 가능하며, 전체 판매 금액의 30% 이상은 기아대책에 기부되어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자주는 이번 캠페인을 독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최초 100건의 주문자와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응원의 댓글을 달거나 캠페인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사람들 중 50명을 추첨해 5,800원 상당의 ‘거즈 경량 핸드타월(2입)’을 증정한다.


바이앤기브 행사 외에도 자주온라인스토어에서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500명에게는 11,800원 상당의’ 고중량 세면타월(2입)’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300명에게는 25,700원 상당의 ‘고중량 세면타월(2입)과 욕실매트 세트’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당첨자에게 36만5천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 자주 클럽에 신규 가입한 사람 중 당첨된 10명에게 6만9600원 상당의 수납함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안혜연 자주온라인스토어 담당 파트장은 “지난 1년 간 자주를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봄을 맞아 욕실의 분위기도 바꾸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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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핑크, 시스루 등 젠더리스 패션 열풍
2017년 봄여름시즌 남성 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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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번 봄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남성의 연약함은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다”고.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기존의 관습과 남성성에 얽매이지 않는 젠더리스 트렌드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반바지와 핑크색, 시스루는 올해 남성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또한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스트라이프와 남성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크 패턴도 눈에 띈다. 또한 각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모양의 패턴이 생동감을 선사한다.



1. 짧아진 반바지

(왼쪽부터 _ 엠포리오 아르마니, 드리스 반 노튼, 브루넬로 쿠치넬리, 메종 마르지엘라)


올 여름에는 반바지를 입은 남성들을 보다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17SS 컬렉션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반바지를 내놨다. 그 중에서도 허벅지를 살짝 가리는 짧은 길이의 반바지가 눈에 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작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과 달리 다양한 스타일의 반바지를 패션쇼 무대에 올렸다. 특히,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짧은 반바지와 긴 양말을 세련되게 표현해 냈다. 꽃무늬 일러스트가 그려진 블랙 팬츠와 화이트 민소매 셔츠에 선글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드리스 반 노튼은 루즈한 핏의 짧은 반바지에 트렌치코트를 함께 매치해 가볍지 않고 트렌디 한 반바지 패션을 보여줬으며,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반바지에 셔츠와 조끼를 매치해 비즈니스맨의 반바지 패션을 완성했다. 해체주의 패션으로 유명한 메종 마르지엘라는 긴 바지 일색의 지난 봄여름 시즌 컬렉션과 달리 남자를 위한 니트 소재 스윔수트를 컬렉션 위에 올렸다. 스윔수트와 보머 재킷, 레이스업 부츠의 만남이 꽤 파격적이다.



2. 핑크의 열풍은 계속된다.

(왼쪽부터 _ 메종 마르지엘라, 조르지오 아르마니(1)(2), 디젤 블랙골드)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핑크의 인기는 올해 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연한 빛깔의 분홍부터 진한 분홍까지 보다 다양한 빛깔의 핑크가 선보이고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핑크 색상 수트와 검정색 보머 재킷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핫핑크 컬러를 네이비와 매치해 핑크도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어울릴 수 있음을 보여줬다. 디젤은 이번 시즌 블랙골드 라인을 통해 남성수트에 잘 사용되지 않는 핑크 색상을 적용해 화사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 수트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핑크색의 재킷, 티셔츠, 팬츠 등을 함께 선보였다.



3. 남자도 입는다, 시스루!

(왼쪽부터_ 드리스 반 노튼(1)(2), 메종 마르지엘라 (1)(2))


젠더리스 패션 트렌드가 남자들의 시스루 패션을 이끌고 있다. 드리스 반 노튼은 이번 시즌 다양한 종류의 시스루 의상을 선보였다. 얇은 면이나 실크 소재를 사용해 속이 다 비치는 상의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남성들의 연약함을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남자의 역할이 모호해진 이 시대를 보여주듯 과감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4. 체크 혹은 스트라이프

(왼쪽부터 _ 폴스미스, 라르디니, 메종 마르지엘라, 폴스미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드리스 반 노튼)


이번 시즌에는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 두 가지 중에서 취향대로 하나만 골라보자. 자켓, 트렌치코트, 팬츠 등 다양한 의상들에서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영국 명품 브랜드 폴스미스는 빨강, 주랑, 노랑, 초록, 보라 등 무지갯빛 컬러가 체크패턴으로 들어간 보머 재킷을 출시했다.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라르디니는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의 윈도우페인체크(Windowpane check) 재킷을 선보였다. 유리창 모양처럼 심플하고 네모 반듯한 격자 무늬에 여러 가지 색상을 적용해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봄여름 시즌의 필수 의상인 트렌치코트를 체크 무늬 패턴으로 선보였으며,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푸른 바탕에 붉은 컬러의 체크 무늬가 들어간 자켓을 선보였다.
스트라이프 패턴도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올라 자켓, 팬츠 등 다양한 의상에 적용됐다. 폴스미스는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트라이프 패턴에 옐로우, 그린, 레드 등 원색을 더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극대화시켰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시원한 느낌의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캐주얼한 재킷을, 드리스 반 노튼은 스트파이프 패턴의 루즈핏 네이비 수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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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
디자인 유나이티드, 2017년 봄여름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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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패션으로 재충전하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가 패션 분야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 이번 시즌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이번 시즌 컨셉은 ‘오아시스 인 더 시티(OASIS IN THE CITY)’로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패션을 통해 재충전 할 수 있도록 했다.
 
옐로우, 라이트 핑크, 라이트 블루, 베이지 등과 같은 색상을 사용해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컬렉션을 만들었다.


디자인은 80년대 스트리트 패션을 재해석해 과거의 향수와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가 녹아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도심 속에서 여가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번 애슬레저(URBAN ATHLEISURE)’를 주제로 한 편안하고 세련된 의상을 내놨다.


이번 시즌 주요 제품은 파스텔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19,900원~39,900원)와 스트리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항공 점퍼(69,900원~89,900원), 스타디움 점퍼(59,900원) 등이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컬렉션 출시에 맞춰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 을 시도한다.


아이돌이나 유명 배우 대신 패션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선정해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스타일을 인위적이지 않고 보다 자연스럽게 전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돌 모델 대신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고소현과 서경덕을 이번 시즌 광고캠페인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 그 외 고준희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김지혜씨를 비롯한 인기 스타일리스트들과 함께 디자인 유나이티드 의상을 활용한 스타일링팁 컨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 또한 매달 디자인유나이티드의 소셜 미디어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데일리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은경 디자인 유나이티드 마케팅 담당 과장은 “올해는 10~20대와의 소통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일반인들이 보다 가깝게 느끼는 패션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통해서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스타일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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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발렌타인데이 맞아 향수 기획 세트 출시
향기로 사랑을 고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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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특별한 향기를 선물하세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뷰티 브랜드에서 다양한 향수 기획 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기획세트에는 특별한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고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더욱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스웨덴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발렌타인데이 키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바이레도의 인기 제품인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Rose of No Man’s Land)’ 롤온(roll-on) 오일 향수를 가죽 키 체인과 함께 구성했다.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는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수 천 명의 목숨을 구하며 ‘무인지대에 핀 아름다운 장미’라고 불리던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찬사하고자 만들어졌다.


신선한 핑크 페퍼와 장미꽃잎, 화사한 라즈베리 꽃과 장미 에센셜 오일, 그윽한 파피루스와 화이트 앰버가 어우러져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장미 향수’라고 평가 받는 제품이다.


바르는 형태의 롤온 향수로 강한 향기를 부담스러워하는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며, 함께 구성된 키 체인은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토스카나 지방의 명물인 시가에서 영감을 받은 ‘아쿠아 디 콜로니아-루사(Aqua Di Colonia-Russa)’ 남성 향수를 내놨다. 타바코 플라워의 강인함에 바닐라,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러움이 더해진 남성적이면서도 따뜻한 향으로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2월 한 달 동안 산타 마리아 노벨라 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특별 제작된 클래식 면도기 ‘라소이오 다 바르바’를 증정한다. 면도기는 가공되지 않은 황동 소재를 나노 기술로 자연스럽게 마감해 앤티크한 멋과 편안한 사용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소장가치가 높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향을 원한다면 뷰티 편집숍에서 판매하는 니치 향수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화장품 편집숍 ‘라페르바’가 올해 1월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 뉴욕의 모던 뷰티 브랜드 ‘노맨클래쳐(Nomenclature)’는 천사의 꽃 향이라 불리는 ‘애플로레스(efflor_esce)’ 향수를 판매한다.


노맨클래쳐는 여러 향을 조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향을 과학적으로 창조하는 향수 업계의 이단아 브랜드다. 화학 구조를 기초로 새로운 분자를 발명해 개성 있는 향을 만들어낸다. 투명한 유리병 케이스에 각 향기를 구성하는 고유의 분자 패턴이 홀로그램으로 새겨져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지나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홍보 담당자는 “작은 사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선물용으로 향수를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별한 날을 앞둔 행사 기간에는 기존에 구입할 수 없는 새로운 구성으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좀 더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