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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2019년 기해년(己亥年) 맞아 ‘새해엔 다~ 돼지’ 프로모션 진행 
SSG닷컴, “새해엔 다~ 돼지”


SSG닷컴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1월 1일(화)부터 13일(일)까지 2주간 ‘새해엔 다~ 돼지’ 란 테마로 할인쿠폰 제공, 카드사 청구할인, 음성 검색 이벤트, 파격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간편가입 회원까지 포함한 SSG닷컴 전 회원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주간 총 10매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일 1회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쿠폰(최대 3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 청구할인을 통해 최대 7%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황금돼지 해에 맞게 재미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SSG닷컴, 이마트몰, 신세계몰 모바일 앱에서 음성 검색을 통해 “꿀꿀” 을 외치면 참여 고객 모두에게 앱전용 7%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식사권, 올반 식사권, 신세계상품권, 이마트24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SSG닷컴에서 첫 구매를 하는 고객전원에게는 신세계몰 최대 30% 할인쿠폰과 이마트몰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또, SSG닷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황금돼지의 해’ 운세를 확인하면 최대 100만원의 S머니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SSG닷컴은 다양한 할인상품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및 VOV 여성 아우터 등 신년 맞이 패션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한우 1등급 등심은 25% 할인가에,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는 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2019년 돼지의 해를 맞아, 토실토실한 돼지처럼 모든 SSG닷컴 고객들의 삶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풍성한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로 파격적이고 다양한 쇼핑,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2019년 새해에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는 온라인 커머스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서비스 개발을하는 SSG닷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019.0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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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온라인 쇼핑열기 연말까지 잇는다
신세계몰, 12월 한 달동안 매일매일 파격할인 쏜다


신세계몰이 연말을 맞아 11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대적인 선물 보따리를 푼다.


신세계몰이 오는 12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내내 총 8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집중 할인행사 ‘원데이 스페셜’을 펼치는 것.


신세계몰은 그동안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온라인 쇼핑이슈가 많은 11월에 대형 할인행사를 집중해왔으며, 12월에 이처럼 대대적인 행사를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


신세계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진행한 연중 최대행사 ‘시그니쳐 위크‘가 지난해 대비 20% 가까운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11월 못지않은 12월의 쇼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대형 할인행사를 또 한 번 연다.


먼저 지난 11월에 펼쳤던 연중 최대행사 수준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다시 선보인다.


최대 60%에 달하는 기본 상품할인에 더해 10%에서 최대 20%까지의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10% 카드사 청구할인도 받아볼 수 있다.

[상품별 할인율 상이 / 청구할인 카드사 주 차별 상이 / 신세계몰 홈페이지 참조] 


예를 들어 10만원 상품을 60% 할인하여 4만원에 구매할 경우 8천원이 포인트 적립되고, 카드 청구일에 또다시 10% 할인된 4천원이 청구 할인되어 고객들은 실제 2만8천원의 부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방식에도 차별화를 뒀다. 행사 기간인 28일 동안 매일 4개 브랜드씩을 선정해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파격 할인해 선보이며 매일 아침 9시에 당일 브랜드가 공개된다. (※금,토,일 주말은 3일 동안 동일브랜드로 진행)


이는 매일매일 달라지는 할인 브랜드를 확인하는 재미와 함께 자신이 원하던 브랜드 및 상품을 찾았을 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참여브랜드도 명품을 비롯해 패션, 스포츠, 건강식품, 대형가전 등 장르 구분 없이 총망라되며 총 80여개의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2월 3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유한킴벌리, 대유위니아 등이 할인행사를 진행해 정가 469,000원의 아이더 벤치파카를 180,961원에, 하기스에서 정가 50,900원 기저귀 (300개 한정)를 34,720원에 판매하고 대유 위니아에서는 정가 1,165,000원 김치냉장고를 1,070,000에 선보인다.


이어 4일에는 정가 229,000원의 위닉스 제로S공청기를 199,900원에 판매하고 에고이스트에서는 정가 299,000원의 빅카라 루즈핏 코트를 134,640원에, 나이키 기모 후드 집업을 54,5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몰 영업본부장 김예철 상무는 “11월에 달아올랐던 온라인 쇼핑 열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고자 12월 최초로 브랜드 파격 할인 행사 ‘원데이 스페셜’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매일매일 달라지는 브랜드를 확인하는 재미와 함께 지난 11월 쇼핑찬스를 놓쳤던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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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명품 매출 매년 전체 매출 웃돌며 명품에서도 큰손으로 자리매김
신세계百,
젊은 명품 고객 잡기 나선다
#신세계백화점


명품에서 큰손으로 떠오르는 2030을 잡기 위해 신세계가 온, 오프라인에서 명품 행사를 동시에 펼친다.


특히 명품을 찾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영고객 선점을 위해 신세계몰에서는 ‘명품 갈라쇼’를 준비했다.


이번 명품 갈라쇼는 신세계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면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를 구매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로 적립해주는 행사다.


기존 10% 수준 S머니 적립을 2배로 올려 온라인 명품 매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에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엄선해 하루에 한 브랜드씩 갈라쇼를 진행한다.


19일부터 1주일간 SK-II, 바비브라운, 록시땅, 조르지오아르마니 명품 화장품을 시작으로 26일부터는 구찌, 버버리, 몽블랑, 코치, 론진 명품 잡화까지 가세한다.


불황에도 명품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명품 매출신장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명품 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영고객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명품 매출 신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2016년부터 매년 신장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전체 명품 매출신장률에 두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30대의 경우에도 매년 전체 매출신장률을 웃돌고 있다.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고객이 명품도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신세계몰 명품 매출 역시 올해 10월말까지 누계로 전년대비 16% 신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채널인 백화점 매장에서도 대규모 명품 시즌오프가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에서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먼저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코치, 에스까다, 조르지오아르마니 등 명품 잡화와 해외 의류 브랜드가 1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해 올 하반기 명품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는 분더샵 여성, 남성, 마이분 등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의 인기 의류는 물론 슈즈편집숍인 슈컬렉션의 잡화도 최대 40% 할인한다.


분더샵 여성은 베트멍, 셀린느, 클로에, 크리스챤루부탱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베트멍 재킷 123만9천원, 크리스챤루부탱 구두 79만8천원, 셀린느 스커트 107만원, 클로에 가방 245만원 등이 있다.


분더샵 남성에선 베트멍 스웻셔츠 37만1천원, 메종마르지엘라 니트 46만9천원, 드리스반노튼 반팔 셔츠 41만3천원, 알렉산더맥퀸 스니커즈 69만3천원 등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마이분에서도 메종 마르지엘라, MM6, 마르니, 스텔라 맥카트니, 드리스반노튼, 더로우 등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메종마르지엘라 스커트 65만1천원, MM6 데님 32만9천원, 스텔라 맥카트니 스니커즈 66만5천원 등이다.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컬렉션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안비토로시,르네까오빌라, 아쿠아주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대표 상품으로는 아쿠아주라 벨벳 로퍼 62만원, 지안비토로시 앵클부츠 9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불황에도 명품 매출은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며,


“명품 장르에서도 큰손으로 떠오르는 2030들이 익숙한 온라인에서도 관련 행사를 준비해 다양한 고객들이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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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과 사상 최초 옴니채널 대형행사 선보여
백화점 매장에서 온라인 가격으로 판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연중 최대 매출 비수기인 6월의 돌파구로 온라인몰 파격가를 내세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옴니채널 대형행사를 펼치고 신세계몰(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500여개 상품을 신세계백화점(오프라인) 전점에서 온라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가격에 선보이는 것.

 

매년 6월은 백화점 업계의 최대 비수기로 불린다.

 

실제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6월 업태별 매출을 살펴보면 백화점은 연중 6월 매출비중이 11위를 기록했고 신세계백화점으로 범위를 좁혀 살펴봐도 6월 매출순위는 2015~2017년 3년동안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백화점의 주력인 패션 수요가 급감하기 때문이다.

 

매년 1~2월은 겨울의류의 시즌오프가 진행되고 3~5월은 봄 옷을 구매하는 고객들로 백화점에 고객들이 몰린다.

 

하지만 6월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함에도 고객들이 6월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세일을 통해 바캉스 및 여름패션 의류를 구매하려고 쇼핑을 미루기 때문에 수요가 감소하며 매출 또한 낮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눈을 돌려보면 오프라인과 반대 양상이다.

 

신세계몰의 최근 3년간 6월 매출은 2015년 10%, 2016년 30%, 2017년 21% 등 매년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매출 비중도 2013년에는 4.5%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7.6%까지 오르는 등 매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는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이 6월말 세일을 기다리며 백화점 쇼핑을 자제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에서 그때 그때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기 때문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0일간 신세계몰과 손잡고 사상 처음으로 ‘옴니채널 쇼핑위크’를 펼치고 행사 상품들을 온라인 특가로 판매한다

 

여성, 남성, 아동, 스포츠, 화장품, 식품, 생활 등 전 장르에서 총 168개 브랜드, 500여개 품목이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오프라인 최고의 가격혜택을 앞세운다. 

 

500개에 달하는 상품을 신세계백화점 전점과 신세계몰에서 동시에 판매하고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동일하게 판매한다. 이렇게 선보이는 가격은 기존 백화점 정상가와 비교할 경우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에서 할인금액의 일부를 부담해 협력회사들에게는 가격부담을 덜어주며 백화점과 온라인의 판매가를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다.

 

대표상품으로는 코데즈컴바인에서 민소매 원피스를 15,000원, 리바이스에서는 슬림핏 남성 청바지를 67,000원, 마인드브릿지에서는 5부 반바지를 21,000원, 갭 키즈에서는 남/여아 반팔티셔츠를 18,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닥터마틴에서는 캐주얼 운동화를 93,000원, 블랙야크에서는 여름 남자 트래킹화를 50,000원에 판매하고 소니에서는 디지털카메라(ILCE5100L)을 556,000원, 크리니크에서는 각질관리를 해주는 클라리파잉 로션을 34,500원, 침구브랜드 세사에서 홑이불 베개세트를 33,000원에 준비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상품을 준비했다.각질관리를 해주는 로션

 

이 기간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는 행사 참여브랜드 및 상품에 고객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초록색 뱃지를 부착할 예정이며 신세계몰에서는 ‘옴니채널 쇼핑위크’ 라는 백화점과 동일한 행사 페이지가 오픈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브랜드와 상품들은 신세계백화점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들은 앱에 명기된 해당 상품의 바코드를 제시하고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온라인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상무는 “6월의 매출 여부에 따라 상반기 매출목표 달성의 윤곽이 나타나기 때문에 백화점업계에서 6월은 중요한 키를 쥐고있다.”며 “이번 ‘옴니채널 쇼핑위크’는 온라인의 최대 장점인 가격 경쟁력을 오프라인 매장에 옮겨놓은 최초의 행사인 만큼 여름세일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6.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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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하는 SCS뉴스
[SCS뉴스] SSG.COM-신세계몰 쓱렌즈!
SCS 뉴스
#SCS뉴스



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SCS뉴스입니다.


이제는 쇼핑할 때 발품 팔지 말고, 쓱~찍고 쓱~결제! 사진 찍고, 이미지로 검색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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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 사진 찍으면 상품 알려주는 ‘쓱렌즈’ 서비스
저 옷 예쁜데 어디서 사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저 옷, 저 가방, 저 구두... 도대체 어디 제품이지?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궁금했던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몰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5월부터 신세계몰에서 처음 선보이는 ‘쓱렌즈’는 이미지 검색으로 쇼핑을 돕는다. 신세계몰이 직접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로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쉽게 말하면 사진으로 검색을 하는 것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신세계몰 어플을 켜고 옷, 신발, 가방 등을 촬영하면 해당 상품 혹은 유사한 상품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핸드폰에 저장된 기존 이미지만으로도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

 

제품에 해당하는 기장, 형태, 패턴, 소재, 컬러 등 255개의 라벨도 자동 추천한다. 예를 들어 파란색 줄무늬 셔츠의 사진을 찍었다면 #긴팔 #면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 등의 이미지 라벨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해당 라벨 정보는 타 사이트처럼 사람이 하나하나 정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자동으로 붙여지는 결과이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같은 글로벌 사업자들은 이미지 검색을 일찌감치 도입했다. 상품 외에도 강아지 품종, 꽃 종류, 음식 이름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기존 텍스트 위주였던 검색 시장이 음성 인식에 이어 이미지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 검색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쓱렌즈를 이용한 고객들은 원하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답변을 쏟아냈다. 신세계몰은 5월 한달 동안 쓱렌즈를 시범운영 한 뒤 6월부터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은 유통업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다. 신세계몰은 올해 4월부터 1:1 고객 상담 ‘챗봇’을 내놓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CS 상담 문의 중 셀프 처리가 가능한 24% 유형에 인공지능 서비스가 자동 응대하는 방식이다. 신세계몰은 고객 문의 유형을 8가지로 분류해 총 318개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실제로 서비스를 시행한 4월 한 달을 분석해보니, 챗봇을 통해 문의하는 수는 하루 평균 3000건이 넘었다. 반면에 전화 문의 건수는 일 평균 9.5% 감소했다. 이메일 상담은 32.4%나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오프라인 쇼핑도 점점 달라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 처음 인공지능 고객분석 시스템인 ‘S마인드’를 선보였다. S마인드는 가입된 고객의 최근 구매패턴과 선호 장르를 분석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최근 롱 패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사한 아웃도어 행사를, 립스틱이나 쿠션 팩트 제품을 산 고객에게는 화장품 관련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만 쏙쏙 골라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종이 인쇄물에서 스스로 쇼핑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줘 유통업계 내 스마트 쇼핑 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출 실적도 증가했다. 고객 맞춤형 쇼핑 정보가 고객들의 내점까지 이끈 것이다. 지난해 11월 백화점 매출을 분석해보니, S마인드를 통해 제공된 정보로 실제 구매까지 간 ‘응답률’은 60%에 육박했다. 기존 종이 인쇄물을 통한 응답률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준이었다.

 

신세계몰 김예철 상무는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쇼핑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018.5.8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