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Home > 마케팅
Home > SSG DAILY/PRESS
이마트몰, 1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182% 신장
설 선물세트도 모바일이 대세
SSG.COM
#이마트
#SSG.COM
#이마트몰



온라인 시장이 설날 선물세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이마트몰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2.4% 신장해 오프라인 매장의 신장율(92.8%)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월 25일부터 온, 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예약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온라인이 차치하는 비중도 16년 설 현재 11.5%로 15년 설 8.0%에 비해 3% 증가하는등 온라인쇼핑이 선물세트에서도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을 이용해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를 하는 고객의 비중은 16년 설 사전예약을 기준으로 40%를 차지하고 있어 2014년 추석(9%)에 비해 4배 , 2015년 추석(18.4%)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와 같이 모바일 등을 이용한 선물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것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과 온라인 고객을 위한 전용 쿠폰 등의 행사 등에 매력을 느끼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몰은 온라인 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삼성, 국민카드 등 8개의 신용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시에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5%의 청구할인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전용관을 별도로 구성하고 상품과 함께 추가증정, 카드할인, 청구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이마트몰 김진설 마케팅팀장은 “온라인을 통해 설날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마트 매장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온라인 고객만을 위한 청구할인 등의 추가혜택과  모바일 전용관 등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Home > SSG DAILY/PRESS
직접 제작한 상품 하루 만에 품절되는 등 불황 무색케 하는 폭발적 반응
‘스타워즈’, 백화점 매출 깨웠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영화 ‘스타워즈7: 깨어난 포스’가 백화점 매출을 깨웠습니다.

 

신세계는 지난달 27일부터 디즈니와 손잡고 12월 17일에 개봉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7’ 테마에 맞춰 신세계가 직접 만든 스타워즈 상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를 비롯, 스타워즈 피규어 전시, 스타워즈 레고 전시 등 백화점 매장을 마치 스타워즈 테마파크처럼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스타워즈 마케팅의 일등공신은 단연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제작한 스타워즈 상품입니다.

 

기존 디즈니 제조 상품들이 아닌 직접 신세계가 직접 디자인해 새롭게 만든 스웨트 셔츠, 집업 후드 티셔츠, 반팔 티셔츠, 비니 등은 단 하루 만에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 매진 사태를 빚었습니다.

 

특히 행사 시작일이었던 지난달 27일은,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스타워즈 마케팅이 시작되고 3주간 주말 전체 누계 실적이 전년대비 15.8% 신장률을 보였는데, 이는 최근 4년간 백화점 매출신장률이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고무적인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를 구매한 고객들이 스타워즈 상품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패션장르는 물론 스포츠, 쥬얼리/시계, 생활 장르까지 쇼핑해 해당기간 모든 장르에서 매출이 급격히 오르는 효과를 톡톡히 본 것입니다.

 

이에 신세계는 오는 18일부터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에 맞춰 스타워즈 이벤트를 더욱 강화합니다.

 

먼저 스타워즈 관련 패션 상품과 완구는 물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전세계 한정판 스테츄와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스타워즈 피규어 전시’와 대형 레고 작품들이 전시되고 체험도 해볼 수 있는 ‘스타워즈 레고 체험전’을 펼칩니다.

 

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에서는 스타워즈의 은하제국군인 스톰트루퍼 복장을 한 퍼포먼스팀이 백화점 매장을 돌며 퍼레이드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영화 스타워즈 개봉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세계만의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인 스타워즈 마케팅이 캐릭터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까지 만족시키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스타워즈 관련 차별화 상품, 대형 전시, 이벤트 등을 앞세워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수요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Home > SSG DAILY/PRESS
1세대 패션기업으로서 국내 패션시장에 굳건히 자리매김
신세계톰보이, 우수기업상 수상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톰보이가 한국의류산업학회로부터 올해의 ‘우수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세계톰보이는 지난 7일 대구 DTC섬유박물관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류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사)한국의류산업학회(회장: 김칠순)가 수여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종 부도 처리됐던 회사가 이후 경영정상화에 나서며 3년여만에 전성기 시절 매출을 뛰어넘는 패션기업으로 재도약했다는 점이 이번 우수기업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신세계톰보이는 1977년 설립된 국내 토종 패션회사로 국내 최장수 여성캐주얼 브랜드 톰보이와 남성복 코모도스퀘어, 아동복 톰키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기 브랜드로 급성장했지만 2008년부터 실적이 악화됐고, 2009년 회사를 인수한 주요 경영진들의 비정상적 자금 유출 등으로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돼 2010년 7월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뒤 사명을 톰보이에서 신세계톰보이로 바꾸며 사업을 재개한 ㈜신세계톰보이는 인수 당시 100억원 대의 영업적자를 2년만에 흑자 전환해 법정 관리를 졸업했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며 전성기 시절 매출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신세계톰보이는 이와 함께 한국의류산업학회에 소속돼 국내 의류업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외 SPA 브랜드가 홍수처럼 유입되고 있는 국내 패션시장에서 토종 1세대 패션기업으로서 꾸준히 성장하며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시즌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발굴해 공동 전시회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매장의 홍보를 도와주고, 매장 내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조병하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는 “최종 부도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 했던 기업이 재기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패션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매우 값진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며 국내 패션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모범기업이 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Home > SSG DAILY/PRESS
신세계디에프-문화재청-CJ E&M, 12시 조선호텔에서 협약식 진행
문화재청, CJ E&M과 업무협약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디에프는 11월10일 12시에 조선호텔에서 ‘전통문화 계승 협약’ 및 ‘한류문화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 작품의 판로를 서울 시내면세점을 비롯한 국/내외로 확대하고, ‘국산의 힘’ 센터 내 ‘명인명장관’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 문화재청과 상호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문화재청, CJ E&M과 함께 ‘국산의 힘’ 센터 내 한류 문화 육성을 위한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10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메사빌딩 내 7개층, 10,200㎡(3,080평) 규모의 ‘국산의 힘’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산의 힘’ 센터는 상생의 영역을 보다 확장하여 우수 국산품 육성, 한국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 한류문화의 육성 및 전파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명인명장관 작업공방을 외국인관광객 무형문화재 체험관으로 운영


한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국산의 힘’ 센터에 신설되는 ‘명인명장관’ 내에는 무형문화재 작업 공방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전통공예품’, ‘명인식품’ 매장을 오픈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장인과 식품명인들이 만든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통공예품 매장’에서는 제 22호 매듭장 정봉섭 보유자의 노리개, 제 112호 주철장 원광식 보유자의 전통종 등 중요 무형문화재 공예품과 한국문화재재단 제품 등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36호 문옥례 명인의 고추장/된장, 37호 권기옥 명인의 궁중장/어육장 등 우리나라 식품명장이 만든 전통 제품도 ‘명인식품’ 매장에서 판매중입니다.


이번 문화재청과의 협약식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무형문화재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전통문화를 비롯한 한류문화 육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CJ E&M도 협약을 체결한 문화재청과 함께 한류 문화의 성공적인 육성 및 확산을 통한 ‘문화융성’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한 삼자간 상호 협력 선언에 동참합니다.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국산의 힘’ 센터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 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디에프와 CJ E&M은 지난 10월, ‘국산의 힘’ 센터에 장기 프로젝트인 ‘소년 24’ 상설 공연을 진행하기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디에프는 ‘국산의 힘’ 센터가 한류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세계디에프 성영목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확장하여 도심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심면세 관광특구화’를 위해 전통문화를 비롯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ome > SSG DAILY/PRESS
‘비슷비슷한 면세점’ 지양, 신세계에서만 경험 가능한 콘텐츠 강조
“세상에 없던 면세점 만들자”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어메이징(Amazing)한 콘텐츠’로 가득 찬 면세점을 만들어 ‘신세계 다운 신세계’를 보여주자고 당부했습니다. 5일 저녁 속초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에서 진행된 대졸 신입 1년차 연수캠프에서의 환영인사를 통해서입니다.

 

정부회장은 입사 1년을 맞이한 새내기 사원들에게 “우리가 지금 도전하고 있는 시내면세점의 경우에도 세계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는 비슷비슷한 면세점을 만들어선 안 된다”며, “오직 신세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어메이징한 콘텐츠로 가득 찬,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면세점을 선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회장은 “해외 비즈니스맨들이 신세계 면세점을 방문했을 때 사업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내 고객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고객까지도 신세계가 만들면 항상 뭔가 새롭고 재미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심어줘야 한다”며, “이런 신뢰감을 갖게 된다면 우리가 굳이 값비싼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세계 곳곳의 고객들이 신세계란 브랜드에 열광하며 찾아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세계측은 정부회장이 면세사업의 방향에 대해 피력한 의견은 평소 자신이 추구하는 경영철학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혁신과 도전의 DNA로 무장해 한계를 돌파하는 정신이야 말로 진정으로 ‘신세계다운 신세계’의 모습이란 얘기입니다.

 

정부회장은 “우리가 만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로 우리나라 고객뿐 아니라 전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 새로운 세상을 보여줘야 한다”며, “백화점, 이마트, 프리미엄아웃렛 등 기존 유통채널은 물론 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개발중인 복합쇼핑몰과 면세사업에서도 신세계다움을 심어주자”고 역설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할인점의 한계를 뛰어 넘은 ‘이마트타운’,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PL)의 지평을 넓혀준 ‘피코크’처럼 신세계다운 DNA로 콘텐츠 차별화에 나서달란 주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졸 신입 1년차 연수 캠프에서 면세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 피력



 


정부회장은 본인이 추구하는 ‘기업관’에 대해서도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부회장은 “앞으로 우리 신세계가 치열한 경쟁에서 일등을 차지하는 기업이 아니라 새로운 룰을 만들어서 시장을 선도해 가는 그런 일류기업이 됐으면 좋겠다”며, “신세계 임직원들이 상하좌우로 소통하고 협력해 건설적 대안을 마련하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계를 넘어설 돌파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회장은 입사 1년을 맞은 신입사원들을 위해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먼저, ‘정석을 배웠으면 정석을 잊어 버리자’고 주문했습니다. 정부회장은 “선배한테 배운 대로만 일해서는 절대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없다”며, “새로운 정석을 만들어 내는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연구하면서 실력을 키워가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멀리 가기 위해서는 함께 가야 한다’며 소통과 협업도 강조했습니다.

 

정부회장은 “우리 회사는 ‘비전 2023’을 달성하기 위한 장거리 경주에 돌입한 상태로 전에 가 본적이 없던 새로운 길을 가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한계 돌파는 어느 한 사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극복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문제를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대졸신입 1 년 차 연수캠프에는 정부회장을 비롯해 김해성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부문 대표 등 신세계그룹 사장단이 대부분 참석했다고 신세계측은 밝혔습니다.

Home > SSG DAILY/PRESS
상반기 바링허우 이어 웨딩유커 대상 그룹차원 두번째 유커 마케팅 진행
바링허우 이어 웨딩유커 잡는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유통업계의 큰손으로 자리잡은 웨딩유커를 겨냥해 이마트, 조선호텔 등 신세계 전 그룹사와 협력하여 그룹차원의 두번째 요우커 마케팅을 펼칩니다.

 

지난 몇 년간, 유통업계에서 요우커 고객들은 제2의 내수로 불리며 침체된 내수부진을 타개할 유통업계의 중요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결혼을 앞둔 ‘웨딩유커’들은 명품가방 및 보석류 등 명품장르 뿐만 아니라 전 장르에 걸쳐 혼수 및 예물구입에 많은 소비를 하여 백화점업계의 큰손으로 불려왔습니다.

 

실제 지난 중국 4대 쇼핑이슈 중 하나인 노동절 기간(4/25~5/3)에는 신세계백화점의 수도권 대형점포 월 평균매출의 약 15%인 100억원의 매출을 보였는데그 중 예물과 관련된 명품잡화 및 보석, 럭셔리 시계의 비중이 60%에 달해 ‘웨딩유커’들의 큰 구매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웨딩유커들의 영향력이 커지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부터 백화점에만 국한됐던 ‘유커 웨딩마케팅’을이마트, 조선호텔 등 그룹 주요 계열사와 연계하여 그룹차원의 마케팅으로 확대시켜 ‘웨딩 요우커’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결혼을 앞둔 웨딩요우커 2쌍을 직접 초청하여 백화점, 이마트, 호텔 등 신세계 그룹의 유통시설에서 예물쇼핑 및 한국식 웨딩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신세계 웨딩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이번 ‘신세계 웨딩 팸투어’는 지난 5월에 진행한 ‘신세계그룹 팸투어’에 이은 그룹차원의 두번째 요우커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의 일환입니다. 지난 5월, 중국의 소비패턴 및 트랜드를 주도하는 ‘바링허우’에 이어신세계가 두번째 그룹 요우커 마케팅의 대상을 ‘웨딩유커’로 정한 이유는 ‘웨딩유커’는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객단가 높은 큰 손 고객층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중국 결혼 성수기에 맞춰 웨딩유커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바링허우’는 80년 이후 태어난 고객층으로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의 결혼 적령기 ‘웨딩유커’ 고객층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바링허우’와 ‘웨딩유커’ 두 고객층 모두에게 신세계그룹 전체를 홍보 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큽니다. (바링허우 : 80년 이후 태어나 소비패턴을 주도하며 급속한 경제성장 속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려 소비를 아끼지않고 최신의 소비 트렌드를 만는 세대)

 

 

VVIP급 한국식 웨딩서비스 체험 투어! ‘신세계 웨딩 팸투어’

이번 ‘신세계 웨딩 팸투어’는 예비 신혼부부의 특성에 맞게 VVIP급 일정으로 진행되며신세계백화점, SI 명품로드숍 등의 예물쇼핑 뿐만 아니라 최고급 웨딩촬영 패키지가 포함된 한국 웨딩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는 중국 내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한국식 결혼준비를 선호하는 중국 예비 신혼부부가 늘어나 연간 약 1만쌍의 예비 신혼부부들이 한국에서 일명 스.드.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초청된 2쌍의 웨딩유커들은오는 9일 청담동에서 유명한 연예인 웨딩드레스 숍에서 최고급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입어보며 고를 수 있고 다음날(10일) 메이크업 역시 청담동의 최고급 메이크업 숍에서 진행됩니다.

 

10일에는 유커들에게 명물이 된 본관 옥상정원의 유명 조각품을 배경으로 야외촬영을 하고, 조선호텔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통 폐백 체험과 함께 폐백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야외촬영이 끝나면 청담동 스튜디오에서 실내촬영도 진행됩니다. 이 모든 촬영은과거 전지현, 권상우, 이선균 등 다수의 톱스타 웨딩화보를 촬영하며 중국내 웨딩유커들에게도 잘 알려진 김보하 사진작가가 촬영합니다.

 

숙박시설도 조선호텔에서 준 스위트급인 주니어 스위트룸을 지원하고, 웨딩 패키지 서비스를 적용하여최고급 로맨틱 만찬 및 리무진 서비스 등 각종 웨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예물구매와 연관성이 깊은11일 백화점, 청담동 SI 명품로드숍 쇼핑투어 시 에는 신세계백화점의 중국인 직원이 직접 응대하며 쇼핑 도우미 역할 이외 신세계 그룹과 각 계열사의 특징 등을 설명하며 신세계 그룹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12일 이마트타운, 아울렛 투어의 경우에도 각 사 직원들이 직접 쇼핑 가이드를 하여 혼수품 구매에 필요한 부분을 도울 예정이며, 왕복항공권, 최고급 숙/식, 리무진 가이드를 비롯해 약 300만원의 개인 쇼핑지원금도 지급하는 등인당 약 1천 5백만원에 달하는 팸투어 모든 비용을 신세계 그룹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한국문화 관광대전 참여 등 활발한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 진행

이번 ‘신세계 웨딩팸투어’에 참가하는 2쌍의 웨딩유커들은 중국 선양과 텐진에 거주하는20대 후반의 상류층 선남선녀 커플로서 베이징과 상해의 현지 여행사를 통해 추천받은 다수의 커플 중 엄선하여 선정했습니다. 또한 4박 5일동안신세계 그룹의 주요 유통벨트의 체험기 및 모든 일정은 중국 현지 홍보대행사를 통해 한류관련 사이트 및 웨이보, 파워블로그 등에 신세계 그룹을 홍보하는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으로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는 그룹차원의 유커 마케팅을 온라인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오프라인으로도 적극 확대하여 오는 17일에는 중국 현지 VVIP 프라이빗 초대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초대회는 광저우 최고급 호텔인 ‘포시즌 호텔’에서 한국을 방문예정인 현지 VVIP고객들을 초청해 미스터앤미세스이태리, 피에르 아르디 등 한국내에서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브랜드의 미니 패션쇼를 펼쳐 신세계만의 차별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하는 ‘한국문화 관광대전’에도 참여합니다. 이번 한국 문화 관광대전에는 신세계에서는 최초로 백화점, 면세점, 아울렛 등을 한 데 모아 그룹단위로 참여하여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패션/뷰티 등 쇼핑 패키지에 대한 현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신세계 웨딩 팸투어’를 단일 행사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오는 10월 초 중국 국경절 연휴 경품행사로 다시한번 진행하여,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웨이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선정하고 당첨된 예비부부들에게는 10월말에 동일한 팸투어를 다시한번 진행하며 웨딩유커 잡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는 “최근 3~4년동안 요우커 열풍이 이어지며 요우커 마케팅도 다수를 겨냥한 대중 마케팅과 함께 세분화된 특정대상을 정해 공략하는 타겟 마케팅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며, “특히 최근에 한국식 웨딩서비스를 받기위해 한국을 찾는 ‘웨딩유커’들이 백화점 매출의 큰손으로 떠오르는 만큼 이후에도 그룹 계열사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백화점에서 시작된 요우커 열풍을 그룹 전반으로 이어가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