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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말고 홍차
가을, 티 타임의 신세계를 만나다
SSG블로그


코 끝을 스치는 공기가 이제 제법 쌀쌀합니다. 어쩐지 이런날에는 늘 마시던 커피보다 시간을 내 우려낸 향긋하고 건강한 홍차 한잔이 더 생각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SSG블로그와 함께 따뜻한 티타임 어떠세요?



그윽한 빛깔을 담은 차, 홍차의 매력





세계 차 소비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홍차. 동양에서는 가을을 닮은 그 빛깔로 인해 ‘홍차(紅茶)’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요. 그에 반해 서양에서는 말린 찻잎의 검은색을 따라 ‘블랙 티(black tea)’라고 부릅니다.


홍차는 일상의 쉼표 같은 음료입니다. 카페인을 채우기 위해 습관적으로 찾는 커피보다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즐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힐링의 의미는 홍차가 요즘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홍차에는 카테킨과 아미노산, 미네랄 등 몸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홍차의 다채로운 매력 중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맛과 향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의 찻잎만으로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도 있지만, 여러 찻잎을 블렌딩하거나 향을 첨가해 수백 가지 맛과 향으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차의 신세계를 만나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홍차, 하지만 아직도 홍차가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 제대로 된 홍차를 만날 수 있는 홍차의 신세계가 있습니다.





영국 왕실도 사랑하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국내 첫 공식 매장이 바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이곳에서는 홍차 외에도 다양한 티푸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홍차에 어울리는 티푸드를 곁들인다면 보다 완벽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프랑스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리아쥬 프레르. 홍차마저 프렌치 아트로 만드는 우아한 패키지와 150종 이상의 가향차가 매력적인 세계 3대 명차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알록달록 예쁜 잎차도 좋지만, 손으로 하나하나 묶어 만든 포슬린 티백으로 더욱 편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트렌디한 티를 만나고 싶다면 스타벅스 티바나로! 스타벅스 티바나의 다양한 티 메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있는 메뉴는 바로 자몽 허니 블랙 티입니다. 새콤달콤한 자몽과 꿀이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와 만나 만든 독특한 상큼함이 매력적인데요. 프로모션 메뉴로 한정 출시되었다가 고객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고정 메뉴로 합류한 스타 메뉴이기도 하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독일 프리미엄 티 브랜드 로네펠트 홍차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티푸드로는 제공되는 다즐링 쇼콜라 무스, 시나몬 케이크, 쇼콜라 트리플 등의 다양한 디저트와 샌드위치가 풍성하게 제공되는데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가을날의 티타임이죠?!



홍차, 집에서도 제대로 즐겨보자


집에서도 홍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홍차 입문자라면, 몇 가지 포인트는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더 즐거운 티타임을 위해 SSG블로그가 전하는 꿀팁입니다.


LESSON 1

LESSON 1
3.3.3 법칙을 기억하라

홍차 3g을 물 300cc에 3분 동안 우린다는 홍차의 3.3.3 법칙을 기억할 것! 이 3.3.3 법칙을 지킨다면 떫지 않고 부드러운 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LESSON 2

LESSON 2
차가 더 맛있어지는 장비의 힘

맛있는 홍차를 우리는데 다구가 필수불가결의 조건은 아닙니다. 그래도 기본만큼은 꼭 갖추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간혹 찻잎이나 물의 양을 잘 맞추지 못했을 때, 또는 너무 긴 시간 홍차를 우려 냈을 때 홍차에서 떫고 쓴맛이 나는데요. 그런 미연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기본 다구랍니다.

티 포트(Tea Pot)는 홍차를 우려낼 때 필요한 주전자로 큰 사이즈의 머그컵이나 일반 주전자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스트레이너(Strainer)는 찻잎을 걸러내는 거름망인데요. 잔 찻잎까지 걸러주는 이중망 스트레이너를 추천드립니다. 티 메이저(Tea Measure)는 찻잎을 계량하는 스푼입니다. 소복하게 세 번 정도 뜨면 찻잎 3g의 양이 딱 맞춰집니다.티 포트에 티 메이저로 계량한 찻잎을 스트레이너로 일정시간 깨끗하게 우려주면 조금 더 완벽히 세팅된 홍차를 맛볼 수 있답니다.

LESSON 3

LESSON 3
밀크티도 홈메이드로 즐긴다

에스프레소를 라떼로 즐기듯이 홍차도 밀크티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답니다. 찻잎 5g을 뜨거운 물 150ml에 5분간 우린 후 따뜻하게 데운 우유 150ml를 따르면 끝! 생각보다 더 간단하죠?!

LESSON 4

LESSON 4

향긋한 썬드라이 토마토,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에 바질페스토로 맛을 더한

베키아에누보 벨라도나 파니니

향긋한 썬드라이 토마토,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에바질페스토로 맛을 더한

베키아에누보 벨라도나 파니니

진한 치즈 맛의 시그니처 메뉴

베키아에누보 치즈케이크

진한 치즈 맛의 시그니처 메뉴

베키아에누보 치즈케이크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촉촉한 브리오쉬 브레드

더 메나쥬리 리얼 팡도르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촉촉한 브리오쉬 브레드

더 메나쥬리 리얼 팡도르

원하는 맛을 하나하나 골라 담는 재미가 있는 쫀득하고 달콤한 프랑스 전통의

라뒤레 마카롱

원하는 맛을 하나하나 골라 담는 재미가 있는
쫀득하고 달콤한 프랑스 전통의

라뒤레 마카롱

더욱 풍성한 티타임을 위한 티푸드

홍차와 잘 어울리는 맛있는 푸드는 티 타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홍차가 막 인기를 얻던 18세기 영국에서는 브래드 앤 버터, 토스트, 샌드위치 정도가 일반적인 티푸드였는데요. 19세기 후반 산업혁명 이후에는 설탕이 대중화되면서 케이크, 마들렌 같은 달콤한 디저트까지 사람들이 즐겨찾는 티푸드 메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세기 초 프랑스에서는 마카롱에 홍차를 곁들이는 티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죠.

홍차에 티푸드가 다양하게 어우러져 왔던 역사처럼, 완벽한 티타임에 정해진 공식은 없습니다. 마리아쥬하는 푸드에 따라 새로운 향과 맛으로 다가오는 홍차의 매력을 찾는 것은 티타임의 또 다른 묘미겠죠?! 오늘은 SSG블로그가 추천하는 신세계 표 티푸드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의 홍차 한잔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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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서 면의 지존을 논하다 Part 2.
여름 면 맛집 추천 - 스타필드 하남 편
신세계그룹
#신세계프라퍼티

여름 면 맛집 추천 - 스타필드 하남 편 후루룩 후루룩 여름의 맛! 신세계에서 면의 지존을 논하다 스타필드 하남 편 Part 2 후루룩~후루룩~ 먹는 소리마저 매력적인 ‘면’발!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면’요리 신세계그룹 블로그가 엄선한 ‘면’의 지존을 소개합니다! 이열치열(以熱治熱), 느낌 아니까 문배동 육칼 ‘육개장 칼국수’라는 메뉴를 동네의 고유명사로 만들어버린 용산구 문배동의 상징이자 전설. 40년째 오직 같은 메뉴로 승부를 보고 있는 곳이다. 진득하고 달큼한 육개장 국물의 비밀은 바로 대파. 대파의 진액으로 장시간 우려낸 국물은 양지머리 육수와 국내산 고춧가루 등과 함께 더해져 풍미를 더한다. 위치 스타필드 하남 3층 잇토피아 가격 육개장+칼국수+밥 9,300원 TIP 따로 나오는 칼국수 면을 3번 정도 나눠 육개장 국물에 담궈 먹으면 면의 탱글함을 끝까지 느낄 수 있다. 한국인 입맛에 딱! 국내 최초 탄탄면 탄탄면공방 본토보다 더 깊은 맛을 자랑하는 경력 20년 이상문 셰프의 탄탄면공방.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탄탄면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곳이다. 돈사골 육수를 이용한 탄탄면공방의 탄탄면은 깊고 진한 맛으로 한국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땅콩, 참깨, 캐슈넛을 이용해 만든 견과류장으로 풍미를 더했다. 탄탄면공방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육고명. 고소함은 배가시키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육고명이 탄탄면의 감칠맛을 돋운다. 위치 스타필드 하남 3층 잇토피아 가격 탄탄면 8,000 / 육고명튀김교자 5,000 TIP 육고명과 신선한 야채로 속을 가득 채운 바삭한 육고명튀김교자는 탄탄면과 최고의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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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서 면의 지존을 논하다 Part 1.
여름 면 맛집 추천 - 스타필드 하남 편
신세계그룹
#신세계프라퍼티




여름 면 맛집 추천 - 스타필드 하남 편 후루룩 후루룩 여름의 맛! 신세계에서 면의 지존을 논하다 스타필드 하남 편 Part 1 후루룩~후루룩~ 먹는 소리마저 매력적인 ‘면’발!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면’요리 신세계그룹 블로그가 엄선한 ‘면’의 지존을 소개합니다! 평양냉면 투어의 시작과 끝 의정부 평양면옥 고구마 전분을 섞어 부드럽게 만든 제철 메밀면의 맛은 단연 일품! 특히, 스타필드 하남의 의정부 평양면옥에서는 당일 아침 직접 메밀을 빻아 신선한 면을 뽑아낸다. 아침에 끓인 맑은 고기 육수와 고소한 메밀면의 완벽한 조화! 평양냉면 초보자라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평양냉면의 성지이자 기준. 1969년 개업한 ‘의정부 평양면옥’은 50여년간 한결 같은 방식으로 맛을 지켜내며 ‘의정부파 평양냉면’의 아버지라 불린다. 위치 스타필드하남 1층 고메스트리트 가격 물/비빔냉면 11,000원, 제육 18,000원, 수육 22,000원 TIP 제육 또는 수육 한 접시와 함께 먹으면 한여름의 꿀! 춘천 하면 막국수, 막국수 하면 시골막국수 시골막국수 막국수의 고향 추천의 수많은 가게들 중 “막국수 명가”로 선정된 시골막국수.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매일 아침 가게에서 직접 뽑는 신선한 면. 메밀 함량이 높아 질기지 않고 씹을수록 메밀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거기에 고소함은 덤. 깔끔한 동치미 국물은 ‘시골 막국수’만의 시그니처다. 위치 스타필드하남 3층 잇토피아 가격 시골막국수 8,000원 / 시골편육세트 15,000원 / 시골빈대떡세트 11,000원 TIP 막국수를 다 먹은 후 동치미 국물을 그릇에 부어 남은 양념까지 깨끗하게 모두 먹는 것이 바로 춘천 오리지널 스타일! 한국식 메밀국수의 진수를 맛보다 광화문 미진 1954년, 종로 피맛골에서 시작한 광화문 미진은 서울 미래문화유산에 선정되기도 한 한국식 메밀국수의 정수다. 매일 봉평에서 공수해온 메밀로 뽑아낸 면. 삶자마자 차가운 물에 바로 헹궈내 부드러운 메밀면을 완성한다. 메밀면 두 덩이로 두 판. 광화문 미진의 넉넉한 인심에도 한국의 정서가 가득 담겨있다. 위치 스타필드하남 1층 고메스트리트 가격 판메밀정식 (2인 이상 주문 가능) 13,000 TIP 테이블 위 가득한 고명과 주전자째로 나오는 육수. 양도 두 배, 맛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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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匠人)의 정성이 담긴 피코크와 함께
설 상차림, 피코크로 손쉽게 뚝딱!
이마트
#이마트


두둑한 세뱃돈, 북적북적 모이는 친척들, 특선 TV프로그램!
여러분은 설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긴 연휴와 고향 생각에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테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떡국부터 각종 전과 나물, 갈비찜에 밑반찬까지… 손이 많이 가는 설 음식을 준비할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한 우리의 어머니들! ‘명절증후군’이란 단어가 매년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할 만큼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요. 이럴 때 누가 대신 상차림을 준비해준다면?!

FOOD
#01

동그랑땡

명절 대표 음식이라 하면
단연 동그랑땡을 빼놓을 수 없죠.
색색의 청과물, 생선, 잡채 사이에서도 결코 빠지지 않고 상을 그럴듯하게 장식하니 말이에요. 프라이팬 위에 위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맛있게 구워지는 동그랑땡은 그 비쥬얼과 냄새로 조리과정에서부터 우리들의 침샘을 자극합니다. 특히 어른들 입맛에 맞추어진 다른 음식에 반해 우리 아이들 입맛까지 사로 잡으니 참으로 고마운 음식이 아닐 수 없지요.

“피코크 고기, 해물 동그랑땡은 마치 집에서 만든 듯 재료를 굵게 굵게 다져냈어요.”

덕분에 주 재료인 고기와 해물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5가지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철판 오븐에 구워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피코크 동그랑땡은 굵게 다져진 돼지고기와 채소가 속이 꽉 차게 빚어졌어요. 또한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우리 아이에게 주기기에도 안심입니다. 굵직하게 다진 오징어와 야채를 듬뿍 넣은 해물 동그랑땡은
집에서 만든 듯 큼직하기까지 하죠.

피코크 고기, 해물 동그랑땡은 마치 집에서 만든 듯재료를 굵게 굵게 다져냈어요.

덕분에 주 재료인 고기와 해물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5가지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철판 오븐에 구워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고기의 식감과 풍미를 살려주는3단계 오븐 공법!

피코크 동그랑땡은 집에서 만들듯 국산 냉장 재료를 굵게 다져 뭉치고 고온의 철판에 직화로 구워내 만들어졌습니다. 찌듯이 만드는 자숙공정과는 달리, 콤피·직화·가열 3단계 방식을 거쳐 복잡하지만 원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살려냈어요. 복잡한 가공방식과 두툼하게 썰린 재료가 피코크 동그랑땡의 풍미와 식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FOOD
#02

떡       국

새해 첫날, 첫 끼로 먹기에
더욱 손꼽아 기다려지는 음식
새해 설날 아침상을 채우는 떡국처럼 말이죠. 떡국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말처럼 우리 전통에서 떡국은 음식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지금껏 떡국을 의례적으로만 먹어오지는 않았나요? 떡국의 흰 가래떡 과 국물은 사실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여 예부터 무병장수와 물질적 풍요를 불러온다고 믿어졌답니다.  때문에 새해 첫날, 첫 음식으로 떡국을 먹어 한 해의 밝고 좋은일 만 생기길 기원하기 시작했지요. 2017년 밝고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하면서 따뜻한 떡국 한 그릇 어떨까요?

“집에서는 만들기 힘든 양지육수”

잘 끓인 육수의 감칠맛은 그 어떤 조미료도 따라 올 수 없습니다. 피코크 양지육수는 유명 맛집의 비법을 참고하여 국물맛을 훌륭하게 재현해냈습니다.

유통기한 속에 숨겨진 비밀

피코크 양지 육수는 국물을 담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아요. 국물요리를 담은 대개의 제품들은 고온 고압으로 장시간 살균 과정을 거쳐 그 속에 담긴 재료까지 영향을 주지요. 반면 피코크 양지 육수는 130도 전후의 온도에서 짧은 시간 효율적 살균 과정을 거치기에 내용물의 조직감과 밀도를 최대로 유지해낼 수 있었어요. 유통기한이 짧은 대신 최적의 맛을 선택한 거죠!

전통 시루 익힘 방식을 사용해더욱 쫄깃해진 시루떡국떡

떡은 떡국의 가장 핵심인 재료라 할 수 있지요. 피코크 시루떡국떡은 전통 시루 익힘 방식을 사용해 조리 후에도 떡의 퍼짐이 덜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피코크는 어렵고 완벽합니다.

제품별로 동일한 품질을 위해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을 거쳐 정량 계량으로 오차 없는 정확한 고기중량이 들어가 어떤 제품을 구입해도 동일한 품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FOOD
#03

식혜·수정과

기름진 명절 음식에는
식혜와 수정과가 딱!
예로부터 안동 지역의 식혜와 수정과는 오랜 전통과 비법을 거쳐 독특한 향과 맛으로 한국인의 건강과 입맛에 걸맞도록 발전해왔습니다.
달달함과 시원함이 어우러져 
마시는 순간 청량감을 주는 식혜와 수정과, 명절음식으로 기름진 속을 달래줄 천연 디저트로 딱 인데요. 더부룩한 속을 달래줄 비법을 찾았던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기며 푸짐한 명절 상차림 뒤에 따라오는 단골 메뉴가 되었답니다.

“옛것에 새로움을 더한 김유조 장인”

종갓집에 전해내려오던 전통과 비법을 살린 김유조 장인!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으로 피코크와 함께 대중적 식품으로 한단계 도약하는데 공언한 장본인입니다.

숨겨진 무림의 고수를 찾아서

식혜와 수정과가 만들기 쉽지 않은 만큼 많은 가정에서 시판된 음료를 구입해먹고 있습니다. 2015년, 더 깊고 맛있는 식혜 음료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TF팀은 더 깊고 맛있는 맛을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시중에 출시된 30여가지 식혜를 모아서 수 차례의 테이스팅을 거듭한 결과! 지역 휴게소에서 만난 남다른 맛의 안동 김유조 식혜를 발굴해 상품으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장인의 손길이 닿은 음식은 남달랐습니다.

가열하지 않고 냉동 그대로, 본연의 맛을 살리다.

김유조 안동식혜/수정과는 일반 상온이나 냉장 음료와는 달리 살얼음이 살짝 있게 해동한 후 섭취할 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달하고 깊은 맛을 위해 전통 제조 방법 그대로 오랜시간 당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전통의 맛과 향을 보존하기 위해장인의 정성으로 완성한 전통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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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END PARTY IN FLAVORS
송년모임, 어디가 좋을까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송년모임, 어디가 좋을까. YEAR END PARTY IN FLAVORS By. Bar&Dining

수북했던 달력이 어느새 한 장만 남았다. 한 해를 달려오면서 가장 고마웠던 이들, 그간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이들, 누구보다 중요한 가족과 연인… 송구영신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픈 이들이 떠오르는 시간이다. 이쯤 되면 누구나 하게 되는 행복한 고민 하나,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분위기 있고, 맛도 좋고, 가격까지 합리적이면서 뭔가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가족, 친구, 연인, 지인과 송년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들. 여유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취향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부터 독특하고 푸짐한 안주와 각종 수제맥주로 가득한 가스트로 펍까지, 이번 연말연시 파티를 위한 ‘4色4所’를 소개한다.

화려한 미각의 플랫폼, 라이브 뷔페 아리아

8년 전, 오픈 키친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연 <아리아>는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저층 로비에 위치한 240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이다. 은은한 조명과 포근한 바이브가 느껴지는 이곳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나 선후배들, 동호회 송년회로 손색 없는 공간이다. 맛있는 음식에 와인을 곁들이며 편안 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을 때 더할 나위 없이 세련되고 우아한 곳이다.

특히, 1백년이 넘는 역사의 조선호텔이 자랑하는 안정된 요리 솜씨와 서비스는 이곳의 흥행 보증수표. 20년 경력의 최상철 부주방장의 지휘 아래 세계각국의 요리들이 차려지는데, 특히 인도 정통방식으로 조리한 커리 요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인기메뉴이며 3년산 토판염과 참나무 향을 입힌 프리미엄 훈제연어는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독특한 향과 맛을 선사한다.

중심갈빗살로 만들어 더욱 연하고 특유의 잡내가 없는 양갈비 스테이크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과 친구들의 반가운 눈빛을 더욱 초롱초롱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완도 맥반석 층의 청정수역에서 당일 공수한 전복을 마늘과 버터로 구운 전복구이, 신선한 그릴드 야채까지 곁들인다면 연말 모임은 그야말로 진수성찬이다.

보고 싶었던 사람들과의 유쾌한 모임에 와인이 빠질 수 없는 법. 웨스틴조선 호텔에만 있는 '라피트 프라이빗 리저브 포이약'이라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좋은 식사 자리는 헤어지기도 아쉬운 법. 녹차 마스카포네 타르트, 레드벨벳 롤케이크, 쿠키 슈, 마카롱, 그리고 '비벤떼 No.8'이라는 하우스커피로 마무리하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달콤하고 진한 연말파티로 완성될 것이다.

A 서울시 중구 소공로 106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T 02-317-0357

H 런치 11:30-15:40, 디너 17:30-22:00

Chef's comments

최상철 부주방장

  • 1. 연말 모임, 놓치지 말아야 할 메뉴가 있다면?(이하 공통)
  • 2. 이곳만의 자랑거리 혹은 맛있게 즐기는 팁을 들려준다면?(이하 공통)
  • 1. 매생이와 게살로 만든 수프는 매일 아침 산지에서 공수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들어 바다향이 그대로 살아 있다. 또한, 해삼에 새우살을 꽉꽉 채워 만든 요리는 단품 가격만해도 12만원이 훌쩍 넘는데 다렌버그 올리브 그로브 샤도네와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 없는 일품요리가 된다.
  • 2. 인도 셰프가 직접 만든 요거트와 난과 즐기는 커리 요리의 인기가 높다. 탄두리티카 소스에 신선한 닭고기를 24시간 재워 전용화덕에 구운 탄두리 치킨은 반드시 맛봐야 할 요리.

현미밥부터 두부도넛까지, 건강한 한식뷔페 올반

한식을 '올바르게 만들어 반듯하게 차린다'의 슬로건대로 간결하고 정갈한 한식 위주의 뷔페를 선보이는 <올반>. 한국인의 힘은 '밥심'이라는 한식 애호가 들에서부터 건강을 고려한 푸짐한 한끼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평소 먹어보지 못한 기름지고 특별한 음식으로 연말모임의 분위기를 내는 경우가 많지만, 구성원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게 또, 속 편한 음식들로 배불리 먹고 싶다면 이만한 장소는 없을 듯.

가족모임이나 중·장년층의 연말모임에 더욱 좋은 조건을 갖춘 이곳은 나이 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미강타락죽을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리, 파스타, 버거, 김밥, 유부초밥 등의 키즈 메뉴까지 폭넓게 준비해놓았다. 이외 신선한 유기농 야채와 직접 빚은 두부와 생면, 두부도넛과 붕어빵 같은 디저트는 다른 한식뷔페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들로 눈길을 끈다. 특히, 매일 아침 파주 장단콩으로 만드는 바로순두부는 섬섬한 양념장 한 스푼을 올려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나는데 <올반>의 두부는 나름 유명해서 따로 포장,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반 대학로점의 이우석 매니저에 의하면 바로순두부 이외 두부 도넛이나 붕어빵도 아이들이 좋아해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편, 한식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막걸리나 소주 같은 우리 술이 빠질 수 없다.

생맥주도 있지만 안동소주와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각각의 술에 어울리는 전류와 육류의 퀄리티가 매우 훌륭하다. 그 중, 준비가 다소 까다로운 화덕구이 업진살과 삼겹살, 갈매기살 등은 장아찌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고 DIY 샐러드를 만들 때 야채와 섞어도 잘 어울린다. 입가심으로 좋은 잔치국수나 곰국시 같은 즉석 면 메뉴에는 밀가루 소면이 아닌 소화가 용이한 쌀국수면을 이용하고 있다. 단체예약 손님이 유난히 많은 이곳은 현재 12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성인 10명 기준으로 예약하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안동소주, 막걸리 등과 같은 전통주 2병이 무료다. 20명 이상이면 4병이 무료.

A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46 두레빌딩

T 02-744-2213

H 런치 11:00-16:00, 디너 17: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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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진 부주방장

  • 1. 연말 모임, 놓치지 말아야 할 메뉴가 있다면?(이하 공통)
  • 2. 이곳만의 자랑거리 혹은 맛있게 즐기는 팁을 들려준다면?(이하 공통)
  • 1. <올반>의 고기요리들은 불맛을 살리기 위해 모두 직화로 굽는데, 여기에 직접 담근 오이, 샐러리, 마늘쫑 장아찌들을 곁들이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2. 현미를 도정할 때 나오는 미강을 타락죽 만들 때 넣으면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다. 미강타락죽은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꾸준한 인기메뉴로 빈속을 달래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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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셰프

  • 1. 연말 모임, 놓치지 말아야 할 메뉴가 있다면?(이하 공통)
  • 2. 이곳만의 자랑거리 혹은 맛있게 즐기는 팁을 들려준다면?(이하 공통)
  • 1. 편안하고 가벼운 연말모임이라면 단연 데블스도어의 시그니처 메뉴를 추천하지만 12월 스페셜 세트메뉴를 마련한 만큼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 2. 12월 19일 이후로 2년 만에 신메뉴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내년이 붉은 닭의 해라 이를 반영한 치킨 메뉴도 선보이고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 모로칸 스타일의 버거도 나올 것이라 모임의 자리가 더욱 풍성하고 새로워지지 않을까?

맥주의 환상궁합들이 다 모였다! 데블스도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즐거움과 흥겨움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박정환 점장의 말대로 교통의 요지인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문을 연 <데블스도어>는 수제맥주의 고급화와 대중화에 정점을 찍은 곳이다. 접근성이 편리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회의부터 생일파티까지 공사를 넘나드는 다양한 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주로 3-40대의 중년층을 기반으로 폭넓은 직업군의 사람들이 찾는다고. 낮술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과 주말 가족모임으로 예약하는 이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아메리칸 펍을 표방하고 있는 이곳은 특히, 향긋한 에일 맥주와 스타우트를 넣어 만든 반죽으로 튀겨낸 데블스 프라이드 치킨이 매우 유명하다. 명불허전의 바삭 거림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덕분에 서너 명 이상의 모임에서 반드시 주문하는 인기메뉴. 얼티미트 데블스 버거, 스피니치&에그 피자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이외 감자튀김이나 샐러드, 비비큐 포크립, 핫도그, 피자와 같은 대중적인 메뉴의 반응도 높다. 최근 신메뉴로 출시된 'UFO 에그라이스'는 달걀 토핑 아래 김치볶음밥이 들어간 요리로 비주얼과 맛이 독특해 많이 찾는다고. 다른 곳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이곳으로 모인 이들에게는 스타우트 칠리딥이나 트러플 프라이즈와 같은 가벼운 바 스낵 메뉴를 추천한다.

메뉴도 메뉴지만 머무르는 동안 지루할 틈 없는 볼거리고 가득한 인테리어는 마치 역동적인 브루어리와 오픈키친의 활기 넘치는 펍을 합친 느낌이랄까? 높은 천고와 철근, 벽돌로 둘러싸인 더스트리얼 디자인이 도시인의 회포를 세련되게 감싸준다. 또한 맥주를 만들고 저장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잘 숙성된 드래프트 비어를 곁에서 마실 수 있는 감동은 흔치 않은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데블스도어>는 12월 말까지 6~7인 혹은 8~10인을 위한 연말모임 세트메뉴를 내놓았다. 원하는 맥주를 캔글라스에 마시고 피자, 버거, 소시지와 프라이즈는 약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재머슨 아이리시 위스키와 베일리스 아아리시 크림이 들어간 '쓱 밤(Bomb)'은 모임의 마무리를 이름처럼 '화끈하게' 끝낼 수 있는 선택이다.

A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205 CENTRALCITY 반포천 복개주차장

T 02-6282-4466

H 일-목 11:30-24:00, 금-토 11:30-02:00

바다내음 그대로 활기찬 미식 판타지 보노보노

유난히 회를 좋아하는 지인들이 있기 마련이다. 육류를 즐기지 않는 이가 함께 하는 모임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이럴 때 회와 초밥은 기본이고, 바다 내음이 물씬 나는 요리와 디저트까지 조금은 특별하면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어디 적당한 곳 없을까? 오랫동안 명성과 인기를 얻은 신뢰 있는 곳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겠다.

그렇다면 삼성동에서 1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보노보노>에 주목할 만하다. 약 450평의 규모에 420석을 보유한 이곳은 요즘 각종 모임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일본의 초밥 전문기업인 ‘지요다 스시’와 기술제휴로 다른 뷔페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퀄리티의 초밥과 싱싱한 활어회를 평일 점심의 경우 3만원 대 미만으로 즐길 수 있는데다가 살이 꽉 찬 대형 대게를 무한정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인 초밥 중에서 구운연어초밥, 새우장, 광어묵은지, 조미가리비 등은 내놓기 무섭게 없어지는 메뉴들. 활어회는 매일 아침 산지에서 직접 수급되어 제공되므로 신선도는 그야말로 최상이다. 회를 좀더 맛있게 먹으려면 회를 다른 음식이 담긴 접시에 놓지 말고 회가 담긴 접시를 그대로 가져오는 게 좋다. 다른 음식과 섞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얼리지 않은 생등심을 이용해 만든 중식 파트의 탕수육을 비롯해 동파육, 해물누룽지탕 같은 ‘핫 푸드’ 역시 다양해서 초밥 이외의 음식 나들이도 가능하다. 초콜릿 퐁듀와 아포가토를 제조하는 기계들도 눈에 띄는데, 다양한 디저트와 빵을 구비한 디저트 섹션이 제법 커서 아이들과 여성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가성비 좋은 와인은 2만원대부터 시작하고 식사권 4장을 미리 구매하면 와인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한편, 연말연시 모임을 하려는 이들을 위한 반가운 프로모션 소식이 있는데 식사권 10장을 구매하면 1장이 무료라는 점. 단, 당일사용은 불가능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운행한다.

A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08 해성2빌딩 지하1층

T 02-3288-8080

H 평일 런치 11:00~15:30, 평일 디너 18:00~22:00, 주말 런치 11:30~15:30, 주말 디너 16: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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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영 부주방장

  • 1. 연말 모임, 놓치지 말아야 할 메뉴가 있다면?(이하 공통)
  • 2. 이곳만의 자랑거리 혹은 맛있게 즐기는 팁을 들려준다면?(이하 공통)
  • 1. 초밥이나 회가 유명하지만 손님들이 많이 놓치는 음식들 중 철판즉석요리가 있다. 씨푸드 못지 않게 신경 쓰는 요리라 손님들이 꼭 맛봤으면 한다.
  • 2. 모임으로 오랜만에 모이면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부터 먹게 마련인데, 차가운 요리인 해산물요리를 충분히 먼저 즐긴 다음 중식 같은 따뜻한 요리로 넘어가는 것이 먹고 난 다음 속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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