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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의 컨디션 관리에 특히 중요한 수능도시락!
수능 대박을 위한 수능도시락 매뉴얼 - 2
방은영
#수능도시락



어느새 3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결전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쉬움 없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SSG블로그가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어느때 보다 중요한 D-Day에 수험생들이 실력발휘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신세계푸드의 전문 영양사 방은영 FS매니저가 성심을 다해 준비한 수능 도시락 매뉴얼 2탄, 소화가 잘 되는 도시락 편을 소개합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도시락. 수능대박을 위한 수능 도시락 메뉴얼

수능, 중요한 날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수험생의 긴장감과 부담이 클 것 같은데요. 당일의 컨디션이 특히나 중요한 만큼, 무엇보다도 소화가 잘 되는 도시락 메뉴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책상 앞에 앉아 집중하는데도 부담스럽지 않겠죠?!





어머니 마음을 헤아려 담아낸 따뜻한 피코크 한 끼!

피코크 단호박 크렌베리 샐러드, 피코크 소고기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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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백배! 수험생만큼이나 중요한 수능 도시락!
수능대박을 위한 수능도시락 매뉴얼 - 1
방은영
#수능도시락



11월 12일, 전 국민의 응원이 수험생에게 몰리는 날, 바로 수능 날입니다. 긴장백배! D-Day가 하루씩 앞으로 당겨질수록 수험생만큼이나 걱정과 긴장에 잠 못 이루는 또 다른 사람이 있을 텐데요. 다름 아닌 어머니입니다. 특히 시험 당일 외출이 불가능한 관계로 꼭 준비해야만 하는 수능 도시락! 평소에는 별거 아닌 것 같던 도시락 준비에도 어머니의 고민은 깊어갑니다.

 

이렇게 아이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운 어머니들! SSG블로그가 어머니의 그 짐 살짝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신세계푸드의 전문 영양사 방은영 FS매니저가 추천하는 <수능대박을 위한 수능도시락 매뉴얼>! 오늘은 수험생의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도시락 편을 소개합니다.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도시락


오랫동안 준비해온 D-Day. 그 동안의 노력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메뉴들이 중요한데요. 숨겨진 실력까지 반짝반짝 빛을 볼 수 있도록!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로 세심하게 구성한 도시락입니다.





어머니 마음을 헤아려 담아낸 따뜻한 피코크 한 끼!

피코크 정갈한 소고기 무국, 피코크 콩자반 조림, 피코크 멸치호두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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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의 힘 프로젝트
[국산의 힘] 전남 화순 꽃송이 버섯
국산의힘
#국산의힘



대량 생산에 성공한 꽃보다 귀한 꽃송이버섯


혹자는 산삼보다도 더 귀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자연에서 자생하기 어려운 것이 꽃송이버섯입니다. 특히 자연산은 그 크기와 영양이 어떤 보양식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귀중한 만큼 자연에서 자란 꽃송이버섯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희소성은 당연 높은 가격으로 책정 되었고, 꽃송이버섯을 찾는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전달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었습니다. 이 때 나타난 분이 바로 국내 최초로 꽃송이버섯 대량 재배에 성공한 박성철 파트너.


농업의 ‘농’자도 모르던 그가 오늘 날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에는 하루를 열흘처럼 쓴 그의 남다른 노력에 있습니다.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전남대 미생물학과 연구실에서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열심히 이론 공부와 실습을 한 뒤에 그는 넘치는 의욕으로 꽃송이버섯 재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꽃송이 버섯 재배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는데요. 원인을 찾지 못한 채 2년 내내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비로소 꽃송이버섯을 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박성철 파트너는 그의 성공 밑거름을 전남 산림 연구소와 전남대 연구실로 돌리며 영광을 나누는 겸손을 보이는 한 편,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길 바랐습니다다. 현재, 박성철 파트너의 꽃송이 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전국 이마트 매장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꽃송이버섯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클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된 꽃송이버섯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대량 생산에 성공했어도 아직은 시중 버섯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에 유통되는 것이 현실. 박성철 파트너도 이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꽃송이버섯을 찾아 하루 빨리 대중화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박 파트너는 화순을 비롯해 인근 지역 농가에도 기술을 전수하며 국내 꽃송이버섯 생산량을 늘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로 국민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목표인 그의 행보에 이목이 주목됩니다.




꽃송이버섯 제대로 알고먹자!


꽃송이버섯은 오염 물질 없이 청정 지역에서 재배와 수확이 이뤄지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실온에서는 약 일주일, 냉장실에 보관할 때는 최장 2주 가량 보관이 가능한데요. 꽃송이버섯은 특히 육류와 궁합이 좋습니다. 고기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국물을 더욱 담백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오래 두고 먹을 것이라면 꽃송이건버섯을 추천합니다다. 유리나 자기 용기에 넣고 정해진 비율대로 저온에서 하루 저녁 정도 우리듯이 끓여내면됩니다. 공복 시 마시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진출처 - 인스토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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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의 힘 프로젝트
10년의 정성이 채운 통영 앞바다의 가리비 밭
국산의힘
#국산의힘



양귀비의 ‘혀’, 가리비


특유의 향긋함과 훌륭한 맛의 가리비는 그 식감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중국 당나라 시절, 경국지색이었던 ‘양귀비’의 혀라고까지 불립니다. 맛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 성분과 시력 저하를 방지하는데 일조하는 비타민 B2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맛과 영양에서 어느 어패류에도 뒤지지 않는 가리비가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지는지 살펴봤습니다.


가리비 양식 천혜의 조건, 통영


수많은 섬과 만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아스식 해안이 바로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인데요. 특히, 통영이 속한 남해안은 수많은 협곡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가리비의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이 풍부해 어패류 성장에 적합한 최적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섬이 많아 좋은 점은 이뿐 만이 아니죠. 높은 파도가 치더라도 일단 한 번 섬에 부딪혀 그 기세가 약해지기 때문에 잔잔한 해수면에서의 안정적인 양식이 가능합니다. 더욱 쫄깃하고 향긋한 국내산 가리비는 뛰어난 자연 조건 덕에 수입 가리비와 비교할 수 없는 맛의 차이가 납니다.




30년 베테랑이 성공하기까지


자연산 가리비를 양식으로 재배하려면 신경 써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품종 선정부터 양식 재배에 맞는 기준을 세우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정해진 틀 없이 수많은 시도를 했고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런 그의 노력에 통영 앞바다는 실하게 찬 가리비로 보답하며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만선의 배로 항구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느 때 가리비 성장 속도에 맞춰 분망을 해야 하는지 또 따개비와 같은 해적 생물은 언제 피해야 하는지 등의 노하우는 그의 노력과 감각으로 쌓이게 된 것인데요. 따스한 바람 부는 계절, 어린 새끼 가리비를 모기장같이 작은 망에 넣고 키우는 것에서부터 한 해의 가리비 양식이 시작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름이 되면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여 각종 해적 생물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바로 이 시기가 제 파트너의 감각이 빛을 발할 때! 가리비에 해적 생물이 붙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는 그만의 동물적인 감각으로 어장을 수온이 낮은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이 시기를 잘 지나야만 비로소 고품질의 가리비 생산의 토대를 탄탄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다. 이 시기만 지나면 가리비는 성장 속도에 따라 어망 한칸에 들어가는 개수를 점차 줄여나간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그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마지막엔 오목판 너비 정도의 그물망이 되었을 때 채집을 합니다. 500마리에서 20마리로 어망 하나에 들어가는 개수가 줄어드는 만큼 전체 양식하는 망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제명수 파트너의 양식장의 규모도 약 7ha, 육지로 따지면 70,000m2 에 달 할 정도로 큽니다. 이렇게 대규모의 양식장에서 매일 새벽 5시 반에 나와 한나절을 꽉 차게 작업 하는 이유는 오로지 상품성이 좋은 가리비를 생산하기 위함입니다. 그의 노력은 봄 기운 완연한 5월에 시작하여 이듬해 4월 봄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오동통 실하게 찬 통영 가리비


가리비는 수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눈에 띄게 커지며 살이 찝니다. 이렇게 오동통하게 찐 살은 수온이 점차 내려가는 9월부터 실하게 속을 채우는데요. 이 과정에서 보다 차지고 쫄깃한 식감의 가리비가 되는 것입니다. 뻘이 적은 남해 바다에서 자라는 통영 가리비는 따로 해감을 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해야 된다면 약 20분 정도 소금물에 담가 해감 하고 껍데기에 붙은 이물질은 솔로 떼내면 됩니다. 너무 오랜 시간 해감을 하면 특유의 짭조름한 맛과 향이 빠지게 되기 때문에 20분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꽉 다문 조개가 신선해요!


조개가 입을 다물고 있다는 것은 개폐 역할을 하는 조갯살에 힘이 있다는 것, 이는 곧 갓 잡은 신선한 조개라는 뜻! 그래서 시장에 가서 어패류를 고를 때는 입을 꼭 다물고 있는 것을 고르면 좋답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들어봤을 때 묵직한 감이 있고 통통하며 껍데기에 광택이 살아 파르스름한 빛을 띠는 것이어야 합니다. 가리비는 이제 막 그 시장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레시피가 개발되진 않았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개발할 레시피가 무궁무진 하답니다. 가리비로 죽을 해 먹으면 향긋한 바다의 향이 돌아 맛이 좋습니다. 국으로 끓여 먹으면 맑은 국물이 나와 감칠맛이 있는 것도 특징! 이마트 메뉴팀에서는 통영 가리비를 있는 그대로 구워 고유의 맛을 살리는 것은 물론 고소한 치즈와 신선한 채소를 토핑으로 올려 식감을 더했습니다.





사진출처 - 인스토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