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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스타터(STARTER)
국내 첫 단독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타터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최홍성)이 운영하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스타터(STARTER)’가 이달 1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국내 첫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미국에서 브랜드가 처음 출시된 후 한국에 단독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국내 오프라인 편집샵과 온라인에서만 판매돼 왔다.


스타터는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캐주얼 브랜드로 1971년 미국 코네티컷주 뉴 헤이븐에서 시작됐으며,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 출시 이후부터 스포츠 선수와 힙합 가수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저스틴 비버, 윌 스미스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입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힙합 문화가 대중화 되고 미국의 스트리트 패션(길거리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해 지난 9월 말 스타터를 국내에 론칭했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려 했으나 온라인 반응이 좋아 계획보다 빨리 일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스타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캐주얼 브랜드가 모여 있는 4층에 자리를 잡았다. 상품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 ‘스터터 블랙라벨’의 의류와 모자로 구성했다. ‘스타터 블랙라벨은’ 10~20대가 좋아하는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로 스웨그 넘치는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모자의 인기가 높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에서도 스냅백(챙이 휘어지지 않은 일자 형태의 모자)이나 볼캡(챙이 짧고 살짝 휘어진 형태의 모자) 같은 모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매장 전체 상품의 약 50%를 모자로 구성했다. 의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스웻셔츠, 후드티, 야구점퍼 등을 판매한다. 가격대는 모자 39,000원~49,000원, 의류 59,000원~89,000원이다.   


스타터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13일까지 매장 구매 고객에게는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39,000원 상당의 모자를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캐주얼 사업부 담당자는 “최근 애슬레저(운동복과 일상복을 겸해 입을 수 있는 캐주얼스포츠 의류) 트렌드의 영향으로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스타터는 스트리트 캐주얼과 스포츠가 결합된 합리적 가격의 브랜드인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타터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외 온라인몰 SI빌리지닷컴(www.sivillage.com)과 무신사(www.musinsa.com), 멀티샵 원더플레이스 및 카시나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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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코트(Fur Coat)도 가성비 시대
지컷, ‘퍼 웨더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여성들의 로망인 모피에도 ‘가성비'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합리적 가격의 페이크 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페이크 퍼는 진짜 모피에 비해 가격이 낮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고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보온성까지 좋아져 리얼 퍼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지컷(g-cut)은 이달 28일 ‘퍼 웨더(Fur Weather)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컷의 퍼 웨더 컬렉션은 최근 떠오르는 가치 소비를 겨냥해 페이크 퍼와 리얼 퍼의 장점을 결합한 합리적 가격의 제품이다. 수한 품질의 페이크 퍼를 사용해 촉감과 보온성을 리얼 퍼 못지 않게 높이는 대신 가격을 낮췄으며, 리얼 퍼를 포인트 디자인으로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30대를 위한 젊고 세련된 디자인의 퍼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핑크, 옐로우 등의 화사한 색상을 포인트로 사용하는 등 소재와 디자인의 완성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전체를 퍼 소재로 만든 코트, 블루종, 조끼, 모자 달린 점퍼, 스웨터 등 의류와 클러치, 폼폼 등 액세서리로 출시되며 의류는 30~80만원 대, 액세서리는 10~20만원 대다. 대표 제품은 핑크 칼라의 리얼 퍼가 포인트로 들어간 호피무늬 코트, 서로 다른 종류의 페이크 퍼와 리얼 퍼를 패치워크 해 제작한 블루종(점퍼 풍의 상의), 양털 느낌의 브라운 색상 페이크 퍼에 그레이 색상의 페이크 밍크 퍼를 배색한 코트 등이다.


김주현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마케팅 담당 과장은 “최근 페이크 퍼를 제작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촉감과 보온성에서 리얼 퍼 못지 않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페이크 퍼는 모피를 입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퍼 웨더 컬렉션은 전국 지컷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통합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www.sivillag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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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SI빌리지닷컴, 온라인 시장 ‘큰 손’ 남성 고객 잡자!
남성을 위한 온라인 토크쇼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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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통합 온라인몰 SI빌리지닷컴(www.sivillage.com)이 남성 고객을 위한 특별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SI빌리지닷컴은 오는 26일 밤 자체 온라인웹진 ‘더 스크랫(The Scrat)’을 통해서 패션을 사랑하는 남자 3인방이 펼치는 온라인 토크쇼를 론칭한다. 패션 온라인몰에서 토크쇼를 제작해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I빌리지닷컴이 여성이 아닌 남성들을 위한 토크쇼를 제작한 것은 온라인 쇼핑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성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 제일기획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조직인 제일DnA센터가 온라인 쇼핑 검색 데이터 630만건을 분석한 결과 40대 남성들의 최근 1년 간 모바일 쇼핑 검색 증가율이 157.6%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40대 남성이 모바일을 통해 많이 검색한 상품은 가방•신발 등 패션잡화로 전체 검색의 20.2%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4월 SK플래닛 11번가의 발표에 따르면 4050세대 남성 구매자가 온라인몰의 새로운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11번가에서 전체 남성 구매자 중 40∼5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6%에서 올해 1분기 41%까지 올랐고, 4050세대 남성의 거래액이 크게 증가한 분야는 브랜드 잡화(82%), 건강식품(61%), 수입 명품(51%), 화장품•향수(50%), 신선식품(44%)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SI빌리지닷컴은 상품과 함께 차별화 된 컨텐츠를 통해 남성 고객을 유입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그 첫 번째 시도가 남성을 위한 온라인 토크쇼다. 


토크쇼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편집매장 맨온더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남훈 씨,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 신동헌 씨, 베일에 싸여있던 유명 미식 블로거 팻투바하 김범수 씨가 참여해 ‘나만의 클래식’을 주제로 남자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남성의 패션을 이야기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클래식’에 대한 세 남자의 생각과 패션에 대한 철학, 옷 입는 노하우 등 자신을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 남성들이 궁금해 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30분 동안 펼쳐진다. 두 번째 토크쇼는 캐주얼을 주제로 12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우성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커머스 담당 상무는 “SI빌리지 닷컴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상품 그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스크랫’이라는 웹진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더 스크랫을 통해 흥미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면서 SI빌리지닷컴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r. Scrat: All About Classics - 남자의 클래식 1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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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 뉴욕 랜드마크를 컨셉으로 한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올 겨울에는 뉴욕을 입자”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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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에는 패션의 본고장 뉴욕을 입어보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보브(VOV)는 이달 14일 뉴욕의 랜드마크를 컨셉으로 한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보브는 최근 패션계에서 뉴욕의 스트리트 패션이 주목 받고 있는데 착안해 뉴욕의 유명 거리를 배경으로 ‘랜드마크 시리즈’를 기획했다. 뉴욕의 인기 있는 다섯 개의 스트리트를 선정하고, 그 거리에 어울리는 다섯 가지 스타일의 아우터를 선보인다.


보브의 랜드마크 시리즈는 뉴욕의 스트리트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러들로(Ludlow) 코트, 라파예트(Lafayyette) 코트, 갱스부르(Gansevoort) 파카, 프랭클린(Franklin) 보머, 리빙톤(Rivington) 퍼퍼(Puffer) 등 다섯 가지다.





라파예트 코트는 소매에 볼륨이 들어간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캐시미어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우며, 러들로 코트는 세련되고 캐주얼한 느낌의 더블 버튼 롱코트로 앙고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포근하다. 갱스부르 파카는 양털(칼간 램)이 포인트로 들어간 야상형 점퍼, 프랭클린 보머는 캐주얼 후드 스타일로 뒤집어서도 착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며, 리빙톤 퍼퍼는 포근함과 밝은 색상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의 패딩 점퍼다. 


보브는 제품마다 풍기는 고유의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해 화보 촬영도 뉴욕 현지에서 진행했다. 촬영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토미 톤(TOMMY TON)이 맡았다. 특히, 보브는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위해 패밀리 룩으로 이번 시즌 화보를 촬영했다. 딸이나 조카와 함께 뉴욕 감성이 충만한 미니미룩을 완성할 수 있다.


김주현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뉴욕의 거리를 통해서 런웨이가 아닌 리얼 웨이의 생동감 넘치는 패션을 보여주고자 랜드마크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보브의 랜드마크 시리즈는 이달 14일부터 전국의 보브 매장과 통합 온라인몰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와 동영상은 보브 공식 홈페이지(www.vov.co.kr), 인스타그램(@voiceofvoices), 페이스북(VOVfashio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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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제품에 대한 최고 노하우를 가진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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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밀라노1915



8일, 밀라노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동에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8일 이탈리아 최고급 명품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Fontana Milano 1915)’를 론칭하고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는데요. 폰타나 밀라노 1915는 1915년 귀도 파에라치(Guido Pieracci)가 설립한 피렌체의 수공예 가죽 제품 회사에서 출발한 핸드백 브랜드입니다. 창업 초기부터 30명의 장인들이 아틀리에에서 가죽 제품을 제작했으며, 그 자손들이 대를 이어 장인정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손잡이의 바느질, 버클 장식을 다는 것까지 모든 공정을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데요. 오직 품질로 승부하고자 브랜드 로고도 크게 노출하지 않습니다.


대표 제품은 에이 백(A Bag)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폰타나 밀라노 1915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도시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에이 백은 직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브랜드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백입니다. 이 밖에도 클래식 라인을 모던하게 변형시킨 툼 툼(Tum Tum), 여성스럽고 컴팩트한 모양의 미모사(Mimosa), 비즈니스 우먼을 위해 실용성을 더한 비지 데이(Busy Day) 등의 라인이 있습니다.



창립 때부터 가죽 장인이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모든 제품을 생산




폰타나 밀라노 1915는 이탈리아에서 가족사업으로 시작한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대기업에 인수된 것과 달리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100년 넘게 가족 경영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회사는 창업주의 손자인 미켈레 마사(Michele Massa)와 카를로 마사(Carlo Massa)가 경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손녀인 실비아 마사(Silvia Massa)가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달 8일 문을 연 폰타나 밀라노 1915 청담점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이은 전 세계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실비아 마사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밀라노와 동일한 인테리어로 꾸며졌습니다. 매장에는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 조명, 벽화가 가방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실비아 마사가 이끄는 ‘실비아 마사 스튜디오(Silvia Massa Studio)’에서 디자인 한 가구들이 매장에 놓여졌으며,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인 샬롯 맨(Charlotte Mann)의 벽화, 제품 디자이너 야코포 포지니(Jacopo Foggini)의 샹들리에, 산업 디자이너 톰 딕슨(Tom Dixon)의 윙백 체어, 유명 디자이너 사리넨(Saarinene)의 테이블과 푸프(두꺼운 쿠션),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르나제티(Fornasetti)의 서랍장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실비아 마사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한국적 색채를 더하기 위해 우리 나라의 유명 가구 디자이너 서정화 교수의 스툴을 직접 선택해 매장에 비치했습니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완성된 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주문 제작도 진행하는데, 고객이 직접 가죽과 장식을 선택해 제작을 주문하면 이탈리아에서 4달~6달 제작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됩니다.


이동원 신세계인터내셔날 폰타나 밀라노 담당 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 로고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가방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매장에 방문하면 장인정신이 제대로 살아있는 최고 품질의 진짜 명품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후 자사 온라인몰인 SI빌리지닷컴(www.sivillage.com)에서 폰타나 밀라노 1915의 일부 제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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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믿을 수 있는 명품 온라인몰 탄생
‘SI빌리지닷컴(SIVillage.com)’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온라인 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시도합니다. 지난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장을 기반으로 창립 20년만에 매출 1조를 돌파했다면 올해부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시너지를 통해서 매출 2조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인데요. 온라인쇼핑에 친숙한 20~30대와 쇼핑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방 상권을 주요 고객으로 흡수해 온라인 사업을 2020년까지 2천억원 규모로 키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9월 1일 명품부터 패션, 뷰티, 리빙을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www.sivillage.com)’을 오픈합니다. SI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약자, 빌리지는 마을을 뜻하는 단어로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로 이루어진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생산하는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수입 명품 브랜드까지 총 32개 브랜드가 SI빌리지닷컴에 입점합니다. SI빌리지닷컴은 병행 수입 제품을 판매하는 다른 온라인몰과는 달리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및 해외 브랜드를 판매합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고급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내 손안의 부티크’를 표방합니다.



100% 정품 보장. 패션과 함께 뷰티, 리빙 제품도 원스톱 쇼핑 가능





SI빌리지닷컴에는 20개의 해외 패션 브랜드가 입점하며, 모든 브랜드는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정식 수입되기 때문에 100% 정품이 보장됩니다.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캐시미어의 제왕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고급 패딩의 대명사 ‘에르노’,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니’,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알렉산더왕’, 스웨덴 골프복 ‘제이 린드버그’ 등 지금까지 국내 온라인몰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고가 패션 브랜드들을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도 모두 입점합니다. 여성캐주얼 브랜드 ‘보브’, ‘지컷’, ‘스튜디오 톰보이’와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스퀘어’,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 아동복 브랜드 ‘톰키드’의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활용해 SI빌리지닷컴을 뷰티와 리빙 브랜드를 함께 판매하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부티크로 만들었습니다. 국내 정식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와 스웨덴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를 판매하고, 화장품 편집숍 ‘라 페르바’를 통해서 20여개의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모든 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리빙 브랜드 ‘자주(JAJU)’를 통해서 주방, 침구, 욕실, 아로마, 여행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합니다. 이밖에도 이월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웃렛도 운영한다. 패션, 뷰티, 리빙을 아우르는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를 판매하기 때문에 먼 거리에 있는 아웃렛에 가지 않아도 편리하고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





럭셔리를 지향하는 온라인몰인 만큼 관련 서비스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제공합니다.


우선 SI빌리지닷컴은 남성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였습니다. 국내 패션 쇼핑몰들이 여성 중심으로 설계된 것과 달리 SI빌리지닷컴은 고객들이 처음 방문해 성별을 선택하면 그 다음 방문부터는 고객의 성별에 맞는 제품을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남성 고객들이 메뉴에서 남성 제품을 클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첫 페이지부터 남성 관련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과 동일하게 제품에 대한 A/S와 무료 수선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급 포장 패키지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카드를 함께 보내 받는 사람이 제품 그 이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반 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의 0.1~2%, SI빌리지닷컴에서는 구매 금액의 1~5%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매장과 온라인 부티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멤버십 가입 후 첫 구매 고객에게는 5,100포인트가 제공되며, 연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연 2회 10% 할인 쿠폰, 연간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연 2회 20% 할인 쿠폰, 연간 1천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연 4회 20% 할인 쿠폰이 온라인에서 제공됩니다.


이밖에도 SI빌리지닷컴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패션, 뷰티 웹진 ‘더 스크랫(The Scrat)’과 생활 가이드 ‘자주엔’을 발행합니다. 더 스크랫은 우리의 삶에서 재미있고 중요한 국면을 돋보이게 할 스타일에 대해 다루며, 보는 패션에서 나아가 공감하고 즐기는 패션과 뷰티를 위한 비주얼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자주엔’에는 도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입니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온라인으로 수백만원 하는 명품을 구입할 만큼 온라인쇼핑에 친숙하기 때문에 온라인몰 구축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다”면서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것을 꺼리는 해외 브랜드를 설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를 입점시킨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I빌리지닷컴은 오픈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10월 말까지 포인트 리워드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한 브랜드를 선정해 해당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실 결제 금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