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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의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협업!
판화작가 김타코와 특별한 협업 진행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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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판화작가 김타코(KIMTACO)와 함께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매 시즌 독특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스튜디오 톰보이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브랜드의 감성과 잘 맞는 작가를 발굴해 함께 작업을 진행하며 협업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매장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와 열세 번째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판화작가 김타코는 목판화를 통해 심플한 선 하나로 다양한 주제를 표현해낸다. 그의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은 마치 비밀 설계도를 펼쳐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단색의 선 하나로 개성을 표현한 김타코의 작품들이 브랜드의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스튜디오 톰보이와 판화 작가의 만남은 이번이 최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김타코의 작품과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 4종을 포함, 가방과 클러치 등 총 6가지 제품을 출시한다. 먼저 김타코의 작품이 프린팅 된 티셔츠는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새하얀 티셔츠에 판화가 찍혀 나온 듯한 이 제품들은 심플한 블랙의 선으로만 디자인됐다.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본 듯 상상의 회로를 그린 제품부터, 추상적인 얼굴들이 빼곡하게 가득 찬 제품까지 유쾌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프린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 2종과 가방도 함께 출시한다. 작가의 작품 제목인 ‘Boys Conquer the Hill’을 티셔츠 전면에 큼지막하게 새겨 시선을 끈다. 티셔츠는 아동용으로도 출시되며 같은 문구의 에코백과 클러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7~8만원대, 가방 5~6만원대로 출시된다.


한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스튜디오 톰보이 주요 매장에서 김타코 작가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티셔츠에 프린팅된 작가의 대표작뿐 아니라 황제펭귄, 해와 구름 등을 소재로 한 독특한 판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해당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작가의 작품집과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김타코 협업 컬렉션은 전국 스튜디오 톰보이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판매되며, 김타코 작가의 작품 전시는 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월드몰 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7.5.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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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특별 협업 전시회 진행
유아인의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뭉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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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글로벌 브랜드 디젤(DIESEL)이 배우 유아인이 이끄는 로컬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특별한 협업 전시회를 연다.


디젤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운영하는 한남동 갤러리에서 디젤의 2017 봄•여름 시즌 캠페인을 주제로 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매 시즌 독특하면서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 온 디젤은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장벽 대신 사랑을(Make Love Not Walls)’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증오와 두려움이 가득 찬 세상의 장벽을 사랑과 화합으로 허물면 행복한 미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디젤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포르미체티는 “디젤은 증오에 대한 강한 입장을 취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이 알아주길 바란다”며 “사랑과 화합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결정적인 요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젤은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협업 아티스트로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선택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배경을 가진 80년대 출생의 멤버들이 모인 아티스트 그룹이다. 배우 유아인이 주축이 되어 서울 한남동에 오픈형 종합 창작 스튜디오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운영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업 전시에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아티스트들이 ‘이것이 우리의 신호(This is Our Sign)’라는 주제로 디젤의 캠페인에 동참한다. 소속 사진작가 김재훈의 인물 사진과 권바다 작가의 설치 미술을 비롯해 권철화 작가의 라인 드로잉 등은 디젤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랑, 소통, 화합,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갤러리 내에 디젤존을 따로 마련해 디젤의 캠페인 이미지와 이번 시즌 메인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옥상에는 캠페인에 메인으로 등장하는 ‘디젤의 대형 탱크’도 설치된다. ‘디젤 탱크’는 무지개 색의 대형 고무 탱크로 런던, 밀라노, 뉴욕, 도쿄 등 전세계 대도시에 순차적으로 전시되며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는데 이제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디젤은 협업 전시회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전시 기간 동안 스튜디오 콘크리트에 설치된 디젤 ‘탱크’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diesel, #dieselkorea, #makelovenotwalls, #studioconcrete)와 함께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젤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한 전시회 초청 문자를 받은 고객에 한해 전국 디젤 매장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시회 관람 후 디젤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배우 윤계상이 운영하는 ‘미드나잇인서울’의 특별 시리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온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디젤의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품과 제품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세계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들만의 방식과 작품으로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는 무언의 시위를 하고 있다”면서 “스튜디오 콘크리트 또한 이번 디젤 캠페인 MAKE LOVE NOT WALLS라는 외침에 한 목소리로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04.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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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와 스포츠의 만남
알렉산더왕, 아디다스 협업 컬렉션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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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즘이 패션업계의 메가 트렌드(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시대적 조류)가 되면서 명품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가 협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알렉산더왕(Alexande Wang)은 지난 1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 협업해 2017 봄여름 시즌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 ‘드롭 3(Drop 3)’를 론칭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드롭 3’는 패션과 스트리트웨어의 경계를 허문 알렉산더 왕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세 번째 시리즈로 알렉산더 왕이 보여주는 뉴욕 거리의 쿨한 정신과 아디다스의 스트리트 패션이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나뭇잎(트레포일) 로고를 거꾸로 뒤집어 새로운 심볼을 만들고,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 패턴을 해체하거나 안쪽 면을 겉으로 드러내는 등 기존의 규칙들을 뒤엎는 새로운 방식의 제품들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의류와 슈즈로 구성됐다. 트랙 슈트(상하의 한 벌로 구성된 운동복), 스웻셔츠 및 쇼츠(반바지)는 그레이와 화이트 그리고 스카이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신발은 농구화부터 독특한 디자인의 아웃솔이 특징인 스케이트 슈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알렉산더왕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 출신 패션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와 함께 뉴욕 거리에서 이번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는 독점 컬렉션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청년 문화(Youth Culture)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타일링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Karl Templer)가 맡았고, 마돈나의 아들인 로코 리치(Rocco Ritchie)를 비롯해 오랜 시간 알렉산더 왕의 모델로 활동해 온 여러 모델들이 참여했다.


알렉산더왕의 ‘드롭 3’ 컬렉션은 두 번에 걸쳐 공개되는데 4월 1일 첫 번째 컬렉션이, 4월 15일 두 번째 컬렉션 제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드롭 3는 알렉산더왕 청담 전문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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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스타트업과 상생한다
신세계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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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유망한 스타트업들 과의 만남에 팔을 걷었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하는 “Campus X Commerce”행사에 참가하여 스타트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Campus X Commerce 에서는 Commerce분야의 대표 기업들(신세계아이앤씨, GS 홈쇼핑, SK 플래닛)이 스타트업들과 서로 만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파트너쉽 및 투자유치를 도모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과 공동개발, 사업제휴, 자본지원, M&A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랜 IT서비스 역량과 유통 패션분야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가진 신세계아이앤씨는 유통 IT를 선도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랩인 S-LAB을 2014년 12월 설립하여 최신 IT기술을 연구개발, 사업화 하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 위치측위 플랫폼인 SSG LBS,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Campus X Commerce 행사를 계기로 IT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테크놀로지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스타트업과 협업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장욱 대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생 기업을 선정해 신세계 유통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사업 협력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에코시스템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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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용솔루션
기업용 협업 서비스 그랩(GRAP)출시
신세계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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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용 협업서비스 ‘그랩(GRAP)’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기업용 협업서비스 그랩은 업무용 메신저, 소셜네트워크(SNS)등을 통합하여,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협업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랩은 채팅을 통해 사내 구성원간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업무용 메신저와 뉴스피드(게시판), 회사일정, 파일검색 등을 통해 팀별, 업무별 구성원간 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협업그룹’ 기능이 있어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함께 일하는 부서원들간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특히 근태시스템 연동을 통해 퇴근시간 이후에는 알림을 받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동료의 휴무, 출장, 근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용 메신저가 주는 스트레스를 줄였습니다.


그랩은 신세계아이앤씨와 벤처기업인 ㈜파트너(대표 마현규)가 협력하여 만든 서비스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시너지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화 되는 사례입니다. 신세계아이앤씨 ITO1사업부 서정원 상무는 “그랩은 신세계 그룹에서 이미 2년간 테스트를 거쳐 안정화된 제품으로 그 효과를 이미 입증했다. 고객의 효율적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제품으로, Premier IT Partner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카카오톡 등의 개인 메신저를 업무용 메신저로 사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수시로 울려대는 메시지 알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용 메신저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랩은 현재 스타벅스, 신세계 L&B 및 대덕전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서 현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기존에 개인용 메신저를 사용할 때에는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그랩을 사용한 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었다”라고 답했으며, “업무그룹 기능을 통해 일정 및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며 답했습니다. 기업용 협업 서비스 그랩은 현재 홈페이지(https://www.grap.io)와 아이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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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와 협업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 ‘SNS’ 선보여
카카오내비에서 이마트를 목적지로 하면 쿠폰이 쓱~!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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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는 2일부터 카카오내비와 협업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 ‘SNS’ 선보여






이마트가 모바일 컨텐츠 강자와 손잡고 영역확장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마트는 6월 2일(목)부터 카카오내비와의 협업을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 ‘SNS’(Shopping-specified Navigation Service)를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SNS는 카카오내비 이용자가 목적지를 이마트로 설정하고 도착하게 되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7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마트판 SNS는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기존 SNS와 마찬가지로 쇼핑을 하고자 하는 사람(Shopper)과 점포(Store)를 연결(Network)해 준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카카오내비는 출시 3개월만에 월 이용자수가 340만명을 넘어서 국내 비통신사 내비게이션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와 실제 길찾기 요청 수 또한 매주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카카오내비의 탄탄한 이용자층이 전국 이마트의 유통망과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판단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일상생활 속 필수품이 된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고객의 내점을 유도하는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광역상권 고객에 대한 홍보채널이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하게 됩니다. 카카오내비 역시 이마트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정기적인 앱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윈윈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카카오내비에 따르면 매 월 수십만명의 이용자가 카카오내비를 통해 마트를 방문하며, 이마트의 경우 전체 목적지 검색순위 TOP3 안에 주기적으로 이름을 올릴 정도로 검색순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나들이 시즌에는 주요 도로나 휴양지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를 검색하는 이용자가 평소에 비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SNS 서비스의 보급으로 휴가, 나들이 등의 목적을 가지고 점포를 방문해 객단가가 높은 특징을 지닌 ‘목적 구매형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이마트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향후 바캉스 시즌인 7~8월과 민족 최대의 명절이 있는 9월에는 카카오내비와의 협업을 통해 시의성과 고객이동의 패턴 등을 고려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온라인, 모바일 매체가 고객에 대한 마케팅의 경로이자 소통 창구로 빠르게 자리잡아감에 따라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카카오내비와 손을 잡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