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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우수 상품 협력회사 열린 공모전’ 컨벤션 진행
아이디어 상품 찾아라
 
#이마트


이마트가 경쟁력있는 ‘상품 혁신’을 위해 ‘우수 상품 협력회사 열린 공모전’ 컨벤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우수 상품 컨벤션에서 총 303개 회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시연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컨벤션에서는 상품 바이어들과 팀장 및 임원이 상품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25명의 고객 평가단의 평가도 반영해 테스트 판매 상품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7월 이후 이마트 주요매장에서 3개월간 테스트 판매를 거치며, 상품성이 입증된 회사는 정식 계약을 진행한다.


  



2019.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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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혁신 위한 열린 공모전 통해 새로운 협력회사 발굴 나선다
이마트, 우수 상품 협력회사 공모전 진행
 
#이마트


이마트가 미래를 함께 바꿔나갈 우수상품 협력회사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협력회사 문턱은 낮추고 신상품 입점 속도를 높여 상품혁신에 나서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이마트와 거래를 희망하는 어떠한 형태의 협력회사도 지원이 가능한 열린 공모라는 점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21일(목)부터 4월17일(수)까지며, 이마트 홈페이지 emart.com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 상품은 5월 중 이마트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품평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에서 관련 상품의 이마트 임원과 바이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상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혁신성, 트렌드 선도, 차별화된 스토리 등의 상품경쟁력과 제조/납품 역량 등 인프라 경쟁력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은 1개월 이내 이마트에서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된 상품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이마트에서 테스트 판매를 실시하며, 상품성이 입증된 협력회사는 9월부터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상품은 이마트의 할인점 채널 외에도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 노브랜드 등 과의 거래도 가능하다.

  

이마트는 판로 확대 외에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품생산, 시설인프라 등 자금 소요가 필요할 경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직간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한해 계약 시 필요한 공장심사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는 이유는 급변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을 보다 빠르게 선보여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력회사 문턱을 낮춰 판로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는 한편, 빠른 상품 투입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협력회사 기업 신용평가 등급 기준을 기존 ‘CCC’ 등급에서 ‘CC’ 등급로 완화했다.

  

또, 기존 바이어 상담부터 상품 입점까지 최대 6개월 가량 소요되었던 시간이 공모전을 통해 현장에서 담당 임원과 바이어의 빠른 의사 결정으로 1개월 이내 테스트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마트는 이번 공모전을 위해 상품본부장을 중심으로 각 매입 팀장은 물론, CSR, 마케팅, 품질관리, 법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T/F팀까지 구성해 신규 협력사 상품 론칭을 위한 전 방위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노재악 상품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상품을 갖고 있는 기업은 새로운 판로를, 이마트는 상품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상호 윈-윈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 발굴을 위해 이마트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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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스타필드 하남서 60개 청년상인,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 열어
‘2018 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 개최!









이마트는 10월 31일(수) ‘2018 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스타필드 하남 1층 중앙 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년상인과 중소기업 각 30업체, 모두 6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실제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객 현장 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고객 참여형 행사로 업그레이드했다.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접 참가 업체의 상품을 맛보고 체험한 후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 결과는 실시간으로 전광판을 통해 공개해, 참여업체들이 고객의 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교수진과 이마트 및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신세계그룹의 바이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도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바이어가 청년상인과 중소기업 담당으로 나뉘어 업체를 개별적으로 심사하고, 전문 교수단 역시 청년상인 요리 품평회와 중소기업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한다.


이마트 고객 서포터즈인 ‘이마터즈’도 스타 상품 발굴에 힘을 보탠다.


파워 블로거들로 구성된 ‘이마터즈’는 현장에서 상품들을 직접 시식 및 체험하면서 전문성에 기반한 심사위원단과 달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올해 청년상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이벤트 및 마케팅 지원도 준비했다.



올해는 스타 쉐프인 이원일 쉐프와 명현지 쉐프를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의 먹거리를 품평하고 1:1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인기 유튜버들의 현장 생중계도 진행한다. 유튜브 구독자수 40만명에 이르는 먹방 유튜버 ‘삼대장’이 청년상인 먹거리 먹방을 생중계하며, 감각적인 제품 리뷰로 호평받고 있는 테크 리뷰어 ‘서울리안’이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한다.


각 청년상인과 중소기업별 맞춤형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각 업체의 스토리 및 상품을 부각시킬 수 있는 홍보 영상은 청년상인 및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들의 플래시몹 공연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는 행사 종료 후 전체 심사를 집계해 최종 우수상품을 선정, 판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상품들은 이마트 및 신세계 계열사 입점, 전통시장 먹거리 순회행사,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판로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마트 정동혁 CSR담당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상품 프로젝트는 대기업과 청년상인 및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마케팅 및 홍보 지원도 다각화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2017년 진행된 스타상품 프로젝트에서 발굴된 우수상품들은 이마트 입점 판매 및 순회행사와 수출 등을 통해 누계 매출 총 40억원을 돌파했고, 3개의 청년상인 업체가 이마트 정식 매장으로 입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6, 2017년 선정된 24개 중소기업이 이마트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했으며, 올해 6월에는 15개 중소기업의 109개 상품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싱가포르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판매장 ‘아임 스타티스(I’m Startice)’ 및 유명 쇼핑몰 판촉전에 참여 및 입점했다.


2017년 스타상품 프로젝트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군산 공설시장의 청년상인 업체 ‘브라더새우장’의 경우 이마트 순회 행사를 통해 1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업체 자체 매출을 전부 포함하면 연간 3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대전 중앙시장의 ‘머스마빱’은 2017년 스타상품 프로젝트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이마트 중동점과 연수점에 정식 매장으로 입점해 매출이 약 3~4배 증가하기도 했다.



2018.10.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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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채소 주산지 제주도에서 올라온 채소 선보여
싱싱한 제주 채소 맛보세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올해 첫 수확한 채소가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본점, 강남점 등 주요점포에서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등 제주도에서 직송해 선보이는 제주 햇채소 직송전을 펼친다. 

 

제주 구좌읍에서 생산돼 구좌당근으로 불리며,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아 집에서 손쉽게 갈아 마실 수 있는 ‘구좌 당근’, 국내 최대 브로콜리 생산지인 제주에서 재배한 ‘브로콜리’, 제주 바다 인근에 자리한 대정읍에서 해풍맞고 자라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양배추’까지 싱싱한 제주도 햇채소를 만나볼 수 있다.

 

세 품목 모두 친환경 제품이며, 제주 지역의 우수 생산자들이 수확한 상품만을 선별해 선보인다.



2017.11.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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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전문가의 심사와 온라인 투표로 선발해 스타상품으로 육성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 개최
이마트
#이마트

 

‘문어와 돼지고기 등심’을 조합해 만든 신개념 탕수육, ‘물 없이 세차하는 세정제’ 등 청년상인의 아이디어와 강소기업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스타상품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마트는 청년상인 소득증대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20일 성수동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2017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전통시장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국내 중소 창업 벤처기업의 우수 상품을 적극 발굴해서, 이마트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고 실제 입점 및 판매도 진행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회에 걸쳐 개최했던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이번 프로젝트 하나로 합쳐,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 한 자리에서 경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본선 무대에서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소 10개 이상의 스타상품을 선정하고, 이마트 바이어들의 멘토링을 통해 상품 구성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토탈 컨설팅 후 입점 행사 및 해외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사비맛 충청도 전통 콩스낵부터 휴대용 통역기까지…아이디어 상품의 경연

 

먼저, 이마트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추천한 400개 청년상인 및 중소 창업벤처기업 중 관련 상품을 담당하는 이마트 바이어의 서류 평가 및 현장 실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60개 우수 상품을 선정했다. 본선 경연에는 전통시장 먹거리 부문의 청년상인 30명과 창업 벤처기업 상품 부문의 중소기업 30곳이 오를 예정이며, 59명으로 구성한 매머드급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이상의 스타상품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상인 대표 상품으로 강원도 동해시 동쪽바다중앙시장의 거동 탕수육을 꼽을 수 있다. 돼지고기 등심과 문어를 조합해서 만든 상품으로, 해산물과 육류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산 ‘콩’과 충정도 지역 사투리 ‘드슈’의 합성어 콩 스낵 ‘콩드슈’도 눈 여겨 볼만한 상품이다. 대전 중앙시장의 명물인 콩드슈는 충청도 전통 식품인 콩부각에 버터갈릭, 와사비 등 다양한 소스로 조리해 젊은 고객 입맛에 맞춘 상품이다.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위트리(社)의 물 없이도 간단하게 세차할 수 있는 워터리스 세정제를 비롯해서, 에스앤아이스퀘어(社)의 음성인식 웨어러블 휴대용 자동 통역기 매직톡이 본선에 올랐다. 또, 양치할 때 컵이나 손을 쓰지 않아도 편리하게 입안 헹굼을 도와주는 리디아(社)의 욕실용품 아쿠아 애니멀도 대표적인 아이디어 상품이다.
 
더불어, 이번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 심사에는 온라인 투표도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지난 9월 4일부터 네이버 해피빈 서비스와 이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상품 투표를 받고 있다. 19일까지 3만명에 달하는 네티즌이 스타상품 투표에 참여했으며, 오는 10월 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이마트는 고객의 반응을 사전에 체크하고, 행사에 참가한 청년상인 및 중소기업의 자체 상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타상품, 이마트 온•오프라인 입점 테스트 행사 및 푸드 트레일러 행사 진행

 
한편, 이마트는 이번 본선에서 최소 10개 이상의 스타상품을 선정하여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경우 오프라인 이마트와 온라인 이마트몰에서 테스트 입점 행사를 진행하고, 청년상인 먹거리는 이마트 점포에서 푸드 트레일러 행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점검한다. 이마트가 이번에 처음으로 하반기 중 이마트 점포에서 진행하는 푸드 트레일러 행사는 스타상품에 선정된 청년상인들에게 푸드 트레일러를 제공하고 이마트 매장에서 먹거리를 팔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실제 현장 경쟁력을 체크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해에도 이와 같은 입점 테스트 행사를 진행해, 상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13개 중소기업의 스타상품을 이마트에 입점시켜 현재도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 참가한 사라반도체(社)는 이마트에 고속 충전기를 납품해 누계 기준 1억5천만원 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테바(社)의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 매직에듀(社)의 학습용 놀이매트, 진현(社)의 해초 스낵 등도 수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식품은 피코크, 비식품은 노브랜드 등 PL 상품 개발 및 해외수출 판로 확대

 

아울러, 이마트는 청년상인의 먹거리 스타상품과 중소기업의 스타상품을 자체 브랜드(PB)인 피코크, 노브랜드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실제로, 작년 중소기업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방차 오가다의 경우, 피코크 오가다 티로 개발되어 현재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전통시장 스타 상품인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과 안동 구시장 안동찜닭도 피코코로 상품화 돼서 판매 중이다.
 
아울러, 이마트 트레이딩팀을 통해 베트남, 몽골 등 이마트 오프라인 점포는 물론 이마트가 교류하고 있는 해외 유통업체에 이들 스타상품의 해외 수출 판로도 개척한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이번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신세계그룹 전 채널 등 새로운 입점 기회를 제공해서, 궁극적으로 청년상인의 소득증대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유통업체로서 전통시장 상인, 중소기업 등 유통업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형 유통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일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을 비롯,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홍공단 이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이갑수 이마트 사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2017.09.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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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협약
이마트, 중소기업 스타상품의 새 판을 짜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전통시장 우수상품에 이어 중소기업 스타상품 발굴의 새 장을 마련합니다.


9월22일, 이마트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이 1:1의 비율로 재원을 마련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 아이템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돕고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마트는 유통업계 대기업 중 최대 규모인 매년 3억원씩 3년 간 총 9억원을 출연할 계획으로, 총 18억원의 재원을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마트는 금번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국내 이마트 점포와 온라인몰을 통한 판로지원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선, 이마트는 1년차 사업비인 6억원(이마트 3억, 정부 3억)을 바탕으로, 오는 10월26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이마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이마트 Made In Korea 프로젝트’를 열어 공단이 추천한 900여개 업체의 중소기업 상품 중 스타 상품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마트는 이 프로젝트에서 학계와 정부기관의 전문가와 이마트 바이어, 주부 평가단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50여개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선정된 50개 기업에 각 1천만원의 아이템 및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마트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과정 관리를 통해 선정된 상품을 담당하는 바이어가 1대1로 전문적인 전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마트의 디자인 노하우를 활용해 스타상품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공유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러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최종 스타상품으로 선정된 10여개 업체에는 국내 이마트 점포와 이마트몰은 물론, 해외 이마트 점포•알리바바•티몰 등 이마트가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하여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참여는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개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마트가 갖고 있는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한 선 순환적 동반성장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창업기업의 매출확대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