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의
크리스마스 조명이 켜지는 것을 보고
겨울이 왔음을 느끼고는 하죠 🎄
올해는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더해
더욱 아름답고 화려해졌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잠시라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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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공기 정화 식물을 한 데 모은 실내 온실로 변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대형점포에서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소개하는 대형 행사를 선보이는 것.
일반적으로 백화점에서 4월 초에는 따뜻한 날씨에 맞춰 원피스, 카디건 등 봄 패션의류 대형행사가 매출에 도움이 되지만, 올해는 국가적인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패션이 아닌 공기 정화 식물을 주제로 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네이버 상위 검색어(모바일 기준, 7위)에 오르기도 한 ‘미세먼지’는 관련 상품 소비가 늘면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자체를 바꿨다.
대표적인 상품이 공기청정기로 예전에는 선택(서브) 가전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냉장고, 세탁기와 같이 ‘꼭 있어야 하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것.
이는 매출로도 잘 나타난다.
서울에 역대 최장기간 초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내려진 지난 3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공기청정기 장르는 560%라는 유례 없는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실내 공기 정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고 있다.
밀폐된 실내에 장기간 공기청정기를 돌릴 경우 오히려 이산화탄소 중독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공기 정화 식물을 통해 실내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에코 플랜테리어(Plant와 interior의 합성어)’가 주목 받고 있는 것.
실제 지난해 5월, 50가지가 넘는 식물들을 ‘집 안’에서 키우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에코 플랜테리어’를 소개한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이라는 책은 맘카페 등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소개한 실내 정화에 탁월한 파키라, 율마 등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신세계는 식목일인 4월 5일부터 열흘 간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Shinsegae Greenery Fair)>를 선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여에 걸쳐 기획한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는 아레카 야자, 관음죽, 인도 고무나무 등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8종을 포함한 총 20여 가지의 공기 정화 식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초 발표한 점포 공기질 개선책에 이어 봄 정기 세일 기간에 공기 정화 식물과 관련한 대형행사를 선보이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과 강남점 5층, 대구신세계 미디어타워 파크 등 주요 대형점포에는 다양한 대형 식재를 마련하고 ‘마치 온실에 온 듯한’ 연출까지 진행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도심 속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는 관음죽, 인도 고무나무, 아레카 야자 등의 공기 정화 효과, 관리법 그리고 추천 배치 공간까지 알려줌으로써 아이 공부방, 거실 등에 필요한 상품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최근 실내 이산화탄소 등 집 안의 공기질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이 많아져 패션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 대형 행사를 4월 첫 주 행사로 준비했다”며
“에코 플랜테리어 등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4 (목)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이 올해로 오픈 30주년을 맞는다.
신세계 골프전문관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본점에 문을 열었다.
스윙을 분석해주는 스윙교정기, 골프 관련 필요한 지식을 요약한 골프교실 교본 제작 등 상품 판매를 넘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신세계는 골프전문관의 오픈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전 점포에서 ▲30주년 기념 초특가 상품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 ▲브랜드 특별 전시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운 ‘신세계 골프 페어’를 펼친다.
먼저 골프 클럽과 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30주년 기념 30대 초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마루망 최상위 모델인 17서브라임 드라이버를 국내 최저가 수준인 365만 원에 선보이며, 이 외에도 제이린드 버그 캐디백 45만 원, 부쉬넬 L7 62만 원, 글렌뮤어 양말 4만 5천 원 등 인기 골프용품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영골퍼들을 위해 브릿지스톤 J817 드라이버 42만 원 등 2030 골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인기상품 역시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신상품은 골퍼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마루망 프레스티지오9 유틸리티 페어웨이우드(87만 원)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PGA 선수 99%가 사용하고 국가대표팀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부쉬넬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상품(PRO XE)을 공개한다.
또, 128년 전통의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 글렌뮤어와 영국 양말 편집숍 삭스샵이 협업한 패션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골프 전용 양말을 국내 최초로 강남점에서 선보이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성 전용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에서는 골프 재킷, 스커트 등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한 단독상품을 내놓는다.
골프전문관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해 직접 남성 골프 파우치와 여성 미니 토트백을 사은품으로 제작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증정하며, 파우치와 토트백 둘 중에 선택 가능하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번 행사 첫 주말인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남점 이벤트홀에는 젝시오 특별전이 마련된다.
지금까지 젝시오 골프 클럽의 변천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비롯 대한민국 대표 여성 골퍼 박인비 선수가 사용하는 클럽 XXIO X와 포지드 아이언 시타를 해볼 수 있는 박인비 특별존도 운영된다.
박인비 선수 특별존에는 4대 LPGA 메이져 대회 우승 트로피와 리우 올림픽 금메달도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이어 골프 아카데미 방송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장재식, 조도현, 김영 프로의 특별 레슨이 진행되고, 골프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J린드버그, 보그너, FJ, 쉐르보 등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특가전도 함께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골프전문관 오픈 30주년을 맞아 초특가 축하 상품은 물론 직접 제작한 사은품, 특별 전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골프행사를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봄 라운딩이 시작된 가운데 인기클럽과 용품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7 (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백화점 상품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새 옷을 입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일, 300년 전통의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맞아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판매하는 시즌 상품으로 총 5가지 상품(차, 비스킷, 사탕)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은은한 정향이 들어간 홍차(400g, 48,000원)와 은은한 붉은 빛깔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루비 레드 티(50g, 33,000원)가 있다. 이번 상품은 한정수량이며,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만 판매한다.
2017.12.6 (수)
지난달 29일, 신세계百 본점에 아시아 첫 남성 전용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의 남성 단독 매장이 지난 29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
아크네 스튜디오가 국내에 남성복 단독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매장은 아시아 지역을 통틀어 최초로 선보이는 유일한 남성 단독 매장이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2015년 청담 전문점을 오픈하며 처음 남성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 개 층을 남성층으로 꾸미고 남성용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선보여 왔는데, 남성 제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아예 남성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이번 남성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6층에 37.5m²(11.3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으며, 전체적으로 국내 여성 매장과 동일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잘 살렸다. 벽면과 레일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스웨덴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차분한 문화를 표현했으며, 브랜드의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여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완벽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차갑고 매끄러운 메탈(금속) 벽면의 질감과 대비되는 스툴을 매장 곳곳에 배치했다. 따뜻한 아이보리 색상에 거친 표면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스툴은 영국 디자이너 막스 램(Max Lamb)의 작품으로, 매장을 더욱 감각적인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남성 단독 매장에서는 80년대 직장인들의 비즈니스룩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2017 FW 시즌의 다양한 남성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재와 질감에 집중한 이번 컬렉션은 80년대의 전형적인 비즈니스맨의 복장에 40년대 쿠뛰르의 뉴 룩을 조합한 것이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가볍고 차분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얇은 면과 니트, 울 소재와 심플한 셔츠, 양털 가죽 재킷과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소재와 질감을 겹치고 믹스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인다.
가죽 아우터와 울 코트, 드로스트링(끈을 졸라서 맬 수 있는 형태) 팬츠, 데님, 스웨트 셔츠와 니트웨어 등 더욱 다양해진 남성 의류를 비롯해 슈즈, 가방 등의 액세서리 및 아이웨어를 판매한다. 특히 기존 여성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남성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패션1본부2사업부 담당 이수용 사업부장은 “이번 매장은 아크네 스튜디오 남성복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아시아 유일의 남성 단독매장인 만큼 국내 남성 고객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9.04 (월)
NLL에서 불과 1마일 떨어진 어장에서 잡은 대왕문어를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세계는 21일부터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에서 어획한 문어를 선보입니다. NLL에서 불과 1마일 떨어진 어장인 저도 어장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만 어획이 가능하며, 해군의 보호를 받으면서 어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저도어장의 대표품목은 문어, 꽃 새우, 자연산 멍게 등이 있지만 문어가 가장 유명하며, 신세계는 저도어장에서 어획된 싱싱한 문어를 고성, 대진항 등에서 경매 받은 즉시 활어차로 직송해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