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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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게 차린 봄상차림
감자 조개 수프
이마트

요리에 들어가는 정성이야 다 똑같겠지만 수프는 한 시도 눈을 떼지 않고 계속 저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이 담겼다. 감자 조개 수프도 마찬가지. 해감 뒤 살짝 데친 조개를 살만 따로 두었다가 수프와 함께 살짝 끓이면 완성!

 




1. 끓는 물에 바지락을 넣고 입을 열면 꺼내 껍데기와 살을 분리하고 바지락 삶은 물은 면포에 걸러 버리지 않고 둔다.

2. 감자·베이컨을 사방 1cm 크기로 자른 뒤 채 썬 양파와 섬유질을 벗겨 잘게 다진 샐러리를 준비한다.

3. 냄비에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바삭해지면 버터와 양파를 넣고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감자와 샐러리를 넣고 약불에서 볶는다.

4. ③의 냄비에 바지락 삶은 물과 치킨스톡·바지락 살을 넣고 끓이다가 중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인다.

5.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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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게 차린 봄상차림
냉이 조갯살 무침
이마트

입춘이 되면 바다에도 봄이 옵니다. 겨우내 살이 오른 조개로 수산 시장도 봄과 함께 분주해지는데요. 오동통한 조갯살에 살짝 데친 냉이를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한 가지 요리에서 바다와 육지의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1. 냉이는 칼로 지저분한 뿌리 부분을 떼낸 뒤 물로 잘 씻어 손질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냉이를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둔다.

3. 바지락살은 찬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물기를 빼 둔다.

4. 볼에 된장과 참기름을 넣어 잘 풀어준 뒤 냉이를 넣어 잘 섞고, 바지락 살이 뭉개지지 않게 살살 무친다.

5.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살짝 버무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