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다양한 물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 후원에 나선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 10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 투게더(Go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에 6,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주방가전 및 의류 상품들로, 신세계TV쇼핑이 직접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도 실천하고 있다.
‘고 투게더(Go Together)’ 캠페인은 지난해 4월, 신세계TV쇼핑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으로, 신세계TV쇼핑은 장애인 직원들로 운영되는 ‘기빙플러스’ 매장에 다양한 중소기업 물품을 후원해왔다.
후원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고용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4월 이후 총 3번에 걸쳐 물품 기부가 진행됐으며, 이번 기부까지 합하면 누적 기부물품 규모는 총 2억 1천만원에 달한다.
또,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기빙플러스 매장에 방문해 함께 매장 운영을 돕는 등 상생을 위한 활동들도 지속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 김종필 지원 담당은 “이번 신세계TV쇼핑의 물품 기부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9.01.11 (금)
협력농가 방문해 토마토 재배 일손 돕기, ‘맛있는 행복 밥차’ 활용해 식사 나눔도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지난 16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협력 농가 팜팜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팜팜농장은 신세계푸드와 기술지원,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농산물 생산량의 80%를 납품하고 있는 협력 농가다.
신세계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팜팜농장과 같은 영농법인 등 40여 곳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농가와의 상생이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세계푸드 임직원 20여 명과 협력농가 직원 30여 명 등 50명이 함께 팜팜농장의 주요 생산 품목인 토마토 재배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맛있는 행복 밥차를 활용해 협력 농가 직원들과 삼계탕, 해물파전, 두부김치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농가와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맺고 있는 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8.11.19 (월)
2018.3.26 (월)
이마트편의점 ‘이마트24’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운영하는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 1호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 9월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소방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직영점포를 운영할 대상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5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첫 번째 경영주로 강서구에 사는 강순중씨(59)에게 직영점포인 ‘노량진로점’ 운영을 맡기기로 하였다.
이마트24는 강순중 경영주에게 1년동안 매장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매월 고정수입과 운영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직영점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관리비 등 제반비용은 모두 본사에서 부담한다.
이마트24는 이번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4개 점포를 추가로 선정하여,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순중 경영주의 남편은 김포소방서에서 27년 동안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유독가스와 유해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폐암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2010년 순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