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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따뜻한 해외로 떠나는 여행족 늘며 때아닌 여름상품 매출 증가
신세계백화점, 겨울 해외여행족에
철없는 여름상품
#신세계백화점




연말ㆍ연시 추위를 피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때 아닌 여름 바캉스 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며 겨울휴가 또는 연말 연차휴가를 이용해 따뜻한 해외를 찾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로 관련 매출이 들썩이고 있는 것.

 

한 온라인 예매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2월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예약이 지난해 대비 20% 증가하며 매년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중 대부분을 동남아 국가들이 차지하고 있다.

 

실제 지난 11월 신세계백화점 레져장르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아레나 등 수영복과 래쉬가드 브랜드가 중심인 시즌 레져 매출이 전년대비 15.4% 올랐으며 여행용 가방 매출은 무려 37.2%까지 매출이 급 신장했다.

 

온라인에서도 상황은 비슷해 같은 기간 SSG 닷컴의 비치웨어는 44.4%, 물놀이 상품은 21% 신장했고 여행용 가방 매출도 전년대비 56.5% 신장하는 등 겨울 해외여행족으로 인해 여름 바캉스 상품 매출이 때아닌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하는 12월 말부터는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더욱 늘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관련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2월부터 시작되는 국내 골프장의 겨울 휴장기에 맞춰 해외 골프를 계획하는 고객들도 서서히 늘며 골프웨어 매출도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골프웨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8% 신장한 가운데 방문고객의 약 20%가 반팔 티셔츠, 반바지 등 여름 의류 문의를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골프매장에서도 겨울임에도 반팔 티셔츠 등 일부 여름상품을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아레나, 엘르 등 신세계백화점 수영복ㆍ비치웨어 브랜드들이 일제히 시즌오프에 나섰다. (재고 소진시까지) 대부분의 비치웨어 브랜드의 경우 11월부터 신상품의 가격 인하를 시작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여름 성수기 대비 가격이 최대 60%까지 낮아진다.

 

아레나에서는 비키니 수영복, 래쉬가드는 물론 여름 원피스 등 비치웨어상품을 30%, 엘르에서는 40%에서 최대 60%까지, 레노마는 20%, 빌라봉에서도 최대 50%까지 정상가 대비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아레나의 남성 반팔래쉬가드를 3만9천원, 여성 비치수영복을 9만5천원에 판매하고 엘르에서는 여성 비키니 수영복을 4만9천원, 래시가드 팬츠세트를 4만9천원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도 수영복, 물놀이용품, 비치웨어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레이지비' 래쉬가드는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고 '레노마', '엘르'의 래쉬가드, 수영복, 워터레깅스는 2~4만원대, ‘마레스’ 뉴클리퍼 오리발은 3만원 후반에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는 '아레나' 수영복 및 수영용품 균일 대전 행사도 실시한다. 여름 의류와 잡화도 선보여 '뉴발란스' 반팔 티셔츠와 슬리퍼는 1~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크록스' 여름 샌들도 1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겨울철 비치웨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도 내년 여름을 대비해 일찌감치 구매하면 ‘가성비 득템’이 가능하다” 며 “본격적인 겨울 여행시즌인 연말ㆍ연시를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역시즌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1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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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골퍼 3배 많지만 매출은 오히려 여성이 2배 높아
여성 골프웨어 전성시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최근 필드를 찾는 여성 골퍼들이 늘어나며 그동안 남성들이 주도하던 골프의류 매출에서 지난해 처음으로여성이 남성을 넘어서 눈길을 끌고있다.

 

3M골프경영연구소가 밝힌 2017년 우리나라 골프장 이용인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6.8%인 306만명이 골프를 치고 이 중 남자는 10.4%인 232만명, 여자는 3.3%인 74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년동안 성별 골프인구의 증가율을 보면 여성골퍼는 27.6%가 중가한 반면 남성은 17.2%에 그쳐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의 경우 남성골퍼가 여성보다 약 3배 이상 많아 그동안 골프의류 매출도 자연스레 남성이 높았지만 최근 몇 년동안 여성 골퍼들이 급격히 늘어나며 여성 골프의류 매출이 남성을 추월한 것.

 

실제 신세계몰의 지난 3년간(2015~2017년) 남ㆍ여 골프의류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2015년, 2016년에는 각각 남성이 58%, 59%, 여성이 42%, 41%로 남성비중이 앞섰지만2017년에는 남성 34%, 여성 66%으로 나타나며 역전됐다.

 

이러한 현상은 올해에도 이어져 1월부터 4/8일까지 신세계몰의 골프의류 매출비중은 남성이 32% 여성이 68%로 여성매출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객단가로 살펴봐도 2015년에는 남ㆍ녀의 1인당 평균 객단가가 12만원 수준으로 비슷했지만 지난해에는 남성은 10만원 수준에 머문 반면 여성은 3배인 30만원까지 오르며 골프패션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진 걸 증명했다.

 

신세계몰 김예철 상무는 “퍼블릭 골프장이 늘며 골프가 대중화 되고 남성 위주 접대골프가 김영란법 이후 줄며 필드를 찾는 여성골퍼들이 급증 하고있다”며 “이처럼 늘어난 여성 골퍼들은 치마, 바지, 반바지,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등 남성들과 비교해 구매 가능한 아이템 가짓수가 많아 다양하게 구매하기 때문에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듯 최근 다수의 골프웨어 업체들은 전지현, 김사랑, 한예슬 등 여성 톱스타들을 잇달아 모델로 적극 활용하고 디자인을 강화하며 '여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몰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레트로 매치, 골프 vs 테니스’ 행사를 펼치고 다양한 여성 골프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푸마골프에서는 이월상품 특가로 여성 골프 티셔츠를 기존 판매가 대비 73% 할인해 최저가 1만3천원부터 다양하게 선보이고 골프바지도 기존 보다 54% 가격을 낮춰 2만7천1백원에 판매한다.

 

아디다스골프에서는 여성 기능성 솔리드 팬츠를 20% 할인해 3만5천8백원에 여성 민소매 하프집업 티셔츠를 18% 할인해 8만8백원에 판매하고 언더아머에서도 여성 민소매 폴로 티셔츠를 기존가 대비 10% 할인된 6만5천7백원에 선보인다.

 

의류 이외에도 양말, 기능성 셔츠 등도 선보여 나이키골프에서는 여성 스포츠 양말 3족 세트를 30%, 풋조이에서도 골프양말을 18% 할인하고 젝시오, PRGR에서는 기능성 언더셔츠를 각각 30%,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필드 거리측정 기능이 추가된 삼성 갤럭시 기어 S3 골프에디션을 17% 할인된 34만8천6백원에 판매하고 선착순 구매고객 90명에게는 볼마커, 시계밴드, 그린보수기, 골프장 (디스캐너 필드) 부킹 1만원 할인쿠폰 등 스페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2018.4.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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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아침저녁을 위한 베스트, 스웨터, 재킷 등 출시
제이린드버그, 기능성 골프웨어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17FW 골프웨어 여성 연출컷

 

라운딩 나가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활동성과 보온성을 모두 충족시켜줄 골프웨어가 출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는 올 가을 세련되면서도 기능성이 뛰어난 17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제이린드버그는 블랙&화이트 혹은 그레이&네이비 색상을 위주로 특유의 모던함을 앞세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여기에 핑크, 그린, 블루 등의 포인트 컬러를 넣어 필드 위에서 화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을철에는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만큼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보온성이 강조된 복장과 자외선을 차단해 줄 기능성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제이린드버그의 남성용 키네틱 재킷(Kinetic Jacket)은 4-방향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과 내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활동성이 좋아 어떤 동작도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하며, 구김이 적어 장시간 운동에도 깔끔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방수, 방풍이 뛰어나 아침저녁으로 부는 쌀쌀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흡한속건의 기능으로 장시간의 낮 시간 라운딩시에도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세련된 블랙과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되며, 목 부분에 브랜드 고유의 브릿지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같은 디자인의 베스트(조끼)도 출시돼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17FW 골프웨어 남성 연출컷

 

여성용으로 출시된 제이 린드버그의 에이미 트루 메리노 스웨터(Amy True Merino Sweater)는 화사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메리노 울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나며, 보온성은 물론 편안함과 쾌적함을 제공해 가을철 라운딩에 제격이다.

 

핑크와 그린의 선명한 색감은 필드 위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클래식한 V넥 라인에 블랙과 화이트로 포인트를 줘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가볍게 어깨에 두르거나 기능성 이너웨어나 반팔 저지를 입은 뒤 레이어드 하여 착용하면 더욱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다.

 

제이린드버그 마케팅 담당자는 “올 가을 골프웨어는 블랙&화이트, 그레이&네이비 등의 심플한 모노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쨍한 핑크, 그린 등의 색상 조합이 인기”라면서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키네틱 재킷 같이 입고 벗기 쉬운 얇은 아우터와 니트를 겹쳐입어 활동성과 보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09.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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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라운딩 위해 골프클럽 최대 35%, 골프웨어 60% 할인
추석 골든 연휴, 골프 대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유례없이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세계백화점이 대대적인 골프 대전, 아웃도어 대전을 준비했다. 신세계는 작년까지 매년 10월에 가을 골프대전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황금연휴에 라운딩을 펼칠 고객들을 위해 예년보다 2주 정도 행사를 앞당겼다.


이달 15일부터 3일간 본점을 비롯해 강남점, 영등포점(15일~21일) 등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골프웨어는 최대 60%, 프리미엄 클럽 제품은 35%까지 할인되며, 100억 규모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배재석 상무는 “유통업계 대목 중 하나인 추석이 올해 시기적으로 늦어 9월 한달 동안 고객 모시기에 매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에 역대급 황금연휴까지 겹쳐, 이번 골프대전을 통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이와, 테일러메이드, 혼마, 젝시오 등 프리미엄 클럽 브랜드를 비롯 빈폴골프, 울시, 쉐르보, 던롭, 닥스골프, 제이린드버그, 헤지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들이 대거 출동한다. 특히 ‘젝시오9 스페셜 특가’ 행사를 주목할 만 하다. 아이언(여) 135만원, 드라이버 59만원, 우드 38만원 등 평소보다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이와 시그니처 아이언(남) 380만원, 혼마 비즐 아이언(여) 144만원 등 다양한 한정 특가 제품도 있다. 라운딩 필수용품도 다양하다. 젝시오 캐디백 220만원, 헬베스코 스파이크 골프화 24만3000원, 보이스캐디 T4 거리측정기 29만원 등 올가을 라운딩을 앞두고 필드 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골프대전을 찾는 VIP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강남, 센텀, 대구점에선 전문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유응열 프로에게 기본 스윙 이론, 장타 기술 등을 1:1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올 추석 연휴에 캠핑, 등산, 낚시 등 레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세계 본점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대전을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신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대 70%까지 할인 제품을 내놓는다. 블랙야크 슬림다운재킷 11만8000원, 방한부츠(여) 6만9000원, 노스페이스 트레킹화 9만6000원 등 다양한 레저 브랜드를 선보인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에 국민 10명 중 9명은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모바일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이 총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0%가 이번 황금연휴에 여행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여행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의 89%는 국내 여행을, 나머지는 해외여행을 하겠다고 각각 대답했다.


신세계 아웃도어 담당 이승민 바이어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즌을 앞두고 레저 관련 용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특가행사는 가을, 겨울 아웃도어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중 ‘SSGPAY’를 이용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일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각 신세계상품권 2만5000원/5만원/8만원을 받을 수 있다.

 


2017.09.14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