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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26주년 행사 3탄!
제주은갈치 10년 전보다 싼 1,980원에 판매
#이마트




한우, 삼겹살에 이어 이번엔 제주 은갈치다!


이마트가 개점 26주년을 기념해 갈치/자숙 랍스터/깐마늘 등 총 170여개 상품을   14일부터 2주간(신선상품 행사기간: 14일~20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이마트는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싼' 상품 17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는 ‘제주은갈치(중/마리/해동)’를 10년 전 가격(2,280원)보다 13% 저렴하면서, 기존 판매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1,980원(마리 당)에 판매한다.


제주은갈치의 11월 산지 가격은 직전 월 대비 40% 가량 급등했지만, 이마트는 올해 여름부터 산지에서 물량을 비축해 평상시 3주 판매 물량인 총 15만 마리를 공수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제주은갈치 산지 평균 가격(10kg)은 3만8천~9천원이었지만 9월 태풍으로 인해 4만2천원까지 올랐고, 11월 현재 무려 5만5천원으로 급등했다. 9~10월 연이어 제주를 강타한 태풍 때문에 조업일수가 감소하고 갈치 어획량(9월 기준)이 30% 이상 줄어드는 등 산지 조업 상황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자숙 랍스터(325g, 캐나다산)'를 10년 전 가격(1만4500원)의 절반 가격, 직전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6,980원(325g 내외)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자숙 랍스터를 대량으로 직소싱하면서 가격을 대폭 낮췄다. 이에 지난해 11월 7만 마리의 자숙 랍스터를 6일 만에 완판하기도 하였다. 올해 개점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계약을 맺고 자숙랍스터 14만 마리(14억)물량을 3월부터 직소싱해 비축했다.


이 밖에도, ‘깐마늘(1kg/국내산/대)’도 사전에 5만봉(50t)을 농가와 사전 계약해 4,380원에 준비했다. 제철이 막 시작된 조생햇귤을 가득 담은 ‘당도선별 감귤(3kg, 국내산)’은 행사카드로 2박스 구매시 1만4천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씨티카드. 단, KB국민BC/신한BC/NH농협BC/씨티BC 제외)


이외에도 이마트는 트렌드 상품을 비롯해 장바구니 필수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베트남산 ‘코끼리망고(830g 내외)/아기코끼리망고(620~710g 내외)’을 5,500박스 한정으로 최대 22% 저렴한 6,980/5,980원에 판매한다. 코끼리망고는 일반 망고의 3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며, 일반적으로 먹는 필리핀/태국 망고에 비해 씨가 얇아 먹을 수 있는 과육의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산지 어황이 좋아 살이 통통하게 차오른 ‘영광 참굴비(특/10미)’는 기존 대비 30% 가량 할인한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올해 가을 영광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햇조기를 국내산 천일염으로 염지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하는 신선식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미국산 스테이크(냉장)'를 30% 할인하며, ‘두마리 영계(500gX2)’도 30% 할인해 5,040원에 판매한다. '2019년 호두(800g, 칠레산)'는 4천원 할인한 8,900원에, '참진미 오징어'는 1만원 할인한 1만2800원에, '중용량 황태채(300g)'는 4천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영하권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방한용 생활/가전용품 할인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헝가리 구스다운 이불(S/Q)'을 각각 5만원 할인한 12만9천원/18만9천원에 판매한다.


계절 가전 상품으로는, '신일 전기요(더블)'를 8만9800원에 판매하며 전기요 싱글 사이즈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열효율을 높인 '신일 에코히터'는 행사카드 구매시 2만원 할인한 11만9천원에, ‘B&D 마이카 전기스토브’는 행사카드 구매시 1만원 할인한 11만9천원/13만9천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개점 26주년 3탄 행사로 제주은갈치, 자숙랍스터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1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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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여름 추석에 냉장한우 비중 늘리고 사과 선물세트 산지 다변화 나서
여름 추석에 선물세트 트렌드 바뀐다
#이마트

‘여름 추석’이라 불릴 정도의 이른 추석으로 올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을 40여 일 앞두고 주요 신선식품 선물세트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한우는 냉동 선물세트보다 냉장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과일은 수급 차질로 인한 물량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한우의 경우 9월 초/중순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냉장 구이용 한우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냉장한우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다.

이마트가 최근 몇 년간의 추석 한우 선물세트 매출을 확인한 결과 평년에는 냉장한우 선물세트 비중이 30% 내외 수준을 보이지만, 여름 추석이 찾아왔던 2014년의 경우 이 수치가 36%까지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냉동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대부분이 갈비찜으로 구성되어 있는 탓에, 여름철 열기가 남아 있는 이른 추석에는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이마트는 올 추석도 냉장한우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냉장한우 선물세트를 전년 추석 대비 10% 늘어난 1만 5천 세트 가량 마련했다.

반면, 지난 몇 년 동안 선물세트 수량을 늘려오던 냉동한우 선물세트는 준비물량을 20% 가량 줄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각종 특수부위를 구이로 즐길 수 있는 ‘한우 미각세트(치마살/부채살 각 0.6kg, 안창살 0.4kg, 토시살/제비추리 각 0.2kg)’를 300세트 한정으로 카드행사가 27만 원(정상가 30만 원)에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매년 몸값이 치솟던 한우 시세도 사육두수 증가로 인해 보합세를 보이면서 주요 한우 선물세트 가격이 동결 또는 인하될 것으로 점쳐져 한우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선물세트의 대명사인 과일은 5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으로 물량 확보 및 가격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 선물세트에 쓰이는 주력 사과 품종인 ‘홍로’는 일반적으로 9월 초나 돼야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진다. 

때문에 이른 추석으로 수확 시기를 앞당기면 선물세트용으로 주로 쓰이는 대과(大果) 비율이 줄어들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올해는 선물세트용 대과를 확보하려는 유통업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추석이 다가올수록 사과 시세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된다.

이에 이마트는 기존 사과 산지인 영주, 안동 이외에도 무주 등 신규 산지를 개발하는 동시에, 다른 산지보다 빠른 8월 말에 홍로가 출하되는 평균 해발고도 400m 이상의 장수, 거창 등지 고지대 사과 농가로부터 물량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배도 선물세트 가격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 자료에 의하면 올 8월 신고배(15kg, 上품)의 평균 도매가는 75,133원을 기록했다. 

35,036원 선에서 시세가 형성됐던 전년과 비교하면 값이 2배 이상 뛴 것이다.

이마트는 배 선물세트 상품 가짓수를 예년에 비해 줄인 반면,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선물세트의 물량을 대폭 늘려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작년 추석 4만 개였던 ‘유명산지 신고배 VIP세트(배 9입 이내)’ 준비물량을 올해 10만 개로 대폭 늘렸고 ‘유명산지배 GOLD세트(배 11입 이내)’ 역시 2만 5천 개에서 4만 개로 증량했다.

이외에도 사과, 배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를메인으로 한 ‘프리미엄 샤론세트(샤인머스켓 2송이, 머스크 메론 1통)’를 카드행사가 4만 4,820원(정상가 4만 9,800원)에,

‘태국 망고세트(망고 10입 이내)’를 카드행사가 4만 7,840원(정상가 5만 9,80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 선물세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표 품목인 굴비는 어황이 부진해 산지 시세가 올랐지만 주요 품목 가격을 동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참조기 생산량은 1,363톤을 기록해 생산량이 전년(1,638톤) 대비해서는 16.8%, 평년(2,411톤)과 비교해도 43.5% 감소했다. 

이로 인해 산지 시세 역시 전년 대비 10~20%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올 3월부터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비축하는 방식으로 굴비 선물세트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갈치, 전복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에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2018년 2년 연속으로 풍어를 맞은 갈치는 올해도 어획량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올 6월 갈치 생산량은 3,352톤으로 잠정 집계돼 생산량이 평년 대비 15% 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주요 갈치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0% 가량 늘리고, ‘제주은갈치 선물세트(1.3kg)를 카드행사가 11만 8,400원(정상가 14만 8,000원)에, ‘피코크 황제갈치(1.6kg/3미)’를 25만 원에 준비했다.

전복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전복(10마리) 산지 도매가는 3만 4,600원을 기록해 평년 대비 20% 내외로 저렴한 수준을 보였다.

근래 들어 이어진 출하량 증가로 시세가 저렴해지면서 전복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마트는 올 추석 전복 선물세트 대품 물량을 10% 정도 늘렸다.

진영호 이마트 신선식품 담당은 “이른 추석이 선물세트 트렌드마저 바꿔놓고 있는 가운데,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각 바이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추석 선물세트 준비에 만전을 기해 고객 분들께 양질의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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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은 이마트! ‘가성비’ 상품으로 소고기, 키위, 갈치 최대 40% 할인
주말 먹거리 ‘가성비’ 상품 대전!
 
#이마트

이마트가 주말 온 가족 먹거리로 ‘가성비’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9일(수)까지 국민 가격 상품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미국산 소고기, 칠레산 골드키위, 베네수엘라산 절단갈치 등을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우선 이마트는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고객 대상으로 30% 할인 판매하며, KB국민카드 결제시 10% 추가 할인을 통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KB국민카드 결제를 통해 40% 할인 적용시 대표 품목인 프라임척아이롤(미국산/100g)은 1,380원에 프라임탑블레이드(미국산, 100g)는 1,5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구는 칠레산 골드키위를 3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는 ‘다다익선’ 골드키위와 그린키위(팩/칠레산/각)’ 2.1kg을 각각 정상가 대비 약 30% 가량 할인된 8,980원, 6,980원에 판매한다.


칠레산 키위는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키위보다 당도는 1~2brix가량 낮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반 값 수준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베네수엘라산 절단갈치(1마리, 해동)를 특대사이즈(700~900g)는 9,800원에, 왕사이즈(1kg 이상)는 1만5,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KB국민카드 결제시 10% 할인이 가능하며, 이마트e카드 구매시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기존에 수입 갈치로 세네갈산을 주로 운영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후 판매를 중단했다. 


어획량 감소 및 중국 내 갈치 수요 증가로 세네갈 갈치 가격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대체산지로 베네수엘라를 개발해 세네갈산보다 약 20% 더 저렴한 가성비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마트는 호주산 마카다미아(160g/2입)를 기존 1만4,990원에서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약 33% 가량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하며, 이마트 피코크 인기 상품인 ‘피코크 새우볶음밥(4+2 기획팩)’을 8,500원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햇브로콜리(2입/봉/500g내외)’는 기존 정상가(3,980원)대비 약 28% 가량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이종훈 마케팅 팀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6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상품 할인을 기획했다”며, 


“올해도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기운을 복 돋아주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9.06.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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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갈치 가격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37% 할인한 1,800, 3,780원 판매
수온 상승에 몸값 낮춘 국민생선
#이마트


이마트가 대표 국민 생선인 고등어와 갈치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1월 10일(목)부터 1월 16일(수)까지 국산 생고등어(대/마리, 국산) 제주 은갈치(대/해동/마리, 국산)를 각각 1,800원/3,780원에 판매한다. 


이는 고등어의 경우 기존 정상가 2,780원 대비 35%, 갈치는 기존 가격 4800원 대비 21% 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전년 동기간 이마트 판매 가격과 비교해도 각각 55%, 37% 가량 저렴하다. 

*18년 1월 2주차 생고등어(대, 3,980원)/제주은갈치(대/해동, 5,980원)


특히 갈치의 경우 17년초에 7,980원, 고등어의 경우 17년말 3,980원으로 높은 가격이어서 금갈치, 금고등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마트가 이처럼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와 갈치 어획량이 크게 늘었고, 이마트 수산 바이어들이 직접 산지를 찾아다니며 사전에 물량을 비축하였기 때문이다.


실제 한반도 전 해역의 평균 수온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반도 전 해역의 7월 평균 수온은 2010년부터 매년 0.34도씩 증가했다.


수온이 증가하자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와 갈치의 어획량도 늘어났다. 특히 고등어의 어획량이 크게 증가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이 제공한 18년 1월부터 11월까지 고등어 어획량은 130,444톤으로 17년 동기간 어획량인 68,716톤 대비 90% 가량 늘어났다.


어획량이 늘자 고등어 도매가격도 낮아졌다. 농산물유통정보(ATKAMIS) 자료에 따르면 18년 고등어 연간 도매가는 17년 대비 11.5% 가량 저렴해졌다. 


올해 초 고등어 도매가 역시 전년 대비 12% 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갈치 역시 마찬가지다. 제주 서귀포 수협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갈치 연간 위판량은 16년 4,020톤 수준이었지만 17년 7,618톤, 18년에는 8,421톤으로 증가했다. 


마리당 판매가 역시 17년 9,325원에서 18년 7,523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한편 이마트는 마리당 500g 내외인 설 선물 세트용 갈치 어획량이 증가함에 따라 세트가격도 전년보다 낮췄다. 


이마트는 1월 23일(수)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행사에서 대표 갈치 선물세트인 ‘제주 은갈치(1.3kg)’를 정상가 14만8천원에 작년 10% 카드 할인 행사했던 것을 올해는 20%로 할인율을 10%p 높였다.


이마트 김상민 수산 바이어는 “최근 생필품들의 가격이 오르며 물가 안정을 위협하는 가운데 대표 수산물인 고등어, 갈치 등의 시세가 낮아진 만큼 이마트 판매가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낮춰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9.01.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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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추석물가 비상!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가격 안정화 나선다
#이마트


냉해, 폭염,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한우, 과일 등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명절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우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미트센터에 사전 물량 비축을 통해 선물세트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하였다. 

한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지시세가 5~8%가량 상승하고 있다. 수입육 소비 증가 등으로 한우소비에 영향을 주면서 한우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한우 선물세트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냉동한우의 경우, 올해 추석에 한우 가격이 상승할 것을 예상, 설 직후인 3월부터 물량을 비축하여 지난해 추석 약 4만5천세트에서 올해 약 5만2천으로 16%가량 늘려 가격인상을 최소화하였다.

실제, 대표적인 한우 선물세트인 ‘한우 혼합 1호세트’(198,000원), ‘한우정육세트’(98,000원),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갈비세트’(280,000원) 등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일부 냉장 선물세트의 경우에도 산지와의 사전 계약과 마진 최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국산의 힘 제주 한우세트’(298,000원), ‘피코크 한우냉장 4호세트’(200,000원) 등은 가격을 동결하였다.

수산물의 경우에는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굴비 선물세트의 경우에는 원물인 참조기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5~20% 정도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하거나 10% 내외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였다. 

이처럼 굴비 가격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이유는 참조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기에 협력회사와 함께 공동구매하고 자체 마진을 줄였기 때문이다.

실제, ‘특선 영광참굴비 2호세트(0.85kg)’는 49,0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70,000원)으로 지난해 추석과 가격이 동일하며, ‘특선 참굴비 1호세트(1kg)’의 경우 지난 추석 90,0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100,000원)에서 올해 99,0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110,000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였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가격이 크게 오른 참조기 대신 부세, 대서양 조기 등을 활용한 대체제를 준비하였다.

대표적으로는 중국산 부세조기를 활용한 ‘통보리 부세굴비세트(600g)’를 49,5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55,000원)과 ‘대서양 조기세트(1.8kg)’도 44,91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49,900원)에 준비하였다.

통보리 부세굴비세트 전체 물량은 지난해 4,700세트에서 올해 5,100세트, 대서양 조기세트 전체 물량은 지난해 2,000세트에서 올해 4,000세트로 늘려 준비하였다.

갈치의 경우 ‘20년만의 갈치 대풍’ 이라고 불리던 지난해보다 산지 시세가 15%가량 저렴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올해 지난해보다 해수온도가 상승하여 갈치의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어장 형성이 잘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의 대표적인 갈치 선물세트인 ‘제주 은갈치(1.3kg)’는 지난해 160,000원에서 올해 133,2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148,000원)으로 17%가량 저렴하다.

전복의 경우에도 물량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낮아져 ‘국산의 힘 활전복(1kg)’은 지난해 100,000원에서 92,000원으로 8%가량 가격이 인하되었다.

대표적인 과일 선물세트인 사과와 배의 경우에는 5월 개화기 냉해 피해와 7~8월 폭염 영향으로 산지 생산량이 15~20%가량 감소하여 산지시세가 10~2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산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대적으로 폭염피해가 적은 고지대 지역의 산지를 발굴하고 일부 선물세트 가격 동결 등 선물세트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올해 추석의 경우 폭염 등으로 추석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물량 사전비축 및 마진 최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추석 물가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며, 

“보다 알차게 선물세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9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를 활용하면 20~40%가량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8.08.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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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금어기 시행으로 어획량 풍부해져, 위판가 작년대비 25% 저렴해
갈치 연중 최저가로 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이마트
#이마트


작년 ‘20년만의 대풍’이라 불리며 가격이 절반 가까이 저렴해졌던 갈치를 올해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오는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 일주일간 제주산 생갈치 1마리(대, 300g 내외)를 연중 최저가인 4,980원에 판매한다. 작년 동기간의 생갈치 1마리 가격(6,780원)과 비교하면 약 27% 저렴하며, 작년 최저가였던 5,900원보다도 약 16% 저렴한 가격이다. 


최근 어족자원 고갈로 오징어, 가자미, 바지락 등 수산물 가격이 올라있는 것을 감안하면 갈치가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다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때 1마리당 가격이 1만 2천원(이마트 생갈치 大자기준)까지 치솟으며 ‘금갈치’라고 불렸던 갈치는 작년 제주 연근해의 수온이 높고 먹이자원이 풍부해지면서 어장이 형성, 어획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가격이 40% 가량 저렴해졌다. 


올해도 어획량이 크게 늘었다. 제주지역 주요 수협의 갈치 위판량을 살펴보면 올해 1~7월간 갈치물량은 2년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으며, 작년보다도 약 17% 가량 증가했다. 이로 인해 위판 단가 역시 2년 전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올해 평균 위판단가는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서도 25% 저렴해졌다. 


현지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 같은 갈치 위판량의 증가는 중•일 잠정조치수역 내 금어기를 운영했던 것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갈치 조업 선박은 제주 소속 갈치 선박과 비교해 선박수도 2배 이상 많고, 선박의 규모도 커 4~5배 많은 조업이 가능했다.


그러나 2013년부터 중국 및 일본 정부에서 6~8월 중 금어기를 정해 조업을 관리하게 되면서, 4년이 지난 작년부터 국내 갈치 조업량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냉동 갈치 조업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갈치 판매에 활기를 띠며 냉동 뿐만 아니라 생갈치 가격까지 함께 낮아졌다는 것이다. 


김상민 이마트 수산바이어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갈치를 연중 최저가 수준에 준비해 갈치 소비를 촉진, 어가의 부담을 덜고 장바구니 가격을 낮추는데도 일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8.16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