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Home > 패션
Home > SSG LIFE/TV
[신세계백화점]신세계 꿀팁 #3. 아이비룩 VS. 프레피룩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아이비룩 VS. 프레피룩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알아보는 패션 용어 사전 #3. 아이비룩 VS. 프레피룩

 

많이 들어봤지만 뜻을 정확히는 알 수 없는 알쏭달쏭 패션 용어들.국내 탑 셀럽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올봄 당신의 스타일 지수를 한껏 올려 줄 정확한 패션 용어의 의미들을 알아보세요.

 

갈수록 줄진 않고 늘기만 하는 나이, 한 살이라도 어려보이고 싶은 피플들은 여길 주목!

풋풋함이 감도는 교복 스타일부터 청춘의 대명사 캠퍼스 룩까지, 제대로 알고 입어 패피 소리 들어보자.

클래식 스타일인 아이비룩은 미국 명문대학생 캠퍼스룩인데

요즘 트렌드는 뉴욕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이 아이비룩을 세련되고 캐주얼하게 변형한 프래피룩이다.


Home > SSG STYLE/FASHION
레이스 스타일링으로 시선 강탈!
미스 발렌타인을 위한 특별한 스타일
권세진
#권세진



밸런타인데이는 특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날의 당신은 가장 아름다워야 합니다. 물론, 당신의 평소 모습에도 충분히 만족할 그 이지만, 이날만큼은 발칙한 변신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평소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거기에다가 트렌드에도 뒤지지 않는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레이스 스타일링으로 시선 강탈!





이번 2015 봄/여름 트렌드 중 하나는 레이스입니다. 보헤미안 풍의 하늘하늘하고 사랑스러운 레이스보다는 조금 시크하고 은근히 섹시한 스타일. 장담하건대 겉옷을 벗는 순간 그는 당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레이스의 경우 원피스나 스커트로도 만나볼 수 있지만, 그 중 추천하는 스타일은 활용범위가 넓은 셔츠입니다. 제아무리 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옷이라고 해도 그 날만 입을 수 있는 옷은 소용이 없으니까요.



도전! 볼드한 프린트 드레스로 조금은 과감하게



Fendi Spring Summer 2015 Fashion show


조금 더 과감하고 싶다면 볼드한 프린트에 도전해보세요. 2015 봄/여름 시즌 펜디 쇼의 오프닝을 자랑했던 카라 델레빈의 마이크로 미니 드레스를 참고하면 됩니다. 선명한 프린트와 사랑스러운 베이비 돌 실루엣 그리고 가슴과 허벅지 부분의 커팅 디테일까지. 프린트, 디자인 그리고 소재까지 완벽합니다. 얼핏 사랑스러운 소녀 같지만 아찔할 정도로 짧은 길이라는 반전이 더해졌으니 관심을 가질만한 스타일입니다.



평범함의 재발견





집에 누구나 있을 법한 옷으로도 특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잊지 말아야 합니다. 평소 편하게 입었던 루즈한 데님 팬츠나 넉넉한 사이즈의 스웨터 역시 매칭을 달리하고 알맞은 액세서리를 더하면 충분히 색다른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빅 트렌드 중 하나인 데님 특히 색이 짙은 인디고 팬츠나 생지는 화이트 셔츠나 테일러드 재킷으로 보이시하게 연출하기보다는 가슴이 깊게 파인 딥 브이넥 스웨터나 하늘하늘한 실크 블라우스와 매치하는 걸 권해 드립니다.



남다른 스타일링의 완성, 부츠



Gucci Spring Summer 2015 Fashion show


스타일링 팁이 필요하다면 구찌 컬렉션을 참고해볼 만합니다. 목과 가슴선이 훤히 드러나는 것은 물론 몸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니트 톱과 세일러 팬츠의 패턴을 닮은 데님 팬츠의 조화는 묘하게 매력적이죠. 이 룩을 완성하는 액세서리는 섹시한 슈즈입니다. 심플한 펌프스 보다는 얇은 발목을 강조해줄 수 있는 앵클 스트랩 슈즈가 좋습니다. 팁을 하나 더하자면 앵클 스트랩은 얇을수록 발목이 가늘어 보이고 섹시함은 배가 됩니다.


남자친구 것을 빌린 듯 넉넉하게 떨어지는 니트 스웨터에는 담백한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치맛자락이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해야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다소 평이할 수 있는 만큼 반전을 더하고 싶다면 평범한 하이힐보다는 롱부츠를 신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때 다리가 더 길고 늘씬해 보이고 싶다면 완벽하게 밀착되는 디자인의 부츠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밸런타인데이에 한 끗을 더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노력, 약간의 감각 그리고 애티튜드만 달리해도 그가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지나친 치장보다는 딱 맞는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줄 아는 능력. 그것이 2015년 2월 14일, 당신의 밸런타인데이를 불태울 수 있는 스타일링의 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