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적막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갑니다. 신세계그룹은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과 여자축구 저변 확대 등 축구 발전을 위해 총 100여억원을 지원합니다. 여자축구만의 메인파트너가 된 것은 신세계그룹이 최초입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있는 한 스포츠용품 매장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언론의 열띤 취재 속에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앞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윤덕여 감독은 “여자축구가 소외된 느낌이 있었는데 메인파트너가 생겨서 참 기쁘다. 끝까지 잘 해내어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열의를 밝혔습니다.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입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멋진 소개 영상과 함께 출정식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이민아 선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가 된 신세계그룹을 향해 “신세계 사랑합니다. 이마트 사랑합니다”라고 크게 외치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출정식에서 윤덕여 감독과 주장 조소현 선수는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부주장인 김혜리 선수는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사고 한 번 치고 오겠다며 포부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이번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유일한 아기 엄마인 황보람 선수는 14개월 딸과 함께 나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했습니다. 또 강유미 선수와 이금민 선수는 이번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후 선보일 댄스 세리머니를 미리 보이며 출정식의 분위기를 한껏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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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과 함께할 여자축구팀,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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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정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신세계그룹이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메인파트너가 된다고 들었는데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신세계그룹의 지원으로 인해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좋겠고요. 이런 기회가 많아질수록 선수들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실력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세계그룹이 지원해줘서 축구팬으로서 참 감사합니다.”
“사실 신세계그룹에서 후원하는 것을 이 자리에서 처음 들었는데요 너무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신세계그룹의 지원금을 통해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024년까지 지원해주신다고 하니까 제가 다 든든하네요. 이마트 명일점을 주로 이용하는데 갈때 마다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첫 공식 스폰서가 생겼는데 여자축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너무 기뻐요. 지금까지 여자축구는 비인기 종목이라 어렵게 운영이 되고 있어서 마음이 아팠거든요. 신세계그룹의 이런 후원이 선수와 팬에게 참 큰 힘이 됩니다!! 여자축구도 더 응원하게 되고, 신세계그룹도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전국민에게 “영미~" 열풍을 불러일으킨
컬링을 후원해 국민적 관심을 받는
동계스포츠로 성장하는데
일조한 바가 있는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이번 후원 협약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성장의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나날이 발전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