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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4월 내내 클렌징, 헤어, 눈 등 미세먼지 ‘전신방어템’ 최대 50% 할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라”
 
#이마트


날로 심각해져 가는 미세먼지와 본격 황사 시즌인 4월에 대비해, 헬스&뷰티스토어 ‘부츠(Boots)’가 4월1일부터 27일까지 ‘미세먼지 전신 방어템’ 할인 행사를 펼친다.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부츠는 미세먼지 관련 상품들을 전체 행사 상품의 60% 수준으로 준비했고, 클렌징, 보습 크림, 구강, 헤어 케어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2만 5천원 이상 구매시 황사마스크(3p/5일부터)와 공기정화식물(19일부터)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No.7 뷰티풀 스킨 핫 클로스 클렌저(200ml)’와 ‘No.7 뷰티풀 스킨 클렌징젤(150ml’)을 35% 할인한 각각 13,000원과 12,350원에 선보인다.


또한 순한 클렌징워터로 입소문이 난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250ml)’를 50% 할인한 12,500원에, ‘미팩토리 1단/3단 코팩’을 각각 22%, 12% 할인해 6,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리스테린 구강청결제(250ml, 750ml)’를 최대 25% 할인한 3,200~7,900원에, ‘쿠셀제이’, ‘쏘’, ‘럭스’ 바디미스트를 최대 25% 할인해 6,900원~14,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최근 초미세먼지가 날로 잦아지고 불안감 또한 고조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얼굴뿐만 아니라 눈/헤어/바디 등 ‘전신 토탈 케어’로 관심을 확대하는 추세다.


실제 부츠가 3월 한 달(1일~28일)간 발생한 매출을 지난해 3월과 비교한 결과, 헤어 케어 상품 매출이 27.9% 증가했다. 


특히 ‘스케일링’ 또는 ‘스칼프(Scalp:두피)’ 관련 상품 매출 신장율이 39.7%로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은 바디 케어 제품에도 관심을 가졌다.


같은 기간 바디스크럽제는 70.2%, 바디클렌저는 92% 매출이 증가했다. 


휴대용 손 세정제 매출은 85.7% 늘었으며, 의류의 유해세균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섬유향수 매출 또한 153% 신장했다.


눈 건강 역시 중요한 관심사다.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세척액을 자주 교체함에 따라 렌즈세척액 매출은 23.7% 증가한 데 이어, 가글과 구강 스프레이 등 간편 구강 케어 상품은 9.1%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세안 관련 상품 매출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워터, 오일, 폼 등 제형이 다른 클렌징 제품으로 2회에 걸쳐 세안하는 ‘2차 세안’이 딥클렌징의 필수 단계로 인식되면서, 클렌징 제품 매출은 31.5% 증가했다.


특히 부츠는 손가락에 끼우는 형태로 딥클렌징에 각질 케어 기능까지 갖춘 클렌징 패드 품목을 지난해 3개에서 올해 14개 품목으로 늘렸고, 진열 면적도 3배 이상 키웠다. 


그 결과 클렌징 패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간단하고 빠르게 클렌징이 가능한 클렌징 티슈 매출은 305.2% 증가했고, 세안 후에도 남아있는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내는 ‘필링&스크럽’도 젤 형태의 저자극 상품군 매출이 11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에 의해 발생하는 뾰루지를 잠재우는 트러블 패치 매출 역시 26.8% 증가해 전신 케어 인기를 뒷받침했다.


트러블 케어 매출은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여름에 매출이 집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미세먼지 여파로 3월 매출액이 지난해 8월 매출액의 80%에 이르는 등 여름을 방불케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백수정 부츠 담당은 “세안제도 2차 세안제, 헤어 케어 상품도 두피 딥클렌징 등 ‘디테일’을 살린 상품들이 뜨는 추세”라며,


“이에 부츠는 4월 미세먼지 전신 케어 행사를 열고, 다양한 미세먼지 방어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19.04.01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