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렇게 화창한 날에는 가족 나들이로 캠핑을 계획해 볼만 합니다. 빡빡한 일상 속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는 하루의 휴가는 분명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휴일이 되면 막상 시간을 내서 캠핑을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이마트 노사협의회에서는 조금 특별한 가족 캠핑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SSG블로그가 지난 9월 5일 천안에서 진행된 이마트 가족들의 즐거운 주말 풍경을 소개합니다.
이마트,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납니다
이미 많은 텐트가 펼쳐진 드넓은 초록의 잔디, 이곳은 천안 독립기념관 야영장입니다. 오늘 이마트 가족들이 캠핑을 할 장소인데요. 이마트가 가족 캠핑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 것은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행복한 일터라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은 두 배!
동료들과의 시간을 위해 소중한 주말을 내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이마트 노사협의회에서는 정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문패만들기, 전통놀이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살뜰한 정성이 엿보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야외로 나온 아이들의 표정도 너무나 밝습니다.
이마트와 함께 가족 모두 즐겁습니다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음식이죠! 가족들을 위해 노사위원회에서는 먹거리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이마트다운 푸짐한 메뉴 구성과 야외에서의 특별함이 더해져 가족들은 더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후로 접어들자 텐트를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뛰어 놀던 아이들이 비를 피해 돌아오니 이제 가족만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오늘만은 아빠들은 나서서 모든 일을 처리합니다. 바로 이 맛에 캠핑을 오는 것이 아닐까요?
캠핑의 막바지, 진짜 캠핑이 시작됩니다!
즐거웠던 오늘 캠핑도 저무는 해와 함께 끝나가는데요. 하지만 캠핑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취향저격, 애니메이션 상영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긴박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함께 소리를 지르며 집중하는 아이들. 너무나 귀여운데요. 이마트의 뜻깊은 캠핑은 이렇게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마무리됩니다.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오늘 이마트 가족들이 함께 나눈 추억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길 바랍니다. 행복한 이마트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