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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스타벅스커피와 함께 즐기는 명사 강연
덕수궁 정관헌에서 느끼는 가을밤의 정취
스타벅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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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소장 박정상)의 대표적인 고궁 야간문화행사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월 9일 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덕수궁 정관헌에서 진행됩니다.

 

스타벅스는 문화재청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업으로 2009년부터 14번째 매년 봄과 가을에 본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는데요. 문화계 유명인사를 초청해 고종 황제가 커피와 함께 연회와 휴식을 즐겼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인 덕수궁 정관헌에서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무료커피와 함께 주제별 강연을 펼치고 함께 대화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통해 바둑, 음악, 문학 등 한국 문화와 정서 공유





 


먼저, 9월 9일에는 한국 바둑계의 거장 조훈현 9단의 ‘조훈현 바둑 인생 60년’을 시작으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바둑 기사이자 세계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조훈현 씨는 이번 자리를 통해 그의 바둑과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9월 16일에는 피아니스트이자 뉴에이지 음악가인 양방언 씨가 ‘경계를 넘어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예술과 장르의 경계,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경계를 넘으며 얻게 되는 가치관과 그 진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9월 23일에는 영화화된 소설 ‘은교’로 유명한 소설가 박범신 씨를 초청하여 ‘작가의 가을’이라는 제목으로 인간 박범신과 그의 그의 작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박범신 씨는 섬세한 묘사와 감각적 필치로 ‘영원한 청년작가’로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강연은 주제별 강연과 청중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되고, 강연 후 강사의 저서나 음반 등을 가져오는 청중을 위한 친필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정관헌 내부 좌석을 비롯해 외부에 설치된 대형 화면으로도 강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7년 째 매년 봄과 가을마다 진행되고 있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는 소설가 조정래, 혜민 스님, 이준익 영화감독, 안숙선 명창 등의 명사들이 강연을 통해 9,0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 홈페이지(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시작 전 6시부터 모든 방문객들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커피와 간식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