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 (DESIGN UNITED)가 유통 채널 다각화에 나섭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달 6일 브랜드 최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http://www.designunited.co.kr)을 오픈하며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2005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런칭한 영 트렌디 캐주얼(Young Trendy Casual) 브랜드로, 지금까지는 이마트와 쇼핑몰,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을 위주로 매장을 확장해왔는데요. 이번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모든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된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올해 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잡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없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판매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이마트 이외의 유통 채널을 적극 오픈할 예정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만 쇼핑몰과 대리점 등 30여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올해 말까지 총 152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미 상반기에 마블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비롯해 디즈니 캐릭터 티셔츠 등 다수의 히트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 매출과 유통망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7월 한 달 동안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6일 오픈 당일에는 미키 캐릭터 티셔츠(9,900원)를 2개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며, 이후에도 매주 이벤트 아이템을 선정해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 한 달간 총 500잔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수시로 비밀세일, 타임세일, 선착순 세일, 릴레이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고객들에게 깜짝 즐거움과 함께 가격적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은경 디자인 유나이티드 마케팅 과장은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통해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주요 타겟층인 18~25세의 젊은 신규고객 확보를 기대한다”며, “이후 SNS와 연계한 이벤트,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