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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카트 ‘일라이’ 이어 자율주행 배송 ‘일라이고(eli-go)’ 테스트 실시
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
#이마트




이마트가 자율주행기술 전문 스타트업 ‘토르 드라이브’와 함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eli-go)’를 시범 운영한다.


15일(화)부터 2주간 이마트 여의도점에서 자율주행 차량 1대로 진행하는 일종의 파일럿 테스트다. 이번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접해보지 못한 미래 쇼핑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배송 과정은 여의도점 매장에서 고객이 구매한 물품을 직접 집으로 가져갈 필요 없이 이마트가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당일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상품 구매 고객이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마트가 자율주행 차량으로 고객 집 근처까지 배송 후 고객이 상품을 직접 픽업하거나 배송기사가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마트와 토르드라이브는 이번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 진행을 위해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자율주행 배송 차량에는 운행요원 1명과 배송 서비스를 담당할 운영요원 1명 총 2명이 탑승해 운행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동 모드로 운행요원이 직접 운전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유통과 첨단 IT기술 접목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가 미래 기술의 현실 적용 가능성 여부를 미리 진단해보는 파일럿 테스트”라고 말했다.


2019년 10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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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지원
신세계아이앤씨, MINI CONTEST 모집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오는 9월 7일까지 I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2018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사회적기업에 성장지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단계의 서류 심사 및 기금 운용 제약을 최소화해 지원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한다.

IT분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9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nse201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PT심사를 통해 10월 중 총 4개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5,0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정된 4개 지원기업에게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5년부터 ‘미니콘테스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9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위즈온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에 특화된 ERP를 개발했고, IT사회적기업 ‘유메이㈜’는 의료상담 플랫폼 ‘이음’과 위험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띠링플러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약 보관함 개발기업 ‘글자와 기록사이’, 시각장애인 음성서비스를 개발 중인 ‘스탬피플 협동조합’ 등을 지원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금을 위한 단기적 성과 요구보다, 사회적기업 스스로 장기적 관점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사회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아이앤씨 홈페이지 및 네이버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8.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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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끌 창의적인 미래 IT인재 육성
신세계아이앤씨, 청소년 해커톤 대회 개최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특성화고 청소년 대상 해커톤 대회 ‘헬로뉴( )월드’(Hello new( ) world)를 개최한다.


‘헬로뉴( )월드’는 IT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로 코딩에서 사용되는 기호 ‘( )’를 활용해 만든 신세계아이앤씨 해커톤 대회의 공식 명칭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IT인재 육성 및 사회 혁신 아이템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 해 수상작으로는 △독거노인 낙상방지 IoT 기기 △자전거 안전거리 유지 센서 △앱(APP)을 활용한 층간소음 측정기 등이 선정됐다.


신세계아이앤씨의 해커톤 대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용인에 위치한 신세계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간 진행된다. 지난 6월 한달 간, 수도권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공모를 통해 지원한 총 45개팀 중 16개팀(73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16개팀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토타입 제작, 코딩작업 및 발표자료 등 결과물을 완성해야 한다.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IT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지원한다.


결과물은 14일(토) 13시부터 진행되는 데모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발표한다.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문제해결 가능성, 시장 경쟁력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4개 우수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팀에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지원금을 팀 별 300만원씩 제공한다.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심화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 신세계아이앤씨 김장욱 대표이사의 특강도 진행한다. 개발자부터 컨설턴트, 경영자까지 경험한 김장욱 대표이사의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IT는 주입식 교육보다 해커톤 대회처럼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치고 실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에 발맞춰 우리 청소년들이 우수한 미래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IT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IT챌린지’는 소프트웨어 교육부터 IT진로소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신세계아이앤씨의 강점분야인 유통 IT전문기술을 결합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다



2018.7.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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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IoT의 접목, 다양한 IT 적용 서비스
미래쇼핑 그려낼 콘셉트카트 국내 첫 공개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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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쇼핑 경험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유통 관련 IT 기술들이 속속 실현되면서 유통 4차산업혁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손으로 밀고 다닐 필요 없이 고객을 졸졸졸 따라다니는 자율주행 카트도 첫 선을 보인다. 상상했던 쇼핑의 미래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마트는 17일(화) 트레이더스 하남(스타필드 하남 지하 2층)을 통해 자율주행 콘셉트 스마트카트인 '일라이(eli)'를 공개한다.


이마트가 지난 1년간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스마트카트를 실제 매장에서 시범 운용함으로써 유통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마트는 '일라이' 2대를 17일/18일/19일/20일 등 총 4일에 걸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카트는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와 음성인식 기능, 상품 무게 인식 센서 등이 달려 있어 상품이 있는 자리로 고객을 안내하거나, 고객과 일정 거리를 두고 따라다닐 수(Following)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카트를 통해 즉시 결제도 가능하다.



이마트측은 “최신의 유통 IT 기술을 집약한 일종의 ‘풀 옵션(Full Option)’ 로봇 카트”라고 밝혔다.


해외 유사 사례로 중국 유통기업 '징동(JD.com)'이 올해 초 간단한 상품 정보 제공과 팔로윙(Following)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카트를 선보인 바 있지만, 이마트의 ‘일라이’는 안내, 결제, 자동 복귀 기능까지 탑재한 보다 진일보된 콘셉트 카트다.


'일라이'의 세부 기능을 살펴보면, 우선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매장 내 상품 위치를 검색할 수 있으며, 해당 위치로 카트가 움직여 고객을 안내하거나 또는 고객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결제 기능을 탑재해 카트에서 바로 결제를 마칠 수 있다. 고객이 계산대에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바코드 인식 센서와 무게 감지 센서를 카트 몸체에 탑재해 상품을 고른 즉시 바코드를 읽힌 후 추후에 합계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SSG PAY'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하다. 카트에 담긴 상품과 실제 계산되는 상품의 일치 여부는 무게로 감지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번거롭게 여기는 ‘카트 반납’도 자동으로 해결된다. ‘일라이’는 쇼핑을 마치면 스스로 움직여 충전소로 복귀한다.


이 밖에도 카트 내 LCD 화면을 통해 전단상품 등 쇼핑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쇼핑 소요 시간과 혜택 금액, 주차 위치 등 요약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카트 선반의 높낮이 조절을 통해 상품을 편리하게 실을 수 있으며, 휴대폰 유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메카넘 휠(mecanum wheel)'이라는 전후좌우 4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특수 바퀴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이번 자율주행 스마트 카트 개발은 이마트 내 디지털 기술 연구 조직인 ‘S-랩’이 주도했다. 


유통과 IT의 결합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이마트는 2014년 12월 미래 생활상을 연구하고 첨단 IT 기술을 쇼핑과 접목시키는 전문가 집단인 'S-랩'을 설립했다.


S-랩은 그 동안 인공지능, 로봇, 미래 매장 설계, 쇼핑과 IoT(사물인터넷)의 접목,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분야의 기술 검토, 매장 디지털화 등 유통 분야에서 일어날 디지털 혁신 기술들을 실제에 적용하는 실험을 벌여왔다.


이마트의 디지털 전략을 이끌고 있는 형태준 전략본부장은 “이마트는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IT 기술들을 실 매장에 적용해 고객에게 미래 디지털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4.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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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스타트업과 상생한다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유망한 스타트업들 과의 만남에 팔을 걷었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하는 “Campus X Commerce”행사에 참가하여 스타트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Campus X Commerce 에서는 Commerce분야의 대표 기업들(신세계아이앤씨, GS 홈쇼핑, SK 플래닛)이 스타트업들과 서로 만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파트너쉽 및 투자유치를 도모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과 공동개발, 사업제휴, 자본지원, M&A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랜 IT서비스 역량과 유통 패션분야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가진 신세계아이앤씨는 유통 IT를 선도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랩인 S-LAB을 2014년 12월 설립하여 최신 IT기술을 연구개발, 사업화 하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 위치측위 플랫폼인 SSG LBS,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Campus X Commerce 행사를 계기로 IT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테크놀로지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스타트업과 협업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장욱 대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생 기업을 선정해 신세계 유통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사업 협력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에코시스템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