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6] 스타벅스 사진자료1_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0주년 ᄀ
2019.07.16 (화)
[20190716] 스타벅스 사진자료1_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0주년 ᄀ
2019.07.16 (화)
스타벅스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그때 그 시절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별다방 아이스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오는 16일부터 음료 2종과 푸드 2종을 출시하는 스타벅스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 2종은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된 음료로, 각각 한국의 전통차와 스타벅스의 히든 메뉴를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별다방 아이스 티’는 예전 다방에서 즐겨 마셨던 쌍화차를 모티브로 스타벅스만의 색을 입혀, 한국인에게 익숙한 시원한 수정과의 맛을 재현해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계피, 생강, 대추, 당귀 등 10여 종의 한약재가 들어간 음료에 대추, 잣 토핑이 올라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쌍화차가 전통차로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것처럼 고객들에게 예전부터 스타벅스의 애칭으로 불리는 ‘별다방’을 처음 음료명에 공식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함께 선보이는 ‘플로랄 스타벅스 더블 샷’은 2003년 출시된 스타벅스의 히든 메뉴이자 마니아층이 굳건한 더블 샷을 재해석한 음료로, 은은한 꽃향이 느껴지는 얼 그레이 풍미와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2004년에 출시되어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드인 ‘볼케이노 샷 케이크’가 고객들이 푸드와 함께 과거 스타벅스에서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간 한정으로 재출시된다.
초콜릿 케이크에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 흘러내리는 볼케이노를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조각 케이크로만 판매되었던 브라우니를 20주년을 기념해 홀케이크인 ‘피칸 브라우니’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스타벅스의 상징인 커피 음료와 레트로한 감성을 담은 티 음료, 푸드 등을 함께 선보이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20주년 시즌을 기념하고자 했다”며,
“많은 고객분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20주년 시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22일까지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 음료 BOGO(Buy One Get One Free)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일부 매장 제외)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7/10 기준)에 한하여 이벤트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동일한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e-쿠폰을 증정하며, 대상음료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비롯한 콜드 브루 음료 7종과 스타벅스에서 판매중인 프라푸치노 음료 17종 전체가 해당된다.
2019.07.11 (목)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가 올해로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매 시즌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사랑 받아 온 ‘보브’는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20가지 룩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20(SIGNITURE 20)’ 컬렉션을 선보인다.
보브가 걸어온 20년이 갖는 의미는 크다. 유행에 따라 뜨고 지는 브랜드가 많은 여성 캐주얼 시장에서 20년간 자신만의 색깔로 정상급 브랜드의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특히 ‘보브’는 브랜드 론칭 초기인 1997년 사라질뻔한 브랜드다. 당시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경영난을 겪었던 것. 그러다 1998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하면서 여성복으로 재론칭 해 지금은 매출 1500억원(중국 매출 포함) 브랜드로 키워냈다.
‘시그니처 20’ 컬렉션은 이러한 보브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년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대표 제품들을 현재에 맞게 재해석해 더 세련된 디자인과 스타일링으로 탈바꿈시켰다.
시그니처 20 컬렉션은 계절마다 다섯 가지 룩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3월은 봄 컬렉션, 4월은 여름 컬렉션, 9월은 가을 컬렉션, 10월에는 겨울 컬렉션이 출시된다.
보브는 이번 컬렉션의 정식 판매에 앞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5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아카이브와 봄 시즌 컬렉션을 전시한다.
봄 시즌 컬렉션은 3월 2일부터 SI빌리지닷컴(www.sivillage.com)에서 선 판매 후 3월 10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뷔스티에를 믹스 매치한 체크 재킷,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 보머 재킷, 롱 카디건과 뷔스티에 셔츠 원피스, 후면 디테일이 돋보이는 청재킷, 그래픽 티셔츠와 데님 팬츠 등 심플하면서도 보브만의 실루엣과 개성 있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 중 여섯 가지 제품은 남자친구도 함께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사이즈로 출시되며,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제품도 나온다.
보브는 시그니처 20 컬렉션과 함께 뉴욕에서 촬영한 #VOV20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보브의 태생이었던 1997년 ‘젠더리스’ 컨셉을 2017년 보브의 ‘보더리스’ 컨셉으로 재해석 해 전 연령대가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촬영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남자, 여자, 주니어 모델들이 참여해 보브의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매장에서는 ‘보브 아카이브 전시’도 열린다. 지난 20년간 촬영한 보브의 화보를 매장에 전시해 보브의 과거와 현재를 고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장에서 ‘포토북 제작’, ‘SNS 축하 메시지 공유’ 등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20주년 기념 사은품으로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김주현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 담당 과장은 “한때 사라질 뻔 했던 브랜드가 스무 살의 성년이 될 수 있도록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난 20년 동안 새롭고 차별화 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듯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브의 #VOV20 광고캠페인은 매장과 SI빌리지닷컴 외에도 보브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