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동료, 좋은 와인, 따뜻한 분위기에 둘러싸이면 누구든 좋은 사람이 된다 (Good company, good wine, good welcome can make good people).” 셰익스피어의 오래된 말처럼 와인 한잔은 마음을 채우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좋은 술 한잔이 사람과 공간을 변화시키니까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와인은 낯설고 어렵기도 합니다. 바로 이 남자가 필요한 순간인데요! 신세계인의 손 여덟 번째 주인공, 이호성 점장을 소개합니다.
전 원래 IT를 전공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는 프로그래머로 일했죠. 하지만 모니터만 들여다보며 혼자 일하는 것이 저와는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에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와인 동호회에 가입했는데요.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운명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바로 와인의 매력에 눈뜨게 된 거죠. 그때 저는 인생 최고의 과감한 결정을 내렸어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와인 동호회에서 함께 와인 공부를 하던 분의 와인바 오픈 멤버로 합류한 것이죠. 결국, 와인이 제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어요. 자칭타칭, ‘성공한 덕후’죠!
부산의 작은 와인바에서 시작해 더 넓은 와인의 세계를 찾아 서울로 올라와 레스토랑, 백화점 등 다양한 필드를 거쳤어요. 어느덧 저도 8년 차네요, 하하. 지금은 신세계L&B에서 와인 유통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좋은 와인이 저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 거죠. 저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와인 소믈리에*라는 말보다 와인 어드바이저*라 불리고 싶어요. 조금 낯선 용어이지만, 제가 하는 일이 고객이 와인을 고르는 데 조언을 드리는 일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와인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제가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 와인 소믈리에(Wine Sommelier) : '식료품 담당자'라는 의미에서 출발하여, 와인을 관리하고 고객이 주문한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 와인 어드바이저(Wine Advisor) : 백화점, 전문 와인숍 등에서 고객에게 딱 맞는 와인을 추천하는 사람
제가 생각하는 와인의 매력은 백만 가지 맛에 있는 것 같아요. 함께 하는 사람, 곁들이는 음식에 따라 그 맛이 완전히 달라지죠. 그만큼 마리아주*가 중요하기도 합니다. 이는 와인이 가진 남다른 풍미 때문이라 생각되는데요. 포도의 품종과 포도를 키우는 환경, 숙성 방법에 따라 고유의 향과 맛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품종의 포도를 어떤 환경에서 키우고 숙성시키는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와인 한 병에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그래서 와인을 마시기 전 다양한 와인을 테이스팅* 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와인의 진짜 매력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테이스팅이거든요. 테이스팅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사실 간단합니다. 우선 와인을 잔에 따른 후 빛깔을 감상하세요.
그리고 그대로 향을 한번 맡고 스월링* 후 한 번 더 향을 맡아보세요. 처음에 바로 따랐을 때와 향과 흔들었을 때의 향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잔을 입에 대고 와인을 한 모금 머금은 느낌과 혀로 와인을 굴린 후 넘겼을 때 마지막 느낌까지 만끽해보는 거죠.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다면 뭔가 좀 다른 게 느껴질 거예요.
호주, 칠레, 미국, 이탈리아… 와인 생산지는 정말 많죠. 그중에서도 제가 꼽는 최고는 프랑스 와인입니다. 모든 나라가 목표로 하는 와인의 원형이니까요. 프랑스 와인 중에서도 부르고뉴 와인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르고뉴(Bourgogne)는 프랑스 중동부의 한 지역인데요. 세계 최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해요. 와인 덕후들의 성지라고도 할 수 있죠.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이 흥미로운 이유는 같은 해 같은 지역에서 자란 포도라도 토양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을 가지기 때문이에요. 이는 개별 산지의 포도 경작 지역이 넓지 않기 때문에 토양의 질이 다양하고, 그 특징과 개성이 와인에 고스란히 담기기 때문입니다. 와인 애호가의 최종 정착지는 부르고뉴 와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저의 인생 와인도 바로 이 부르고뉴 와인이랍니다.
와인앤모어는 그 이름처럼 와인뿐 아니라 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만날 수 있는 신세계L&B의 주류 전문점이에요. 현재 전국에 9개의 와인앤모어 매장이 있는데요. 매장마다 특색이 모두 다르답니다. 저희 와인앤모어 스타필드 하남 같은 경우에는 ‘남자들을 위한 놀이터’ 일렉트로마트 안에 입점해있어 좀 더 트렌디한 상품이 많은 편이죠. 동시에 다양한 주류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와인 어드바이저로 성장하기에도 탁월한 곳이에요!
독일산 '판타지아 홉'으로 양조해 크리미한 질감과 살큼한 살구 향, 캐러멜 여운이 느껴지는 크래프트 맥주로, 심플하면서 빈티지한 스타일의 레이블이 특징입니다.
밝은 루비 빛이 인상적인 클래식한 와인으로 딸기, 시나몬 향과 부드럽고 꽉찬 질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을린 오크에서 배어나는 바닐라와 달콤한 캐러멜 향, 그리고 풍부하고 진한 맛이 인상적이 위스키입니다. 니트 글라스에 마시거나 취향에 따라 온더락으로 즐기길 추천합니다.
일단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희 매장을 더 좋아하실 거예요. 일렉트로마트의 힙하고 트렌디한 특성에 맞춰 다양한 맥주 품목을 준비했거든요. 외국에서도 찾기 힘든 다양한 세계 맥주부터 핫한 수제 크래프트 맥주까지, 맥주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상품이 가득하답니다! 뿐만 아니에요. 주종 별 맞춤 글라스, 아이스버킷, 오프너, 칵테일 메이커, 술 게임 도구… 술에 관한 것은 없는 것 빼고 다 있으니 편하게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겠죠?!
참, 기존 마트나 백화점에서 보지 못했던 특별한 와인을 찾는 분들에게도 저희 매장을 추천해요. 오셔서 저를 적극적으로 찾아주세요. 와인앤모어의 이름을 걸고 만족할만한 와인을 찾아드리겠습니다! 하하.
스타필드 하남이 많은 고객이 찾는 랜드마크인 만큼 저희 매장도 정말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있는데요. 이분들이 또 한 번 와인앤모어 때문에 스타필드 하남을 찾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단지 술을 구매하는 곳이 아닌, 술이 주는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런 매장이죠! 특히, 최고의 힙플레이스 일렉트로마트와 호흡을 함께 하는 만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미있고 기발한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랍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사내 교육의 일환으로 프랑스 와이너리 투어를 다녀올 기회가 있었어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많은 와인을 테이스팅하고 공부했지만, 항상 채워지지 않는 공백이 있었는데, 그것을 채운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를 계기로 현재에 만족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더 많은 와인을 맛보고, 느끼고, 공부하고 또 다양한 나라의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와인의 근원을 찾고… 더 부지런히 달려야겠어요! 앞으로 제가 만나야 할 와인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니까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6년 1월부터 라운지&바, 뷔페, 베이커리에서 각각의 특성에 걸맞게 다른 컨셉트로 딸기 디저트를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세렌디피티’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먼저 라운지&바 써클에서는 1월2일(토)부터 2월28일(일)까지 5가지 딸기 디저트를 한번에 맛볼 수 있도록 딸기 디저트 ‘테이스팅’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한 접시 위에 딸기가 들어간 에클레어, 치즈 케이크, 파나코타, 쇼트 케이크, 파블로바 5종류의 스트로베리 디저트가 올려지고, 모스카또 루비(디저트 와인) 또는 커피 중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페어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종류도 평일과 주말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평일에는 서울 웨스티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커피인 비벤떼를, 주말에는 스페셜티 커피인 브라질 모카 또는 콜롬비아 유기농 아그로타타마 중 선택 가능합니다.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는 ‘스트로베리 세렌디피티 언리미티드 플레져’라는 프로모션 이름처럼 새콤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1월4일(월)부터 1월31일(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디저트 코너에서 딸기 치즈 케이크부터, 딸기 파나코타, 딸기 파블로바까지 여러 종류의 딸기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더 메나쥬리에서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카디날, 딸기 밀페유, 딸기 타르트 등의 ‘리미티드 에디션’ 딸기 디저트를 1월1일(금)부터 1월31일(일)까지 1월 한 달간만 한정적으로 선보입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치즈 케이크와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와 더불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더 메나쥬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이번에 사용하는 딸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빛깔이 선명한 산청 딸기입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구매팀 홍성만 대리는 “산청 딸기는 단단하고 신맛이 적으며 12~13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어 맛이 좋습니다. 저장 기간도 길어 일반 딸기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는 명품 딸기다”고 밝혔습니다.
디저트 아이템이 세분화 되고 계절성이 강조되면서 딸기, 망고, 복숭아, 체리, 밤 등 해당 시즌에 맛볼 때 가장 맛있는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이유에 대해 차승희 식음기획 파트장은 “고객들에게는 디저트가 ‘식후 음식’이라는 개념에서 ‘한끼 식사처럼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변화되면서 디저트 단독 프로모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며 더불어 “디저트를 통해 자기 만족을 충족시키며, ‘스몰 럭셔리’의 가치 체험 및 공유로 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최초로 청각장애인 부점장이 탄생했습니다. 스타벅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본격 채용하기 시작한 2011년 장애인 채용 전용 1기로 입사한 권순미씨(여, 36세)가 주인공으로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올해 12월 1일부터 부점장으로 승격했습니다.
권순미씨는10월부터 진행된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직무진단, 인성면접, 임원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10대1의 경쟁률 속에서 부점장 직급으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후 12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부점장 입문 교육을 수료하고 승격 임명식을 마쳤으며, 기존에 수퍼바이저 직급으로 근무했던 가락시장역점에서 매장을 옮겨 올림픽공원남문점으로 새롭게 발령받아 출근하게 됩니다.
그녀는 보청기를 통해서 작은 소리만 들을 수 있는 2급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입모양을 보는 구화로 상대방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입사 이후에는 ‘안녕하세요’라는 기본적인 표현부터 시작해 매일 매일 목소리를 내며 발성과 발음 연습을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의사 표현 실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겠다는 의지로 올해 2월에는 스타벅스의 커피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커피마스터 자격도 취득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마스터는 최소 6개월 이상 커피 원산지 지식, 원두 감별 테이스팅, 커피 추출기구 실습, 로스팅 교육 등의 종합적인 과정과 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커피전문가를 인증하는 검정색 앞치마를 입고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한편, 권순미 부점장은 승격 임명식을 마치고 “동료 파트너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관리자가 되겠다”며, “장애를 넘어서는 도전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동료 장애인들과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리를 함께한 주홍식 인사총무팀 수석부장은 “권순미 부점장은 그간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멘토로서도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단골 고객이 권순미 부점장을 보고 본인의 청각장애인 자녀에게 스타벅스 입사를 추천하는 등 일반인들에게도 장애의 장벽을 넘어서는 일하는 즐거움을 보여줘 왔다”고 전했습니다.
스타벅스, 지속적인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노력
스타벅스는 장애인이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청각, 지적, 정신 등 총 142명의 장애인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중증은 113명, 경증은 29명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채용 이후에도 평생 직장으로서 직무 적응 및 고용 안전을 위해서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장애 유형 및 개별 습득 능력에 따른 맞춤 교육의 경우, 지적 장애인 파트너는 과정 하나하나를 꼼꼼히 익힐 수 있도록 반복 학습 교육을 받습니다. 청각 장애인 파트너는 음료 제조 교육을 강화해 촉각과 후각이 발달되어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매장에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장애인 근무 안내판을 통해서 고객들과 친화적인 소통을 조성하고, 고객과 의사소통의 제약이 있는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매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음료 주문 수화를 안내하는 등 장애 친화적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인사관리 전담 사원이 평균 주 4회 전국의 장애인 근무 매장을 방문해 장애인 바리스타와 가족, 동료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담하며 근무 환경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2015년 8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표한 <201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되었으며, 취업 취약 계층의 적극적 고용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14년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0월 2일(금), 전국 800여 매장에서 커피나무 숲에 사는 사향고양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우드랜드MD 시리즈>와 호박을 형상화한 머그· 텀블러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을시즌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가을을 맞아 준비한 스타벅스의 <우드랜드 MD시리즈>는 커피나무 숲에 사는 사향고향이를 주인공으로 해서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5개의 머그· 텀블러에 담아 더욱 이색적입니다. 또한 각 상품에 각각의 장면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동화책 컨셉의 홍보물로 별도 제작해 고객들에게 감성적인 경험을 전달합니다.
국내에서 자체 디자인해서 한정판매용으로 기획된 <우드랜드 시리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향고양이가 커피나무 숲 속에서 원두를 모아 여우, 고슴도치, 부엉이 등 숲 속의 동물들을 초대해서 커피 테이스팅을 개최하는 내용을 스토리텔링했습니다. 핸드크라프트 느낌의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먼저 ‘우드랜드 참 텀블러’(473ml, 19,000원)에 별이 빛나는 푸른 밤 하늘 아래 커피나무와 사향고양이의 이야기를 담고, ‘우드랜드 플로런스 텀블러’(473ml, 19,000원)에 커피 테이스팅에 초대된 동물들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SS 트로이 우드랜드 텀블러’(473ml, 33,000원)에는 여우와 고슴도치가 각자의 컵을 준비해 커피 테이스팅을 하러 가는 풍경, ‘오텀 우드랜드 워터보틀(384ml, 15,000원)에는 하얀 별 아래 사향고양이 집으로 향하는 부엉이의 모습, ‘우드랜드 머그(355ml, 15,000원)에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담았습니다. 특히 사향고양이 꼬리를 핸들로 표현해 더욱 감각적인 모양을 연출했습니다.
더불어 부드러운 데님을 소재로 하고, 가을 커피나무 숲 속의 동물들과 커피 이야기를 자수로 표현한 ‘스타벅스 데님 에코백’(18,000원)과 ‘스타벅스 데님 코스터’(3,900원)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호박을 형상화한 ‘펌킨 휘핑 머그’(355ml, 18,000원)를 포함해 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한강을 배경으로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2015 오텀 시즌 머그’ 등 7종류의 가을시즌 한정 머그와 텀블러도 같이 선보입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박정례 디자인/MD팀장은 “감성적인 스토리를 수제느낌으로 표현한 머그와 텀블러를 통해 인간의 정신에 영감을 불어넣고 이를 풍요롭게 한다는 스타벅스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감수성이 깊어지는 가을에 고객들이 커피 한 잔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달하기 위해 음료와 푸드도 새롭게 출시합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에스프레소 음료인 ‘다크 카라멜 라떼’와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를 10월 29일까지 선보이고, 톨 사이즈 기준 ‘다크 카라멜 라떼’ 핫, 아이스 5,800원, 프라푸치노 6,100원,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 핫, 아이스 5,800원에 제공합니다. 가을음료와 잘 어울리는 ‘마롱 데니쉬’,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잌’도 함께 소개합니다.
새로운 가을음료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다크 카라멜 라떼’ 또는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를 포함해 15,000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한 비매품 ‘머그리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9일부터 펼칩니다. (머그리드 소진 시 이벤트 종료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