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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마르니, 브랜드의 연말 자선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르니 아크’ 선보여
크리스마스 자선 프로젝트 ‘마르니 아크(Marni Ark)’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하는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니(MARNI)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선 프로젝트 마르니 아크(Marni Ark)를 선보인다. 


마르니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마르니 아크’라는 이름의 특별한 동물 장식품을 제작했다. 


예술 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르니 아크는 피렌체, 뉴욕, 파리 등 올해 새롭게 오픈한 전 세계 마르니 매장에서 선보였던 동물 장식품들이다.


암탉과 수탉, 아기 사슴, 당나귀, 황소 등의 동물들은 종이 반죽과 비즈(장식용 구슬)로 한 땀 한 땀 수공예 제작됐다. 


콜롬비아 동부의 여성 공동체가 만든 이 제품은 개당 제작 기간이 4일이 소요될 만큼 장인정신이 깃든 예술 작품이다. 


특히 화려하면서 다채로운 색상의 비즈가 더 귀엽고 생동감 있는 동물을 완성했다.



동물 장식품은 ‘여행자’라는 애칭과 함께 마르니 특유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각 동물들은 열정과 사랑을 품고 각자의 목적지로 향하는 동화 같고 환상적인 모습인데 이는 천진난만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마르니의 세계관과 일맥상통한다. 


마르니 아크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밀라노의 자선단체 어린왕자 비영리 재단(Piccolo Principe SCS Onlus)이 진행하는 트리 하우스(La casa sull'albero) 프로젝트에 기부돼 밀라노 내 아동 입양 가족과 아이들의 양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특별하면서도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는 마르니 아크 동물 장식품은 마르니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매장에서 판매된다.



2018.12.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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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 분더샵 청담에 아틀리에 팝업스토어 오픈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만나보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톰보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다음달 26일까지 국내 최고의 명품 편집숍인 분더샵 청담에서 ‘아틀리에 라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틀리에 라인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세 가지 라인 중 최상위 라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디자인과 품질을 완성하기 위해 별도의 아틀리에(창의적 공간)를 마련하고, 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여 콘셉트와 디자인의 방향을 섬세하게 설정해 수준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매장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한 아틀리에 라인만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번 시즌 컨셉인 ‘아이앰댄디(I’m Dandy)’를 반영한 아우터와 독특한 색감의 재킷, 여유로운 느낌의 팬츠와 스커트까지 아틀리에 라인의 모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위해 덴마크 인테리어 브랜드인 프라마(FRAMA)의 가구들을 직접 공수했다. 프라마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접근법이 혼재하는 코펜하겐 리빙 브랜드로 제품 하나하나가 마치 예술 작품 같지만 사용자를 고려한 실용성과 내구성을 중시한 브랜드다. 


아틀리에 라인 제품들은 프라마의 단순하면서도 기품 있는 디자인의 스툴, 의자, 테이블 등의 가구와 어우러지며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넘나드는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 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분더샵 청담점 N관 2층에서 다음 달 26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되며, 이후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2018.09.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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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개발한 데님제품,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선보여
프로엔자 스쿨러 캐주얼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차정호)이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가 브랜드 최초의 캐주얼 컬렉션 ‘PSWL’을 출시한다.
 
PSWL은 프로엔자 스쿨러가 수년간 깊이 있게 개발해 온 컬렉션으로 데님, 티셔츠, 스웻셔츠, 캐주얼 아우터 등으로 선보인다. 프로엔자 스쿨러는 PSWL 컬렉션의 차별화를 위해 런웨이 제품들에 사용하는 블랙 사틴 라벨 대신 화이트 라벨을 부착했다.
 
프로엔자 스쿨러는 이번 컬렉션을 소개하기 위해 오랜 친구들과 창의적인 협업을 진행해 이달과 내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제품을 공개한다. 한국에서는 7일부터 분더샵 청담점에서, 22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PSWL 컬렉션은 다양한 디자인의 데님 제품들이 눈에 띈다. 전면에 운동화 끈과 같은 장식 요소로 캐주얼 감성을 더한 데님 재킷과 팬츠, 화이트 도트 패턴이 전체적으로 디자인된 셔츠는 우아한 멋과 개성을 보여준다. 독특한 그래픽이 디자인된 제품들도 눈에 띈다. 프로엔자 스쿨러 알파벳 레터링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스웻셔츠와 길게 떨어지는 벨트, 후면에 사각 형태의 독특한 프린트가 개성을 더하는 티셔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밖에도 우비 형태의 핑크색 외투,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갖춘 티셔츠 등에서 브랜드만의 감성과 이번 PSWL의 캐주얼한 느낌이 공존한다. 가격은 티셔츠와 스웻셔츠 20~30만원대, 데님 라인 50~60만원대, 재킷 50~100만원대다.
 

프로엔자 스쿨러의 디자이너 잭 맥컬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즈는 “수 년간 브랜드를 사랑해 준 고객들을 위해 하이엔드(High-end)와 일상의 패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렉션을 만들고자 했다”면서 “이번 캐주얼 컬렉션을 통해 이 시대 대중에게 더 밀접한 패션으로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7.1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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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 기법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예술가 루스 반 빅과 협업
마르니, 예술가 ‘루스 반 빅’와 협업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니(MARNI)에서 네덜란드 예술가 루스 반 빅(Ruth Van Beek)과 함께 한정판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끊임없이 예술과 소통하는 마르니는 이번 시즌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루스 반 빅을 만나 2017년 여름 미니 컬렉션을 완성했다. 루스 반 빅의 철저하게 계획된 듯 하면서도 꾸밈없이 순수해 보이는 작품들이 마르니가 추구하는 미리 짜인 콘셉트 속에서의 자유분방함과 잘 어우러진다. 루스 반 빅은 자르기(cut), 접기(folding), 대조(contrast)의 방법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레이어링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열대 식물, 꽃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를 작품 속에 녹여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시키는데, 이렇게 완성된 이미지들은 부드러운 색감을 통해 다양한 제품에 적용됐다.


마르니는 루스 반 빅의 작품을 이번 시즌 컬렉션의 가장 대표적인 프린트로 내세웠다. 컬렉션의 주요 제품인 코튼 저지 티셔츠는 전면에 루스 반 빅의 삽화를 크게 프린팅 했으며, 뒷면은 마르니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커다란 두 개의 리본장식을 여밈으로 한 커팅 디테일로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같은 프린트의 포플린 셔츠도 눈에 띈다. 현대적인 느낌의 프린트와는 대조적으로 소매부분의 통을 과장되게 크게 넓혀 여성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PVC 소재의 쇼핑백도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루스 반 빅의 각기 다른 느낌의 삽화를 크게 프린팅해 넣었으며, 가방의 앞면과 뒷면의 패턴을 대조적으로 디자인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긴 핸들이 부착돼 있어 어깨에 간단하게 매거나 손에 들 수 있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마르니는 이 외에도 루스 반 빅의 커다란 삽화와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티셔츠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마르니와 루스 반 빅의 한정판 협업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내 마르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6.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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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첫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OTB)’ 신규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신세계인터내셔날, 남성복 사업 강화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규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을 론칭하며 국내 남성복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집니다. 계열사가 아닌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직접 남성복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9일 스타필드 하남에 165㎡(50평) 규모의 맨온더분 1호점을 오픈하고 2020년까지 연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남성복 사업 볼륨화에 나섭니다. 내년 말까지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매장을 출점할 계획입니다. 맨온더분을 신규 론칭함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계열사 ㈜신세계톰보이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남성복 코모도스퀘어와 지난 8월 신규 론칭한 코모도를 포함 총 3개의 남성복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과 미용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국내 남성복 시장이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남성복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국내에는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브랜드를 찾기 힘들다고 판단해 이 시장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맨온더분은 달에 발을 디딘 최초의 인간이라는 뜻의 맨온더문(MAN ON THE MOON)과 요긴한 것이라는 분(BOON)의 합성어로, 남성들이 두려움 없이 새로운 곳을 개척하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독특한 것들을 선보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캐주얼부터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은 물론 남성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소품과 액세서리 등을 함께 구비해 감각적인 남성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맨온더분의 컨셉을 ‘클래식 수트의 국내 대중화’로 잡고 모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했습니다. 수트는 국내 중저가 남성복 브랜드 수준인 50만원대로 선보이며, 재킷 30~40만원대, 팬츠 10~20만원대, 가방과 신발 20~30만원대, 그 외 액세서리는 5~10만원대의 뛰어난 가성비로 고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매장은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남성복과 엄선한 해외 브랜드 상품을 6:4의 비율로 선보이는 신개념 멀티샵 형태로 운영합니다. 또한 연령층에 관계없이 국내 남성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클래식한 수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고감도의 제품들을 위주로 선보입니다.


먼저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자체 제작해 ‘맨온더분’의 라벨을 달고 출시되는 국내 컬렉션은 다년간의 패션 노하우와 기술력, 뛰어난 품질, 세련된 디자인이 반영됐습니다. 맨온더분의 자체 컬렉션은 현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친숙한 구성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세 가지 스타일로 구분되어 출시됩니다. <테일러링 라인>은 맨온더분이 지향하는 이탈리안 클래식 스타일로, 누구나 하나쯤은 옷장 속에 구비해놓고 싶은 제품을 위주로 최대한 기본에 충실하게 제작됐다.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의 <캐주얼 라인>은 테일러링 라인의 제품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클래식함은 살리면서도 최신 유행을 반영했으며,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을 위주로 제작됐다. 또한 이 둘을 복합한 라인인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도 함께 선보입니다. 자체 컬렉션과 함께 남성들의 옷장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수입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더 비스포크 듀드(The Bespoke Dudes: 선글라스), 워킹 스틱(Walking Sticks: 구두 주걱 등 소품) 등을 비롯해 볼리올리(BOGLIOLI: 재킷), 뉴발란스(New Balance: 스니커즈), PT01(팬츠)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맨온더분은 이미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탈리아 팬츠 브랜드 PT01과 독점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하며, 이 외에도 휴대폰 케이스, 소형 가전 등의 생활용품, 각종 남성용 패션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김형국 맨온더분 담당 팀장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멋진 신사’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부터 제품 구성, 가격대, 브랜드 선별까지 모든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제품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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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코어 메가트렌드
올해 봄맞이 필수품은 ‘하얀 운동화’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놈코어, 스포티즘의 영향으로 명품 스니커즈 인기




 

평범함 속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놈코어가 메가 트렌드가 되면서 스니커즈에 명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패션을 추구하지만 아는 사람은 알만한 브랜드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20~30대가 많기 때문입니다.

 

스니커즈 중에서도 최근 인기는 단연 하얀색 운동화입니다. 골든구스가 하얀색 운동화의 인기를 다시 이끌었다면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인기에 불을 붙였습니다.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부터 알렉산더 맥퀸, 아크네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하얀색 운동화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 제품이 되었습니다.

 

흰색 운동화는 어떤 옷에나 잘 어울려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스니커즈의 경우는 비즈니스 캐주얼에 신으면 구두와 다른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제품입니다. 특히, 은근하게 드러나는 브랜드의 로고는 신는 사람에게 운동화 이상의 만족감을 줍니다. 평범하게 입은 옷 같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샤넬의 하얀색 크루즈 운동화는 무심코 입은 듯한 트레이닝 팬츠나 갖춰 입은 듯한 미니스커트에도 잘 어울려 운동화를 찾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언제나 구매리스트 1위입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는 보다 포멀한 느낌의 레이스업 스니커즈가 인기입니다.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대표 제품인 ‘오버사이즈드 스니커즈(Oversized Sneaker)’는 나올 때마다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봄, 여름 시즌도 이미 남성용과 여성용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하얀색 운동화에 발목 부분에만 포인트 색이 들어가 있는 이 제품은 과장된 사이즈의 솔이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보여주며, 금장 로고 프린트가 돋보입니다. 니트 및 데님 팬츠 등과 함께 착용하면 멋스러운 캐주얼 느낌을 주고, 수트와 함께 착용하면 젊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스웨덴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의 ‘아드리아나(Adriana) 스니커즈’ 역시 매 시즌 입고 물량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여성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아드리아나 스니커즈는 남성 슈즈 스타일을 기본으로 디자인된 여성 스니커즈로 탈부착 가능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페이스 로고 액세서리가 주위의 시선을 확 끕니다. 스니커즈를 보기만 해도 아크네 스튜디오의 제품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지만 하얀색 스니커즈가 단연 인기입니다. 이번 시즌 입고 물량이 80% 이상 판매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드리아나 스니커즈는 이태리에서 100% 제작됐으며, 러버 바스켓 솔(Rubber Basket Sole)을 사용하고 있어 착화감이 매우 편안합니다.

 

크리스찬 루부탱의 루이스 주니어 스니커즈는 앞부분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스터드가 박혀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발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지 않지만 스터드 장식의 디자인과 바닥 부분의 홍창(레드솔)만으로 충분히 크리스찬 루부탱의 제품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수지 알렉산더 맥퀸 담당 바이어는 "하얀색 스니커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활용도가 높아 하나 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은 패션 제품”이라면서 “최근에는 비즈니스 캐주얼에 하얀색 스니커즈를 신는 남성들이 많아질 정도로 운동화에 대한 고정관념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