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8 (화)
2019.05.28 (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015년부터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로 5년째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5만5천불의 스타벅스 재단 기금을 협력 NGO인 JA 코리아에 전달하며 교육 교재 제작과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2019년 한해 활동의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4일 부산 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부산마케팅고(교장 박희정)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잡 페어를 개최했다.
이 날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부산지역 커피마스터 등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 역량강화 스킬 교육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리스타라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타벅스 바리스타 직무 소개, 고객서비스 트레이닝 강연 등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를 비롯해 커피찌꺼기와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는 환경 교육 등의 다양한 실습 과정도 마련됐다.
2015년 부산지역 JA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스타벅스에 입사한 박선화 수퍼바이저(21세)도 멘토로 참석해, “당시 진학보다 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스타벅스와 JA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지금은 매장 관리자로서 성장하고 있는 내 모습에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마케팅고 박희정 교장은 “스타벅스와 JA가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잡 페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5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재단 기금 28만 5천불을 JA에 전달하고 스타벅스 임직원 1천 2백여 명이 교육 연수 과정 이수 후에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서울, 부산, 제주 등의 지역에서 15개 학교 70학급 2,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로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까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특성화고 학생이 1만 5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9.04.08 (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최대 250명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하는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5월 9일까지 진행합니다. 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 안내된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채용은 인적성 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5월 24일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으로 진행됩니다.
스타벅스는 올해 총 1,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되는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아울러,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890여 매장에서 200배 이상 증가된 8,661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 오픈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지속적인 열린 채용을 통해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하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벅스는 2016년까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내 취업 사이트가 올해 상반기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 조사에서 3위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3년의 치열한 노력 끝에 얻은 영예, 커피지식 공유로 나눌게요”
2011년 스타벅스에 입사해 차근차근 커피에 대해 알아가며, 열정 하나로 도전한 스타벅스 커피 엠버서더 선발대회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시고, 세 번째 도전을 통해 2016년 커피대사로 선정된 안상호씨는 이렇게 남다른 소회를 밝혔습니다.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지니고 마침내 간절히 원하던 바를 이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제12대 커피대사인 안상호 파트너(직원)는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스타벅스의 커피문화와 커피 리더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1월부터 본격 시작합니다.
안상호 커피대사는 지난 12월 11일, “스타벅스의 새로운 커피 경험”을 주제로 실시된 <2016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컵(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전문지식 테스트, 커핑을 통한 감별 능력 평가, 커피 추출, 라떼 아트, 나만의 커피 소개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전국 62개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마스터들과 치열한 경합끝에 1위를 차지하며 커피대사로 등극했습니다.
예멘과 에티오피아 산의 커피를 수출하는 모카항구와 동시에 모카커피(Mocha Coffee)라는 이름인 “모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안상호 커피대사는 그만큼 커피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뛰어납니다.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주일에 커피원두 3~4팩을 구입해 각각 다른 방법으로 로스팅과 시음을 해보고, 핸드밀부터 칼리타드리퍼, 로스터기, 커피머신까지 온갖 종류의 커피관련 기기를 구입해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왔습니다.
또한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커피 엑스포, 카페 쇼, 국제식품산업대전 등 커피관련 여러 박람회를 두루 방문하고, 커피에 대한 서적이면 뭐든지 출간되는 데로 모두 구입해 정독하며 커피에 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정성과 노력의 결과로 그는 2014년 8월 커피 원두 감별사 자격증인 큐그레이더(Q-grader)도 취득했습니다.
안상호 커피대사는 “모름지기 바리스타는 생두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로스팅을 알고 커피의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유연하게 커피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하며 “8,0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에게 더욱 심층적인 커피지식을 전수해 앞서가는 커피문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스타벅스 커피대사 선발대회는 스타벅스 진출국가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파트너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커피대사는 커피마스터 자격증을 가진 3,200여명의 파트너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여 1년 동안 다양한 교육과 대내외 활동을 펼친 62명의 지역커피마스터들 중 단 1명만이 선발되며, 임기는 1년입니다. 커피대사에게는 커피 농가 및 스타벅스 시애틀 지원센터(본사) 방문 등 해외 연수를 통해 세계적인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기회도 주어집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최초로 청각장애인 부점장이 탄생했습니다. 스타벅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본격 채용하기 시작한 2011년 장애인 채용 전용 1기로 입사한 권순미씨(여, 36세)가 주인공으로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올해 12월 1일부터 부점장으로 승격했습니다.
권순미씨는10월부터 진행된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직무진단, 인성면접, 임원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10대1의 경쟁률 속에서 부점장 직급으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후 12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부점장 입문 교육을 수료하고 승격 임명식을 마쳤으며, 기존에 수퍼바이저 직급으로 근무했던 가락시장역점에서 매장을 옮겨 올림픽공원남문점으로 새롭게 발령받아 출근하게 됩니다.
그녀는 보청기를 통해서 작은 소리만 들을 수 있는 2급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입모양을 보는 구화로 상대방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입사 이후에는 ‘안녕하세요’라는 기본적인 표현부터 시작해 매일 매일 목소리를 내며 발성과 발음 연습을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의사 표현 실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겠다는 의지로 올해 2월에는 스타벅스의 커피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커피마스터 자격도 취득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마스터는 최소 6개월 이상 커피 원산지 지식, 원두 감별 테이스팅, 커피 추출기구 실습, 로스팅 교육 등의 종합적인 과정과 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커피전문가를 인증하는 검정색 앞치마를 입고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한편, 권순미 부점장은 승격 임명식을 마치고 “동료 파트너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관리자가 되겠다”며, “장애를 넘어서는 도전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동료 장애인들과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리를 함께한 주홍식 인사총무팀 수석부장은 “권순미 부점장은 그간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멘토로서도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단골 고객이 권순미 부점장을 보고 본인의 청각장애인 자녀에게 스타벅스 입사를 추천하는 등 일반인들에게도 장애의 장벽을 넘어서는 일하는 즐거움을 보여줘 왔다”고 전했습니다.
스타벅스, 지속적인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노력
스타벅스는 장애인이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청각, 지적, 정신 등 총 142명의 장애인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중증은 113명, 경증은 29명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채용 이후에도 평생 직장으로서 직무 적응 및 고용 안전을 위해서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장애 유형 및 개별 습득 능력에 따른 맞춤 교육의 경우, 지적 장애인 파트너는 과정 하나하나를 꼼꼼히 익힐 수 있도록 반복 학습 교육을 받습니다. 청각 장애인 파트너는 음료 제조 교육을 강화해 촉각과 후각이 발달되어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매장에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장애인 근무 안내판을 통해서 고객들과 친화적인 소통을 조성하고, 고객과 의사소통의 제약이 있는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매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음료 주문 수화를 안내하는 등 장애 친화적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인사관리 전담 사원이 평균 주 4회 전국의 장애인 근무 매장을 방문해 장애인 바리스타와 가족, 동료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담하며 근무 환경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2015년 8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표한 <201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되었으며, 취업 취약 계층의 적극적 고용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14년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인 스타벅스 리저브가 판매 50만잔을 돌파하며 국내 스페셜티 커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마이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최근 리저브 구매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결과, 스타벅스 리저브를 가장 많이 경험한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으며, 입소문에 의한 고객들의 재구매 비율은 50%가 넘게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월, 5개 매장에서 동시 런칭한 스타벅스 리저브™는 올해 1월에 36개 매장으로 확대 하였으며, 11월 현재 전국 12개 도시에서 50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는 리저브 전용공간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리저브 커피를 주문하면, 숙련된 커피마스터의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한 잔의 리저브 커피가 최상의 리저브 커피 추출기인 클로버®를 통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이렌오더’ 주문 런칭 및 전용 마카롱 증정하며 더욱 특별한 리저브 경험 제공
더불어, 스타벅스는 고객들에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리저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월 6일부터 더욱 편리하게 ‘사이렌 오더’를 통해 스타벅스 리저브™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리저브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바닐라 초코칩 마카롱’을 오직 리저브만을 위해 출시하여 리저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합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신규 리저브 원두 출시를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하와이 카우>을 포함해 리저브 커피 2잔 이상 구매 시 리저브 가죽 코스터(컵받침)을 소진 시까지 증정합니다. 또한, 리저브 원두를 구입할 경우 고급 리저브 커피 스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전용 텀블러와 머그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리저브 전용 머그 2종과 리저브 스테인리스 텀블러, 리저브 글라스를 전국 리저브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판매합니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여러 국가, 다양한 농장에서 특별한 가공법으로 재배되는 원두를 한정된 기간, 한정된 수량에 한해서 소개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균 2개월마다 두, 세 가지의 프리미엄 원두를 선보이고 있으며, 런칭 후 현재까지 총 26종의 원두를 소개하였습니다
11월 6일부터는 ‘하와이 카우(Hawaii Ka’u)’와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Tanzania Mount Meru), ‘베트남 달랏(Vietnam Da Lat)’ 세 종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우>는 2014년 한 차례 출시 되었던 원두로, 고객들의 연이은 요청으로 올해 겨울 프로모션에 맞추어 이례적으로 재출시 되었습니다. 하와이 카우는 해발 400~600m의 마우나 로아 화산의 경사지에 위치한 작은 농장들에서 재배되며 2011년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에서 ‘올해의 커피 상’을 수상하며 애호가들 사이에 유명해진 커피입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리저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베트남 커피인 <베트남 달랏>과 아프리카 지역의 사화산인 메루 산 기슭에서 자라 양질의 보르도 와인과 같은 과일 향의 풍미와 긴 달콤함이 특징인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까지 지역별로 다양한 원두를 출시하며, 스타벅스 리저브™만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지난 해 3월 리저브와 클로버 도입으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 트렌드를 주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스타벅스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