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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산업 진출 60주년 기념, 원양선사 수산물 직거래 대전 행사
원양 수산물 직거래대전 펼친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대한민국 원양산업 진출 60주년을 맞아 원양 수산물 직거래대전을 펼친다.

 

이마트는 15일(목)부터 21일(수)까지 원양선사들과 협력하여 준비한 6억원 가량 물량의 참치, 오징어, 명태 3개 품목을 15~40% 할인 판매한다. 참다랑어 모둠회는 기존 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한 25,800원(300g), 오징어(대)는 15% 저렴한 1,870원(마리), 동태(특)는 40% 할인한 2,800원(마리)에 선보인다.

 

특히, 15일(목) 11시 이마트 성수점 수산매장에서는 원양선사 직거래대전 기념 오픈 행사를 펼친다.



2017.06.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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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무가 나타났다!
형형색색 다양한 ‘무’ 맛보세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흰색 무부터 노란, 검정색, 빨간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머금은 컬러풀한 무가 나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모든 점포 식품관에서 빨간무(래디시)는 물론 흰둥이, 황둥이, 검둥이 무를 업계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양한 색상의 무는 샐러드를 만들 때 활용하면 화사한 색감을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삭한 식감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신세계백화점의 직거래 농장인 강동 도시농장에서 재배한 것으로 로컬 농장에서 직배송해 신선함까지 더한 이색채소입니다. 가격은 모든 무 980원/100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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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꽃게 된 봄꽃게
전년比 40% 시세올라, 물량 확보 전쟁
이마트
#이마트

7일부터 일주일 간 전년比 40% 시세오른 봄꽃게 3,850원(100g) 판매




 

이마트가 최근 4년 사이 최고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40% 이상 비싸진 봄 꽃게 가격 잡기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제철을 맞은 봄 꽃게를 정상가(4,980원) 대비 23% 할인한 100g당 3,850원(삼성/현대/신한 카드 결제시, 타카드결제시 4,2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봄 꽃게는 4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올해는 우리나라 꽃게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서해 지역에서 어획량이 줄어들어 현재 산지 경매 시세가 전년 대비 평균 40% 가량 오른 상태입니다.

   

꽃게 물량 확보 위해 기존 대천해역에서 진도, 인천까지 산지 확대해

이마트는 이처럼 꽃게 가격이 급등하고 기존 산지인 대천 해역만으로는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올해는 수산팀 바이어들을 진도해역은 물론 인천해역 등 서해안의 주요 꽃게 산지에 급파해 산지 확대와 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산지별 대량 배입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습니다.

실제 이마트는 올해 봄꽃게 물량을 작년 4~5월 판매 물량인 22톤 수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국내 주요 꽃게 산지 소매 판매가격보다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설봉석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서해안 주요 꽃게 산지의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꽃게 조업선과의 직거래 및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 상승폭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의 자원량, 유생 분포밀도, 척당 어획량, 수온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올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최소 10%에서 최대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소 임양재 연구원은 “수온은 올해 겨울이 지난해보다 1.4도 가량 더 높게 형성되며 꽃게 생육에 알맞은 조건을 보였으나, 꽃게 자원의 지속적인 감소와 과도한 어획이 진행되면서 최근 5년 사이에 꽃게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11년 2만6천톤에 달하던 국내 꽃게 생산량은 지난해 1만6천톤 수준으로 40% 가량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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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국산 대게 20% 저렴하게 선보여
비싸진 수입갑각류 대신 국산대게 뜬다
이마트
#이마트




 

국산 대게가 오랜만에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이마트는 12월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구룡포산 국산 대게를 4마리에 4만9800원(마리당 450g)에 판매합니다.

 

지난해에 국산 대게가 동일 기준으로 6만원~6만5000원에 판매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20% 이상 가격이 낮아진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대부분의 국산 대게가 마리당 300g~350g의 작은 사이즈밖에 잡히지 않아, 매장에서는 실제 국산 대게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고 대체품인 홍게 위주로 운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450g 수준의 대게가 많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국산 대게가 다시 겨울철 대표 갑각류로 올라선 것입니다.

 

실제, 국산 대게의 90% 이상이 잡히는 포항시 구룡포 수협에 따르면 450g 사이즈의 대게가 작년에는 전체 물량의 20% 수준에 불과했는데, 올해는 50% 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사이즈가 큰 국산 대게가 올해 다시 많이 잡히기 시작한 이유는, 그동안 남획으로 인해 대게 물량 감소에 위기를 느낀 산지 선주들이 최근 2~3년 간 자발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대게를 잡지 않았고, 그 효과가 올해부터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량 증가로 시세 자체가 낮아진데다, 이마트가 상품성이 우수한 대게 위주로 선단과 직거래를 진행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국산 대게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편, 러시아 대게, 랍스터, 킹크랩 등 수입 갑각류 가격이 올해 20% 이상 상승한 것도 국산 대게 소비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수입 갑각류는 최근 4~5년 사이 매출이 무려 1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급성장했는데, 올해의 경우 환율인상과 더불어 러시아 쿼터제로 인해 가격이 20% 이상 증가해 소비자들이 잘 찾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러시아 대게는 올해 1kg(마리) 기준 4만9800원으로 전년대비 10% 가량 인상됐고, 랍스터의 경우도 22%, 킹크랩도 25% 가량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마트 설봉석 갑각류 바이어는 “그동안 남획으로 인해 감소했었던 국산 대게 어획량이 올해 다시 증가하면서 작년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환율인상, 러시아 쿼터제 등으로 인해 수입 갑각류 가격이 상승한 만큼 상대적으로 국산 대게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