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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영웅을 꿈꾸는 대학생이 묻는다! "말해줘요, 어떻게 뽑힌거예요?"
지식향연 참가했다가 취업까지!?



인문학도 공부하고 해외여행도 가고! 

게다가 신세계그룹 채용 특전까지? 

신세계그룹에 그런 꿀 제도가 있다고? 


바로

지. 식. 향. 연.


세상을 다르게 보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 인문학 미션을 통해 청년영웅을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그룹의 특별한 프로젝트! 지.식.향.연! 지금은 어엿한 신세계그룹 파트너가 된 네 명의 청년영웅과 꿈많은 대학생이 만나 지식향연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드립니다. 청년영웅이었던 네 명의 신세계그룹 파트너! 그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잠깐! 지식향연을 소개할게!   


네 명의 대학생 청년영웅을 현직 신세계그룹 파트너로 키워낸 지식향연! 과연 어떤 것일까요? 식향연은 사람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향유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문학의 뿌리가 튼튼한 청년영웅을 발굴하는 신세계그룹의 프로그램입니다. 


2019년 지식향연은 연세대학교에서의 강의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열었는데요.(강의 기간: ~2019년 5월 23일까지) 청년영웅은 온라인 미션과 토론, 에세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는 인문학 캠프를 통해 30명을 선발합니다! 


특히 2019 지식향연 주제는 엔히크의 포르투갈 항해연구소 600주년을 기념해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 대항해 시대 열리다'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영웅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방문하는 일정의 그랜드 투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을학기 장학금과 신세계그룹 채용 특전(서류전형과 1차 면접 면제)까지! 인문학의 가치를 알고 전파하는 신세계그룹의 지식향연! 놀라워라아+_+



청년영웅으로 취업에 성공한 네 명의 신세계그룹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현장에서 만난 네 명의 대학생이 직접 묻고, 청년영웅이 대답한다  






단연 그랜드 투어죠!


그랜드 투어는 견문을 넓히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잖아요. 솔깃했죠. 대학생 신분으로 갈 수 없는 고퀄리티의 여행일 것 같았어요. 실제로도 그랬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말 완전 공짜! 몸만 가면 된다는 사실이었죠.(웃음) 또 인문학을 사랑하는 20명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5년에 프랑스, 벨기에, 영국을 그랜드 투어로 다녀왔어요. 청년영웅이 될 줄 모르고 원래는 배낭여행을 준비했었거든요. 배낭여행으로 갔으면 절대 누리지 못했을 것들을 누렸어요. 런던에서 레미제라블 뮤지컬도 보고, 타워브릿지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에서 묵었던 추억이 인상 깊어요. 또 문명탐험가인 송동훈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뇨. 다시 갈 수만 있다면 또 가고 싶어요.




저는 사학과 출신이라… 처음에는 유리하다고 생각했어요. 상대적으로 학교에서 공부하던 것을 지식향연 때도 써먹을 수(?) 있었죠. 지원한 당시 나폴레옹이 주제였는데, 때마침 배우고 있었거든요. 어려웠던 것은 에세이였어요. 주제가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였는데, 그런 생각을 살면서 처음 했어요. 인문학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합숙하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살아갈 것 인가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


사실 객관식 테스트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오픈 북 테스트기 때문에 한 번 이상 정독하면 충분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 공감하는 것처럼 에세이가 관건이에요. 테스트는 공부를 해서 통과하면 되지만 에세이는 쉽게 답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자아 성찰의 내공이 어느 정도 쌓여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충분히 고민하고 작성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청년영웅 1기 때는 파트너님들이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전화를 했어요. "수고하셨지만 안타깝게도"라고 하셔서 '아, 난 떨어졌구나'라고 생각했죠. 잠시 후 침묵이 흐르더니 엄청 큰 목소리로 "김선회 학생 합격하셨어요!"라고 하셔서 말 그대로 '심쿵'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그랜드 투어도 당연히 좋았지만 3박 4일의 인문학 캠프가 기억에 남아요. 그야말로 성대한 축제였어요. 각기 다른 곳에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왔던 100명의 친구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냈거든요. 이미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야기가 과열되어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고,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나기도 했죠. 살면서 삶에 대해 그렇게 열정적으로 이야기 했던 기억은 그때가 처음이여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우선 살이 쪘던 것 같고요.(웃음) 단점은 없었어요. 해외여행을 길게 나간 적이 처음이라서 신기하고 설렜습니다. 에세이를 쓰면서 함께 고민했던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고 깊게 할 수 있었어요. 그런 대화가 오글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저는 참 좋았어요. 그때의 경험이 저 스스로를 더 성장시킨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인생에 대한 태도가 더 나아졌고요.


저는 지식향연이 저의 중심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랜드 투어에서 ‘삶의 희로애락 가운데서 시선을 멀리 두고 흔들리지 않는 방향을 가진 사람이 되자’는 마음을 새겼거든요. 어떤 삶도 살다 보면 익숙해지고, 때론 견디기 힘든 순간도 찾아오잖아요. 그럴 때마다 그때의 제 마음을 돌아봐요.


또 한 가지는 저의 중심이 만들어진 순간을 함께한 사람들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예요. 청년영웅으로 선발된 친구들은 매년 연말에 모임을 가지거든요. 함께했던 청년영웅뿐만 아니라 이후에 선발된 다른 기수들도 모여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죠. 깊이 고민했던 그 순간을 함께한 동기들과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들 덕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은 마음과 기억이 짙어지는 것 같아요.


지식향연 홈페이지에 가면 청년영웅단 히스토리가 있어요. 그걸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 청년영웅들의 신세계그룹 입사이야기!






사실 저는 지식향연에 도전할 당시에 대학원 진학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랜드 투어 이후에 마음이 바뀌었죠. 그 당시 저희를 인솔해 주신 파트너님들에게 감동을 받았어요. 작은 고민도 주의 깊게 들어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셨고요. 그리고 저희를 케어해주신 파트너님들이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업무를 대하는 태도나 비즈니스 매너를 보며 닮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잘 몰랐던 진로 영역에 대해 발을 넓히게 되는 기회기도 했고요. 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저는 지식향연을 하다가 욕심이 생겼어요. 전공이 인문학이었고, 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중흥에 힘써주는 멋진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런 분들과 함께라면 나도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사실 지식향연도 모두 파트너님들이 만드신 거잖아요. 인문학의 가치를 아는 회사라면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류전형과 1차 면접 면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출서류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지원을 하기 위해선 절차상 자기소개서도 제출하고 1차 면접도 보러 가야 합니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땐 청년영웅과 관련된 이야기를 적는다면 인사담당자가 알 수 있겠죠? 


맞아요. 그렇다고 자소서에 달랑 청년영웅 경험담만 적으면 안 돼요! 자소서는 2차 면접과 최종 면접에서도 임원분들이 참고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성심성의껏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업무와 관련된 경험과 회사에 대한 관심을 적는다면 2차, 최종 면접 때 더 심도 있는 면접을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청년영웅으로 선발되어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이 면제되는 것은 최초 한 번뿐 이에요. 1차 면접을 보지만 합격 여부를 알고 면접에 참석하니 실전 연습(?)처럼 볼 수 있겠죠?(웃음) 후에 있을 면접 분위기도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랜드 투어를 다녀온 느낌 점과 그 이후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물어보셨어요. 당시 그랜드 투어를 다녀오면서 로마 제국이 역사에 다시 없을 대제국을 이뤘던 나라이지만 지금의 이탈리아는 그 후광에 묻혀있는 나라라고 느꼈거든요. 이런 것은 사람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과거의 어떤 순간은 아름답고 즐거웠겠지만 그것이 인생을 영원히 이끌 수는 없기 때문에 스스로 다듬고 정진하며 성장해야 한다고 대답했어요.


우와, 민재 파트너님. 멋진 대답을 하셨네요. 저 역시 그랜드 투어로 어디를 다녀왔는지, 소감은 어땠는지 물어보셨어요. 지식향연 그랜드 투어는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특별해서인지, 투어 역시 다른 여행보다 깊고 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대답했어요. 달리 더 멋진 대답은 아니었고(웃음), 그냥 평소에 느낀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돋보이기보단 일관된 성실함을 어필하는 쪽으로 승부를 했어요. 직무와 관련해서 여기에 있는 리아 파트너, 지환 파트너와 함께 스터디도 했고요. 직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이 말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다른 분들처럼 지식 향연과 관련된 질문을 받지는 않았고요. 다만 지식 향연으로 받은 특혜가 있었던 만큼 더 날카롭게 보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혼자 긴장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 역시도 지식향연과 관련된 질문은 받지 않았어요. 1분 자기소개를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이 나요. 지식향연 그랜드 투어에서 돌아오던 날, 함께한 파트너님으로부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 촬영을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어요.



물론 가면으로 가리고 있어서 제 얼굴이 정확히 나가진 않았지만 들어가기 전부터 신세계그룹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흔쾌히 촬영에 임했다고 대답을 했었어요.(웃음) 팁이라면 역시 지원한 업무와 관련된 대학시절의 활동을 적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대외활동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 보다는 관련있는 한가지를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지식향연에서 가장 중요하게 것은 강연과 책, 여행, 토론, 에세이를 통해 삶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쉽지는 않지만 대학 시절 이런 경험을 한다면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식향연은 현존하는 최고의 핵인싸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명확한 컨셉과 어마어마한 지원, 최고의 크루들과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죠! 지식향연이 아니면 몰랐을 감동의 순간들을 유투브로 만들었다면, 전 아마 스타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웃음). 그만큼 좋은 콘텐츠에요!


지식향연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깜깜하던 저에게 숨통같은 존재였어요. 브뤼셀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도버 해협을 지나는 배 안에서, 개선문 앞에서, 런던 숙소에서 템즈강을 바라보며 켜켜이 쌓아간 이야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지식향연이라면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만들기에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프로그램이에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들과 함께할 수 있고, 도전하는데 부담도 없으면서 얻는 것은 굉장하니까요. 더 많은 분들이 거리낌없이 도전하고 청년영웅이 되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청년영웅이 되고 싶은 염원을 담아 찰칵!





5월23일까지 지식향연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하니 

늦기 전에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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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PLAY가 직접 관련자들을 찾아가 전하는 현직자피셜 
EP.1 다시 떠올리는 
신세계그룹 리얼 취준.SSUL
 
#SSGPLAY




★신세계그룹 직원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SSGPLAY가 직접 관련자들을 데리고 


[현직자피셜]로 그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자소서 몇 %나 뻥튀기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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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입사원이 가감없이 털어놓는 취준시절.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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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묻는다 "말해봐요, 저 어떻게 뽑힌거예요?"
문과생이 IT기업에 입사를?
SSG 공식 홈페이지



문과생이 IT기업 입사? 이게 무슨 말? 그 어려운 걸 해냈다는 조경민 담당! 조심스레 취업 성공 비결을 물어보니 알리바바 마윈을 닮아 가능했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문과생인 그는 도대체 어.떻.게. 신세계I&C에 취업할 수 있었던 것인가! 취업을 꿈꾸는 취준생들이 주목해야 할 이 시대의 진정한 콘텐츠!!



신세계I&C 


주의. 해당 콘텐츠는 신세계 I&C로 공채지원 혹은 이직을 몹시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I&C는 어떤 일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세계I&C의 김승환 상무입니다. 신세계I&C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유통 산업에 첨단 IT기술을 적용시킨 리테일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등 첨단 기술을 신세계그룹에 접목시키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IT기술을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리테일테크는 무엇이 있나요?

크게 세 가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나, 쇼핑의 신세계! 신세계 계열사라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SSGPAY 간편결제부터 SCO(셀프 결제 시스템), 무인화 점포 등 다양한 신세계그룹 내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둘, 고객 편의 제공! 신세계그룹의 수많은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신세계I&C의 영역입니다.

셋, 최첨단 IT 기술! 자체 개발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SSG클라우드’, 유통 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일까지 다양한 첨단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IT 기업에 취업하고픈 상경계열 취업준비생 

취준희(27세)가 뻔뻔하게 묻고, 

유미소 담당이 솔직하게 답해주는 

신세계I&C의 꿀 복지!


Q. 취준희  오전 8시~10시 사이 자유롭게 출근한다는데... 정말 눈치 안 봐도 되나요?

A. 유미소 담당  신세계I&C의 근무자들은 100% 이 제도를 사용 중입니다.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자유롭게 출근이 가능해요. 셔츠에 청바지 입고 출근하는 직원도 많이 볼 수 있고요. 신세계I&C는 주 40시간 근무제로 PC-OFF제도가 도입되어 있어요. PC-OFF제도는 컴퓨터를 켜는 순간부터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한 9시간 이후에 자동으로 꺼지는 제도에요! 정시퇴근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야근이요? 그게 뭐죠? 먹는 건가요?


찍기 싫었는데 SSG 블로그 취재팀에 끌려와 억지로 웃고있다.


Q. 취준희  수평적인 사내 문화라고 들었는데 ㅇㄱㄹㅇ?

A. 유미소 담당   ㅇㄱㄹㅇ! 신세계I&C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합니다. 신입사원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요. 실제로 저는 입사 2년 차에 프로젝트를 맡아 직접 진행했죠! 


또 부서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은 담당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어요. 신세계I&C의 조직도도 연차나 직급이 아닌 가나다 순 입니다^^. 


김장욱 대표 집무실 입구에 쓰여있는 
CEO의 의미! 센스가 뿜뿜!


최고경영자의 의미를 지닌 CEO도 신세계I&C에서는 Communication Entertainment Office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신세계I&C 대표님의 이모티콘으로 직원들이 대화도 나누니 말 다했죠?^^



신세계I&C 직원들이 사랑하는 이모티콘 계의 아이돌, 

신세계I&C 김장욱 대표의 이모티콘



Q. 취준희  복리후생도 알려주세요!

A. 유미소 담당   뭐부터 알려줘야 잘 알려줬다고 소문이 날지…^^ 신세계I&C는 워라밸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회식은 아무리 늦어도 저녁 9시까지만 하고요. 연중휴가, 경조휴가는 물론이고 한 달에 한 번 평일에 모든 직원이 쉬는 ‘리프레시 데이’도 있어요!


신세계I&C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SSG Tech Academy, SSG EDU등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가 생활이나 동호회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어요!


신세계I&C의 직원들은 신세계 계열사(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이마트24, SSG.COM, 스타필드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 자녀 학자금 지원도 하고 있어요. 신세계I&C의 복리후생 꽤 근사하죠? 





유미소 담당  조경민 담당은 전공이 남달라서 기억에 남아요. 컴퓨터를 다루는 영역에 인문계열 중어중문학 전공 출신이!? 라고 생각했죠. 조경민 담당은 비전공자임에도 프로그래밍 실력이 뛰어났어요!


조경민 담당  과찬이세요^^ 프로그래밍 실력은 기본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기본이라고 하면 프로그래밍으로 웹사이트를 만들 줄 아는 정도? 웹사이트를 문제없이 잘 돌리면 훌륭하죠! 또 데이터를 조회하고 수정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다량의 데이터베이스를 다룰 수 있는 SQL언어 실력이 있으면 좋아요.


김승환 상무  저는 조경민 담당의 중국 한류 팬을 대상으로 웹 서비스를 기획, 제작한 경험이 기억에 남아요. 프로그래머로서 관심과 이해를 엿볼 수 있었죠. 아르바이트 경험과 유학생 시절의 유통업 이야기 같은 조경민 담당만의 다양한 스토리도 흥미로웠습니다.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회사에 대한 관심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런 점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죠. 



조경민 담당  중국에서 유학 생활 당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상용화된 상태였어요. 자연스럽게 IT사업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됐죠. 한국에 돌아와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곳에서 SSG PAY를 보고 개발에 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신세계I&C 들어올 때 많은 도움이 되었죠.^^


유미소 담당  조경민 담당은 인턴 때도 기억에 남아요. 주어진 프로젝트가 난관에 부딪혔을 때 주제를 변경할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해내는 뚝심이 있었죠. 주어진 문제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태도가 기본이었어요. 이런 모습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비춰졌어요. 전공자가 아니었음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에 함께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김승환 상무  저는 예의 바른 태도가 좋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질문이나 설명을 할 때 차분하고 구체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고 소통 능력이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신세계 계열사의 다양한 사람들과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에 신세계I&C에서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소통 능력이 곧 조직 적응력이기도 하니까요.  







신세계I&C 채용시즌을 맞이해 

신세계I&C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았는데요!


자기계발이 제일 쉬웠어요! 자기계발러!

다양한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예의 소통러!

급속도로 변화하는 IT의 트렌드를 

발 빠르게 준비하는 도전러! 라면 

신세계I&C!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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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스프링 노트
5화. 소망을 들어주는 우주의 비밀
이새봄
#이새봄



10년 전쯤, 이제는 '자소서'라는 말이 더 익숙한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정말 할 말이 없어도 이 말 만은 쓰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던 문장이 하나 있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를 읽은 사람들 중에서는 이 문장을 읽으면서 뭉클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한참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 때  이 구절은 큰 위로와 힘이 됐다. 워낙 유명해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말은 그 시절에는 더욱 유행처럼 자주 회자됐더랬다. 아마도, '듣고싶은 것 위주로 듣는' 경향이 있는 나라서, 취업이 간절하고 절박했던 처지로 인해 이 말이 더 자주 귀에 콕콕 박혔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였는지 나와 비슷한 처지의 많은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은 "당신의 좌우명이 무엇인가요"라고 묻는 질문에 정성들여 이 문장을 한자 한자 적어내려갔다.

 

이제 10년차에서 조금 모자란 9년차 사회인이 된 나지만 여전히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내 소망을 이뤄줄 것'이라는 말에 매달려 위로받곤 한다. 물론 이제 내가 '간절히 바라는 바'는 조금 달라졌다.  나는 내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주택 청약을 넣고 있지만 2년이 넘게 족족 떨어지고 있다. 그때 이 말을 되새기며 다음 청약을 기다린다. '언젠간 우주가 나를 도와주겠지, 온 우주의 기를 모아 다시 한번 넣어보자, 한 번은 안 되겠어'.  한참 아기를 갖기 위해 준비를 하면서도 저 말을 되새기곤 했다. '온 우주의 기를 모아서...' 앗! 이 얘기는 자칫하면 19금이 될 수도 있으니 여기까지만 하겠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책을 읽은 이후 10년이 넘게 이 구절을 붙들고 있으면서 도대체 왜 그때 자기소개서에 절대 이 문장을 넣지 않겠다고 결심했는지를 털어놓겠다. 일단 '뻔해서'였기도 했고, 두번째로는 '없어보이기'때문이었다. 아니 사실은 없어보이는 게 아니라 정말 없는거다. 뭐가? 그 간절함을 이루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말이다. 이 문장만 놓고 보면 '간절함=결실 혹은 성취'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나를 뽑아줘야할 사람들에게 '네가 나를 뽑아주게끔 온 우주가 돕고있으니 넌 날 뽑아야해'라는 주문같은 말을 해서 뭐하겠는가. 정말 말 그대로 '어쩌라고' 다. 참, 절대 오해하지 마시라.이 소설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다. 굳이 비난을 한다면 그 대상은 한 소년이 순례를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한 권의 긴 소설을 이 한문장으로만 요약하고 기억하는 나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않을까.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더욱 느낀 점은 '간절함' 만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와 우리는 때로 그 간절함이 우리의 세계를 바꿔 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차마 놓지 못한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런 '착각'을 통해 위안을 삼는 경우가 있다.  '와, 저 사람은 얼마나 운이 좋았으면 저 자리에 섰을까' 하면서 말이다. '나도 아이템만 잘 잡으면 저렇게 사업을 해서 돈을 쓸어담을 수 있을텐데, 누가 나한테도 저런 획기적인 사업아이템 하나만 던져주면 바로 회사를 그만두겠다' 이라는 생각을 해 본 게 나 혼자만은 아닐 거라고 믿는다.

 

얼마전에 만난 한 젊은 창업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나는 같은 생각을 했다.


'아, 정말 온 우주가 당신을 돕고 있구나. 운이 참 좋은 사람이다. 나한테도 저런 운이 따라줬으면.'


나보다 고작 한 살이 많은 그녀는 지금까지 내가 만난 많은 '대표'들과는 조금 달랐다. 어느 인터뷰 날에 약속된 장소에 나가봤더니 머리가 희끗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가진, 누가봐도 '사장님'인 중년 노신사가 아니라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를 질끈 동여매고 청바지를 입은 앳된 여성이 앉아있었다. 음식관련 쇼핑몰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그녀를 보고 '멋지다'를 연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배가 아파왔다는 사실을 고백하겠다.

 

아픈 배를 움켜쥐고 그녀에게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대답은 너무도 단순했다. '먹을 것이 좋아서'였단다. 당장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고, 다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해보고 요리를 하고 틈나는 대로 맛집을 찾고 사진을 찍는 '음식 덕후'였다고 했다. 여기까지는 '먹기좋아하는' 다른 여자애들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런 그녀를 정말 '온 우주가 돕는' 사건이 하나 생긴다. 마치 '키다리 아저씨' 처럼,한 사내가 눈 앞에 나타나 '원하는 만큼 투자를 해 줄테니 네가 원하는 사업을 마음껏 펼쳐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 온 것이다.  세상에, 이것이야 말로 진짜 우주가 내려준 '굴러온 떡'이 아니냔 말이다. 배가 아플 뿐 아니라 속이 쓰리고 머리까지 띵했다. 아,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일은 왜 그대에게만 일어나고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는가.

 

누군가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책이나 인터뷰는 이런 '신데렐라' 스토리를 좋아한다. 인터뷰 기사를 쓰는 나 역시도 그녀의 이런 '우연이 가져다준 성공 스토리'를 가장 먼저 부각시켰을 것이다. 그래야 더 주목도가 있을테니 말이다. 수 년간의 인생 스토리를 짧은 글 속에 담으려면 이 중 가장 재미있는 요소를 뽑고 요약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특히 요즘같이 단 몇개의 문장과 사진 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카드뉴스' 같은 글들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조금 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녀에게 '굴러온 떡'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그 떡을 굴린 장본인은 우주가 아닌 그녀 자신이다. '먹을것을 좋아하는 여자애'이던 그녀는 꾸준히 식재료를 살피고 좋은 재료를 얻기 위해 전국의 농장을 직접 찾아다닌다. '이 농장 재료를 소비자가 살 수 있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품는다. 신혼여행은 휴양지 대신 프랑스 미식여행을 택했다.직접 클렌즈쥬스 레시피를 개발하고 정리해 만들어보고, 세계의 유명한 식재료 매장을 꼼꼼히 모니터링 했다.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유통기업을 상대하며 유통시장과 물류시장에 대해 공부하고 주변인들에게는 농반 진반 '언젠가는 음식쪽 일을 해 보고 싶다'는 말을 던지며 꾸준히 자신의 꿈을 알렸다. 그런 끝없는 관심과 움직임을 눈여겨본 지인이 때마침 식재료와 음식과 관련된 사업을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살짝 전한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엔젤투자자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차 한잔 하자'고 제안해 왔을때 그녀는 처음 보는 한 중년 남성 앞에서 별 다른 준비 없이도  자신의 능력을 솔직하게, 그리고 여지없이 '프레젠테이션' 한 셈이다. 그리고 그 투자금을 수십 수백배로 불려나가서 사업을 키우고 안착 시켜 진짜 결실을 맺기 까지의 과정도 오롯이 그녀의 몫이었다. 앞으로 이 사업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노력도 계속 되어야만 한다. 그녀의 삶에서 운이 따라줬던 것은 분명하지만, '운'이나 '우연'만으로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 미국 드라마의 유명 대사처럼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이다.

 

이쯤에서 연금술사라는 소설에 담겨있던 '잊고싶었던' 몇개의 문장을 꺼내본다. 밑줄까지 칠 만큼 공감 했지만 결국에는 마음속에 담지 않았던 문장들이다.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일의 결과를 어찌 그대의 고통과 멀다 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들은 하나야"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성공과 결실은 어려운 고비를 넘어서야만 찾아온다는 사실을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끊임 없이 말하고 있다.  이 문장들은 소설을 수 차례 읽은 내가, 아니 우리가 알면서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던 구절일 지 모른다. 오늘을 살면서 자꾸만 눈을 감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눈을 감아버리면, 우리 인생도 브라질 평론가가 소설 연금술사에 대해 내린 악평처럼 '현실의 복잡한 갈등구조를 마술과 신비주의 같은 달콤한 마취제로 얼버무릴 뿐'인 저급 소설로 전락해버릴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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