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방지를 위한 ‘아동 헬멧착용 의무화’, 이마트도 함께!
Helmet For KIDS,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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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커피, 오토바이, 아오자이…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을 텐데요. 이제 베트남을 상징하는 새로운 키워드가 추가될 것 같습니다. 바로 베트남 진출을 선언한 이마트입니다!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을 선언한 이마트의 첫 사업은 다름 아닌 베트남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는데요, 베트남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이마트의 선물, 만나보시죠!
오토바이 사고 방지를 위한 ‘아동 헬멧착용 의무화’, 이마트도 함께!
베트남의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인 오토바이. 2014 베트남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전체 인구 2.3명당 1명이 오토바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특히 베트남의 수도 호치민 시의 경우, 인구 1.3명당 1명이 오토바이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오토바이는 베트남의 국민 교통수단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오토바이를 애용하는 만큼 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도 많은데요. 그 수만 무려 연간 2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사망자 중 2천여 명이 어린이이고, 사망 원인의 50%가 헬멧 미착용이라 충분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어린이 오토바이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 10일부터 아동 헬멧 착용 의무화 법령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헬멧 미 착용 시 해당 부모에게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관련 법규 강화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이마트는 베트남 진출에 앞서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베트남 어린이 오토바이 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습니다.
Helmet For KIDS,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이마트가 진행하는 캠페인 명칭은 바로 ‘Helmet for Kids, 아이들에게 안전을’ 인데요. 이를 위해 지난 4월 8일 베트남 정부와 MOU를 체결하였고, 아동용 오토바이 헬멧을 제작하여 이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마트의 캠페인에 대한 베트남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베트남 교통 차관은 사전 일정을 취소하고 이마트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마트는 MOU 체결을 통해 매년 어린이 헬멧 1만 개를 호치민 시내 초등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베트남 정부/지역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책자 배포 및 교육, 길거리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마트의 베트남 진출,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력
현지 소비자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잘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와 건강, 교육에 초점을 맞춤 사회공헌활동! 분명 기분 좋은 시작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올해 고밥 지역에 오픈할 이마트 베트남 1호점도 순항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현지인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보다 나은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