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보다 11일 더 늘린 7/25일부터 8/3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이마트가 93년 오픈 이후 최초로 7월에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알뜰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전 예약 기간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예약 판매 시작일인 7월25일은 추석 당일 기준 D-52일로 작년 추석 예약 판매 시작일(D-41일) 보다 11일이나 빠르며, 올해 전체 예약 판매 기간은 7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38일로 작년 보다 11일이나 더 늘어난 셈입니다.
올 추석(16년 9/15일)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며,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14년 9/8일)으로 화제가 되었던 2014년 사전 예약 판매 시작일인 14년 8월1일과 비교해도 6일이나 빠른 시점입니다. 이마트는 4년 전 전체 선물세트 매출 비중에서 5.3%에 불과했던 사전 예약 세트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실속 있는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올해에는 전체 세트 매출의 2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해 예약 판매 물량도 20% 가량 늘렸습니다.
이마트는 고객 편의를 위해 작년 추석보다 3개 카드사(SC은행/전북은행/NH농협)를 늘려 총 11개의 국내 주요 카드사와 함께 최대 30%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30만원•50만원•100만원•1,000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5%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가령, 선물세트를 300만원어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며, 50만원어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만5천원의 신세계상품권이 제공됩니다.
올해 추석을 맞아 이마트가 준비한 대표 상품으로는 ‘국산의 힘 제주 한우세트(268,200원)’을 비롯해서 ‘산지직송 제주도 생 갈치 세트(135,000원)’, ‘아산 맑은 배 세트(25,920원), ‘자연산 붉은 새우 세트(72,000원)’ 등 우수 농산품을 준비했습니다.또, 이마트의 자체 식품 브랜드인 피코크 선물세트를 활용하여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입니다. 100세트 한정으로 준비한 피코크 제주 흑한우 세트(558,000원)을 필두로, 피코크 제주 흑돼지 햄세트(41,220원), 피코크 5개국 견과세트(56,520원)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마련했습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대량 구매를 하는 법인 고객은 물론 개인 고객도 사전 예약 기간에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고자 하는 문화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 사전 예약 비중은 2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전 예약 세트 물량과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차별화 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가격과 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