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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초 만에 결제, 포인트 적립, 쿠폰 사용까지
IC카드 단말기 교체, ‘SSG페이’ 쑥쑥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 김진희(38, 서울)씨는 최근 계산대에서 물건을 결제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IC카드 결제 단말기로 결제하게 된 이후 마그네틱 카드로 결제할 때보다 카드 결제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 반면, SSG페이를 사용하는 최은희(43, 서울)씨는 지난 주말 이마트 계산대에서 SSG페이를 이용해 간편하고 빠르게 결제했다. 이전에는 계산 대기줄 뒤에 선 다른 사람이 신경 쓰여 적립 받지 못했던 포인트까지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끝낼 수 있어 빠르게 계산 할 수 있었다.


최근 유통 가에서는 결제 소요 시간이 짧은 간편결제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IC카드 단말기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교체된 IC카드 단말기의 결제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반해, 간편결제로 결제 하는 경우 결제와 포인트 적립, 할인 등을 한번에 짧은 시간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2월 IC카드 단말기 교체를 완료한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SSG페이 결제액은 IC카드 단말기 도입 전 기간 대비 78% 증가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라 모든 카드가맹점은 오는 7월 21일까지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단말기를 IC카드 단말기로 교체해야 한다. 마그네틱 카드의 위변조 위험성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단말기 교체가 가져다 준 가장 큰 변화는 결제 방식과 결제 속도다. 기존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는 카드를 긁는 방식이었다면 IC카드 단말기는 카드를 단말기에 꽂는 방식이다. 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결제 소요 시간의 증가로, IC카드 단말기로 카드 결제를 하는 데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계산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기존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는 카드를 긁는 시간을 포함해 5초 내외가 걸렸지만, IC카드 단말기는 단말기가 IC 칩을 인식한 후 정보를 읽고 결제를 처리하는데 10초 내외가 소요된다. 여기에 마그네틱형 멤버십 카드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종이 형태의 할인 쿠폰을 적용하는 프로세스가 더해지면, 마그네틱 리더기와 IC카드 단말기, 바코드 리더기를 오가면서 결제 소요 시간은 약 20초까지 길어진다.


반면, 간편결제 SSG페이는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결제와 동시에 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현금/전자 영수증 발행, 주차 정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페이로 같은 할인-결제-적립 과정을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초 내외로,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과 대비해 최대 10배 차이다. 


SSG페이의 설치자 수도 지난 1월 기준으로 55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IC카드 단말기 전환이 진행되면서 길어진 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제와 동시에 깜빡 하기 쉬웠던 할인 쿠폰을 자동 적용 해주는 기능까지 소비자에게 여러모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마케팅팀 팀장은 “IC카드 단말기 전환에 따른 결제 소요 시간의 증가로 빠르고 효율적인 SSG페이의 사용량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편의성 있는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2.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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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하는 SCS뉴스
1월 다섯째 주
SCS 뉴스
#SCS뉴스



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SCS뉴스입니다.

1. 이마트,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는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 1주년 맞이
이마트가 연간 발행하는 영수증은 약 2억 7,000만 건으로 용지비용은 10억 원에 이르는데요. 이러한 종이 영수증 발행으로 발생하는 막대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이마트가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이 1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입니다.

2. 이마트, 창립 25주년 기념 ‘2세상 5직 하나뿐인 OOO 25초 영화제' 개최
이마트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2세상 5직 하나뿐인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총상금이 무려 3,000만 원! 장르 불문, 이마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2월 27일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센트럴시티가 젊어진다!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젊은 맛집 11곳 신규 오픈
파미에스테이션이 개점 3년 만에 11곳의 식당을 추가로 오픈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식당은 홍대, 연남, 이태원 등에서 2~30대의 사랑을 받는 맛집 11곳인데요. 꼭 방문해야 할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파미에스테이션에 식사하러 오세요.

4. 신세계푸드X마미사, 말레이시아 현지언론을 초청한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신세계푸드가 말레이시아 현지 취재진을 초청해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신세계푸드를 말레이시아 언론에 소개하고 올겨울 평창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를 위한 할랄푸드도 선보였는데요. 음식뿐 아니라 문화까지 공유한 뜻깊은 현장이었습니다.

5. 신세계그룹, 온라인 이커머스 사업 1조 원 이상 투자 MOU 체결
지난 26일,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 사업에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인 1조 원 이상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앞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로 나눠져있던 온라인 사업부를 통합하고 이커머스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2023년 매출 10조 원의 목표가 이루어지는 제2의 쓱 돌풍을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SCS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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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영수증으로 나무 3,000그루 살렸어요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 1주년 맞아
이마트
#이마트


"영수증 버려드릴까요?"


무심코 버리는 종이 영수증. 국내에서 1년 동안 종이 영수증을 만들기 위해 한 해 나무 33만 4400그루가 베어진다. 물은 15억 7000만L가 쓰인다. 영수증을 만들고 폐기하는 과정에서는 온실가스 5만 5000톤이 발생한다. 특히 이마트가 연간 발행하는 영수증은 약 2억7천만건으로 용지 비용만 한 해 10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막대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푸드 등 신세계그룹 5개사 1,962개 매장은 지난해 1월부터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벌였다. 그리고 지난 19일 1주년을 맞았다.


그 결과 1년 동안 5개사에서 총 5,000만건의 종이영수증이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160만명이 동참해 종이영수증 대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 영수증을 받았다. 금액으로 2억원에 상당하는 절약 효과다. 이를 영수증 1장 길이를 50cm로 가정하고 5,000만장을 이어 붙이면 총 2.5만km가 된다. 지구(1바퀴 4만km) 반바퀴를 돌고도 남는 거리다. 원목으로는 3,000그루, 물은 1,400만L, 자동차 200대의 연간 배출량을 절감했다.


특히 젊은 20~30대 고객층 비중이 높고 관계사 중 방문 빈도가 가장 잦은 스타벅스의 경우 총 결재건 대비35% 가량이 모바일 영수증 운동에 동참해 고무적이다. 


이마트에서 영수증 발행량을 70%만 감축해도 승용차 4400만대분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연간 7억원의 용지 사용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고객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4일부터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 확대에 나선다. 친환경적인 모바일 영수증 테마를 응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을 통해 종이 영수증 절감분을 '나무심기' 운동에 기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선 모바일 게임은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이마트앱의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속해 즐길 수 있다. 게임 성적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마트 모바일영수증 게임


게임은 영수증 종이를 낭비하는 괴물을 퇴치하거나, 떨어지는 나뭇잎을 받아먹고 스코어를 올려 나무를 무럭무럭 키우는 형식이다. 또 이마트앱을 통해 모바일 영수증 받기를 설정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활성화한다. 23일 성수점을 시작으로 3월 4일 군산점까지 총 25개점에서 고객들이 참여하는 '종이영수증 피하기 게임' 체험 이벤트와 SNS 포토존 이벤트를 벌이고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과 연계해 환경단체에 종이영수증 절감분 1억원을 기부하고, 웹 배너 등을 통해 홍보 프로모션을 벌인다. 종이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으로 받기 설정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각사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이마트의 경우 이마트앱의 '포인트' 메뉴로 들어가 '종이영수증 미출력 ON'을 누르면 된다.


한편 이마트는 친환경 소비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이마트가 최초로 시작해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쇼핑 문화로 정착되었다.


지난 2009년 이마트가 시작한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캠페인 효과로 연간 비닐 쇼핑백 약 1억 5000만장을 줄였고, 이에 따라 연간 약 75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었다. 또 최근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비닐쇼핑백 대신 사용하던 종이쇼핑백마저 없애고 부직포 재질의 대여용 장바구니(보증금 500원, 3000원)를 운용하고 있다.


이마트는 전기차 저변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통업계 최초로 2011년부터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현재는 116개점 208개 충전소에 이르렀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 오토바이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판매해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마트 정동혁 CSR 담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고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4차산업 혁명에 발 맞추어 종이에서 전자문서로의 변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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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9th Anniversary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9주년 특별 프로모션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200여 개 브랜드 최고 70% 할인 및 다양한 행사 진행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9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오픈 9주년 특별 프로모션(Golden 9th Anniversary)’을 실시합니다. 200여 개 브랜드의 최고 70% 할인 혜택과 함께 버스킹 공연, 경품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 행사를 진행해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할 계획입니다. 먼저 뉴발란스, 해지스 등 인기 브랜드 패밀리 세일과 더불어 토즈, 보그너, 제롬 드레이퓌스, 워치 스테이션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최고 70% 할인을 진행합니다. 뉴발란스는 전상품을 50~80% 할인하고, 성인슈즈를 1만 9천원/3만 9천원, 아동 샌들을 1만 9천원/2만 4천원 균일가에 판매합니다. 해지스는 16년도 S/S 상품을 20% 추가할인하며, 나이키 골프는 의류와 골프화를 각 1만 9천~4만 9천/3만 9천~6만 9천원 균일가에 판매합니다.



토즈는 의류와 남성 가방 제품을 10% 추가 할인합니다. 락포트는 1/2족 구매 시 각 10/20% 추가 할인하고, 15년 여성 샌들 상품을 70% 할인합니다. 보그너는 15년 S/S 상품과 커터앤벅 16년도 상품을 40% 할인하며, 제롬 드레이퓌스는 10% 추가 할인을 실시합니다. 워치 스테이션은 월~목요일에는 20%, 금~일요일에는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센트럴 포스트는 탐스 등 전품목 10% 추가 할인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빈폴은 11~12일 양일간 50% 할인을 합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구매 영수증을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이키골프 캐디백, 선글라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티켓 등을 증정하며, 11~12일에는 삼성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토요일(11일, 18일)에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최초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지난 2007년 6월 경기도 여주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대대적인 확장을 통해 부지면적 약 45만 3천m2(약 13만 7천평)에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으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방문객 4천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