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진 옷차림과 원(One) 아이템 패션포인트!
이른 무더위에 ‘원 포인트 패션소품’ 불티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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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여름 패션을 완성하려는 고객들이 급격히 늘고있습니다. 실제 지난 5/19일 서울이 32도에 육박하며 전국 곳곳에서 5월 중순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5월 중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연일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와 같이 폭염에 가까운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적은 비용으로 맵시를 뽐낼 수 있는 패션 액세서리, 선글라스, 모자 등 ‘원 포인트 패션소품’ 매출이 예년보다 이른시기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른더위로 옷차림이 급격히 가벼워지며 표현할 수 있는 패션아이템이 줄어들기 때문에 패션을 중요시하는 여성고객들과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패션소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휴가철이 다가오며 패션에 대해 신경쓸 일은 많지만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아직 패션에 많은 지출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적은 비용으로 높은 패션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원 포인트 패션소품’으로 몰리는 것입니다.
5월 초반까지 역신장 ‘패션소품’ 장르, 더위 시작된 중반부터 매출 급증해
실제,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한 지난 5월 16일부터 지난 주말(29일)까지 패션소품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가 9.9% 신장한 가운데 액세서리는 7.8%, 양산은 11.3%, 모자는 5.2%의 신장률을 보였고 선글라스도 9.1%의 고신장을 나타내며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기 이전의 5월 초반 실적과 비교해보면 기온이 오르면서 패션소품의 인기도 함께 올라간 것을 더욱 잘 알 수 있습니다.
5/1일부터 5/15일까지 패션소품 전체실적은 -1.6%였고, 주요 장르실적도 액세서리 2.1%, 양산은 -9.0%, 모자는 -0.4%의 신장률을 보였고 선글라스도 -2.6%로 매출이 주춤한 상태였습니다. 이는 6월 초반에야 찾아오던 더위가 올해는 보름정도 일찍 찾아오면서 패션소품 매출도 덩달아 보름정도 일찍 들썩이고 있는것입니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들의 전용 패션 트렌드였던 양산은 올 여름 선크림과 선글라스만으로는 자외선 차단이 어렵다는 소식에 20~30대 젊은 여성고객들의 구매가 늘며 패션소품 장르 중 11.3%의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기존에 화려했던 소재와 디자인 패턴을 심플하고 모던하게 표현한 상품이 늘어나고 우산과 양산의 기능을 겸비한 우양산으로 만드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해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원 포인트 패션아이템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여름 대표 패션아이템인 선글라스도 남/녀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사력 높은 형형색색의 코팅렌즈가 들어간 미러형 선글라스가 큰인기를 끌며 역시 두자릿수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패션 액세서리는 민소매 티셔츠 등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여름 패션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아이템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남성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오는 8일까지, 본점에서 여름 대표 패션소품인 ‘선글라스 아이웨어 페어’ 선봬
‘이에 신세계 본점에서는 신관 1층 행사장에서 오는 6/8일까지 여름철 대표 패션소품 아이템인 ‘패션 선글라스 아이웨어 페어’를 펼칩니다. 이번행사는 지방시, 에스까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총 20여개 선글라스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우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미러 선글라스 특가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에스까다에서 312,000원, 베디베로에서는 345,000원에 판매합니다. 또한 ‘안나수이’에서는 145,000원, ‘제냐스포츠’에서 99,000원, ‘에드하디’에서도 125,000원 등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미러 선글라스 상품도 다수 준비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브랜드별 특가상품도 다수 기획해 ‘게스’에서 90,000원, ‘베디바이 베디베로’에서는 70,000원, ‘CK’에서 172,500원 등의 패션 선글라스를 선보입니다. 상품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6/3일 오후 2시와 4시에 1층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올해 유행하는 선글라스를 직접 착용하고 런웨이를 걷는 ‘유명 선글라스 쇼’를 진행하고 각각의 참여 브랜드에서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합니다.
신세계 해외잡화담당 김영섭 상무는 “올해 5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며 적은 비용으로도 맵씨를 뽐낼 수 있는 패션소품 매출이 5월 중순부터 예년보다 빠르게 늘고있다.”며 “6월부터는 기온이 더 올라 옷차림 또한 더욱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 두가지 아이템만으로도 패션감(感)을 나타낼 수 있는 원 포인트 패션소품의 인기는 한 동안 지속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