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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뛰어난 예술 학교에 필름 제작 지원
‘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 프로젝트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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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 영상 프로젝트 – 뛰어난 예술 학교에 필름 제작 지원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가 ‘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Film of City Frame)’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은 영화에 깊은 조예와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특별한 영상 프로젝트인데요. 아르마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예술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젊고 뛰어난 실력을 지닌 인재를 발굴해 후원하고 있습니다.

 

안경 제조업체 룩소티카와 이탈리아의 유명 프로덕션 라이 시네마(Rai Cinema)와 함께 하는 이번 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은 세계 최고 예술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참여해 단편 필름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4개의 엄선된 학교 중 서울예술대학교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각 영상은 학교들이 위치한 도시 토리노(스쿠올라 홀덴), 상파울로(아카다미아 인터내셔날 시네마), 시드니(시드니 필름 스쿨), 서울(서울예술대학교)을 배경으로 각각 촬영되었으며,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서 영감을 얻은 주제를 사람들의 눈과 감정으로 바라본 일상들로 표현해 냈습니다.

 

여기에 아르마니의 아이웨어 컬렉션을 주요 매개체로 등장시켜, 안경이라는 사물이 단순히 무엇을 보는 것만이 아닌, 현실을 바라보고, 감정을 간직하며, 동시에 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요소로 그려냈습니다.

 

 

제작된 영상은 10월 BFI 런던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개 예정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 59회 BFI 런던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니는데요. BFI(British Film Institute) 런던 필름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영화제 중 하나로, 참가자격을 얻은 젊은 신예 감독들에게는 처음으로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2010년부터 작업해왔던 아르마니 아이웨어 컬렉션의 광고영상 프로젝트 ‘프레임 오브 라이프(Frames of Life)’에 이어, 상품 광고에 국한되지 않으면서 좀 더 서정적이고 문화적인 측면을 강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 프로젝트를 통해 가능성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내고, 제작, 지원, 쇼케이스까지 모든 과정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상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아르마니의 소셜 미디어 채널(SNS)과 공식 웹사이트 www.framesoflife.com 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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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센스남을 완성시키는 아이템 제안
올 여름 남자를 위한 완벽한 휴가패션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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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일 입던 수트와 정장구두에서 벗어나 휴가지를 위한 색다른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있을 남성들을 위해 올 여름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 아이템을 제안하는데요. 바로 반바지와 에스파드류입니다. 더욱 경쾌해진 기장의 컬러풀한 반바지와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에스파드류 슬립온으로 올 여름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휴가 패션을 완성해보는건 어떨까요?

 

더욱 짧고 더욱 강렬하게.. 캐주얼한 느낌의 반바지



왼쪽부터 코모도스퀘어,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여름이면 흔히 볼 수 있는 반바지는 동네 슈퍼에나 가는 패션이었지만, 최근에는 반바지를 잘 갖춰 입는 남자들이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가볍고, 시원하고, 편한데 예쁘기까지 하다면 여름철 최고의 옷이 아닐까하는데요. 잘 고른 반바지 하나면 공항에서도, 휴가지에서도 센스있는 남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니 이번 휴가에는 아무 옷이나 고르지 말고 자신을 위한 특별한 의상을 준비해 보는걸 어떨까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코모도스퀘어(COMODO SQUARE)는 강렬한 색상과 프린트로 무장한 반바지를 선보였습니다. 코튼 린넨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청량감을 지속시켜주며, 차분한 오렌지 색상에 큼지막한 트로피컬 플라워 패턴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다양한 프린트의 보야지(VOYAGE) 티셔츠 시리즈를 함께 코디하면 더욱 완벽한 바캉스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lX)는 지중해의 투명한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반바지를 선보였습니다. 청량감이 넘치는 밝은 블루 색상에 바다 위 물결에 햇볕이 내리쬐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담은 그래픽 패턴은 해변가에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사하는데요. 무릎을 덮지 않는 짤막한 기장이 경쾌함을 그대로 나타내줍니다.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는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강렬한 노란색 반바지를 셔츠, 재킷과 함께 선보였습니다. 여름 제품에선 찾아보기 힘든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밝은 색상과 넉넉한 착용감, 고무줄로 편안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해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휴가지에서도 종종 갖춰 입어야 한다. 포멀하면서도 여유로움이 넘치는 반바지



왼쪽부터 브루넬로 쿠치넬리, 드리스 반 노튼

 


휴가지에서 연인과의 근사한 저녁식사 혹은 라운지에서 열리는 칵테일 파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조금은 격식 있는 옷차림도 필요합니다. 재킷, 드레스셔츠, 티셔츠 등 어떤 상의와 믹스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포멀한 느낌의 반바지 하나만 챙겨 넣는다면 무심한 듯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옷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룩북은 청바지나 반바지 같은 캐주얼한 의상을 포멀하게 연출하는 방법을 잘 보여주는데요.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옅은 색의 치노 반바지에 청재킷과 얇은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링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여행자 룩을 완성시켰습니다. 밝고 자연스러운 색상의 경량 원단을 사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으며, 몸에 부드럽게 감기는 재단과 깔끔한 핏(Fit)이 고급스러운 소재를 더욱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드레스셔츠는 물론 얇은 린넨 재킷, 간편한 티셔츠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격식 있는 옷을 입기 위해서는 셔츠를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상의로 셔츠를 함께 입지 않더라도 반바지의 소재와 실루엣만으로 포멀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과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는 런웨이에서 반바지가 지닌 멋과 여유로움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드리스 반 노튼은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실크 소재, 넉넉하고 루즈한 핏의 반바지와 흘러내리는 듯한 실루엣의 재킷으로 휴가지에서의 여유로움과 낭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새틴 소재 반바지는 해변가에서는 슬리브리스 톱과 함께 매치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선 같은 톤의 재킷을 걸쳐 입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좀 더 도시적인 느낌이 가미된 기하학 스트라이프 패턴의 반바지를 선보였습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대표 모티브인 널찍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가볍고 바스락거리는 소재의 반바지에 대비되는 세련된 광택을 선사합니다. 특히 서로 다른 선을 사용한 패턴의 티셔츠나 셔츠를 매치해 색다른 시각적 효과와 함께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마음만큼 가벼운 발걸음을 위한 에스파드류로 휴양지 패션 완성



왼쪽부터 크리스찬 루부탱,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슬립온 스타일의 에스파드류(Espadrille)는 여름철 해안가를 여유롭게 거니는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내는 캐주얼한 아이템입니다. 밀짚을 꼼꼼하게 엮어 만든 밑창은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하며, 가벼운 착화감으로 반바지와 함께 바캉스를 즐기기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입니다. 특히 올 여름에는 다양한 소재를 밀짚과 함께 결합한 남성용 에스파드류가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메리딜스 카사 데님 플랫(Melides Flat Toile Denim)은 무거운 가죽이나 스웨이드 대신 데님 소재를 사용했으며,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인 스터드 스파이크로 발목 둘레를 장식해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포멀한 느낌의 에스파드류를 선보였습다. 짙은 갈색의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해 로퍼의 느낌을 살렸으며, 천연 짚을 엮어 만든 밑창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평상시 수트나 면바지는 물론 쇼츠 등의 여행을 위한 스타일링까지 한번에 책임질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Ugg Australia)는 코르크 소재의 밑창과 천연 짚을 엮어 만든 중창의 에스파드류 카스(Kas)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짚을 이용한 옆면의 핸드 스티치 디테일이 세련된 느낌을 주며, 바닥 부분에는 유연성이 뛰어난 고무를 함께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시원한 느낌의 블랙, 메탈, 화이트&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의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과 완벽한 스타일링을 모두 잡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