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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스마트 쇼핑 플랫폼’ 구축 박차! “사진 한 장으로 500만개 상품 검색한다”
사진 한 장으로 상품 검색을?
SSG.COM


SSG닷컴이 이미지 상품 검색 서비스인 ‘쓱렌즈’에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적용해 더욱 향상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OCR이란 직접 촬영한 사진과 같은 ‘이미지’에서 글자로 쓰인 부분을 추출해 이를 문자로 식별하는 인식 기술을 의미한다. 


즉, 기존 옷, 신발, 가방 등 사진을 분석해 상품 검색이 가능한 ‘쓱렌즈’에 OCR 기술을 적용해 상품에 적힌 문자까지 검색의 범위를 넓혔다. 


직접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기 까다로운 상품의 모델번호나 브랜드명도 사진만 찍으면 텍스트로 추출해 검색할 수 있다.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고객까지도 사진만 찍으면 원하는 상품을 더욱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OCR 기술은 품질관리에도 이 달부터 적용돼, 효율적으로 활용된다.


OCR 기술은 상품설명에 게재된 이미지를 분석해 잘못된 정보로 판매중인 상품들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피부재생’, ‘해독’ 등 소비자 오인이 우려되는 단어를 비롯해, 상품등록 원산지와 이미지에 표시된 원산지 일치 여부, 각종 품질인증 번호의 정확성 등을 OCR시스템이 자동으로 검색한다. 


이를 통해 일일이 수기로 검증했던 것에 비해, 정확도와 업무처리 속도 측면에서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쓱렌즈로 검색할 수 있는 상품의 카테고리도 대폭 늘렸다.


기존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가구, 주방, 생활, 유아동, 스포츠, 반려용품 등 2,700개에 달하는 카테고리에서 쓱렌즈를 사용해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상품 가짓수로 환산하면 무려 500만 개에 육박한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챗봇 서비스 ‘고객센터톡’도 ‘언택트’에 익숙한 요즘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센터톡이 서비스를 시작한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화나 채팅, 이메일로 상담사에게 문의한 고객은 오픈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SSG닷컴은 연말까지 메신저 플랫폼 기반의 상품 검색과 프로모션 조회 등이 가능한 ‘쇼핑봇’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한동훈 SSG닷컴 플랫폼담당 상무는 “SSG닷컴의 자체 기술력으로 딥러닝 기반의 상품이미지 분석을 통해 이커머스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 외에도 물류 효율화 측면에서 상품 유통기한이나 바코드 등을 단순 카메라 촬영만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이미지 처리기술을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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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유통 분야의 핫이슈가 될까?
이마트, 2019년 유통 트렌드를 전망하다
5 FREE!

과연 내년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유통 분야의 핫이슈가 될까요?

2019년 유통 산업을 전망한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 이경희 팀장을 만나봤습니다.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에서는 경제, 산업, 사회 등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이런 변화가 유통산업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산업에 대한 전망을 토대로 이마트가 중장기적으로 어떤 전략을 구사해 나가는 게 좋은지 등을 연구하는 부서입니다.”


2019년에 미니멀리즘 유통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해주셨는데요.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저성장, 고비용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효율 추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쇼핑 편의에 대한 니즈, 건강에 대한 의식도 높아지고 있죠. 이런 환경 변화로 인해 내년 유통시장은 불필요한 비용, 장벽, 낭비, 번거로움 등을 제거하고 최소한의 본질에 집중함으로써 ‘편의, 효율, 건강’ 등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 유통 핵심키워드인 5 FREE는 무엇인가요?

“2019년 유통 키워드로 5 FREE를 선정했는데요. FREE란 말은 연결형으로 쓰일 때 ‘~이 없는’이란 뜻입니다. 내년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의 FREE 현상(즉, 5無 현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에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거나 음성인식 주문 등의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쇼핑하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수고를 덜어줄 전망입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매장이 융, 복합되는 하이브리드 매장을 통해 고객들은 여러 매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쇼핑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유통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 안면 인식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무인매장을 통해 비용 효율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페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무현금 매장을 통해 정산 업무가 간소화되고 매장 운영에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식품 분야에서는 화학물질, 유전자조작식품(GMO), 글루텐 등 각종 유해성분을 제거한 무첨가, 건강식 소비 트렌드가 확산될 전망입니다.



2019년 유통업계에서는 각종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하고
최소한의 본질에 집중함으로써
편의, 효율, 건강 등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확산될 전망인데요.
2019년에도 최신 유통 트렌드를 적용, 확산시키는
유통리더 신세계그룹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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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하는 SCS뉴스
[SCS뉴스] SSG.COM-신세계몰 쓱렌즈!
SC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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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SCS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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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 사진 찍으면 상품 알려주는 ‘쓱렌즈’ 서비스
저 옷 예쁜데 어디서 사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저 옷, 저 가방, 저 구두... 도대체 어디 제품이지?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궁금했던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몰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5월부터 신세계몰에서 처음 선보이는 ‘쓱렌즈’는 이미지 검색으로 쇼핑을 돕는다. 신세계몰이 직접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로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쉽게 말하면 사진으로 검색을 하는 것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신세계몰 어플을 켜고 옷, 신발, 가방 등을 촬영하면 해당 상품 혹은 유사한 상품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핸드폰에 저장된 기존 이미지만으로도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

 

제품에 해당하는 기장, 형태, 패턴, 소재, 컬러 등 255개의 라벨도 자동 추천한다. 예를 들어 파란색 줄무늬 셔츠의 사진을 찍었다면 #긴팔 #면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 등의 이미지 라벨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해당 라벨 정보는 타 사이트처럼 사람이 하나하나 정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자동으로 붙여지는 결과이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같은 글로벌 사업자들은 이미지 검색을 일찌감치 도입했다. 상품 외에도 강아지 품종, 꽃 종류, 음식 이름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기존 텍스트 위주였던 검색 시장이 음성 인식에 이어 이미지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 검색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쓱렌즈를 이용한 고객들은 원하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답변을 쏟아냈다. 신세계몰은 5월 한달 동안 쓱렌즈를 시범운영 한 뒤 6월부터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은 유통업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다. 신세계몰은 올해 4월부터 1:1 고객 상담 ‘챗봇’을 내놓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CS 상담 문의 중 셀프 처리가 가능한 24% 유형에 인공지능 서비스가 자동 응대하는 방식이다. 신세계몰은 고객 문의 유형을 8가지로 분류해 총 318개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실제로 서비스를 시행한 4월 한 달을 분석해보니, 챗봇을 통해 문의하는 수는 하루 평균 3000건이 넘었다. 반면에 전화 문의 건수는 일 평균 9.5% 감소했다. 이메일 상담은 32.4%나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오프라인 쇼핑도 점점 달라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 처음 인공지능 고객분석 시스템인 ‘S마인드’를 선보였다. S마인드는 가입된 고객의 최근 구매패턴과 선호 장르를 분석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최근 롱 패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사한 아웃도어 행사를, 립스틱이나 쿠션 팩트 제품을 산 고객에게는 화장품 관련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만 쏙쏙 골라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종이 인쇄물에서 스스로 쇼핑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줘 유통업계 내 스마트 쇼핑 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출 실적도 증가했다. 고객 맞춤형 쇼핑 정보가 고객들의 내점까지 이끈 것이다. 지난해 11월 백화점 매출을 분석해보니, S마인드를 통해 제공된 정보로 실제 구매까지 간 ‘응답률’은 60%에 육박했다. 기존 종이 인쇄물을 통한 응답률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준이었다.

 

신세계몰 김예철 상무는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쇼핑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018.5.8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