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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영캐주얼 편집공간 ‘스타일바자’, 1년새 목표 매출 20% 초과 달성
신세계百, 밀레니얼 모시기 실험 통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1년 전인 지난해 9월 강남점 5층 영캐주얼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기존에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편집 매장을 선보였다.


‘스타일바자(S.tyle BAZAAR)’라는 이름의 이 공간은 142평 규모로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시장 거리 혹은 상점가를 뜻하는 ‘바자(bazaar)’에서 착안해 현재 유통 트렌트인 가성비와 가심비에 맞는 스타일을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소규모 브랜드나 1인 기업의 SNS 브랜드를 강남 한복판 백화점에서 소개한다는 의미도 컸다. 해당 브랜드에겐 백화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백화점 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내는 셈이다. 현재 스타일바자에는 의류 브랜드 7개와 잡화 브랜드 4개가 입접했다.


신세계는 ‘스타일바자’를 통해 2030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백화점을 찾지 않던 고객들까지 사로잡았다. 오픈 1년을 맞은 현재 스타일바자의 실적은 목표 매출 20%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최근 백화점은 명품이나 생활 부문에서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패션 장르의 매출은 부진을 겪었다. 특히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영캐주얼 매장은 자체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와 온라인에 밀리는 추세였다.


실제로 스타일바자가 오픈 한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영캐주얼 장르는 전년 동기 대비 -2.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에 스타일바자가 들어선 강남점의 영캐주얼 장르는 같은 기간 7.5% 신장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2030 세대의 호응이 컸다. 예전 강남점 영캐주얼 매장은 40대 이상이 많았지만, 스타일바자가 오픈한 이후 젊은 고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오픈 이후 1년간 연령별 고객 비중을 분석해보면 40세 이상 고객은 6.8% 포인트 감소한 반면 39세 이하 고객은 10% 포인트 늘었다. 밀레니얼 세대를 오프라인으로 끌어낸 ‘스타일바자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스타일바자가 들어선 후 1년 동안 강남점 5층 영캐주얼 매장의 고객 수도 2배로 늘었다. 그 동안 온라인에 밀렸던 영캐주얼 브랜드를 찾는 발길도 늘었다. 스타일바자 매장에 들렀다가 톰보이, 보브, 지컷 등 백화점 브랜드를 구매하는 등 시너지가 발생한 것이다.



스타일바자는 기존 편집샵과 달리 아이템만 선별해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와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하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장터’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MD를 3개월 단위 팝업으로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최신 유행 아이템과 브랜드를 배치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마치 어느 유럽 도시 광장의 시장에 와있는 듯한 인테리어도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에스컬레이터 앞에 양 옆으로 펼쳐진 매장이 시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쉽게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스타일바자 오픈 때부터 꾸준히 매장을 꾸려온 ‘소호 픽’은 SNS 인플루언서들의 ‘숍인숍(shop in shop)’ 편집 공간이다. 2주에 한번씩 셀러를 교체하는 이 공간에서는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의 패션 의류 상품을 주로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을 찾는 고객들의 취향과 반응을 매주 분석해 제품을 교체하기 때문에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소호픽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만을 엄선했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다.


신규 브랜드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화려한 컬러로 유명세를 탄 ‘두칸’은 샤넬과 겐조 등에서 근무한 디자이너의 관록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인기 드라마에서 아이유가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원피스로 매 시즌 디자이너의 안목이 돋보이는 프린트가 특징이다. 원피스는 29만8000원~59만8000원, 셔츠는 19만8000원~24만8000원 등이다.


레트로 트렌드에 맞는 ‘리프리’는 빈티지한 감성을 선보이는 신진 브랜드다. 노동자의 작업복에서 유래한 워크 웨어 브랜드로 올해 초에 처음 런칭했다. 캐주얼 하면서도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코트, 점퍼는 15만8000원~29만8000원, 원피스는 5만8000원~17만8000원.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손문국 부사장은 “패션 트렌드와 고객 취향에 맞춰 MD 구성이 달라지는 신개념 패션 팝업 장터가 1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스타일바자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에서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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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2030 영고객 명품 매출신장률 전체 신장률 웃돌며 명품 매출신장 견인
2030 저격하는 명품 할인행사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2030을 타깃으로 명품 할인행사를 펼친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 중심으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명품 의류와 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30이 선호하는 스니커즈, 패션소품을 대거 선보여 명품 장르에서도 큰손인 영고객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명품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가는 원동력은 2030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전체 명품매출 신장세를 2030들이 훌쩍 웃돌며 꾸준한 명품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명품 전체 매출신장률은 18~21%까지 높은 수준임에도 매년 2030 매출 신장률은 전체 신장률을 압도했다.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에서 명품을 소비하는 2030이 늘어나는 이유는 그들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다.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 소비와 체험 소비를 중시해 온라인만큼이나 오프라인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Z세대와 가심비를 추구해 고가의 상품이라고 할지라도 만족도가 높으면 지갑을 여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200여 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 가방은 물론 2030이 선호하는 품목인 스니커즈, 패션 소품을 최대 절반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분더샵 여성·남성, 마이분, 분주니어, 슈컬렉션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분더샵 여성은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셀린느 팬츠 94만 5천원, 드리스반노튼 자켓 73만 5천원, 에르뎀 티셔츠 34만 3천원, 소피드후레 블라우스 38만 5천원 등이 있다.


지난 2017년 2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편집숍 분더샵이 선보인 ‘케이스스터디’에서는 Y-3 스니커즈 11만 8,300원, 지오 스냅백 14만 6,300원, 에뛰드 모자 6만 3,000원 등 패션 소품을 대거 선보인다.


분더샵 남성에선 드리스반노튼,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베트멍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캘빈클라인 스니커즈 69만 3천원, 드리스반노튼 스웨트셔츠 25만 9천원, 베트멍 반팔 티셔츠 34만 3천원, 메종마르지엘라 셔츠 51만 1천원 등이다.


슈 컬렉션은 30~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안비토로시, 르네까오빌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안비토로시 여성 슬링백 62만 3천원, 르네까오빌라 샌들 90만 3천원 등이 있다.


또 펜디(5/27~), 생로랑(5/31~), 보테가베네타(5/5~), 코치(5/24~), 버버리(5/24~) 등 유명 브랜드도 대거 참여해 올 상반기 명품 쇼핑을 위한 절호의 찬스가 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손문국 상품본부장은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2030 세대에 힘입어 명품 매출은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며,


“가방과 의류 등 기존 품목은 물론 2030이 선호하는 패션소품 등 충분한 물량 준비와 다양한 브랜드 참여로 상반기에 고객들이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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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후 열흘 동안 3억원 매출, 브랜드 사상 최대
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 강남점 대박!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톰보이




스튜디오 톰보이의 변신이 서울 핵심 상권에서 제대로 통했다. 지난 4일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트리트 지하 1층에 새로 오픈한 스튜디오 톰보이는 13일까지 3억원 매출을 올리며 대박을 터뜨렸다. 오픈 매출로 브랜드 사상 최대 규모다.


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 강남점은 이달 말까지 매출 5억원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이 예상만큼 나온다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체 여성캐주얼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바라볼 수 있다. 


신세계 강남점의 매출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프리미엄 상품군인 ‘아틀리에 라인’과 기존 톰보이의 디자인을 잇는 ‘스튜디오 라인’이 이끌었다. 아틀리에 라인은 스튜디오 톰보이가 브랜드 리뉴얼을 할 때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분야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아틀리에(창의적 공간)를 만들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상품을 개발했다. 가격대는 기존의 톰보이보다 약 50% 정도 비싸지만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스튜디오 톰보이의 매출을 견인했다. 스튜디오 톰보이에는 총 다섯 가지 라인이 있는데, 신세계 강남점에서 아틀리에 라인이 차지한 매출 비중은 30%에 달한다.


스튜디오 라인은 기존 톰보이의 디자인을 이어 받아 브랜드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오버사이즈 코트, 핸드메이드 코트 등이 높은 매출을 올렸다. 새롭게 론칭한 액세서리 라인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석정혜 상무가 디자인 한 숄더백과 클러치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 매출은 브랜드 리뉴얼 후 스튜디오 톰보이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의미가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스튜디오 톰보이가 서울 지역에 오픈한 첫 번째 매장이자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핵심 상권이기 때문에 이곳 매출로 향후 스튜디오 톰보이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특히,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 8월 론칭 4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브랜드 이름부터 상품구성까지 신규 브랜드 수준으로 모든 것을 바꿨다. 부도 후 재기에 성공한 톰보이의 새로운 시도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고, 결과는 성공적이다.


정해정 신세계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새로워진 스튜디오 톰보이가 주는 느낌이 세련되고 고급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면서 “신세계 강남점의 성공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보다 적극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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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 브랜드 '델라 라나' 런칭
신세계백화점, 캐시미어 의류 직접 만든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델라라나



델라 라나, 로로피아나 원사 사용하며 가격은 절반


신세계백화점이 캐시미어를 앞세워 브랜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신세계는 오는 9월 1일 캐시미어 전문브랜드 ‘델라 라나(Della Lana)’를 런칭한다고 밝혔습니다. ‘델라 라나’는 상품기획 및 디자인ㆍ제작ㆍ판매ㆍ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을 백화점이 직접 하는 것으로, 기존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이나 직수입 상품으로 편집숍을 구성하는 백화점 브랜드 사업에 비해 한 단계 진일보한 적극적인 형태의 상품 차별화입니다.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델라 라나’의 타겟 고객층은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하는 40~50대입니다. 코트, 재킷, 카디건, 점퍼 등 상의와 바지, 치마, 드레스, 악세서리까지 총 125개 상품이 선보일 델라 라나는 1일 강남점, 5일 센텀시티점, 8일 본점까지 9월 내 3개 매장을 잇따라 엽니다.





델라 라나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고객 소비패턴에 맞춘 최상급 캐시미어 브랜드로 유명한 로로피아나와 이탈리아에서 가공된 원사를 직접 수입해 만들었으며, 백화점 캐시미어 브랜드의 절반 수준으로 40~60만원대가 대부분입니다. 내년 봄ㆍ여름 시즌부터는 남성과 아동용 상품까지 구색을 늘리고 연말에 오픈할 동대구점을 비롯, 내후년까지 10여개로 매장을 늘려 3년차에 1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델라 라나의 브랜드 명칭은 이태리 피렌체지역에 있던 ‘아르테 델라 라나’라는 가장 큰 모직상 길드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신세계가 브랜드 제작에 직접 뛰어든 것은 프리미엄 소재를 선호하는 백화점 이용고객의 소비패턴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신세계는 무엇보다 국내 패션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캐시미어에 주목했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울과 캐시미어 니트 시장규모는 2004년 2.4조에서 2014년 9.6조까지 10년간 4배 늘었으며, 그 중 캐시미어는 2014년 2,410억에서 2016년 9,600억으로 2년간 4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선진국에서도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접어들며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 소비가 급성장했고, 미국 노드스트롬, 니만마커스, 프랑스 라파예트, 쁘렝땅, 일본 이세탄 등의 백화점에서는 이 시기 백화점이 직접 캐시미어 브랜드를 런칭해 현재까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손문국 상무는 “백화점에서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브랜드도 중시하지만 품질과 가격의 합리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마트한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단정하고 심플하지만 남다른 세련된 스타일의 캐시미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싶은 신세계백화점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1년간 상품 원사 수입부터 디자인과 제작까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준비했다.” 며, “델라 라나 런칭은 백화점 경쟁력의 핵심인 상품 차별화 노력 중에서도 우리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백화점이 맞춤형으로 직접 만든 국내 최초의 시도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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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우수한 브랜드 발굴 위해 올해 5번째 공개 오디션 진행.
패션 브랜드 등용문 통해 국가대표 뽑는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새롭고 우수한 브랜드 발굴 위해 올해 5번째 공개 오디션 진행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1월 4일까지 두 달 반에 걸쳐 신세계와 함께할 협력회사를 공개 모집하는 제5회 S-PARTNERS를 진행합니다. S-PARTNERS는 지난 2012년부터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협력회사 공개 모집 행사로, 중소기업 브랜드의 백화점 판로개척을 돕고 경쟁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MD경쟁력을 높이는 신세계만의 상생 활동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4회 S-PARTNERS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된 아쿠아 슈즈 브랜드 ‘밸롭’은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을 위협할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추후 9월에 오픈하는 스타필드 하남에 정식 매장 입점을 검토 중입니다.



|2015년 12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한 공개 입점 오디션 'S파트너스' 현장 모습



또한 3회 S-PARTNERS에서 소개된 생활(조화)브랜드 ‘프루라쥬’는 현재 센텀시티점과 의정부점 정식 매장을 열고 유명 생활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S-PARTNERS에 참여하고자 하는 브랜드는 오는 9월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홈페이지(www.shinsegae.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백화점, 할인점, 아울렛 등 기존 유통업체 입점 브랜드가 아닌 로드숍을 운영중인 사업자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남/여성 의류는 물론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식품장르를 제외한 모든 장르가 해당됩니다. 특히 이번 S-PARTNERS에는 최종 선정 브랜드를 기존보다 2배 늘린 총 15개 브랜드를 선발하는 등 브랜드들의 메리트를 높여 참가 업체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사 내용은 상품 시장성(품질, 디자인), 백화점 영업 적합성과 중심으로 평가되며, 최종 컨벤션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디자인과 창의성 등 상품력을 평가받게 됩니다. 참여 브랜드들은 온라인 접수 후, 서류 심사와 바이어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상품심사 등 약 3주간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컨벤션에 참여할 기회를 받게 됩니다. 이어 오는 10월 18일 화요일, 신세계 강남점 8층에서 열리는 최종 공개 컨벤션에서 실력과 개성을 뽐낼 수 있게 됩니다. 심사와 평가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평가만 반영해 공정하게 펼쳐집니다.





최종 관문을 통과해 S-PARTNERS로 선정된 브랜드는 패션 컨설턴트, 패션 디자이너 등 각 장르별 멘토들에게 디자인, 상품기획, 판매기법, 생산/물류, 매장운영 등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으며, 이후 신세계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점포에서 제공하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팝업스토어까지 마친 우수브랜드는 매출 등 실제 고객들의 평가를 토대로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매장 또는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에 입점할 뿐만 아니라 면세점, 온라인몰, TV홈쇼핑 등 다양한 신세계그룹의 유통채널을 통해 S-PARTNERS로 함께하게 됩니다.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 박주형 부사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회사 공개 모집 ‘S-PARTNERS’는 중소 브랜드에게 백화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신세계는 브랜드 차별화로 경쟁력이 강화되는 새로운 동반 성장 모델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며, “이번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우수 중소 브랜드들이 백화점 고객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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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에 걸친 증축•리뉴얼 공사 마치고 랜드마크 百 본격화
ALL NEW 신세계 강남점, 11일 그랜드 오픈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오는 11일, 22개월에 걸친 증축•리뉴얼 공사 마치고 랜드마크 百 본격화




오는 1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2개월에 걸친 증축 • 리뉴얼 공사를 모두 끝마치고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쇼핑센터’로의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강남점은 지난 2월 말, 17개월에 걸친 증축부분 오픈을 통해 영업면적을 기존 1만6800여평(약 5만5500㎡)에서 9400여평(약 3만1000㎡) 더한 총 2만6200평(약 8만6500㎡) 규모로 늘려 서울지역 최대면적 백화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매장면적 확대에 이어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 동안은 기존 백화점 부분의 전체 리뉴얼 공사에 돌입해 총 22개월(증축 17개월+리뉴얼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신세계 강남점의 위용을 갖춘 것입니다. 3년안에 매출 2조원을 겨냥, 업계 최단기간 매출 2조 점포를 목표로 하는 강남점은 지난 2/26일 중축부 오픈 이후 매출과 집객 모두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동안 순차적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전체 매장면적의 20%를 운영하지 못했음에도 오픈(2/26일)부터 7/31일까지 약 30%에 가까운 28.6%의 매출신장을 기록했으며 구매고객수도 전년 대비 40% 늘어난 900만명에 달했습니다. 특히 증축부 오픈과 함께 업계최초로 선보였던 4대 전문관(슈즈, 컨템포러리, 생활, 아동)은 많은 이슈화와 함께 강남점 전체매출을 이끌고 있습니다. 2/26~7/31일까지 슈즈전문관 18.7%, 컨템포러리전문관 84.0%의 호조을 이어가고 있으며 2천평씩 한층 전체를 ‘없는 게 없는’ 매장으로 꾸민 생활전문관과 아동전문관은 각각 39.7%, 47.7%의 전년대비 폭발적인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5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기존부 리뉴얼 공사를 통해 2개의 전문관을 새로 선보이며 상품의 다양성을 갖췄습니다. 우선, 7층에 새로 구성한 ‘골프전문관’은 총 100개 브랜드, 300여평 규모로 마크앤로나, J린드버그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젊은 골프브랜드와 PGA 스윙 분석 시스템과 골프존 시설을 갖춘 시타실 등 다양한 최신장비로 신 무장한 ‘신세계 골프전문관’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등산복, 등산화 일색이던 아웃도어 매장에서 최신 레져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젊음’, ‘전문성’, ‘체험’을 키워드로 탈바꿈한 ‘레져스포츠 전문관’도 선보여 기존에 전무했던 레져용품의 비중을 최대 30%까지 대거 포진시켰습니다. 바이크, 서핑 등 최신 레져문화에 따른 젊은 고객들을 유입하기 위해 업계 최초의 캠프닉 전문 브랜드와 클래식 바이크 브랜드를 비롯 젊게 변신한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을 대거 투입해 전문성과 차별화를 꾀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랜드마크 쇼핑공간으로 새단장한 강남점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펼치고 대대적인 그랜드 오픈 축하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강남점과 인접한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의 그랜드볼룸과 강남점 각 층에서 진행되며 신세계 단독 명품 브랜드들과 기존 정통브랜드들이 함께 총출동해 200여개 명품 브랜드를 총망라 합니다. 특히 강남점 그랜드 오픈에 맞춰 상품범위를 확대해 패션의류, 잡화는 물론 식품, 생활, 아동까지 엄선된 해외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을 메인 행사장으로 하고 각 층 매장 곳곳에도 행사장을 마련해 강남점 전체를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으로 채웁니다. 더불어 모피 대형행사인 ‘모피대전’도 11일부터 15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해 국내를 대표하는 모피브랜드인 진도/동우모피는 물론 새롭게 소개하는 벨리노 모피 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는 우아한 럭셔리 모피부터 젊고 캐주얼한 모피 잡화까지 역 시즌인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여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7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신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2월 증축매장 오픈에 이어 이번 기존매장 리뉴얼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랜드마크 쇼핑센터’로 다시 태어났다.” 며, “완벽한 점포규모가 갖춰진 만큼 규모에 맞는 다채로운 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한층 높아진 쇼핑욕구를 채워주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쇼핑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