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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점포 생활매장에 별도 음향가전 존 구성
신세계백화점, 혼수 필수템 오디오의 귀환
#신세계백화점




올 가을 신혼부부의 혼수품으로 프리미엄 음향가전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2000년대 초반 홈시어터 열풍 이후 약 20년만에 프리미엄 스피커로 대표되는 음향가전이 신혼부부들의 위시(WISH) 혼수품으로 다시 등장한 것이다. 실제 가을 혼수 시즌인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음향가전 매출은 49.1%의 높은 신장율을 나타냈다. 이는 같은 기간 생활장르 전체 신장률(5.8%)의 8배가 넘는 수치다. 이 기간 연령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신혼부부의 평균 연령대인 20대가 25%, 30대가 38%로 나타나는 등 2030의 매출비중이 60%가 넘었다.

 

2017년에 신세계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들이 ‘갖고 싶은 위시(WISH) 혼수품목’을 조사한 결과 필수 가전/가구를 제외한 6위가 안마의자, 7위가 공기 청정기, 8위가 의류 스타일러로 나타나 음향가전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지만 불과 2년만에 혼수 트렌드가 바뀐것이다.

 

최근 대부분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가운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고음질을 즐길 수 있어 음향가전은 최근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보스’, ‘뱅앤올룹슨’ 등으로 대표되는 200~300백만원대 프리미엄 음향가전은 음질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개성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예비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혼부부의 음향가전 인기는 사회 트렌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혼집 마련이 어려워 집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가운데 주 52시간이 정착된 맞벌이 부부들이 퇴근 후 집에서 ‘힐링’할 수 있는 혼수품을 찾다보니 음향가전이 안성맞춤인 것.

 

신세계백화점도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주요점포에 음향ㆍ영상 가전매장을 별도로 구성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강남점에서는 생활전문관이 자리한 9층에 보스, 제너바, 골드문트 등 음향가전 브랜드를 따로 모아 고객들이 한곳에서 관련 상품들을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매장옆에는 별도의 ‘청음실’을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음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센텀시티점도 지난 8월에 각 층에 흩어져있던 음향가전 브랜드들을 8층 생활층에 모아 영상ㆍ음향가전 존을 완성했고 대구신세계도 7층에 역시 별도로 매장을 운영중이다. 또한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신규점포 및 기존 점포 리뉴얼에도 영상ㆍ음향가전 존(zone) 전략을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현재 리뉴얼이 진행되고 있는 영등포점과 21년 오픈 예정인 대전점에도 한 층 진일보된 매장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안마의자, 스타일러 등과 달리 음향가전은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으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는 높아 신혼부부들에게 그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집에서 혼자 힐링을 즐기는 ‘홈(Home)족’, 혼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혼족’ 등 1인가구 고객들의 관심도 매년 높아짐에 따라 음향가전의 인기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1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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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진정한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으로 재탄생
JW메리어트 서울, 리노베이션 오픈
#신세계그룹


JW메리어트 서울(총지배인 라두 체르니아)이 2000년 개관 이후 처음 진행한 8개월 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차원이 다른 최고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로 8월 20일 새롭게 오픈했다. 

JW메리어트 서울은 강남 반포 센트럴시티에 위치해 쇼핑,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지난 17년 간 서울의 대표 럭셔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JW메리어트 서울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 ▲미식 ▲서비스 ▲콘텐츠 등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변화시켜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진정한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펜트하우스 2개와 스위트룸 32개를 포함해 총 379개로 이루어진 JW메리어트 서울의 객실은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리뉴얼 됐다.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대형 통창으로 파노라믹하게 즐길 수 있는 객실(12F-33F)은 한국의 전통미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또한 곡선형으로 부드럽게 침대를 감싸는 베드 헤드와 시몬스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 매트리스가 사용된 ‘임브레이스 유어 드림 베드(Embrace Your Dream Bed)', 창가 옆에 배치한 대형 '릴렉싱 소파' 등으로 진정한 휴식과 힐링, 숙면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와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복층 형태로 설계되어 있으며, 대형 통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그림 같은 전망과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스피커, 유명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을 활용해 꾸민 아트 등으로 최고의 럭셔리를 만끽할 수 있다. 

2배의 규모로 확장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공간에서는 ▲웰빙 조식 ▲가벼운 점심 ▲애프터눈 티 ▲이브닝 전채 요리 ▲이브닝 칵테일 ▲음료와 디저트 등 시간대별 다른 테마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식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카페, 바 또한 세계적인 셰프들과 와인 디렉터, 와인 소믈리에, 티 마스터, 업계 최고의 식음 전문가들의 참여로 품격 있는 오뜨 퀴진(Haute Cuisine) 다이닝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각 업장별로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에, 호텔 셰프들과 식음 전문가들이 고객과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픈 키친과 라이브 스테이션 등을 강화하였다. 


최고급 그릴 요리와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는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은 유럽식 비밀 정원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레스토랑 내에는 800여 종, 총 3천 5백병의 와인이 저장된 벽돌 동굴 디자인의 대형 와인 셀러가 구비되어 있어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진귀한 와인들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 내에 위치한 ‘모보 바(MOBO Bar)’에서는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꽃 등의 천연 재료들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최고의 바와 바텐더를 배출해 내고 있는 프루프 & 코 (Proof & Co)가 총괄 기획하였다.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을 ‘타마유라(Tamayura)’는 재료 본질의 맛과 일본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이세키 요리 및 에도마에 스시, 데판야키를 제공한다. 7개의 개별 룸과 스시 카운터, 데판야끼 스테이션 등 모든 식사 공간이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티 마스터가 선별한 프리미엄 티와 화과자, 일본 전통 다도를 경험할 수 있는 티 바(Tea Bar)도 함께 마련된다.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Flavors)’는 마스터 셰프들의 라이브 요리 시연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한식과 양식, 중식, 일식을 비롯하여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다채로운 메뉴들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즉석 맞춤 메뉴로 제공한다. 프렌치 스타일의 최고급 페이스트리와 케이크, 초콜릿,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들을 즐길 수 있는 ‘파티세리(Patisserie)’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바쁘고 지친 고객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건강,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Marquis Spa & Fitness Club)’이 완벽한 웰니스 공간으로 전면 새단장하였다.

지하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층, 면적 1만 4212㎡(4,300평)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체련장에는 350여 개의 최신 전문 운동 장비와 85m 길이의 조깅 트랙이 구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25m 6개 레인의 대형 수영장, 키즈풀, 자쿠지, 스쿠버 다이빙 풀, 농구장, 스쿼시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완비되어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명상, 건강 관리 클래스 등 다양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전용 키친에서 조리한 다양한 한식 요리와 건강 메뉴, 헬시 주스와 건강차 등의 웰빙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레스토랑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필터링 가능한 특수필터가 적용된 산소 발생기와 환기 자동화 시스템 등을 전 공간에 설치하여 깨끗한 공기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되는 청정 공간을 실현하였다.

3층 및 5층에 위치한 6개의 살롱과 1개의 그랜드 볼룸에서는 최고급 연회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규모의 컨퍼런스, 세미나, 연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색적인 테마(▲로얄 마퀴 ▲비스타 돔 ▲보태니컬 하우스)로 준비되는 데커레이션과 최고급 메뉴는 물론 컨셉에 따라 차별화된 음악, 향, 웨딩 소품 등으로 오감을 감동시키는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 잊지 못할 가장 특별한 결혼식을 완성해 준다.

JW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 라두 체르니아(Radu Cernia)는 “새로워진 JW메리어트 서울은 단순히 보여지는 것만 화려한 럭셔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호텔 내에서의 모든 순간과 총체적인 경험이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집중했다”며,

“JW메리어트 서울의 열정 가득한 직원들이 진심을 다해 제공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서비스로 차원이 다른 럭셔리의 여정을 즐길 수 있으며, 오감을 감동시키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08.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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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5일간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 진행
신세계百, 강남 한복판에 북유럽 축제 연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올 가을, 서울 강남이 북유럽 감성으로 물든다.


신세계 강남점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열고 백화점 전체를 북유럽 스타일로 꾸민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란 북유럽을 대표하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4개국의 식품, 잡화, 패션(남/여/아동), 생활 브랜드를 한데 모아 국내 고객에게는 다소 생소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소개•제안하는 대형행사다. 행사장소도 행사장 한곳이 아닌 1년에 두번 진행하는 해외명품대전과 동일하게 강남점 전 층에서 진행해 행사기간 강남점 전체를 북유럽 감성으로 채운다. 또한 기존 백화점에 입점된 북유럽 브랜드부터 편집숍과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브랜드,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까지 총 93개의 북유럽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세계와 4개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대사관들이 초기 기획단계부터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더욱 알차게 준비됐다. 4개국 대사관들이 자국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국•내외 트렌드세터들이 몰리는 신세계 강남점에 직접 행사제안을 했고, 신세계도 그동안 소수에 국한됐던 북유럽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다양하게 소개한다는 취지에 동감해 이번행사가 탄생한 것이다.


기획초기 북유럽 브랜드의 경우 가구, 인테리어, 식기용품 이외에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 행사 참여 브랜드 섭외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각국 대사관들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자국의 숨겨진 브랜드를 역으로 제안하고 신세계 바이어들과 연결까지 시켜주면서 실제 북유럽 현지에서 인기가 있는 브랜드들로 행사장을 꽉 채웠다. 이러한 각국 대사관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4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자국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고객들도 만날 예정이다.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얀 그레브스타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 ▶안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


강남점 전층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커피, 잼, 요거트 등 다양한 북유럽 식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고 1, 5, 7층에서는 액세서리, 모피, 핸드백, 골프/남성 의류 등 감각적인 북유럽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또한 9층에서는 오디오, 스피커 등 감성적인 디자인의 소형가전을, 10층에서는 아동가구, 목재완구, 유아 목욕용품, 아동의류 등 아동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8층 행사장에서는 북유럽하면 떠오르는 생활리빙의 대형행사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리빙페어’를 진행해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주부라면 한 번쯤 꿈꾸었을 북유럽 스타일의 주방과 거실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명품가전 브랜드인 덴마크의 ‘뱅앤올룹슨’에서 TV와 오디오 진열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스웨덴 왕실이 선택한 가구브랜드 ‘셰그렌’에서는 1인용 쇼파를 3백9십8만원에 1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전, 가구는 물론 다양한 주방용품들도 판매해 덴마크의 ‘로얄코펜하겐’에서 블루플레인 머그컵을 16만원, 핀란드의 ‘이딸라’에서는 한식기 세트를 8만9천원, 스웨덴의 ‘로스트란드’에서는 모던한 스웨디시 접시를 2만9천5백원에 판매한다.

 

판매행사 뿐만 아니라 북유럽 관련 사은품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19일부터 신세계 제휴카드 (씨티•삼성•SC•포인트)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행사에 참여하는 각 나라의 대표 브랜드 사은품을 증정한다. (소진시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웨덴 소품 브랜드 ‘스칸폼’의 머그컵, 귀여운 디자인의 덴마크 생활잡화 브랜드 ‘플라잉타이거’ 꼬끼리 인형, 핀란드의 인기캐릭터 무민이 새겨진 파우치, 친환경적인 노르웨이산 종이호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강남점 옥상정원인 ‘에스(S)가든’에서는 21~22일 이틀간 덴마크의 대표브랜드 ‘모르소’(Morso)의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22~23일에는 핀란드의 전통게임을 즐기고 스웨덴 왕실 지정 완구 브랜드 브리오(Brio)의 장난감을 조립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유신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은 “이번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신세계 고객들에게 북유럽의 생활, 식품, 패션 등 토탈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글로벌 문화행사로 북유럽의 감성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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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1주일
김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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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NHAGEN
쇼핑요정이간다

인생도시 덴마크코펜하겐에서의 1주일

휴가를 이틀만 내면 1주일이 넘어가는 꿀같은 추석연휴를 기회로, 쇼핑요정은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떠났습니다.


스카이스캐너로 괜 찮은 비행기표를 건져(?) 베이징 수도 공항에서 5시간을 경유하고 10시간이 넘는 장기간 비행을 버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덴마크가 조금 생소한 SSG블로그 독자 분들께, 덴마크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가야겠죠? 덴마크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유럽 북부 사이에 위치해 오랫동안 가교 역 할을 해왔는데요, 그래서인지 덴마크 사람들은 다른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에 비해 자유 분방하고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덴마크는 우리가 잘 아는 “로열 코펜하겐” 이라는 그릇 브랜드에서 연상 되듯이 왕정국가 입니다. 여왕 마르그레테 2세와 그녀의 가족은 현재 코펜하겐에 기거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덴마크와 좀 멀게 느껴지신다면, 여러분이 어렸을 때 한 번은 만져봤을 ‘레고’가 덴마크 브랜드입니다. 덴마크어로 레고(LEg GOdt)는 ‘잘 놀다’라는 뜻이라고 하구요. 면세점에도 레고 시리즈가 들어와 있을 만큼, 국민장난감으로서의 명성을 자랑합니다. 레고 덕후분들께는 성지이기도 하겠네요.

쥬얼리 브랜드 #판도라와 #필그림 또한 덴마크에서 태어났구요, 명품 오디오 #뱅앤올 룹슨, 요즘 핫한 오디오 #VIFA 모두 덴마크산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가구 디자이너도 덴마크 출신이 정말 많아요.

#아르네 야콥센, #핀율, #한스 베그너 ...

이쯤 되면 쇼핑요정이 왜 휴가지로 덴마크를 택했는지, 그리고 왜 1주일 동안 코펜하겐 밖으로 나올 수 없었는지 아실 것 같습니다.

쇼핑요정의 취향을 저격하는 브랜드가 모두 덴마크 출신이기 때문이죠! 그럼 이제부터 쇼핑요정의 #인생도시가 된, 코펜하겐 여행기 를 지금 여러분께 본격 리포팅 해드립니다.

7:00 PM 도착

제너레이터 호스텔 >
스트뢰에 쇼핑거리 산책

덴마크에는 입사 동기인 다른 한 명의 쇼핑요정2와 함께 떠났는데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디자인의 천국 덴마크에서, 안구 정화를 하고오자”는 테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펜하겐은 정말 멋지고 세련된 도시 였고, 개성있는 상점과 카페, 박물관과 건축물들의 향연을 제대로 누리고 왔습니다.

저희는 코펜하겐에만 일주일을 있는 대신, 숙소를 옮겨 다니며 다양한 지역을 꼼꼼하게 누벼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이틀은 코펜하겐의 라틴 쿼터 지역에 있는 제너레이터 호스텔에서 묵었는데요, 제너레이터 호스텔(generator- hostels.com/en/)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부 티크 호스텔 체인입니다. "travel in style"을 지향하면서도 "budget"을 생각하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곳이에요. 런던에서 시작했고 암스테르담, 베를린, 바르셀로나, 파리, 코펜하겐, 스톡홀롬, 로마로 확장하고 있구요. 호스텔이 위치한 도시들 모두 아름다운 곳들이죠!

첫 날은 너무 피곤해서 호스텔에 짐을 풀고 간단하게 스트뢰에 쇼핑거리를 산책했습니다. 요즘 명동 롯데백화점과 판교 현대백화점에 줄줄이 오픈 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이 바로 이 곳, 코펜하겐 출신입니다. 타이거 코펜하겐을 간단히 눈팅하고, KITKAT 초콜릿 하나가 뿅 꽂혀있는 주먹만 한 콘 아이스크림을 한 입 하고 돌아와서 푹 잤습니다. (숙소 돌아가는 길에 맥주 한 잔에 거하게 취한 건 안 비밀!)

2일차 워밍업 코펜하겐

뉘하운 운하까지
무작정 걷기

둘 째날 얼리버드(가 아닌 시차 적응에 실패한) 두 명의 쇼핑요정은 너무 일찍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아침 5시에 눈을 떠서 뒤척이다가 7시가 조금 넘어 시내 산책을 시작 했다죠. 사실 코펜하겐은 도시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마음만 먹으면 1-2시간 안에 주요 장소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디로 가자 는 대책도 없이 나와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는데요. 어쩌다 코펜하겐의 상징적인 항구인 “뉘하운”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동화 작가 안데르센이 생애 대부분을 이 곳에서 보냈을 정도로, 정말 동화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파란색 집들은 거짓말같이 아름다웠고, “이 세상에 우리 만큼 귀 여운 집들이 모여있는 곳 봤어?” 하며 줄 지어 있는 풍경에 넋을 잃고 1시간 동안 셔터를 날렸습니다. 원래 뉘하운 항구는 관광객이 굉장히 많이 몰리는 지역임 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아침부터 너무 일찍 부지런을 떤 탓에 거리에 아무도 없더군요. #사진찍기_넘나좋은것!

셔터를 누르다 누르다 지친 둘은 커피나 한 잔 하자며 부둣가의 노천 카페들을 탐방했습니다. 날씨는 또 어찌나 맑던 지 밝은 햇살을 받으며 아이리쉬 커피가 맛있다는 한 카페에 앉아 주문했습니다. 따뜻하고 달달한 커피 위에 생크림이 풍성하게 올려져 있고, 생크림 위에는 허니콤이 쿡 꽂혀있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꿀이 녹아 커피가 더 달아집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따뜻한 아이리쉬 커피는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2일차 워밍업 코펜하겐

덴마크 디자인
뮤지엄으로!

쇼핑요정의 코펜하겐 아이템 01. Magasin 백화점 PB 배스 타월과 마비스 치약

쇼핑 워밍업을 마치고 저희는 또 걷고 걸어서 덴마크 디자인 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1시 부터 영어로 도슨트 가이드가 있다고 하여 그 전까지 저희는 기념품 샵에서 30분을 보 냈습니다. 수많은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탄생한 덴마크 답게 기념품 샵의 퀄리티 또한 어마어마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구매한 아이템은 MID-CENTURY-MODERN (Icons of Design) 이라는 디자인 서적인데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탄생하여 현대 가구 디자인의 정점을 찍은 미드센트리 가구의 상징적인 제품들을 브리핑 받을 수 있습니다. 엽서 모음처럼 생긴 이 책은 뒷 면에 제품의 일러스트가 그려져있고 앞 면에는 제품의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책이 정말 얼마나 예쁘고 내용 또한 알찬지! 구글에 꼭 좀 검색 해보세요!

http://www.thamesandhudsonusa.com/books/mid-century-modern-icons-of-design-softcover

쇼핑요정의 코펜하겐 아이템 02. Mid Century Modern (Icons of Design) book

1시 부터는 디자인 뮤지엄의 도슨트 가이드를 챙겨 들었습니다. 아르네 야콥센, 베르너 팬톤, 한스 베그너 등 거장들의 오리지널 피스를 직접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의 말을 빌리자면 덴마크의 체어 디자인은, 매우 “Organic”한 곡선을 갖고 있으며 사람의 체형을 고려한 “Human”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디자이너들은, 우울한 분위기에 반하여 인간적이고 경쾌한 선을 가구에 가미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중에서도 쇼핑요정의 베스트를 꼽자면, 여타 작가들과 달리 컬러나 소재 사용 모두 독보적인 베르너 팬톤의 체어입니다. 그 중에서도 1970년 보그 표지를 장식한 S라인 팬톤 체어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아 참, 디자인 뮤지엄에 얽힌 한 가지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요. 이 건물은 원래 18세기 코펜하겐에 최초로 지어진 병원이었다고 해요. 건물이 속이 뻥 뚫린 네모난 도넛츠 처럼 생겼는 데요. 과거 병원으로 사용될 때는 복도가 없어서 코너에서 코너까지 환자를 이송하기 매우 불편한 구조였다고 하네요. 이 건물은 애초에 디자인 뮤지엄이 될 운명이었나 봅니다.

커피를 마시고는 다시 라틴 쿼터 지역으로 돌아가 “Magasin” 백화점에서 오전을 모두 보냈구요. 쇼핑요정은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Magasin 백화점 한정판 #배스_ 타월과 치약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마비스_치약을 겟 했습니다. 덴마크는 리빙 강국이기 때문에 이번 캐리어는 모두 리빙 제품으로 채우겠다는 포부가 있었기 때문이죠.

박물관 이용 꿀팁!

(사실) 저희는 아직 만 24세 이기 때문에 디자인 뮤지엄 입장이 free pass 였다는 사실! 25세까지는 프리패스인 점을 참고해주세요!

2일차의 밤은 스트뢰에 거리의 노천 카페에서 나초와 아이스티를 마시며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아보카도와 토마토, 크림 소스에 치즈 듬뿍 나초를 쿡쿡 찍어 먹으며, 덴마크 사람들을 멍하니 구경하던 순간이 꿈만 같아요. 세상 맛있던 이 나초 2인 세트는 혹시라도 코펜하겐 스트뢰에 거리에 가신다면, CAFE NORDEN 에서 꼭 드셔보세요. ^^

3일차 아침은 간단한 코펜하겐식 브런치로 시작했습니다. 덴마크에 갔으니, “Danish Croissant”을 맛봐야겠죠?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핫한 브런치 카페 #아틀리에_셉템버가 마침 저희가 묵은 제 너레이터 호스텔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http://www.ateliersep tember.dk/)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내가바로_핫플이다 느낌의 사진들을 무수히 양산하는 힙한 장소입니다. 흑임자가 올려진 데니쉬 크로아상과 함께 교토산 Marukyu Koyamaen Uji 맛차를 아이스로 한 잔 했습니다. 뭔가 아시아적인 조합인가요?^^ 또 다른 쇼핑요정님은 자몽 샐러드를 한 접시 하셨구요! 요기에 따뜻한 코코아를 곁들였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금발머리 모녀가 수다 떨며 요거트와 크로아상을 먹는 모습이 어찌나 보기 좋던지요! 시크하게 차려입은 커리어 우먼으로 추정되는 여자들이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주문해서 가게 앞에 걸터 앉아 있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3일차 Danish Girl

데니쉬 걸 처럼 놀아볼까?

디자인 유토피아,
일룸스볼리후스 백화점

3일차는 케리어를 두둑하게 채우는 날입니다. 두 쇼핑요정은 덴마크의 랜드마크 백화점, “일룸스 볼리후스(illums Bolighus)”로 향했습니다. 리빙, 퍼니싱 디자인 유토피아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에서는 프리츠 한센부터 노만 코펜하겐, VITRA, GUBI, 루이스 폴센 등 리빙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디자인 뮤지엄보다 일룸스 볼리후스에서 공간 구성에 대한 영감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지갑을 열도록 만들기 위해 모든 브랜드가 작정을 하고 쇼룸을 만들어 놨기 때문이죠. 쇼핑요정은 기꺼이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눈 먼 심봉사가 눈을 뜨는 순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쇼핑요정은 일룸스 볼리후스의 3층과 4층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의 세계에 눈이 번쩍 뜨였지 말입니다.

3일차 Danish Girl

데니쉬 걸 처럼 놀아볼까?

쇼핑에 지친 쇼핑요정들은 중간 중간 카페에서 쉬기도 했습니다. 일룸 백화점 옥상에서 멋진 뷰를 자랑하는 “오리지널 커피”와 스트뢰에 거리의 명물 “유로파” 카페를 추천 합니다. 다리가 좀 아프더라도 이 두 곳의 맛있는 라떼 한 잔이면 에너지가 금방 충전 될걸요!

셋째 날부터 3일 동안은 에어비엔비를 통해 예약한 Klaus의 집에 묵었는데요, 이 집이 저희 여행의 하이라이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펜하겐 쇼핑의 중심, 스트뢰에 거리의 “HAY” 매장 바로 뒷 편에 위치한 아파 트 2층의 클라우스 하우스는, 독보적인 인테리어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쇼핑요정들이 쇼핑 중간 중간 무거운 짐을 올려두고 내려오고 왔다갔다 할 수 있게 해 줄 만큼 중심가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코너만 돌면 Urban Outfitters가 나오는 정도랄까요? ^^ 저희는 정말 대니쉬 걸처럼 브런치도 해먹고 와인도 마시고 TV도 보면서 제대로 된 대니쉬 라이프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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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셀프 혼수 확산 속에 프리미엄 혼수는 ‘강남불패’.
강남점 3층 혼수철 맞아 매출 고공행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지난 2월 강남점에 새롭게 선보인 3층 프리미엄 혼수전문관 ‘럭셔리워치 & 주얼리’가 본격적인 결혼 성수기를 맞아 폭발적인 매출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남점 신관 3층 ‘럭셔리워치&주얼리’ 존은 그동안 강남점 1~2층에 흩어져 있던 명품시계/주얼리 브랜드를 한데 모았고, ‘바카라’, ‘뱅앤올룹슨’ 등 각종 명품 생활브랜드까지 한층에서 선보여 강남지역의 대표 ‘럭셔리 혼수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새롭게 오픈한 2/26일부터 지난 주말(4/17일)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103.1%의 폭발적인 매출 신장을 나타냈고, 본격적인 혼수철과 맞물린 봄 세일기간(3/31~4/10일)에는 138.4%까지 더욱 매출 신장세가 올랐습니다. 특히 3층 ‘럭셔리워치&주얼리’는 명품브랜드 특성 상 별다른 할인행사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세일기간 강남점의 전 장르 중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보였습니다.


세일기간 중 강남점 3층 ‘럭셔리워치&주얼리’와 비슷한 컨셉의 본점 본관 지하1층 럭셔리 시계전문관의 매출신장률도 32.8%로 높게 나타났지만 강남점의 4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강남점과 본점의 ‘S-웨딩클럽’의 금액대별 매출비중을 분석해보면 강남점은 5천만원 이상 구매한 프리미엄 혼수 매출비중이 37%를 차지한 반면, 본점은 절반 수준인 19%에 머물러 최근 ‘스몰&셀프 웨딩’ 확산속에서도 강남지역은 프리미엄 혼수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했습니다.

 

이 같은 ‘럭셔리워치&주얼리’의 순항은 철저하게 럭셔리 혼수고객의 특성을 분석해 맞춤 매장구성을 한 것에 있습니다. 우선 프리미엄 혼수의 주요고객인 VIP급 고객들이 원스톱 쇼핑을 선호한다는 것에 주목, 명품시계/주얼리 브랜드 19개와 명품생활 브랜드 4개를 같은 층에 배치했습니다. 또한 타사키, 프레디 등 패션 주얼리 브랜드 10개와 발리, 콜롬보, 멀버리 등 명품 패션잡화 브랜드 5개도 3층에 함께 구성해 총 38개의 최고급 혼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쇼메, 피아제, 오데마피게 등 일부 명품시계 브랜드는 매장 내 자체 VIP룸을 만들어 퍼스널 쇼퍼 형식으로 고객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상품에 대한 상담을 1대 1로 할 수 있도록 해 VVIP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럭셔리워치&주얼리’가 위치한 신관 3층에 신세계백화점 최상위급 VVIP 라운지인 ‘트리니티 라운지’와 VIP 맞춤쇼핑룸인 ‘PSR룸 (Personal Shopper Room)’을 연계 구성시켜 VVIP고객들이 바로 유입될 수 있도록 동선을 꾸몄습니다.

 

매장 구성뿐만 아니라 브랜드 구성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췄습니다.

 

명품시계/주얼리는 까르띠에, 바셰론 콘스탄틴 등 기존 브랜드 외에도 오데마피게, 피아제, 제니스 등 7개의 명품시계 브랜드를 새로 보강해 총 19개의 하이앤드 브랜드를 선보이며 예비 신혼부부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명품생활 브랜드에서는 180년 전통의 프랑스 최고급 테이블웨어 브랜드 ‘크리스토플’을 국내 첫 단독매장으로 선보였고 크리스탈의 전설로 불리는 ‘바카라’, 프랑스 대통령 궁에서 사용하는 식기브랜드 ‘베르나르도’,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등을 세계적 명품 생활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남점, 22일부터 열흘간 ‘럭셔리 웨딩위크’ 펼쳐 신상품•단독상품 선봬


신세계 강남점은 결혼 최성수기인 5월을 앞두고 오는 22일(금)부터 다음달 1일(일)까지 강남점 혼수전문관 3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웨딩 위크’ 행사를 펼치며 다양한 신상품과 단독상품을 한 발 먼저 선보입니다.

 

우선 ‘까르띠에’는 5월 론칭 예정인 2016년 새로운 남성 워치 컬렉션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상품 일부를 4/22~4/27일까지 6일동안 신관 3층 매장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먼저 고객들에게 선보입니다. 강남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상품도 다수 선보여 ‘오데마피게’에서는 럭셔리 스포츠 워치 컬렉션을 대표하는 라인 ‘로열 오크 더블 밸런스 휠 오픈워크’를 5천3백만원에 선보이고, ‘브레게’에서는 18K 로즈골드와 4.5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주얼리 워치 ‘레브 드 플룸 하이 주얼리’를 1억7천만원대에 단독으로 판매합니다.

 

럭셔리 워치 뿐만 아니라 럭셔리 주얼리 단독상품도 선보여 ‘쇼메’에서는 18K 화이트 골드와 196개의 다이아몬드, 마르퀴즈 컷 사파이어로 꾸며진 반지 ‘호텐시아 브와 락떼 링’을 4천만원대에, ‘쇼파드’에서는 19개의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반짝이는 ‘포에버 링’을 1천 2백만원대에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신세계백화점 해외잡화담당 김영섭 상무는 “최근 소비침체로 인해 스몰웨딩과 셀프혼수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지만 강남지역만큼은 프리미엄 혼수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강남점의 경우 3층 ‘럭셔리워치&주얼리’와 함께 일반 혼수고객들을 위한 9층 생활전문관까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고객부터 VIP고객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NO.1 혼수전문관으로 발 돋움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