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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서울에 첫 입성을 하다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서울에 첫 입성을 하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1호점 당진어시장을 시작으로, 구미선산시장,
안성맞춤시장, 여주한글시장에 이어 서울에 첫 입점을 하게 되었는데요.
서울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4월 5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5호점이 오픈하면서 경동시장이 확 젊어졌습니다.
젊은 고객들이 쇼핑장소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을 두루 갖춘 새로운 쇼핑
스폿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어떻게 선을 보이게 되었을까요?

경동시장은?​

1960년에 개설된 경동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몰려들어 농산물과 채소 등을 공터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죠. 그만큼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지만 노후된 환경으로 상권이 급속하게 축소되고 있었습니다. ​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오픈까지 준비 과정이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각 시장에서 입점을 요청해오면 해당 시장에 방문해 상인분들과 상생을 위한 협의를 거치게 되죠.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상생스토어를 함께 방문하기도 합니다.

상인분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상생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게 됩니다. 해당 시장에 필요한 진정한 상생 콘텐츠를 협의하고 공사를 거쳐 오픈하게 되죠.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경우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한층 쾌적해진 상가와 쇼핑에 지친 심신에 여유를 충전해줄 카페, 원하는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도서관, 아이에게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줄 놀이터, 여기에 좀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노브랜드 매장까지. 과연 얼마나 새로워졌는지 한 바퀴 돌아볼까요?

쇼핑 후 편안한 카페에서의 커피타임은 젊은 고객들에게 하나의 문화입니다. 카페숲은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화된 카페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컨설팅 등을 해주는 스타벅스의 재능기부카페인데요.

실제 운영은 경동장학재단이
맡고 매장에는 경동시장
상인들의 자녀들이 근무하고
있죠. 수익금은 동대문구
전통시장 상인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인근 지역의 스타벅스 커피마스터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커피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니 분위기와 커피 모두 최고겠죠?

카페와 경계 없이 이어진 작은도서관에는 동대문구가 기증한 2,000여 권의
책이 보기 좋게 비치되어 있는데요. 바로 옆 놀이터에 아이를 맡기고 혼자 조용히
책 읽는 시간을 가져도 좋고,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기에도 더할 나위
없습니다. 옆에 위치한 고객쉼터에서는 한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상생스토어 입점과 더불어 경동시장이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문화생활까지 곁들일 수 있는 곳으로
업그레이드되었음을 보여주는 공간이지요.

카페숲, 작은도서관에서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면,
쇼핑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또다른 공간으로 가보실까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1호점 당진어시장을 시작으로, 구미선산시장, 안성맞춤시장, 여주한글시장에 이어 서울에 첫 입점을 하게 되었는데요. 서울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오픈까지 준비 과정이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각 시장에서 입점을 요청해오면 해당 시장에 방문해 상인분들과 상생을 위한 협의를 거치게 되죠.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상생스토어를 함께 방문하기도 합니다.

상인분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상생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게 됩니다. 해당 시장에 필요한 진정한 상생 콘텐츠를 협의하고 공사를 거쳐 오픈하게 되죠.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경우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한층 쾌적해진 상가와 쇼핑에 지친 심신에 여유를 충전해줄 카페, 원하는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도서관, 아이에게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줄 놀이터, 여기에 좀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노브랜드 매장까지. 과연 얼마나 새로워졌는지 한 바퀴 돌아볼까요?

쇼핑 후 편안한 카페에서의 커피타임은 젊은 고객들에게 하나의 문화입니다. 카페숲은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화된 카페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컨설팅 등을 해주는 스타벅스의 재능기부카페인데요.

실제 운영은 경동장학재단이 맡고 매장에는 경동시장 상인들의 자녀들이 근무하고 있죠. 수익금은 동대문구 전통시장 상인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인근 지역의 스타벅스 커피마스터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커피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니 분위기와 커피 모두 최고겠죠?

카페와 경계 없이 이어진 작은도서관에는 동대문구가 기증한 2,000여 권의 책이 보기 좋게 비치되어 있는데요. 바로 옆 놀이터에 아이를 맡기고 혼자 조용히 책 읽는 시간을 가져도 좋고,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기에도 더할 나위 없습니다. 옆에 위치한 고객쉼터에서는 한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카페숲, 작은도서관에서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면, 쇼핑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또다른 공간으로 가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