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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데이트 신세계그룹 썸남썸녀
속초 데이트
신세계그룹 썸남썸녀

​​​해돋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 강원도. 그 중에서도 바다와 산, 호수가 공존하는 속초는 계절과 시간의 사이에서 멋진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썸남썸녀가 이른 새벽부터 속초를 찾았습니다. 썸남썸녀와 함께 새해라서 더 빛나는 속초로 떠나볼까요?
Editor 온라인사보편집실 / Photo 유승현

아직은 어둠이 가시지 않은 해변가.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썸남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선 수평선이었습니다. 여기는 속초해수욕장.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한 이곳이 겨울에는 고요한 적막으로 가득합니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과 달리,
어둠을 뚫고 하늘로 솟은 해는 주위를 온통
밝은 빛으로 비추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썸남과 썸녀는
이곳 속초해수욕장과는 전혀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속초에 왔다면 이곳을 꼭 찾아가 봐야 합니다.
가을 단풍의 매력과는 다른 겨울만의 매력을 품은 설악산국립공원의 권금성입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나타납니다.
케이블카에서 보는 바다와 산의 풍광은 권금성의 기대를 한껏 올려주기에 충분하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권금성.
주위에 성이 있었던 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힘들어 하는 썸녀를 위해
썸남이 따뜻한 손을 내밉니다.

아마 이 순간,
설악산의 매서운 겨울바람도
둘 사이를 지날 때면 훈훈한
온풍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세 번째 코스로 썸남썸녀가 찾은 곳은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중앙시장에서 이름이 바뀌었네요. 전통재래시장으로 속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과 볼거리들이 골목골목 가득하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이걸 안 먹어보면 후회하실걸요. 바로 만석닭강정이죠.
푸짐한 양에 살짝 매콤달콤한 맛에 손을 멈출 수가 없을 정도랍니다.
한손엔 닭강정 박스를 들고 골목골목을 눈에 빛을 밝히며 다니던 썸녀가
갑자기 한 쪽을 가리킵니다. 어떤 곳일까요?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만석닭강정 외에도
승기네 씨앗호떡이 유명합니다. 기름에 튀겨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중독성이 있죠.
다양한 간식으로 출출한 허기를 달랜 썸남썸녀.
본격적인 먹방모드로 들어갑니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빼놓을 순 없겠죠.

오늘의 점심은 싱싱함이 살아 있는 모듬회.
바닷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밑반찬은 썸남썸녀의
입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영랑호리조트는 신세계그룹 가족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곳이죠.
영랑호를 중앙에 두고 펼쳐진 산책길은 연인들에게는 달콤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곳이랍니다.

산책길을 걷던 썸남과 썸녀가 갑자기 멈춰서네요.
썸남이 호숫가 주변을 둘러보더니 뭔가를 집어 듭니다.
물수제비 실력을 보여준다던 썸남, 조금 뒤 무안한 듯
썸녀의 손을 이끌며 다른 곳으로 향했답니다.
상황만 봐도 결과는 잘 아시겠죠?

산책로 중간에 잠시 앉아 사이 좋게 음악을 듣는 썸남과 썸녀.
한쪽 귀에는 같은 음악이 들리고 다른 한쪽 귀에서는 영랑호의 청명한 바람소리까지
함께 들으니 이보다 완벽한 조화는 없습니다. 이렇게 한낮의 여유를 즐기는
썸남, 썸녀의 속초 여행도 서서히 끝자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선택한 곳은 낙산사.
속초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의 희망을 떠올렸다면,
낙산사에서는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기에 제격이랍니다.

관음전 앞 계단에 서서 지그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썸남과 썸녀.
고요한 정적 속에 몸을 맡기며 그렇게 꽤 오랜 시간을 서 있었답니다.
이 둘은 무슨 다짐을 했을까요?

​​​해돋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 강원도. 그 중에서도 바다와 산, 호수가 공존하는 속초는 계절과 시간의 사이에서 멋진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썸남썸녀가 이른 새벽부터 속초를 찾았습니다. 썸남썸녀와 함께 새해라서 더 빛나는 속초로 떠나볼까요? Editor 온라인사보편집실 / Photo 유승현

아직은 어둠이 가시지 않은 해변가.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썸남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선 수평선이었습니다. 여기는 속초해수욕장.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한 이곳이 겨울에는 고요한 적막으로 가득합니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과 달리, 어둠을 뚫고 하늘로 솟은 해는 주위를 온통 밝은 빛으로 비추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썸남과 썸녀는 이곳 속초해수욕장과는 전혀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속초에 왔다면 이곳을 꼭 찾아가 봐야 합니다. 가을 단풍의 매력과는 다른 겨울만의 매력을 품은 설악산국립공원의 권금성입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나타납니다. 케이블카에서 보는 바다와 산의 풍광은 권금성의 기대를 한껏 올려주기에 충분하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권금성. 주위에 성이 있었던 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힘들어 하는 썸녀를 위해 썸남이 따뜻한 손을 내밉니다. 아마 이 순간, 설악산의 매서운 겨울바람도 둘 사이를 지날 때면 훈훈한 온풍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세 번째 코스로 썸남썸녀가 찾은 곳은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중앙시장에서 이름이 바뀌었네요. 전통재래시장으로 속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과 볼거리들이 골목골목 가득하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만석닭강정 외에도 승기네 씨앗호떡이 유명합니다. 기름에 튀겨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중독성이 있죠. 다양한 간식으로 출출한 허기를 달랜 썸남썸녀. 본격적인 먹방모드로 들어갑니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빼놓을 순 없겠죠.

오늘의 점심은 싱싱함이 살아 있는 모듬회. 바닷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밑반찬은 썸남썸녀의 입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영랑호리조트는 신세계그룹 가족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곳이죠. 영랑호를 중앙에 두고 펼쳐진 산책길은 연인들에게는 달콤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곳이랍니다.

산책길을 걷던 썸남과 썸녀가 갑자기 멈춰서네요. 썸남이 호숫가 주변을 둘러보더니 뭔가를 집어 듭니다. 물수제비 실력을 보여준다던 썸남, 조금 뒤 무안한 듯 썸녀의 손을 이끌며 다른 곳으로 향했답니다. 상황만 봐도 결과는 잘 아시겠죠?

산책로 중간에 잠시 앉아 사이 좋게 음악을 듣는 썸남과 썸녀. 한쪽 귀에는 같은 음악이 들리고 다른 한쪽 귀에서는 영랑호의 청명한 바람소리까지 함께 들으니 이보다 완벽한 조화는 없습니다. 이렇게 한낮의 여유를 즐기는 썸남, 썸녀의 속초 여행도 서서히 끝자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선택한 곳은 낙산사. 속초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의 희망을 떠올렸다면, 낙산사에서는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기에 제격이랍니다.

관음전 앞 계단에 서서 지그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썸남과 썸녀. 고요한 정적 속에 몸을 맡기며 그렇게 꽤 오랜 시간을 서 있었답니다. 이 둘은 무슨 다짐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