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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세이 노 투 언쿨 울’
멋 없는 스웨터에 맞서는 이색 캠페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정해진 규칙과 관습에 순응하는 것을 거부하는 패션 브랜드 디젤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디젤은 이번 캠페인에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나타나는 진부한 의상들에 일침을 날렸다. 디젤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전 세계가 촌스러운 크리스마스 스웨터로 침범 당한다. 한때 역설적인 우스개 전통이었지만, 이제 이런 스웨터들은 진부하기 짝이 없다”고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촌스러운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버리고 멋 없는 울에 맞서자는 의미로 ‘세이 노 투 언쿨 울(Say No to Uncool Wool)’을 캐치 프레이즈로 정했다. 디젤은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Wool)의 대명사 양을 홍보대사로 삼았다. 울을 반대하는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역설적이게도 울을 생산하는 양으로 선정한 것.


캠페인 포스터와 동영상에서 양은 가죽 재킷과 데님을 입고 디젤의 홀리데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디젤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촌스러운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입는 진부한 전통을 따르는 모든 이들은 긴장해야 한다. 올 겨울 양들이 이들보다 멋지게 차려 입을 것이니까”라고 말한다.


국내 디젤 매장에서는 양 모형이 자신에게 완벽하게 맞춤된 디젤의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양들이 자신의 양털을 거부하고 입고 있는 디젤의 멋진 의상은 디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7.12.8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