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 케이크 출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에 티라미슈가!
신세계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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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베이커리 조선델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시크릿 박스, 프로즌 스노우 케이크를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크리스마스 시크릿 박스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무스로 만들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티라미슈를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박스에 넣어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연출했다. 박스 옆으로 달콤한 마카롱, 딸기와 블루베리를 올려 화려함을 더했다. 도우는 얇은 페이스트리를 겹겹이 쌓아 올린 밀푀유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즌 스노우 케이크는 달콤한 초코 시트에 화이트 초콜렛으로 만든 눈꽃과 오너먼트 장식을 올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듯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했다.
또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뉴욕 치즈 케이크를 레드 벨벳 치즈 케이크로 선보인다. 레드 벨벳 위에 하얀 눈꽃이 살포시 내려 앉아 있고 케이크 안은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조선델리 페이스트리 셰프는 “진하고 고소한 크림치즈로 케이크 속을 채웠고, 작년보다 더욱 부드럽게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시크릿 박스, 프로즌 스노우, 레드 벨벳 치즈 케이크는 12월 18일(월)부터 25일(월)까지 판매하며, 예약은 12월1일(금)부터 22일(금)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6만원, 7만7천원, 5만원(세금 포함)부터.
2017.11.14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