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호텔을 새롭게 단장했다.
연출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내 플라워 부티끄 ‘격물공부’에서 맡았다.
호텔 로비는 4개의 기둥에 조명을 밝힌 화이트 나뭇가지를 설치해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천장에는 밤하늘의 별을 연출하기 위해 크리스탈 장식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그 외에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트리는 다양한 화이트 오너먼트로 좀 더 차분한 분위기에서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나인스 게이트, 라운지 & 바와 아리아의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야외 정원은 따뜻한 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장식했다.
호텔 외관은 나뭇가지에 만개의 전구를 촘촘히 설치해 밤이 되면 마치 별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격물공부의 조소영 지배인은 “일년 중 가장 설레는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길 바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무엇보다 화이트에 중점을 두어 연출했다. 호텔 내 곳곳의 개성을 살려 연출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찾아보며,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2월 중순에는 연인,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낭만 가득한 연말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호텔 내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찍은 인증샷 공유 SNS 이벤트를 진행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7.11.23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