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2월, 1년 중 가장 신나는 연말연시 시즌입니다. 파티피플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파티 타임이기도 하죠. 누구보다 핫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그 마음을 알기에 SSG블로그가 먼저 파티장으로 나서보았습니다. 올 연말 파티킹과 파티퀸을 꿈꾼다면, 지금 바로 따라오세요!
와인앤모어가 호스트? 이 파티를 주목하라!
술과 꿀이 넘치는 이 떠들썩한 핫플레이스가 대체 어디냐고요?! 바로 지난 11월 17일 진행된 와인앤모어 그랜드 테이스팅 현장입니다. 어른들의 놀이터 신세계L&B 와인앤모어가 호스트로 나선 만큼, 역대급 주류 라인업이 이곳을 찾은 파티 피플들의 마음을 격하게 흔들었습니다.
와인앤모어의 이름만 듣고 단순히 와인만 떠올렸다면 오산! 이 파티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화려한 술의 향연, 보이시나요? 와인, 샴페인, 맥주, 위스키, 스피릿, 사이더, 미드, 청주, 백주… 세계 각국에서 물 건너온 다양한 주(酒)님이 모였던 와인앤모어 그랜드 테이스팅. 무려 72개의 주류 수입사 및 제조사와 600여 종의 술 그리고 와인앤모어 고객 2천여 명이 함께했다니 그 화끈한 열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진정한 술의 천국을 만났다며 눈이 휘둥그레진 주당들의 간증이 현장 곳곳에서 이어졌다는 후문인데요. 와인앤모어 주류 할인권으로도 이용 가능한 입장 팔찌마저 소중히 품에 안고 가는 사람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와인앤모어에서 만난 핫 주류 트렌드
대한민국 주류 산업을 이끄는 수많은 업체와 최고의 애주가들이 모인 자리였던 만큼, 와인앤모어 그랜드 테이스팅이 초이스한 술은 특별히 주목해야 합니다. 이미 명성이 자자한 스타템부터 아직 입소문을 타지 않은 될성부른 레어템까지. 올 연말 파티를 주름잡을 트렌디한 술은 모두 이곳을 거쳐 가는 듯했는데요.
유명한 술, 맛있는 술, 인기 있는 술, 특이한 술, 찾아보기 힘든 술... 이곳을 수놓은 술·술·술을 통해 발견한 핫 주류 트렌드! 모름지기 파티 피플이라면 꼭 알아두세요. 피가 되고 살이 될 꿀 정보랍니다.
같은 술이라도 다양한 맛으로 출시된 상품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의 맛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술을 맛보는 그 과정 자체를 즐기게 만드니까요. 이것이 바로 골라 먹는 재미! 역시, 술의 본질은 즐거움이죠?!
아직도 와인은 프랑스, 사케는 일본, 맥주는 독일이라 생각하시나요? 와인앤모어 그랜드테이스팅에서는 이런 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다국적의 독특한 상품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일본에서 생산한 포도로 만든 일본 와인부터 미국의 핸드메이드 증류주 진(gin), 한국의 들꽃 꿀로 만든 미드(mead)까지. 이런 국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술의 매력에는 출구가 없답니다.
술의 진가는 뚜껑을 열어야만 발휘되지만, 비주얼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킬 매력이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특히 파티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독특한 용기에 우와- 하고, 예쁜 패키지에 우와! 하며 압도적인 사이즈에 또 한 번 우와!! 주변 사람들의 탄성이 술의 맛을 한층 더 업 시켜줄 것입니다.
진짜 파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세상에 없던 이런 멋진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다고요? 와인앤모어와 함께라면 이런 아쉬움은 탈탈 털어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파티를 빛낼 오색 매력 찬란한 핫 주류 아이템 다섯가지를 모두 와인앤모어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 연말 파티의 온도를 한끝 더 끌어올리고 싶다면 지금부터 와인앤모어의 핫 주류템을 주목하세요!
샤또 꼬르뱅 미쇼뜨(Chateau Corbin Michotte)는 우아한 탄닌감(떫은 맛)과 풍부한 바디감(무게감)이 돋보이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그랑 크뤼의 5등급 빈티지 와인입니다. 클래식한 레드 와인으로 분위기 있는 연말 모임에 딱! 선물로도 손색이 없으니 연말연시 내내 유용하게 쓰일 셀렉션이죠.
보자마자 압도적인 위압감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것은?! 많은 사람이 모인 파티에서 양으로도 주목도로도 빠지지 않는 대용량 사이즈의 앙드레 클루에 그랑리저브 브륏(Andre Clouet Grande Reserve Brut)인데요. 이 기특한 샴페인과 함께라면 올 연말 파티는 무조건 성공입니다!
아르마냑(Armagnac)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남쪽의 아르마냑 지역에서 생산되는 브랜디입니다. 와인보다 깊고 위스키보다 달콤한 맛의 아르마냑은 한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술인데요. 특히 다르띠가롱그 아르마냑(Dartigalongue Bas Armagnac)은 어떤 음식과 곁들여 먹어도 그 맛을 세련되게 끌어주기 때문에, 무엇보다 '맛있는 연말 파티'를 원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랍니다.
대륙의 술은 독하기만 하다고 생각하면 오산! 청나라 건륭제가 사랑했다는 중국 명주, 양하대곡(洋河大曲)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량주입니다.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토닉워터와 레몬슬라이스를 곁들인다면 달콤한 칵테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카르멘, 라트라비아타... 세상에 이렇게 로맨틱한 외형과 이름을 가진 맥주가 있다고요?! 바로 이탈리아의 품격을 담은 에일 맥주 산미켈레(San Michele)입니다. 오페라를 딴 산미켈레의 예쁜 네이밍과 13가지 다채로운 맛은 연말 파티를 더 화려하게 만드는데요. 맥주 속에 담긴 맛의 선율은 오페라만큼이나 멋지고 로맨틱하답니다.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좋은 계절,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자리에 곁들이는 술은 그 자체로도 좋은 술일 것입니다. 와인앤모어와 함께하는 여러분의 연말연시가 즐거운 기억으로만 남길 바라며, 진짜 파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