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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 To You 빙벽vs암벽 겨울을 빛낸 신세계그룹 파터너들의 도전기
신세계그룹 파트너들의 도전기
Learn To You

​​​히말라야 원정대가 되어 수직의 빙벽을 오르고 스파이더맨처럼 맨손으로 암벽을 오르며 신루트를 개척하는 상상, 해보셨나요? 반전 매력의 문화팀과 패기의 건설팀이 얼음과 바위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얼음에서는 불꽃이 튀었고 바위를 움켜쥔 손에는 힘줄이 솟구쳤다고 하는데요. 자, 올 겨울엔 등반으로 몸 한번 만들어 볼까요? Editor 김경민 / Photo 유승현

부서는 다르지만 2016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같은 조로 편성된 인연을
쭈욱~ 이어가고 있는 익스트림 3인방입니다. 평소 암벽 등반을 즐겨온 박수호 파트너가
빙벽 등반 체험을 신청했고, 익스트림을 즐기는 조승민, 김진규 파트너가 기다렸다는 듯
합류했습니다. 과연 빙벽의 최강자는 누구일까요?

연습만이 살길이다! 극한의 환경일수록 믿을 건 나의 체력뿐!
강사님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손과 발의 관절을 살살 풀어봅니다.

정상을 향해, 출바알~!

드디어 빙벽에 도전! 강사의 구호를 응원 삼아 아이스바일로 빙벽을 콕콕 찍어 봅니다. 잘 고정된 것을 확인한 다음, 하체의 힘으로 몸을 밀어 올리듯 오르는 것이 요령인데요.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는 파트너들에게 강사가 외칩니다. “빙벽을 사랑하는 아내라고 생각하고 꼭 붙어 있어요!”

올라가라 올라가라~ 마법의 주문이 통하다

10여 분쯤 지났을까요? 까마득한 높이의 빙벽에 삼인방이 17m 높이에 아슬아슬 매달려 있네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지만 그제야 서로 얼굴을 바라봅니다. 꽝광 언 얼굴에 땀이 줄줄~ 절로 웃음이 납니다.

신세계건설 파트너들이 빙벽과 사투를 벌이던 시각, 신세계백화점 문화팀 파트너들은
암벽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운동 신경 좋은 길준호 팀장은 홀드를 잡고 성큼 성큼 올랐고,
이민승 파트너와 가정미 파트너는 한 땀 한 땀 신중하게 올라 갑니다.

헛둘헛둘, 준비운동은 필수!

본격적인 암벽 등반을 앞두고 신세계백화점 문화팀은 장비를 갖추고 안전교육까지 완료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여유만만이네요.

멘탈아, 암벽처럼 단단하져라. 얍!

홀드를 성큼성큼 걸어 올라가며 시범을 보이는 김병훈 강사. 생애 첫 도전인 길준호 팀장도 괴력을 뿜어내며 암벽을 오릅니다. ‘팀장님의 재발견!’을 외치던 파트너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거 정말 실화 맞습니까? 문화팀 모두 정상에 도달했군요!
내려오는 동안에는 제법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정상을 정복했다는 성취감 때문일까요?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입니다. 첫 도전 때의 긴장감은 살펴볼 수가 없었답니다.

멘탈 잘 단련시키고 갑니다!

암벽등반에 성공한 신세계백화점 문화팀. 암벽의 매력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언젠가는 정상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조바심 내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 참, 고생한 팀원들은 서로를 챙기느라 여념이 없네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업무가 많아
다양한 경험과 도전 정신이 필요한 업무죠.
오늘 처음 해본 암벽 등반이
새로운 자극이 될 것 같아요.

이민승 파트너와는 한겨울 한라산 종주를 할 만큼
취미가 잘 맞아요. 산에도 함께 도전하면 즐거움이 더
클 것 같아서 참여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무섭고, 땀이 뻘뻘 났어요. 그만큼 힘들게
완등하고 나니 더 뿌듯합니다.

처음에는 팔로 홀드를 당겼는데 반복하다
보니 다리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어요.
중간까지는 정말 무서웠는데 그 지점을
넘어서니 정말 성취감이 짜릿하게
느껴졌어요. 인생스포츠를 찾은 느낌입니다.

오후 일정은 두 팀이 함께하는 북한산 트레킹. 목적지는 해발 370m의 족두리봉! 멀리서 보면 봉우리의 모양이 족두리를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전 등반 체험으로 기분 좋은 근육통이 엄습해오지만, 파트너들은 다시 힘을 내 한 줄로 서서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정상에 펼쳐진 신(新)세계

노랗게 단풍 든 싸리나무, 팥배나무의 빨간 열매가 겨울 등산의 묘미를 일깨워 주네요.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며 정상 부근에 도달한 파트너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에 잠시 조용해지기도 했는데요.

산을 오를 때의 초심을 떠올려 봅니다. 시원하고 후련하고 자유로운 순간입니다. 가슴 속 목표를 향해 자신의 한계에 치열하게 맞섰던 이날의 경험이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작점이 되기를 진심 응원해봅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팀과 신세계건설팀은 등반의 모험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하게 시원한 막걸리와 백숙을 클리어했답니다.

​​​히말라야 원정대가 되어 수직의 빙벽을 오르고 스파이더맨처럼 맨손으로 암벽을 오르며 신루트를 개척하는 상상, 해보셨나요? 반전 매력의 문화팀과 패기의 건설팀이 얼음과 바위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얼음에서는 불꽃이 튀었고 바위를 움켜쥔 손에는 힘줄이 솟구쳤다고 하는데요. 자, 올 겨울엔 등반으로 몸 한번 만들어 볼까요? Editor 김경민 / Photo 유승현

부서는 다르지만 2016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같은 조로 편성된 인연을 쭈욱~ 이어가고 있는 익스트림 3인방입니다. 평소 암벽 등반을 즐겨온 박수호 파트너가 빙벽 등반 체험을 신청했고, 익스트림을 즐기는 조승민, 김준기 파트너가 기다렸다는 듯 합류했습니다. 과연 빙벽의 최강자는 누구일까요?

연습만이 살길이다! 극한의 환경일수록
믿을 건 나의 체력뿐! 강사님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손과 발의 관절을 살살 풀어봅니다.

정상을 향해, 출바알~!

드디어 빙벽에 도전! 강사의 구호를 응원 삼아 아이스바일로 빙벽을 콕콕 찍어 봅니다. 잘 고정된 것을 확인한 다음, 하체의 힘으로 몸을 밀어 올리듯 오르는 것이 요령인데요.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는 파트너들에게 강사가 외칩니다. “빙벽을 사랑하는 아내라고 생각하고 꼭 붙어 있어요!”

올라가라 올라가라~ 마법의 주문이 통하다

10여 분쯤 지났을까요? 까마득한 높이의 빙벽에 삼인방이 17m 높이에 아슬아슬 매달려 있네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지만 그제야 서로 얼굴을 바라봅니다. 꽝광 언 얼굴에 땀이 줄줄~ 절로 웃음이 납니다.

“몸 풀렸으니 쉬었다가 한 번 더 오를까요?”
강사의 질문에 3인방이 고개를 저으며 대답합니다.

신세계건설 파트너들이 빙벽과 사투를 벌이던 시각, 신세계백화점 문화팀 파트너들은 암벽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운동 신경 좋은 길준호 팀장은 홀드를 잡고 성큼 성큼 올랐고, 이민승 파트너와 가정미 파트너는 한 땀 한 땀 신중하게 올라 갑니다.

헛둘헛둘, 준비운동은 필수!

본격적인 암벽 등반을 앞두고 신세계백화점 문화팀은 장비를 갖추고 안전교육까지 완료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여유만만이네요.

멘탈아, 암벽처럼 단단하져라, 얍!

홀드를 성큼성큼 걸어 올라가며 시범을 보이는 김병훈 강사. 생애 첫 도전인 길준호 팀장도 괴력을 뿜어내며 암벽을 오릅니다. ‘팀장님의 재발견!’을 외치던 파트너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거 정말 실화 맞습니까?
문화팀 모두 정상에 도달했군요!
내려오는 동안에는 제법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정상을 정복했다는 성취감 때문일까요?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입니다. 첫 도전 때의 긴장감은
살펴볼 수가 없었답니다.

멘탈 잘 단련시키고 갑니다!

암벽등반에 성공한 신세계백화점 문화팀. 암벽의 매력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언젠가는 정상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조바심 내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 참, 고생한 팀원들은 서로를 챙기느라 여념이 없네요.

오후 일정은 두 팀이 함께하는 북한산 트레킹. 목적지는 해발 370m의 족두리봉! 멀리서 보면 봉우리의 모양이 족두리를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전 등반 체험으로 기분 좋은 근육통이 엄습해오지만, 파트너들은 다시 힘을 내 한 줄로 서서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정상에 펼쳐진 신(新)세계

노랗게 단풍 든 싸리나무, 팥배나무의 빨간 열매가 가을 등산의 묘미를 일깨워 주네요.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며 정상 부근에 도달한 파트너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에 잠시 조용해지기도 했는데요.

산을 오를 때의 초심을 떠올려 봅니다. 시원하고 후련하고 자유로운 순간입니다. 가슴 속 목표를 향해 자신의 한계에 치열하게 맞섰던 이날의 경험이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작점이 되기를 진심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