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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본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신세계百, 해외명품 최대 80% 할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최대 80% 명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북한 리스크에 사드 배치 문제로 소비자 심리 지수가 두 달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통해 고객들 지갑 열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신세계 본점에서만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50억대의 물량을 쏟아내며 고객의 마음도 함께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히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명품 할인 행사에서 역시즌 파격가 아이템을 내놓는 등 올 하반기 명품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윤상묵 바이어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해외 명품•잡화 매출은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며 “충분한 물량 준비와 다양한 브랜드 참여로 고객들이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분더샵 클래식•여성•남성, 마이분, 분주니어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의류 편집샵 뿐만 아니라 슈 컬렉션, 핸드백 컬렉션 등 다양한 잡화도 준비했다.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분더샵 클래식에선 올해 상반기 제품을 최대 반값에 내놨다. 분더샵 남성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지난 행사보다 10% 추가 할인을 할 예정이다. 분더샵 여성 제품도 평소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찬스. 최초가 190만원대 3.1 필립림 자켓은 78만원, 마리카트란쥬의 130만원짜리 팬츠는 5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슈 컬렉션에선 여성 구두을 최대 70% 싸게 선보인다. 지안비트로시 펌프스, 로베르끌레제리 부츠 등 해외 유명 브랜드가 30~50만원대. 핸드백 컬렉션의 할인폭은 더 크다. 최대 80%의 할인율을 자랑하며 스텔라매카트니, 알렉산더왕, 알렉산더매퀸, 필립림, MSGM 등 인기 명품이 총출동한다. 아동복도 풍성하다. 최대 70%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분주니어’는 폴스미스, 노비스, 이브살로몬, 프로젝트포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분더샵의 키즈 버전인 분주니어에선 의류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장난감, 도서, 완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선 만나기 힘든 독창적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글로벌 브랜드들을 한 곳에 모았다.

 

이번엔 처음으로 신세계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도 참여한다. 연중 노세일 브랜드이지만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의의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고급 이탈리아산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살린 니트 웨어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긴 팔 니트, 다양하게 믹스 매치를 할 수 있는 베이직한 이너웨어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라나

 

대표 상품으로는 가디건 299,000원, 스커트 224,000원, 니트드레스 359,200원, 니트 탑 249,000원 등이 있다. 또한 사카이, 요지야마모토, 피에르아르디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도 참여해 할인 행사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2017.10.10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