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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열대야에 이마트 8시 이후 야간 객수 및 매출 크게 늘어
잠 못드는 열대야에 이마트 야간 매출 쑥쑥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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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야식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8월 들어(8월1일~9일) 야식류 전체 매출은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꼬치류는 전년 대비 88.4% 매출이 늘었고, 치킨/강정류는 25.1% 매출이 더 늘었다. 이 외에 순대/편육은 작년보다 17.7% 매출이 늘었고, 김밥류 역시 14.4% 매출 신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야식 매출이 8월에 크게 증가한 원인은 저녁 8시 이후 야간에 방문하는 고객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서 무더위를 피해 마트에서 피서와 쇼핑을 동시에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수입맥주 비롯해 치킨, 순대, 족발 등 다양한 야식 먹거리 선보여


이에 이마트는 치킨, 순대, 족발 등 다양한 야식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매콤한 맛이 특징인 핫 크리스피치킨을 1만2900원(1마리)에 판매하고, 자체개발한 후라이드 전용 파우더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하는 시크릿치킨을 마리당 7980원에 판매합니다. 또 100% 국내산 야채를 사용한 이마트 순대를 100g에 1080원에 판매하며, 엄선한 돼지를 사용한 통뼈없는 이마트 즉석족발을 100g당 3580원에 선보입니다. 특히 26일까지는 아사히, 하이네켄, 호가든 등 20여 종의 수입맥주를 4개 구매 시 9800원으로 할인해 주는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팀장은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 현상으로 밤 시간대에 무더위를 피해 마트로 쇼핑을 오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열대야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만큼 치킨, 순대, 족발, 수입맥주 등 다양한 야식관련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