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듣고 봐왔던 직업의 세계는 잊어버리세요! 신세계그룹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100만 개라면, 직업 또한 100만 가지일 텐데요. 신세계그룹 온라인사보팀에서는 전국 아니 전 세계에서 불철주야 일하는 파트너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이마트 수산Category 바이어 설봉석 파트너입니다. 이마트 수산Category는 총 6개의 파트로 손질생선, 연체류, 생선회, 갑각류, 패류 그리고 냉동상품을 판매하는 간편생선파트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설봉석 파트너는 생선회를 담당하고 있죠. 그가 3년 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제주도를 찾았다는데요. 그 이유를 신세계 잡스에서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글 / 온라인사보 편집실, 사진 / 박순재



“한 2, 3년 전쯤이었나요? 언론에서 고급 어종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니즈도 이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그때가 마침 제가 새로운 상품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닐 때였습니다.
그러다 제주도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요. 흔히 제주도하면 갈치나 고등어를 떠올리는데요. 다른 생선에 비해 다금바리는 제주도에서도 접하기 힘든 귀한 생선입니다. 미식가들이 인정한 최고급 횟감인 다금바리는 가격부담이 커서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요.
문득 전국 이마트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금바리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국내 최초로 다금바리 양식 및 유통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예로부터 다금바리는 흔한 생선이 아니었습니다. 제주 고문헌에서도 그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요. 수심 깊은 곳에서 서식하는 데다 개체 수가 많지 않아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귀한 생선을 설봉석 파트너는 어떻게 이마트 매장에서 선보일 생각을 했을까요? 그 험난했던 시간 속으로 고고씽~


“생산자분들께서는 직접 키운 상품이 고객에게 어떻게 판매되는지 많이 궁금해하셨는데요. 이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서귀포시에서 다금바리 양식에 적합한 장소를 찾은 설봉석 파트너. 그러나 계약을 끌어내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가 꺼낸 비장의 카드는? 바로 생산자 입장에서의 소통이었습니다.
이마트 특화어종 바다목장
1990년대 말부터 약 20년 간 이마트에서 안전성, 상품성, 기타 여건 등 깐깐한 검증을 통해서 지정. 이마트가 운영하는 신규 어종이나 기타 고급 어종을 단독으로 양식하여 판매.
“설봉석 파트너의 상품 개발에 대한 열정과 확신. 그리고 저희와 상생하고자 하는 신뢰감이 저희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국내 최초, 생육에 민감한 다금바리를 양식으로 키운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계절 상관없이 24도 이상의 수온 유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그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취약해 감염되면 집단 폐사 우려가 커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그만큼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이마트 수산Category 바이어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했던 설봉석 파트너.
노력 끝에 얻어낸 결실이 드디어 올 여름 이마트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듣고 봐왔던 직업의 세계는 잊어버리세요! 신세계그룹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100만 개라면, 직업 또한 100만 가지일 텐데요. 신세계그룹 온라인사보팀에서는 전국 아니 전 세계에서 불철주야 일하는 파트너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이마트 수산Category 바이어 설봉석 파트너입니다. 이마트 수산Category는 총 6개의 파트로 손질생선, 연체류, 생선회, 갑각류, 패류 그리고 냉동상품을 판매하는 간편생선파트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설봉석 파트너는 생선회를 담당하고 있죠. 그가 3년 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제주도를 찾았다는데요. 그 이유를 신세계 잡스에서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글 / 온라인사보 편집실, 사진 / 박순재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간다!
“물과 바다를 워낙 좋아해서 이마트 수산바이어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선어 바이어 시절에는 연어를 구매하러 알래스카 지역을 돌아다녔고요. 갑각류 바이어일 때는 킹크랩을 사러 노르웨이, 랍스터를 사러 미국까지 건너간 적도 있습니다. 다양한 파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싶었고, 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생선회 파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저는 겁이 없는 스타일이에요. 고객들에게 필요한 상품이라면 앞뒤 재지 않고 돌진하죠. 바이어 업무는 ‘시간과 싸움’이라고 하는데요.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에 맞게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거든요. 결과적으로 보면 트렌드를 반영하여 상품을 시기적으로 개발하는 게 저의 업무입니다.”

이마트에서 다금바리를 선보이면 어떨까?
“한 2, 3년 전쯤이었나요? 언론에서 고급 어종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니즈도 이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그때가 마침 제가 새로운 상품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닐 때였습니다. 그러다 제주도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요. 흔히 제주도하면 갈치나 고등어를 떠올리는데요. 다른 생선에 비해 다금바리는 제주도에서도 접하기 힘든 귀한 생선입니다. 미식가들이 인정한 최고급 횟감인 다금바리는 가격부담이 커서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요. 문득 전국 이마트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금바리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국내 최초로 다금바리 양식 및 유통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예로부터 다금바리는 흔한 생선이 아니었습니다. 제주 고문헌에서도 그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요. 수심 깊은 곳에서 서식하는 데다 개체 수가 많지 않아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귀한 생선을 설봉석 파트너는 어떻게 이마트 매장에서 선보일 생각을 했을까요? 그 험난했던 시간 속으로 고고씽~


“생산자분들께서는 직접 키운 상품이 고객에게 어떻게 판매되는지 많이 궁금해하셨는데요. 이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서귀포시에서 다금바리 양식에 적합한 장소를 찾은 설봉석 파트너. 그러나 계약을 끌어내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가 꺼낸 비장의 카드는? 바로 생산자 입장에서의 소통이었습니다.



“국내 최초, 생육에 민감한 다금바리를 양식으로 키운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계절 상관없이 24도 이상의 수온 유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그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취약해 감염되면 집단 폐사 우려가 커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그만큼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이마트 수산Category 바이어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했던 설봉석 파트너. 노력 끝에 얻어낸 결실이 드디어 올 여름 이마트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별한 상품이 있다면 어디든지 간다는 바다 사나이 설봉석 파트너! 이마트에서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내는 비결은 바로 그의 지치지 않는 노력과 열정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설봉석 파트너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