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부신
새벽 현장을
찾아서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시간, 바쁘게 하루를 준비하는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이불을 끌어당겨 조금 더 잠을 청해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이지만, 그들은 저마다 책임감을 품고 그곳으로 향합니다. 오늘, 새벽을 연주하는 그들을 찾아갑니다. 글 / 온라인 사보편집실, 사진 / 유승현



이마트 김포센터 NE.O 002
새벽 6시, 이마트 김포센터를 향하는 화물차들의 엔진 소리가 고요한 적막을 깨웁니다. 사방이 어두운 한적한 부지 안에 이마트 김포센터의 불빛만이 등대처럼 길을 밝혀 새벽 손님을 맞이합니다. 이마트 김포센터의 각 층에 불이 켜지고 거대한 자동화 컨베이어가 가동되면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됩니다.















언제나 새벽 6시면 우리의 일과가 시작됩니다. 전날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한시라도 빨리 배송해 드리기 위함이죠. 조금 이른 시간이 주는 피곤함보다 상품을 기다리는 고객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려고 합니다. 한발 빠른 배송으로 한 단계 높은 신선함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건설현장 곳곳에 이른 새벽을 밝히는 조명이 켜지고 하루가 시작됩니다. 아침 6시 30분,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 보호구를 착용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이마트타운 건설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매서웠던 한파는 잠시 물러갔지만, 추위를 녹이려는 차가운 입김은 여전히 곳곳에 피어오릅니다.



위례이마트타운 건설현장의 하루는 힘찬 체조로 시작됩니다. 구호에 맞춰 체조가 시작되자 추위에 움츠렸던 몸을 펴고 가시지 않은 피로를 툴툴 털어버립니다. 개인 보호구 착용을 확인하고 격려 안마, 공사팀과 안전팀의 공유사항이 전파되면 본격적인 하루의 일과가 시작됩니다.



2018년 7월 완공을 앞둔 위례이마트타운 건설현장은 공사기간을 준수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동료에게 건네는 첫 마디도,
다 함께 외치는 구호에도,
모든 재원을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발걸음에도
아직 잠들어 있는 누군가를 향한
‘진심’이 묻어나 있습니다.

건설현장에 계신 모든 분의 안전, 그리고 우리가 쌓아올리는 이 공간에서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갈 고객의 안전을 만들어간다는 사명감으로 하루를 준비합니다. 튼튼한 신세계그룹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안전 이상 무!


신세계아이앤씨 구로데이터센터



상황실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기계음이 곳곳에
울려 퍼져 인기척을 대신합니다.


쉼 없이 신세계그룹의
안정적인 네트워크망을 위해
쉬지 않고 움직이는 이곳은
신세계아이앤씨
구로데이터센터입니다.

3층에 자리한 상황실, 본격적인 아침이 시작되기 전이지만 한시도 놓지 않고 모니터를 응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커다란 상황판과 앞 편에 자리한 거대한 서버실은 구로데이터센터의 책임과 역할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시스템 장비입니다. 재깍, 재깍 초침 소리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 고요한 시간, 피곤할 만도 하지만 작은 문제가 큰 시스템 장애로 연결될 것을 알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업무의 시작과 끝은
늘 긴장과 안도의 반복입니다.
내가 잠든 시간 동료가 이어온 무장애 운영을
내 손으로 이어가겠다는 사명감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했다는 안도감은
구로데이터센터의 낮과 밤을 채우는
특별한 가치입니다.
업무의 시작과 끝은 늘 긴장과 안도의 반복입니다. 내가 잠든 시간 동료가 이어온 무장애 운영을 내 손으로 이어가겠다는 사명감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했다는 안도감은 구로데이터센터의 낮과 밤을 채우는 특별한 가치입니다.

동료가 이어온 무장애 운영을 제 손으로 이어받고, 또 동료에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죠.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은 하루가 쌓여 지금의 신세계아이앤씨를 만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네트워크망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열정적으로 여는 이들의 힘찬 다짐이 적막한 새벽 공기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진심이 더해지며 희망찬 아침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파트너들과 같이 희망찬 아침을 열어가는 모든 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