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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두보다 당도 30~50% 높은 체리자두 선보여
자두보다 더 달콤한 체리자두 맛보세요!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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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두보다 당도 30~50% 높은 체리자두 선보여





이마트가 자두보다 더 달콤한 체리자두를 선보입니다.

 

이마트는 오는 16일 목요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국내 단독으로 체리자두를 판매하는데요. 가격은 5,980원(600g/팩)입니다.

 

체리자두는 호주에서 체리와 자두를 교잡해 만든 신품종으로 ‘나디아’라고도 불립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는 안성과 거창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과육의 크기는 자두와 비슷하고 색깔은 체리처럼 검붉은 것이 특징이며 당도가 18브릭스 내외로 일반 자두보다 30~50%나 높아 특유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마트가 이렇게 새로운 품종의 과일을 팔게 된 것은 친숙한 과일보다는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새로운 과일을 구매해보는 ‘경험’ 자체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번 체리자두의 판매는 거센 수입과일의 공세 속에서 어려운 국산 과일 농가의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이마트가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

 

체리자두의 개발은 약 7년에 걸쳐 신품종을 발굴, 국내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상용화 한 협력회사의 시간 및 비용 투자, 그리고 안정적으로 재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안성, 거창 지역농가의 도전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요. 여기에 국내 신품종 과일 육성에 대한 투자차원에서 체리자두 국내 생산량의 전량을 이마트가 매입, 판매하기로 나서면서 국내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처까지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체리자두는 이마트와 협력회사, 생산자 3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 상생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이마트 신현우 과일바이어는 “국내 체리자두는 현재 4~5년생 정도로, 앞으로 재배가 더욱 안정화되면 해외시장 수출을 통해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향후 이마트는 단순히 과일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롭고 맛좋은 품종의 과일을 적극적으로 도입, 발굴함으로써 국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협력회사와 상생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