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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니쉬 오믈렛 등 브런치 7종 출시
데블스도어, 브런치 메뉴 출시
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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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직영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Gastropub DEVIL’s DOOR)가 센트럴시티점과 센텀시티점에 브런치 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Pub)과 레스토랑을 접목시켜 신세계푸드가 지난 2014년 11월 선보인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입니다. 오픈 이후 센트럴시티점은 38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내 수제 맥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카로 자리잡았는데요. 특히, 지난 달 28일에 오픈한 센텀시티점은 평일 평균 800명, 주말 평균 1,000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부산 지역에서 수제 맥주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데블스도어의 페일 에일, IPA 등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 프라이드 치킨과 스피니치 에그 피자 등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고객층을 대폭 넓혔습니다. 또한, 방문객의 20%가 낮 시간에 방문해 수제 맥주뿐만 아니라 음식을 즐기는 진정한 게스트로펍의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에 브런치 메뉴를 새롭게 출시해, 센트럴시티와 센텀시티를 찾는 쇼핑객 및 인근 대규모 주거 단지의 주민, 터미널 이용객, 주변의 상업지구의 회사원 등 다양한 고객의 식생활 패턴에 맞춘 식음 콘텐츠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가벼우면서 실속있는 식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메뉴로, 베이컨과 신선한 바지락을 넣고 육수로 마무리한 ‘클램차우더’, 스페인 스타일의 토마토소스와 올리브가 들어간 ‘스패니쉬 오믈렛’ 등 2종을 마련했습니다. (각각 9,500원) 든든한 한끼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치즈와 프로슈토 꼬또햄에 매콤새콤한 소스가 곁들여진 멕시칸 스타일의 ‘브렉퍼스트 퀘사디야’, 새우와 베이컨이 들어간 진한 풍미의 ‘파프리카 크림 파스타’, 훈제 햄과 수란이 올라간 고소하고 부드러운 ‘브렉퍼스트 피자’ 등 3종을 준비했습니다. (각각 13,000원)



출시기념 브런치 세트 20% 할인 및 고급 젤리 마스크 증정 이벤트 진행


브런치 출시 기념으로 세트 메뉴를 구성해, 클램 차우더 또는 스패니쉬 오믈렛 중 1종과 기타 브런치 메뉴 1종을 선택해 주문하면 커피 또는 음료 1잔을 포함 최대 20% 할인된 25,500원에 판매합니다. 또한, 센트럴시티점에서는 브런치 메뉴당 고급 젤리 마스크 ‘아임쏘리포마이스킨’ 1매를 증정합니다.


브런치 메뉴는 센트럴시티점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센텀시티점은 11시부터 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합니다. 한편, 브런치 제공시간 이후에는 호피아워(Hoppy Hour)’를 운영해 데블스도어 수제맥주와 핫도그 메뉴 ‘호피도그(Hoppy Dog)’를 무제한 제공한다. 1인 19,500원이며 운영시간은 센트럴시티점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센텀시티점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입니다.


신세계푸드 외식담당 강종식 상무는 “지난 달 오픈한 데블스도어의 2호점 센텀시티점이 쇼핑과 함께하는 외식공간으로 외연을 넓혔다”며, “이번 브런치 메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생활 패턴에 맞는 식음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데블스도어를 수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식음료 및 식문화를 소개하는 트렌드 메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